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8498건의 119신고가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해 일평균 7.5% 감소한 수치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대구소방의 철저한 대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재 출동 신고는 일평균 21.1%(0.8건), 구조 3.2%(1건), 생활안전 42.9%(12건), 구급 13.9%(33건) 감소했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던 구급 상담 신고도 15.6%(91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 및 응급처치 지도 등 구급 상담이 2950건(34.7%)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급 출동 2127건(25%), 구조 출동 307건(3.6%), 화재 출동 260건(3%) 순이다. 신기선 대구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19:571961년 전남 순천 출생. 소피아 국립예술대학교 파인아트마스터디그리(MFA), 개인전 10회 이상, KIAF, 서울오픈아트페어, 화랑미술제 국내외 단체전 및 초대전 3백여 회, 휴스턴아트페어, 샌프란시스코아트페어, 마이애미 아트페어, 퀼른아트페어, 햄튼 아트페어, 북경아트페어 등 참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전남도전·광주도전·충남미술대전 심사위원,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강사 역임. (사)한국미술협회 전 이사장, 한국미술문화진흥회 대표, 아트광주2014 조직위원장 역임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2025-01-31 18:28말술이라도 사양하지 않을 정도로 주량이 대단한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중국 진나라 말기의 군인이자, 초한전쟁 때 서초(西楚)를 건국한 군주인 ‘항우’와 초나라의 장군 범증과 관련된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진나라 말기, 당시 거병한 장수들 사이에는 진나라 도읍 함양에 가장 먼저 진입한 사람이 왕위에 오르기로 약조를 맺었다. 유방이 진나라 수도 함양에 먼저 진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항우는 크게 노해 유방을 치려고 했다. 이런 소식을 듣자 세력이 약했던 유방은 항우에게 먼저 사과를 한다. 이에 항우는 유방에게 화해의 술자리를 마련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항우의 부하 범증이 항우에게 유방을 없앨 것을 청했다. 그러나 항우는 모르는 체했다. 다급해진 범증은 항장에게 칼춤을 추다가 유방을 없애라고 했다. 그러나 유방의 부하 번쾌가 들어와 “먼저 함양에 들어서고도 자리를 양보했는데 이렇게 위협하면 어떻게 하냐고”고 따졌다. 깜짝 놀란 항우는 잠시 후 진정한 장수라며 술과 고기를 갖다주라고 했다. 번쾌는 술과 고기를 계속해서 마셨다. 항우가 “더 마시겠는가”라고 묻자 번쾌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데 어찌 술 몇 말을 사양하겠습니까?”라고 했다. 그 사이에 유방은 자신의
2025-01-31 18:27한동안 국내외의 화두였던 ‘계엄’이란 단어가 이제 20/30세대들을 넘어서 40/50세대에게까지 ‘계몽’이란 단어로 인식전환이 된 것은 더이상 한국 사회에서 놀랍지 않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 앞에서 피고인으로 출석한 윤대통령은 비상계엄의 절박성을 직접 변호하며 늘 강조해 온 ‘자유민주주의’의 주인은 국민임을 분명히 하며 국민주권을 행사하기를 촉구했다.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거대야당의 입법 독재는 29번의 탄핵을 기록하면서 야당 역사상 최다 탄핵 남발당으로 오명을 남기게 되었다.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보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공의와 정의실현을 위해 그 열기는 지방으로 이어졌다. 지난 11일 창원특례시청 광장에서 살을 에는 추위 속에도 수많은 인파가 집결하여 규탄대회가 열렸다. 국민의 힘 거제시 김선민 의원은 “자유민주주의의 불씨를 수호하고자 특정 정치세력에 의해 비이성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줄 탄핵.”에 대해 목이 터질 듯이 연설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민생은 뒷전에 둔 채 줄 탄핵으로 국가 행정의 손발을 묶어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나 그리려는 이들의 치졸하고 이기적인 횡포를 더 이상 관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규탄대회 참석
2025-01-31 18:02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장호원의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복지관의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방문하여 150여 명의 어르신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2025년에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셔서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눠주신 김경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청미노인복지관도 이천시 남부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이천시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이천시 남부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3년 본관 승격 개관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운영, 이천시 최초 스크린파크골프장 개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천시 남부권 지역의 대표 사회복지시설로써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1-31 09:48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관내 조손가정 2곳을 방문해 희망찬 2025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 가정은 부모의 이혼, 사망 등으로 조모가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으로, 홍지선 부시장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 조모와 손자녀의 안부를 묻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두 가정을 사례 관리하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도 이번 방문에 동행해 지역에서 후원한 떡국떡, 전기요, 참치·햄 선물 세트 등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나눔을 더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조손가정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시와 민간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인 만큼,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31 09:48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 행사라는 점에서 한류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5~6월경 개최되는 지자체 행사를 발굴해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통합 브랜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부산의 상징적인 항만 친수공간 부산항에서 매년 개최되는 '부산항축제'와 연계해 대형 한류종합행사를 추진한다. 기존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세부 사업과 예산 편성은 문체부, 그리고 ‘부산항축제’ 공동주최기관인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부산항축제'에는 7만 4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1천여 명으로, 시는 올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2025-01-31 09:4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보호 활동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이 주관한다. 공모전 부제는 ‘자연의 숨결,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로 잇다, 손끝으로 되살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다. 공모전은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nie.gcontest.co.kr)에서 참가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내려받아서 작성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학술묘사’와 ‘디지털 일러스트’ 총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작품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심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과 그 서식지의 생태학적 특성을 정확하게 표현한 학술적 요소를 비롯해 기법의 세밀성, 구도 및 생동감 등을 평가한다. 국립생태원은 1차 대국민 온라인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작품의 주제 적합성, 독창성, 표현력 등을 고려해 총 2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2025-01-31 09: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025년 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별천지 생태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별천지 생태마을’은 의신마을을 비롯해 범왕마을, 매계마을, 금남마을 등 총 8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별천지 생태마을에서는 물레방아를 이용한 전기 공급 등 재생에너지(수력발전) 시설을 구축해 에너지 자립을 추구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지리산 국립공원과 섬진강에 위치하여 불일폭포, 섬진강 대나무 숲길 등 원시 자연의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 회남재 숲길 등 다양한 탐방로가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특히, 의신베어빌리지(의신마을 소재)에서는 지리산에 방사했다가 야생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을 보호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지리산반달가슴곰 교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악양 문암송 탐방, 송림공원 해설 과정, 서산대사길 쓰레기줍기산책(플로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는 동정호 생태습지 체험,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 하동 숲 가족 캠프
2025-01-31 09:4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오는 31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5년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 기본법’ 및 ‘대구시 청년기본조례’에 의거, 위원장인 대구시장을 포함해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과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2025년 대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로 나누며, 올해는 79개 세부사업에 169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거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이달 말 국무조정실에 제출해 3월 중 최종 확정된다. 대구시는 자유토론에서 나온 위원들의 제언은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년이 가진 꿈과 도전정신이 대한민국과 대구의 미래혁신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대구시는 청년의 꿈과 도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0 18:1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팹리스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오는 2월 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위치한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부터 4년간 총 189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기업입주 공간, 설계지원 환경 조성, 인력 양성 및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지역 팹리스 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시청 산격청사에 센터를 설립하고 반도체 개발, 상용화 및 시장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도 사업에 참여해 반도체 시제품 제작, 반도체 설계 전문 교육,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시는 이 센터를 통해 대구를 비수도권 최초의 팹리스 산업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전환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팹리스 기업을 집중 육성해 대구가 미래 반도체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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