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2025년) 국내체육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해 22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생활체육의 도시로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부산시민 삶의 질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제3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부산 슈퍼 컵(Busan Super Cup) 전국 피구대회 ▲제19회 부산광역시장배 빙상경기대회 등이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비인기 종목 육성, 동계 스포츠 기반 확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광역시 장애인 슐런*대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탁구대회 등을 추가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슐런 :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누
2025-02-06 14:46▲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4세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문체부‘지역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5억 원씩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역 자율형 생활체육 활동 지원’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생활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서 ‘2025 울산 전국궁도 및 세계궁도대회’가 선정됐다. 이는 울산시의 노력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 성과로, 울산시는 이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는 오는 10월 태화강국가정원과 시립궁도장 등 울산시 일원에서 35개국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울산을 중심으로 하는 국내 궁도인들의 축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계 궁도대회까지 연계해 한국 최초의 스포츠문화유산 기록으로 평가받는 반구천의 암각화(활쏘는 사냥꾼)를 역사·문화적 배경으로 삼은 대한민국의 전통 궁도 문화를 세계에 알려 울산을 궁도의 세계적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고 국가위상 제고와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2025-02-06 14:46▲춘천시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추진방향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가 증가하는 외국인 인구와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고려한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은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증가, 법무부의 신 출입국·이민정책 추진에 맞춰 수립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춘천 내 외국인 인구가 5,052명에 달하며, 앞으로도 춘천 내 외국인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소멸과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춘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협력관을 신설했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인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위해 관련 기관, 외국인 커뮤니티, 지역 산업계, 국제협력 인적 네트워크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춘천시에 체류하는 외국인 중 유학생 비율은 34%에 달한다. 졸업후 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에서 취업하고 지역 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5-02-06 14: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월 5일(수) 충북 진천 소재 산란계(중추) 농장(12만여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은 충북 진천군 소재 29차(1.24.) 발생농장 관련 방역지역(10km) 내에 위치하며, 정기 예찰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 및 인접한 5개 시‧군(음성, 증평, 청주, 천안, 안성) 소재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월 5일(수) 12시부터 2월 6일(목)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2025-02-06 14:44▲동해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는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의 우수한 강사 확보를 위하여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편성 1~2년차 지역대, 직장대원, 기술지원대원이 매년 1회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기본소양교육과 실전훈련의 총 4시간을 교육한다. 또한, 편성 3년차 이상의 지역대, 직장대원은 매년 1회 1~2시간의 사이버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체계적인 모집과정을 거쳐 민방위 전반에 관한 조예가 깊은 우수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대원들의 기본기술 숙련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의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올해 모집예정인 민방위 강사는 총 5명으로, 기본소양교육을 위한 강사 1명, 응급처치, 화재, 화생방, 생활안전 행동요령 등 실전훈련을 담당할 강사 4명이다. 강사 모집공고는 오는 2월 12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범강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월 26일에 최종선발할 계획이다. 1차와 2차 심사 전형은 총 3인(외부인사 2인)으로 구성한 ‘민방위강사 평가위원회’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안전과로 방문 접수, 우편접수 또는 전자메일을 통하여
2025-02-06 14:38▲부산 도시브랜드 활용 파트너스 기업 모집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와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2025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는 부산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업 및 단체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지만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도시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부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 중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할 역량과 자원을 갖춘 기업 및 단체이다. 파트너스로 선정된 기업은 상품 판매를 위한 굿즈 제작뿐만 아니라, 전문 분야를 살린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찬을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굿즈 및 콘텐츠는 지난해 11월 중구 광복로에 개소한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과 공공기관 매장, 유통 플랫폼을 통해
2025-02-06 14:37▲2025년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실제 사업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배영란)는 2월 24일까지 ‘2025년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6명으로, 운전면허증(2종 보통) 취득을 위한 학원등록비 및 도로주행 응시료, 도로 연수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월 24일까지 속초시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033-637-2680)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이 종료된 후인 2월 25일 10시에는 운전면허 취득 절차와 지원 내용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는 설명회를 개최하며 면허증취득을 위한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과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가족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직업상담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배영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결혼이민자가 더 편안하고 폭 넓게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2025-02-06 14:36▲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진행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월 3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공약사업 담당부서장,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 공약사항 이행 진횅상황 보고 및 평가와 공약사항 실천계획 변경 심의 등을 진행했다. 시는 지역발전과 시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4개 분야 총 26개의 공약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이행을 점검해 오고 있으며, 이번 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이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을 위한 공약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지난 2023년 공개모집 등을 통해 총 14명으로 꾸려졌으며, 공약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며 공약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025-02-06 14:3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5일(수) 오전,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 한라Ⅰ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연이어 개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이어 조직위원 승인, 집행위원 및 감사 선임, 사무총장 임명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 대회 실무를 총괄할 집행위원장에는 현정화 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집행위원장이, 사무총장에는 정해천 전 대한탁구협회 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홍규 공동위원장은 출범식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탁구축제를 강릉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인프라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전 세계의 탁구 동호인들이 찾아오는 만큼 역대 최고의 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로 만들겠다.”고
2025-02-06 14:36▲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민귀희 의장이 2월 5일(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 의정 발전 및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민귀희 의장은 지역의 사회복지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존중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귀희 의장은 “의미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원 신분 이전의 사회생활에서 얻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십분 발휘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5-02-06 14:35▲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주관 2차 상황 판단 회의 개최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동해 전해상 풍랑특보 발효에 따라 동해퇴 등 원거리 조업선 2척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선박의 이동 및 대피」 명령을 발령해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 명령은 수상구조법 및 해양경비법에 따라 태풍, 풍랑 등 해상기상의 악화로 조난이 우려되는 선박 등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히 발령하는 조치이다. 동해해경은 지난 2.3(월)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주관으로 기상악화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였으며, 저기압의 동해상 정체로 인해 2.3(월)부터 2.9(일)까지 풍랑경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어 원거리 조업선 이동 및 대피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및 북방해역에서 경비중인 경비함정을 통해 북방해역 및 동해퇴 등에서 조업중인 어선 대상 안전해역 이동 권고 및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그리고 동해 연안해역에는 2.4(화)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다음날 2.4(화) 2차 기상 등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한 결과 동해 먼바다
2025-02-06 14:3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수행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구 RISE 사업의 예산은 1200억 원 규모이며, 5주간 수행대학 선정을 위해 지역 대학들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한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주도하던 기존방식과 달리, 지자체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교육 혁신 및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형 RISE 계획은 대학의 혁신 기반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를 통한 인재양성 및 산업구조 혁신, 취·창업 유도,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혁신 등 4대 프로젝트와 17개 단위과제로 구성된다. 2023년 2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기업지원 및 지·산·학·연 협력사업 수행에 경험이 많은 대구테크노파크를 RISE 사업센터로 추가 지정했다. 지역 대학들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학별 특성과 강점, 단위과제 간의 연계성 및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대학별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요건검토, 서면평가
2025-02-05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