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강신명)에서는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월 14일부터 ‘생활밀착시설 안전비리’ 등 ‘5개 분야, 20개 유형’의 부패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국무조정실(부패척결추진단) 주관으로 강도높게 추진중인 ‘범정부 부패척결’과 발맞추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청 수사기획관(경무관 이재열)을 팀장으로 본청 및 전국 지방경찰청에 ‘부정부패 수사 T/F’를 가동하고 있으며 각 관서별로도 ‘수사전담팀(284개팀, 1,316명)’을 편성하여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8월14일부터 11월12일까지 3개월간 총 719건‧2,905명을 검거하여 이 중 죄질이 중한 69명을 구속하였으며 뇌물 등 금품수수 사범 27건‧173명을 검거하여 이중 12명을 구속하고, 43억원의 수수액을 적발하였으며, 국고보조금 등 부정수급액도 911억원을 적발하여 소관 부처에 환수조치 등을 요청하였다. 또한, 피의자들 중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의제자 포함)은 202명,
최근 우리의 전통문화인 관혼상제 중, 특히 장례 문화에 대한 국민 정서를 악용하요, 장의용품을 재사용하고, 상조회사‧장례식장과 장의업체 간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하는 등의 관행적인 비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수사국장 치안감 김귀찬)은 이와 같은 비정상적인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올 1월 13일부터 ‘장례업체 비리 특별 단속’을 전개하여, 10월 31일까지 장례업체 비리 관련 총 20건, 1,114명(구속2)을 검거하고, 금액으로는 994억원을 적발하였다. 특별단속 결과를 분석해보면, 범죄 유형별로는 장의용품 납품관련 리베이트 수수 유형으로 검거된 인원이 643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중국산 등 저가 수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유형이 251명, 마지막으로 제단 장식꽃 등을 재사용한 유형이 220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범죄와 달리 장례업체 비리 사건은 검거건수 대비하여 검거인원이 많고 범죄금액이 다액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업계 간 유착관계 등의 이유로 적발이 어려우나, 적발시에는 범죄규모 및 금액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수사를 통해 적발된 상조회사, 장례식장, 장의업체(화환업체, 음식업체, 상
벤키란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새로운 50년을 여는 미래 발전 추진 합의 정 총리, 모로코 에너지‧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지원 당부 ICT, 수자원, 환경분야 등에서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제안 벤키란 총리, 전략적 협력관계 제안 등 한국과의 실질협력 확대 및 발전 공유 희망 문화 선진국인 양국간의 문화 관련 산업을 경제발전으로 연계 노력키로 합의 이집트‧모르코‧아제르바이잔 3개국 순방의 두 번째 일정으로 11월 24일(월)부터 26일(수) 모로코를 공식 방문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11월 24일 벤키란 모로코 총리와 약 1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통해 수교이래 지난 50년간의 양국관계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금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50년을 열어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정 총리는 모로코가 다양한 정치 세력을 포용하는 국정 운영을 통해 안정을 유지하며 점진적 정치‧사회 개혁을 이루어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상호협력과 교류 증진을 통해 양국관계를 일층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벤키란 총리는 우리 국무총리의 수교 이후 최초의 모로코 방문을 “기쁨을 감출 수 없다&rdq
25일 정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9월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37,9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하였다. 사망자 수는 21,200명으로 전년 동월 수준이다. 혼인 건수는 19,3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하였으며, 이혼 건수는 9,9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중국경제 정책전환과 성장주역(제조업, 대기업, 수출) 쇠퇴 가장 큰 위협 -경기 저점에서 오랫동안 머물다 회복하는 ‘U자형’ 성장곡선 전망 -서비스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 및 가계부채 해소 등이 현안 과제 전경련은 25일 2015년 키워드로 “Secular Stagnation”(주조적 장기침체)를 선정했다.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위협 요인은 ‘중국’과 ‘제조업‧수출의 쇠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경련이 경제전문가 38명을 대상으로 “저상장 탈피를 위한 중장기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1%는 “중국 정부의 내수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가장 큰 대외 위협 요인으로 꼽았고,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인상”(18.1%)이 그 다음을 이었다. 대내변수의 경우, “성장 주역(제조업, 대기업, 수출)의 쇠퇴”(47.4%)와 “수요부족 및 내수위축 장기화”(39.5%)가 큰 위협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년간 우
