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횡성군 소재 동원썬밸리컨트리클럽(회장: 이신근)은 지난 15일 지역 체육인재들에게 1,000만원의 체육인재 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기탁은 썬밸리 최형렬 본부장이 이신근회장 대신 참여해 횡성군 김명기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동원썬밸리컨트리클럽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회사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체육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더 크고 발전된 미래 횡성의 주축이 될 인재들에게 꼭 필요했던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동원썬밸리컨트리클럽를 본받아 지역의 기업들이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지속하여 동반 성장을 이뤄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썬밸리 이신근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힘든 시기에, 썬밸 리가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드리고자 한다“며 ”특히 체육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들에게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현재 전국 19개 해상교통관제(VTS)센터에서 우리나라 영해의 약 42%(35,649㎢)에 달하는 해역에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상교통안전을 확보하고 해양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라고 16일 밝혔다. 2023년 군산ㆍ목포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제주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개국할 계획이며, 제주항뿐만 아니라 서귀포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제주 및 남해 해역의 선박 교통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확대 예정인 제주해역은 2015년 9월 낚시어선 전복(18명 사망‧실종) 사고와 2016년 12월 화물선과 어선 간 충돌(4명 사망‧실종) 사고가 발생한 해역을 포함하고 있어 유사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박 교통량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새만금 신항만, 부산 기장 및 거제 해역에도 관제시설을 설치하여 관제 구역 확대를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민관협의체 구축을 추진한다. 해양경찰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국가 사무이지만 지자체, 민간 분야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회의, 합동훈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썬밸리컨트리클럽 이신근 회장이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해 이후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여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하는 회장의 의지의 표현이다. 이신근 회장은 "우리가 어려운 시기에는 서로에게 더 많은 지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한 도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지자체의 역할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그 한 축을 담당해 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든든한 지원군이 우리 지역에 많아 큰 도움이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음성군 내에서 지역사회 발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십 년간 해결 안 된 ‘무단 유기 가축으로 인한 주민 및 생태계 피해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의 ‘무단 유기 가축 처리방안’ 마련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1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무단 유기 가축의 처리방안에 대한 제도개선 의견표명을 결정했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늘 이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과 주민 593명은 2023년 7월, “영광군 내 안마도 등 섬 지역에 주인 없이 무단 유기된 사슴이 수백 마리까지 급증하면서 섬 생태계는 물론 농작물과 조상 묘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라며 피해 해소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와 농식품부, 환경부는 2차례에 걸쳐 안마도를 직접 방문하는 등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안마도에는 과거 사슴이 없었으나 1980년대 중후반 축산업자가 사슴 10여 마리를 안마도에 유기한 것이 시초로 추정되며, 현재는 아무도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 가운데 사슴이 수백 마리로 늘어나 안마도는 물론 석만도 등 인근 섬까지 퍼졌음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한화진 장관)는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사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2019년 5월)’에 이어 설악산국립공원에도 ‘설악산 특수산악구조팀(TF)’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악산은 최근 5년(2018~2022년)간 13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북한산 347건에 이어 두 번째로 안전사고 발생이 많은 국립공원이다. 지형이 험한 고지대가 많아 전문 산악구조 인력의 배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설악산 특수산악구조팀은 인명구조 자격증, 암벽등반 기술 등을 보유한 8명의 전문구조대원으로 구성됐으며, 고지대 암벽 등에서 일어나는 산악사고를 24시간 상시 전담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지구, 사고다발지역 등 위험지역 점검과 탐방객의 산행안내 활동도 병행한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그동안 설악산에는 산악전문 구조 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암벽 등 고지대 사고에 신속한 구조현장 접근과 인명구조 대응이 어려웠다”라며, “앞으로 설악산국립공원을 찾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부터 전국의 상습 물 부족 지역 10곳을 대상으로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은 상수도 설치가 어려워 가뭄 시 생활용수 확보가 어려웠던 섬 지역에 2020년부터 소규모로 시범 설치했던 관련 사업을 내륙의 물 공급 취약지역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수저류댐은 지하에 차수벽을 설치하여 지하수를 저장하는 시설이다. 환경부는 2020년 옹진군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2021년 영광군 안마도, 2023년 완도군 보길도 등 섬 지역 3곳에 지하수저류댐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완도군 보길도에 설치된 지하수저류댐의 경우 지난해 초에 발생한 극한 가뭄 때 보길도와 인근 노화도 주민 8천여 명이 약 50일간 사용가능한 물 12만 톤(㎥)을 인근 저수지로 공급해 가뭄 해결에 도움을 줬다. 환경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지하수저류댐의 물 공급 효과를 확인한 만큼, 올해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대상지를 10곳으로 늘렸다.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대상지 10곳은 통영시 욕지면(욕지도), 옹진군 덕적면(덕적도, 소야도), 양평군 양동면, 강릉시 연곡면, 영동군 상촌면, 청양군 남양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올해부터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전국 대상으로 본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작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4억원의 규모로 확대되며, 올해 51~70세 여성농업인 중 3만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는 전체를 대상으로 검진 혜택이 부여된다. 2022년부터 2년간의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특수검진사업은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이 전년 대비 각각 2배(20억 → 43억)와 3배(9천명 → 3만명)이상 크게 늘어난 규모로 진행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올해 51~70세 여성농업인 3만명 대상으로 진행하는 검진사업을 함께할 전국 단위 시·군·구를 모집 중이다. 검진대상에 해당되는 여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16일 오후 경상북도 영천시 일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북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북 발생 지자체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영천시의 방역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이날 영천시 청사에서 지자체 및 현장 관계자들과 방역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갖는다. 경북지역은 산지가 많고, 산악지형이 여러 시군에 걸쳐 연결되어 있어 야생멧돼지 이동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북 안동·청송·포항·영천·의성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포획트랩, 포획장 등 야생멧돼지 포획장비와 사체처리 현장 등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 인근 확산우려지역에 위치한 지자체로부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철저한 방역관리를 요청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겨울철은 야생멧돼지의 번식기 및 먹이활동 등으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라면서,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협업하여 야생멧돼지 남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성동구·동대문구청,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와 1월 16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봉제공장 등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에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매립되거나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등에서 열원으로 사용되던 폐원단 조각을 재질별로 분리배출하고 선별하여 차량 흡음제 등으로 재활용한다. 단순하게 소각되거나 폐기되던 폐원단 조각을 물질재활용 체계로 전환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서울시 3개 자치구는 전용 수거봉투(마대)에 폐원단 조각이 재질별로 분리배출 되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고, 적정하게 수집·운반 및 재활용될 수 있도록 처리 비용 등을 보조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는 폐원단 조각의 원활한 분리배출 및 수거를 위해 전용봉투를 공급하고 재질별 선별을 통해 원료 수급을 원활하게 하여, 참여 회원사들이 각각의 다양한 재활용 제품(흡음제, 펠렛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총괄하여 추진하며 정책 및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폐원단 조각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지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최종상)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 동안 개최된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사업의 시작품인‘휴대용 형광 감지기(Forensic Light Source Fluorescence Detector)’를 성황리에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시장주도형 K-센서 기술 개발 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관기관 ㈜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범죄 현장 유전물질 검출을 위한 실시간 고 민감도 디엔에이(DNA) 감지 센서 기술 개발’ 연구 수행을 하고 있다.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산업제품 및 가전제품 전시회이며, 최근에는 정보 기술이나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우주‧스포츠‧스마트시티‧자율주행‧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 기술 산업제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