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 서석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서원란)는 최근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시설이용자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조리와 배식활동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서석여성의용소방대는 매달 서석에서 홍천읍까지 1시간여를 달려와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지역의 서석의용소방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순찰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농사철로 분주한 가운데도 이웃과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원란 대장은 “대원들이 농사철의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어르신들의 음식조리 봉사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서석여성의용소방대는 산불조심 홍보 예방활동 강화로 지역주민의 안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지난 13일 장유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13일과 14일 양일간 도서관 및 공연장 일원에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재개관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류명열 김해시의회의장, 도‧시의회의원, 각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하였고 부대행사 포함하여 80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관식은 ▲식전공연 ▲인재육성사업소장의 경과보고 ▲공로자 감사패 수여 ▲시장님 인사말씀 ▲국회의원 및 시의장 축사 ▲기념촬영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공연과 마술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온 가족과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재개관식은 2002년 4월 최초 개관 이후 장유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시민들과 다 같이 만들고 즐기는 것을 모토로 기획에서부터 진행, 초대가수까지 모두 지역주민으로 구성하였으며, 부대행사의 경우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했다. 한편 장유도서관은 약 1년간의 탄소중립모델 발굴사업 및 공간개선사업 등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여 지난 3월 2일 재개관하였으며 지난 3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이하 코레일)와 연계해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장날이 열리는 화성시 전통시장과 주요 역사 문화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흥미로운 관광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하는 전통시장은 사강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 남양시장 등으로 매월 상이하며, 자세한 여행 일정은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에 따라 열차 탑승역은 서울역 또는 대전역으로 달라지며, 열차편으로 수원역에 도착한 후 화성시 시티투어 버스 편으로 환승해 안내자와 함께 각 일정별 코스를 방문하게 된다. 여행코스는 화성시의 계절과 전통시장 행사 등을 가장 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며 시기별 체험 프로그램은 ATV 체험, 해상 케이블카 탑승, 승마 체험 등 다양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 연계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열차 운임 2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레츠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15일(월) 오후 16시 관계부처와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농산물 유통 실태와 관련한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정부는 최근 고물가의 주요 원인으로 불투명한 유통구조가 지적됨에 따라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실태를 전반적으로 조사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농식품부, 해수부, 기재부, 산업부, 공정위, 국세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개선 협의체(TF)」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날 점검단은 가락시장 내 저온창고 운영 현황(품목, 재고 등)과 시장 외부 창고 불법 운영 여부 등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중도매인 개인 위탁 거래 등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에 근거가 없는 위법 행위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아울러 경매제 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블라인드 경매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 가락시장 주요 출하자, 대형마트·온라인몰, 물류기기 임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재기 및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여부에 대한 추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온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 화성시(정명근 시장)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29명(제암리 23명, 고주리 6명)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대규모로 확대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건립한 것이다. 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이 이루어진 현장에 연면적 5,414㎡ 규모의 지상 1층, 지하 1층의 기념관과 역사문화공원이 함께 자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어린이전시실 3개로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설전시실은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화성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기획전시실에서는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관람은 16일부터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및 전시해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hs815.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대표단은 유럽 교류도시 확대를 통한 도시외교 다각화와 도시 공공디자인 벤치마킹, 광주비엔날레 세계화를 위해 14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 밀라노, 베니스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먼저 지난 2012년 우호협약 만료로 교류가 끊긴 토리노시를 방문해 12년만에 더욱 강화된 도시교류를 재개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강 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이 영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호협약을 재개하자는데 뜻을 함께하면서 성사됐다. 광주시와 토리노시는 자동차산업 중심의 경제협력과 디자인 도시재생에 대해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이어 디자인도시인 밀라노를 찾아 ‘디자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특히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를 면담, 디자인도시의 가치와 발전방향 등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또 이탈리아 최대 컨벤션시설인 ‘피에라 밀라노’를 방문, 안드레아 소지 국제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을 만나 컨벤션 효과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은 베니스에서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의 세계화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활동을 펼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가 14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 마라톤대회와 달리 참가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복장과 분장을 하고 달리는 ‘Style Run & Fun! 이색복장 마라톤대회’로 진행됐다. 마라톤코스는 7km 단일 코스로, 로봇랜드 매표소 앞 주차장에서 출발해 난포교차로를 돌아 로봇랜드 R&D센터 앞에서 반환해 돌아오게 되어있었다. 대회 취지에 따라 기록측정 없이 진행되었으며 코스 중간에는 게임 부스도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영화 캐릭터 등 이색복장을 하고 마라톤을 출발했다. 마라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이색복장 코스프레 콘테스트와 로봇랜드 공연단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되어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무료 음료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를 주관한 ‘창원야철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의료부스 운영,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로봇랜드에서 이색복장 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는데, 개성 넘치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이웃을 발굴·돌봄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지난 13일,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른 아침 북방면 일원의 기초생계 가구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박학천 이사장을 비롯해 인제이웃 장국환 회장, 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한승환 센터장, 과학화전투훈련단 장현기 주임원사 등 30여명의 회원봉사자가 참석했다. 특히, 홍천군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릴레이’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자원봉사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박학천 이사장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뜻깊은 릴레이에 (사)이웃이 함께 하게 되어 더없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신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한승환 센터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수도권 대표 해양특화 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로써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며, 30여 개 정부 기관과 해양 관계 협ㆍ단체가 후원한다. 또한,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지속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년)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박람회는 전회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를 동시 개최하여 참가기업과 구매자, 참관 관람객 등 만족도와 실효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올해『국제 해양·안전대전』은 조선, 항공, 안전·레저, 항해통신장비, 특수장비, 해양환경, 중소조선·워크보트, 미래관 등 8개 주제의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대·중형 조선소 및 첨단 해양장비 관련 산ㆍ학ㆍ연 등 유관 기업ㆍ협단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어선위치발신장치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조난신호(SOS) 구조장치(버튼) 직접 누르기 훈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현장 직원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하여 어민이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체득 훈련으로, 연중 실시하여 바다에서의 어로 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에서 신속한 조난신호(SOS) 구조 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양경찰 등 구조 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선박위치발신장치(V-Pass)는 어선 자동 출입항 신고를 위한 장비로 부가 기능인 위험경보는 일정 조건(기울기 70+신호소실 10분)이 충족되어야 알람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양경찰 지국현 해양안전과장은 해상에서는 전파수신범위와 기상상황 등 통신환경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사고(전복, 침몰 등)는 전원이 꺼지거나 안테나가 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