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은이)는 관내 고구마작목반 거점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고구마 무병묘를 무상 분양한다. 조직배양 기술로 만들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는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해 수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무병묘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진율미, 호감미, 증미, 단자미 등 4개 품종 21,000본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거점농가에서 재배해 씨고구마로 저장했다가 내년에 싹을 틔워 재배농가에 종순으로 공급하게 된다. 원주시는 치악산 조엄고구마 품질 향상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20,000본의 무병묘를 거점단지에 공급할 계획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3월 10일 관내 어린이집 차량 1일 도우미로 깜짝 행보를 펼쳤다. 관내 어린이집 신학기를 맞아 보육교직원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공감‧소통하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1일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오전 류태호 시장은 하늘어린이집을 찾아 원장, 탑승교사와 함께 어린이집 차량에 탑승하여 등‧하원시 아동 인수인계, 발열체크, 아동 안전벨트 착용 등을 돕는 일을 수행했다. 류태호 시장은 3월 11일에는 하이원태백어린이집, 3월 12일 소도어린이집을 끝으로 3일간의 차량 1일 도우미 역할을 마칠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과 돌봄 활동은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보육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는 한편, 부모님들이 일터에 있는 동안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원주시 안심식당이 대폭 확대된다. 원주시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132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 데 이어 올해 500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모두 충족하는 일반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위생물품 지원, 안심식당 현판 부착 및 포털사이트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및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033-737-3777)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강원지방국)=강릉시는 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아르떼 뮤지엄-강릉)을 초당동 505 일원 유휴부지에 추진한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빛과 소리의 조화로운 연출과 향기를 더하여 전시 공간에서 몰입형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관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인 디스트릭트(d’strict)의 사업 제안으로, 시유지에 전시관을 건축하여 기부채납하고 일정 기간 무상사용하는 방식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관련 절차를 검토 중이며, 시의회 승인 및 관련인허가가 이루어지면 내달에 착수하여 올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2020년 서울 코엑스 WAVE 전시로 세계적으로 지명도를 높인 디스트릭트(d’strict)는 지난해 9월 개관한 제주 아르떼뮤지엄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강릉의 자연·예술·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강릉형 실감콘텐츠 제작 의지를 밝혔다. 또한, 수익료의 일부는 문화예술기금으로 환원하고 강릉시 관내 학생들에게는 무료견학 체험 제공 등 강릉시민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혜택을 고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강릉의 특색이 반영된 독창적 콘텐츠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
강원도와 춘천시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진단기기와 치료제, 백신 개발 추진 등 다수 성과를 거두고 있는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시 해소 지원하기 위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3.2.(화) 16시 춘천바이오타운 (BIO-1동)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는 2021년에 우선적으로 코로나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고,장기적으로는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맞춤형 애로 해소 지원을 통해 반복되는 신종 감염병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강원바이오통합솔루션센터」에 애로해소 지원 전문창구를 개설하여 행정-전문가-기업 간 상시 협의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규제 해소 및 정부 인허가 등의 행정적 지원과 임상시험 효율화 지원, 강원도 바이오산업의 체계적 조사 분석 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며,이러한 종합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도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도내 기업들의 코로나 관련 제품 임상시험 및 수출 허가 등을 앞두고 식약처
(대한뉴스강원지방국)=강릉시는 배달 앱 시장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를 도입한다. 배달 앱의 주요 특징과 가맹점 신청, 운영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오는 24일(수)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전통시장 상인회와 번영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일단시켜’는 강원도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배달앱 서비스로, 가맹점이 부담하는 입점비와 중개수수료가 없고 고객과 가까운 상점부터 노출되기에 별도의 광고비가 들지 않아 소상공인의 부담이 없다. 또한, 단골 회원 정보를 제공하여 단골 관리가 수월하고 방문 포장 외 예약 기능 또한 적용하여, 배달을 하지 않는 업체들도 배달 앱을 통한 사업장 홍보와 고객유치가 가능하다. 시는 3월부터 배달 앱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여 5월 중 배달앱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배달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배달앱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강원지방국)=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3월 5일까지 복지증진 및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여성 농업인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복지바우처 및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 지원이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관내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씩 1회 복지바우처를 지원하며, 사업비는 2천 200만 원이다. 또,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또는 태백시 소재 1000㎡이상의 농지를 1년이상 경작한 여성농업인에게 1개 농가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복지바우처 지원외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비 지원이 추가된 만큼 여성농업인의 만족도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강원지방국)=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2월 19일, 제30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문화교육과 등 4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주민이 단순한 행정 서비스 수혜자가 아닌,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행정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하여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구했다. 