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1일 ~ 6월 30일까지 울산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오는 4월 21일부터 기획특별전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순회전시회다. 전시기간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72일간이다. 폼페이는 1979년 8월 24일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사라진 도시이다. 유네스코는 1979년 폼페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유네스코는 18세기부터 현재까지 발굴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폼페이 유적의 경우는 생활모습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작은 유물한개라도 출토된 곳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폼페이 기획전은 도시곳곳에 세워졌던 신들의 조각상과 먹이를 사냥하는 동물들의 조각상, 젊은 여인들의 팔을 장식했던 금으로 만들어진 팔찌와 장신구 등은화려했던 폼페이의 모습이다. 아름다운예술과 풍요로움이 가득했던 로마제국의 도시 그 중심에는 폼페이가 있다. 그러나 한순간의 화산폭발이 역사를 삼키는 비극의 도시로 묻혔다. 이번 울산박물관의 폼페이전은 6월 30일까지 열린다.
'2016년 국가예산확보'에 전력투구하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울산시(시장 김기현)가 2016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는 대내외 경기침체와 정부의 민생·복지 관련 예산 비중 확대 등으로 SOC 및 산업경제 투자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도 국가에산 확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주요사업 부서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발굴과 주요 계속 사업 위주로 '2016년 국가예산 확보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2015년에는 1조 8,982억 원을 신청하였으나 김기현 시장의 광폭 행보와 지역 정치권과 하나가 되어 총 2조 1,447억 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함께 내년도 국고보조사업 분야별 주요사업을 알아본다. 먼저 신성장 산업 창출을 위한 R&D기반 인프라사업으로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그린자동차 부품실용화 및 실증지원, 다중소재기반 융복합 3D프린팅기기 기술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Y)울산연구센터 유치 등의 원활한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산시가 주최하는 훈련에 참가 중인 119소방차량 부산시가 16일(월) '제3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소방차 길터주기' 등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생중계한다. 훈련 생중계는 대피훈련·교통통제 등에 대한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안전도시 부산'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제고 시키기 위해 처음 실시된다. 생방송은 대피훈련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웹뿐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동시에 서비스 한다.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실시한다. 훈련은 경보발령, 주민 이동통제 및 대피훈련, 생활안전 교육 등의 내용으로 부산 전역에서 실시한다. 전면적인 교통통제 훈련은 실시하지 않고 운행 중인 차량이 비상시 행동요령에 따라 자율적으로 갓길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각 소방서별로 차량 정체구간 17개소를 선정,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해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에 대한 시민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 이에 부산시는 16일 오후 1시 40분부터 부산진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차
울산시는 13일(금)오전 10시 30분 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UNIST,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발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 계획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바이오메디컬 과업 내용과 산업동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육성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가졌다. 바이오협회에서 발표한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세계바이오 시장은 2013년 330조원에서 2020년 635조원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은 2013년 7.5조원에서 2020년 16조원으로 두배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울산시는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연세의료원 송시영 신학협력단장과 UNIST 조윤경 교수를 초청해 '바이오메디컬 산업정책 포럼'을 실시하여 '의료 기기 산업의 특징과 진입 장벽 극복'과 '울산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비전'을 논의한 바 있다. UNIST는 지난해 6월 게놈연구소를 설치하여 대용량 게놈 해독은 물론 기술연구 국산화를 촉진하고 있고, 12월에는 생명과학부 내 명경재 교수가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 보전 연구단' 당장에 선정되어 인체의 D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울산시장은 12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울산을 방문한 김재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만나, 수출 진흥 및 투자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재홍 사장은 이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수출을 통해 활로를 찾고자하는 울산 중소기업들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을 찾았다. 김기현 시장은 협의에서 울산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강동권 관광단지, KTX 역세권 투자방안 등을 고심하고 있으며, 3대 주력산업의 고도화, 서비스 산업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KOTRA의 협력을 통해 좋은 기업 유치를 투자정조를 공유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창업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 등을 주문했다. 울산시는 이번 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KOTRA가 보유한 해외조직망(84개국 124개 무역관)을 활용하여 울산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고, 투자유치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OTRA는 울산롯데호텔에서 15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
김무성 대표가 울산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신기술개발로 지역 기업과 협력하는 관계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안효대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11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고위원 일행이 울산을 방문했다. 국내 최대의 산업도시로써, 경제의 중추적인 몫을 다하고 있는 울산경제의 침체위기를 당차원에서 지역주민과 기업인과 함께 하기 위해 첫번째로 방문한 것이다. 첫날 김 대표와 최고위원 일행은 정갑윤 국회부의장(울산 중구)과 안효대 새누리당 울산시당 위원과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를 방문했다. 이날 대학교에서 지역 주민과 기업인들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최고위원회를 가졌다. 김 대표는 이자리에서 "울산은 국내 산업 발전의 효시인 도시인데, 최근 경기가 침체되고 경제가 악화된데 대해 안타깝다"라며 "울산이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대학교 내에 신기술개발을 기반으로 벤처 중소기업들의 발전방향과 관련 입법 지원책 등 현안들을 경청하며 깊은 관심을 가졌다. 12일은 김무성 대표 주제
