(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조정 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성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이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로 변경되며, 12시부터 14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다. 또한,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될 경우 시행지침에 의거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휴일 및 공유일에도 운영되던 선별검사소 운영이 평일운영으로 단축된다”며, “보건소는 위기단계 하향조정과 방역조치 완화 이후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 동탄 선별검사소는 지난 3년간 주 7일 휴일 없이 운영되어 8월 말 기준 170,855건의 코로나19 검사 진행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왔다.
▲강릉시,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국민관광부문’ 대상 수상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 한양대 명예교수) 주관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국민관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평가하여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상으로, 관광정책전문가 추천 공모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5개* 부문을 선정·발표했다. *5개 부문: 국민관광, 관광개발, 관광산업, 생태관광자원, 문화관광자원 강릉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정책인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으로 국민관광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29일(화) 오후 3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관광개발공사 및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토대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되었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162만 289원에서 2024년 183만 3,572원으로 13.16% 인상되었으며,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62만 3,368원에서 2024년 71만 3,102원으로 14.4%가 올랐다.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상향되었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생계급여 인상으로 최빈곤층의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수급자를 발굴하고 신청을 독려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6일(토) 시나미플랫폼에서 ‘이주환대프로젝트-비빌언덕 Q&A 파티’를 개최했다. ‘비빌언덕 Q&A파티(1차)’는 강릉살이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선주민들이 멘토로, 강릉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이주민들이 멘티로 참여하여 서로 간의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한 자기소개, 브런치 토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번 파티에 참여한 시민은 “강릉에 새롭게 이주해 연고가 없었는데, 비빌언덕 프로그램을 통해 선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비빌언덕’은 강릉 이주와 정착에 도움이 될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9일(토) 2차 Q&A파티를 진행하고 파티 이후 비빌언덕 오픈채팅방에서 선택한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비빌언덕의 멘토 및 멘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나미강릉 홈페이지와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033-647-6810)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하여 6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정부 가이드 라인 실행을 위한 혁신 노력과 구조개혁 및 재무 건전성, ESG 경영 등을 평가했다. HU공사는 지속적인 기관혁신을 통해 경영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7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청년고용 활성화 노력과 공정 선거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소비자중심경영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공영버스 안전운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도시공사의 사업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에게 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는 8월 25일(금)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NH농협철원군지부와 철원군 4개 지역농협에서 입장권(500매)을 사전구매 약정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입장권 구매 약정식에는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정도영 NH농협철원군지부장, 장명 동철원농협장, 장춘집 김화농협장, 임채영 동송농협장, 최진열 철원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정도영 NH농협철원군지부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철원군 지역 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민주, 부천4)은 28일 부천상담소에서 한국유치원연합회(이하 한유총) 신미숙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사립유치원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신미숙 회장은 황진희 위원장의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운 시기에 한유총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신 회장은 전반적인 사립유치원 운영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그 중 특히 ▲방과 후 교사의 근무시간에 비례한 처우개선비 지원요청▲현행 유아 1인당 201일 기준으로 지원하는 급식비는 사립유치원에서는 연 230일 이상의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현실적인 지원으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급식비 지원요청 ▲자폐 스펙트럼장애아 급증으로 인한 보조교사 및 상담교사 지원으로 통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요청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현장이 현재 심각한 수준이며 출산율은 낮아졌지만, 유아교육 운영과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라며 “소중한 아이들을 현장에서 교육하고 바라보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유치원 교육 현장에 현실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속초썸머페스티벌,수제맥주축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해수욕장이 지난 20일 모두 폐장한 가운데 동해안 마지막으로 속초시 해수욕장이 8월 27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올해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의 수는 약 65만 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30% 감소하였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제한되었던 해외여행 정상화로 인한 국외 관광 수요 증가, 지속된 장마와 함께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속출, 해상기상에 따른 입수통제 횟수가 전년에 대비하여 증가하는 등 여러 악조건을 감안하면 적은 감소율을 보였다.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그동안 속초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개장 전부터 질서계도 요원을 배치하여 노점상과 폭죽 민원에 대비하였고, 동해안에 빈번하게 출몰하는 상어로부터 해수욕객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상어방지망 그물을 설치하였으며, 무인물품보관함 구축과 어린이물놀이 시설 개선, 송림공원 조명등 설치 등 편의시설도 확충하여 해수욕장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많은 행사와 캠페인이 속초해수욕장을 무대로 진행되어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28일부터 6일 간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사)한국미술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정옥화·이하 홍천미술협회)는 27일 서면 팔봉산 등 홍천강 일원에서 양혜란 부지부장 등 16명의 회원 작가들이 야외스케치 활동을 전개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홍천미술협회는 홍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보는 ‘홍천이 그린 홍천’ 프로그램을 기획한 가운데 첫 출발지로 서면지역을 방문해 관광객들이 바라보는 홍천강 곳곳에서 홍천의 풍광을 화폭에 담는 자유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의 풍경을 담는 홍천미술협회의 ‘홍천이 그린 홍천’ 프로그램은 서면 팔봉산, 영귀미면 수타사, 내면 은행나무숲, 북방면 무궁화수목원, 서석면 미약골 등 5회차로 11월초까지 전개하며 창작활동 후 소재지 면사무소에서 1차 전시 후, 오는 12월에 홍천에서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백금산 (사)한국예총 홍천지회장은 “홍천예총에는 미술 등 6개지부가 있으며 지부마다 특색있는 작품활동을 진행하여 홍천사랑을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있다”면서 “홍천예술인들이 홍천을 작품화하여 고품격 예술 및 문화관광 이미지 창출로 홍천위상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 시립 팔탄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협업 프로그램 ‘빛을 쓰다, 기억을 쓰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3일 개강해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팔탄면 가재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지역작가로 활동 중인 김정안 사진작가와 박설희 시인이 참여한다. ‘빛을 쓰다’ 시간에는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과 멋진 사진을 찍는 법 등 정보화 교육이 진행된다. ‘기억을 쓰다’ 시간에는 직접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글을 쓰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고 미래를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에 열리는 시사전(詩寫展)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낭독하는 발표회로 채워진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진전송, 영상통화, 인터넷 검색 등 정보화 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자존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팔탄작은도서관이 지역민에 더욱 밀착된 문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특색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