박주현 의원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행복한 동해만들기 공모사업 등 추진에 있어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도 제고로 풀뿌리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한걸음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석찬 의원은 “동해·삼척시 자율통합으로 강원남부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집행부에서 다각도로 노력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직무와 성과 중심의 인사행정 추진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고, 이것이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순 의원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감독, 평가 등을 통해 자활센터
(대한뉴스 강원지방국)=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다음달 5일까지 ’21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현장부서 대응 역량 강화로 직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함정 및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13척, 파출소 5개소에서 근무하는 현장부서 경찰관에 대하여 인명구조훈련 등 9개 종목의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지휘관 지휘능력을 제고하고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배치된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가 빠른 시간 내에 팀워크를 향상시켜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과 훈련을 전담하는 교육훈련부서 신설로 양질의 교육과 훈련이 기대되는 한편, 기존 훈련방식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팀워크 강화훈련을 통해 지휘관 이하 모든 승조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현장 상황에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고, 해양 영토와 주권을 완벽하게 수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강원지방국)=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관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발적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한다고 밝혔다 작년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감염 위험의 여파로 언택트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여행, 모임 등 단체 활동과 대면 만남이 줄어들면서 소규모 활동이나 비대면이 가능한 여가 활동으로 변화하였고, 그 중 언택트 여가 활동에 적합한 수상레저 활동이 각광을 받으며 활동자가 대폭 증가하였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2020년 동해해경 관내 수상레저 활동자는 약 17,000명으로 전년도 대비 약 30% 증가 하였으며, 그 중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자는 50%,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건수는 62%까지 증가하였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어, 동해해경은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환경의 변화에 따른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스마트 모바일(QR코드) 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홍보 △수상레저 금지구역 등 사고 다발지 집중관리 △서프보드, 카이트보드 등 무동력기구
속초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로 비수도권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른 조치사항을 2월 15일(월) ~ 2월 28(일)까지 2주간 적용 시행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14일(일) 오후 4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지침 발표에 따른 분야별 조치사항에 대한 비상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지침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지침을 적용하여 기존 운영 중이던 도서체육센터, 시립박물관, 생활체육관, 노인복지시설 등 공공분야 시설도 완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운영하는 한편, 관내 중점관리 및 일반관리시설 등 총 5,098개소의 시설에서 방역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은 현장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조정된 정부지침에 따라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은 해제된다. 다만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22시까지 운영 제한이 연장 적용되며, 집합 금지 대상이던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 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홀덤 펍 등은 22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또한, 3차 유행 시 확산 방지 효과가 검증된 5인 이상 사적
강릉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15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한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및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영업금지 업종이었던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은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다만, 단계 조정에 따른 개인 간 전파를 최대한 막기 위해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다수 민원이 야기되는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시 운영 실내시설인 박물관, 미술관, 체육관, 도서관 2개소(시립도서관․모루도서관)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시 직영 또는 강릉시 보조금 지원단체에서 대면으로 운영하는 문화․교육 강좌 프로그램과 작은도서관, 경로당은 기존대로 운영을 중단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안은 문을 강제로 닫게 하는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 전환된 것임을 강조하고, 자율과 책임 방역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14일) 오후 4시 5분경 삼척시 임원항 북동방 1.5마일(도미골 인근) 해상에서 연락두절 선박이 발생해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54분경에 A호(1.46톤) 선장 H씨(69세, 남)가 혼자 조업 차 출항하였으나, 입항 시간이 되어도 입항하지 않자 다른 어선 선장이 임원파출소로 신고하였다. 이에 동해해경은 인근에 경비중인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 특공대 등을 A호가 위치하고 있는 현장으로 급파하였고, 먼저 도착한 임원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A호를 확인하였으나, 선장이 선내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중이다. 현재, 동해해경은 선박 주변을 수색중이나 선장 H씨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경비함정, 항공기, 특공대, 민간구조선을 동원하여 선장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수구조대 잠수 요원이 수중수색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