부산시가 산하 5개 기관 공사·공단 및 16개 구·군의 청렴도 동반향상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11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회(1)에서 '제1회 청렴허심탄회'를 개최해 26명의 각 기관 청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업무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초빙된 이정팔 부장은 한국남부발전이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700여 기관 중 최근 5년간 전체 1위 3회 차지하는 등, 최고의 청렴 우수기관으로 발돋음하는 과정을 다년간 총괄적으로 지휘한 인물이다. 이날 소개된 남부발전의 반부패 시책과 사례들이 각 기관의 청렴업무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구·군 및 공사·공단에 대한 업무협력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실무자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부산시의 청렴정책 추진에 적극반영함으로써 부산시 전역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바탕으로 전체 기관의 청렴도가 함께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부산시는 종합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통합 1급을 달성하는 등
울산시는 1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다목적 소회의실에서 관내 사업장폐기물처리업체 현장 책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대상업체는 중간(소각)처리업체 5개소와 최종(매립)처리업체 3개소 등 총 8개소이다. 간담회는 2015년도 사업장폐기물처리업의 중점관리방향, 자율점검제도 정착,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폐기물처리업체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폐기물관리법 동일 위반사례 반복행위를 근절하고, 폐기물보관시설 내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사고수습 체계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며, 실제 사고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와 현장수습이 진행되기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시는 2016년 폐수처리 해양배출 금지에 대비하여 육상처리 전환이 원할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폐기물 수탁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사고예방이 제일 우선이며 만약 실제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현실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KTX울산역 광장에 설치된 분수대 '회귀 그리고 비상'으로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 모형이다 울산시는 KTX울산역 광장의 번영탑 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그동안 동절기를 맞아 가동을 중단했던 울산역 번영탑 분수[회귀(回歸) 그리고 비상(飛上)]를 3월부터 가동하기로 한다고 담당 공무원은 말했다. 번영탑의 분수는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의 형상으로 제작되었으며 명칭은 '회귀 그리고 비상'이다. 오는 10월말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동되며 주요 행사나 일기상황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조정 가동된다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이 분수는 울산역을 오가는 관광객 및 열차고객과 시민들에게 고래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각인하는 상징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분수의 환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영남권 전역의 명소로 점차 그 유명세로 타고 있다. 울산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월 1회 수조 청소와 설비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할 방침이다. 번영탑분수는 KTX울산역광장 1000평방미터의 면적에 고래등 분수(1개), 고래수영 분수(2개) 등의 시설로 지난 2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03.10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당시 향후 여건변화에 따라 대응코자 남겨둔 명지지구 예비지 1,922평방미터에 대해 L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국제적 업무도시로 추가 개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서병수 부산시장의 '서부산권 개발을 통한 글로벌도시 육성'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실현하기 위한 선도사업으로 추진된다. 부산시, 경자청, LH공사는 그동안 사업착수를 위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정주공간을 시본개념으로 업무·연구시설 등을 대폭 늘려 2020년까지 제1단계와 연계한 국제비즈니스, 교육, 의료, 컨벤션 밀 인구 8만명의 국제업무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2단계 사업추진을 위한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 제한으로 재산권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의 민원과 개발예정지 내 불법 건축 등으로 인한 난개발이 해소됨은 물론, 인근 에코델타시티, 명지오션시티와 어우러지는 서부산권 경제 활동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3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워크숍에서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 에 최종 선발 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부산시가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에 제출한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중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이 선도사업(상위 40% 내외에서 대상사업선정)으로 최종 선정되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2015년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착수 워크숍'에서 선정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낙동강 뱃길복원관광자원화 사업이 2015년도 선도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부산시는 지역발전 정책의 핵심인 행복생활권 구현을 위해 김해시, 양산시와의 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지역가치를 창출하고, 주민 중심 사업을 발굴하여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자체 간 사업추진체계 및 재원분담, 사업추진 연계협력방안을 실질적으로 논의하고,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항을 게기로 관광두레(관광사업 창출 지역주민
울산소방서에서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체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비번이던 소방관이 화재현장을 목격하고 연기 속에서 80명의 생명을 구조해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8일 오후 1시 39분 경 북구 천곡동의 2층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화제가 발생헤 2,450천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만에 진압되었던 현장에서 소방차량이 도착하기도 전에 연기가 가득찬 건물로 진입해 80명의 인원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80명을 구해 낸 주인공은 중부소방서 성남119안전센터 신곤식 팀장으로 당시 화재현장 인근을 지나던 중 4층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내부로 진입하여 2층과 3층에 있는 태권도 학원생과 선생님 20여 명을 키즈카페 내에 있던 어린이와 성인 60여명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특히, 탈출 과정에서 넘어져 무릎 부위의 통증으로 울고 있는 어린이를 안고 대피하였으며, 이후 농소 119안전센터의 소방할동을 보조하여 대형 인명피해를 막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11월에 울산 남부소방서에 첫 발령을 받아 23년 째 울산소방의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곤식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