클래식 음악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시상인 ‘대원음악상’ 등을 통해 한국 클래식 음악 발전을 후원해 온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2014 제15회 메세나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용현)와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환)은 오는 11월 26일(수)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4 한국메세나대회’를 열고,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들을 포상하는 ‘메세나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통령표창인 메세나대상에 이어 후원 활동에 모범을 보인 기업과 개인에게 장관표창인 ‘문화공헌상’과 ‘메세나인상’은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 대표이사 권선주)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이 각각 수상한다. 또한 ‘창의상(한국메세나협회장상)’은 KT(대표이사 황창규)가,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되는 ‘Art&Business상’(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은 엠엘씨월드카고(대표 박애자)와 캔파운데이션(대표 김성희)이 수상한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메세나대상 시상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대장 정대용)는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가 성행하는 가운데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일본에 서버를 설치하고 캄보디아에 총괄 사장, 필리핀에 서버관리팀, 국내 콜센터 충‧환전팀을 구성하여 ‘제우스’라는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운영자 2명, 프로그램 개발자 1명 등 총 3명을 검거하였다. 불법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 총판과 회원정보를 주고 받은 이메일을 특정하여 접속기록 및 계좌내역, 카카오톡 메시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강남구 소재 콜센터를 특정하여, 운영자 J씨(35세, 무직) 형제를 먼저 검거하였고, 그 후 프로그래머 K씨(32세, 무직)를 차례로 검거하였다. 충북 경찰에서는 도박사이트 운영계좌 10개를 압수하였으며, 현재 국외도피(캄보디아1, 필리핀2)중인 운영자 3명에 대해서는 인터폴을 통해 국제공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도박사이트 운영을 먼저 차단하기 위해 국내 콜센터를 압수수색하고 국내 운영자를 먼저 2명을 검거하여 모두 구속하였고, 효과적인 수사를 벌이기 위하여 금융기관과 협조, 불법 도박사이트 수익금 유통 차단에 주력하였으며, 국
춘천지검(검사장 공상훈) 및 관내 지청은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수사 또는 재판 과정에서 허위 주장이나 진술로 사법질서를 저해한 거짓말사범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무고사범 52명, 위증사범 20명 등 합계 72명을 적발, 그 중 3명을 구속 기소하고 63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A씨(여, 42세, 미용실 운영)는 피고소인과 사귀며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5월경 피고소인으로부터 2회 강간당했다고 허위 고소를 하였다. 피고소인의 진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복원을 토해 피고인이 피고소인과 내연 관계였음을 밝혀내 2014년 10월 14일 구속 기소하였다. B씨(49세, 지역아동센터 운영, 목사)는 2013년 7월경 춘천시청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에 ‘공무원인 피고소인이 100만원을 요구하였다’는 내용으로 허위 신고하고 2014년 4월경 ‘피고소인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사업정지처분을 경감시켜 주겠다는 명목으로 180만원을 수수하였다’고 허위 고소하였다. 관련계좌 인출내역 상 뇌물 출처 등이 피고인 주장과 상이하고, 피고인이 피고소인에게 전송한 협박성 문자메시지, 민원 제기 내역 등
▲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후 전북 익산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 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는 이날 기공식에 이어 오는 2016년 말까지 부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부지 조성 단계에서부터 기업 입주를 받아 2017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기공식 축사에서 "클러스터가 식품 수출과 농산물 구매 확대,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조기에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또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농식품산업 분야의 창조경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 곡물가공업체 '햄튼그레인즈'와 한국RPC(미곡종합처리장)협회, 중국 식품업체 '차오마마'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그리고 국내 식품기업 하림과 진안인삼농협은 각각 농산물 구매·공급 확대에 관한 양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단장 이성희)은 자가품질검사 결과 대장균군이 검출되어 폐기해야 할 ‘아몬드 후레이크’ 등 시리얼제품을 새로운 제품 생산 과정에 섞어 재사용한 동서식품(주) 대표이사 및 부사장 등 6명을 불구속기소하였다. 수사를 통해 최종책임자인 대표이사까지 책임을 물어 부정식품사범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고 식품기업들이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경종을 울렸다. 또한, 식품위생법상 ‘자가품질검사’ 제도의 문제점을 확인하여 식약처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H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을 지키지 아니한 동서식품(주)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 2012년 4월부터 2014년 5월까지 동서식품(주) 진천공장에서, 12회에 걸쳐 대장균군 검출 ‘아몬드 후레이크’ 등 시리얼제품 5종, 합계 42톤 상당을 새로운 제품 생산과정에 섞어 재사용하여 총 52만개, 시가 28억원 상당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2014년 10월 13일 SBS에서 ‘동서식품 대장균군 검출 시리얼 재활용’ 방송을 하여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였다. 다음날 동서식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야구방망이로 동네 후배를 강제로 보험사기에 가담시켜 4회에 걸쳐 보험 합의금 490만원을 갈취하고, 43회에 걸쳐 보험사기를 한 동네조폭 허 모씨를 구속하고, 보험사기 가담자 한 모씨등 12명을 불구속하였다. ‘13. 9. 23. 8시경, 안산시 선부동 소재 선부고등학교 앞노상에서, 동네 후배인 이 모씨(18세, 남)등 2명에게 야구방망이로 위협하여 강제로 차량에 태워 보험사기를 한후, 보험 합의금을 갈취하는 등 4회에 걸쳐 동네 후배 6명에게 보험 합의금 490만원을 갈취하였다. ‘14. 1. 13 밤 11시경 시흥시 죽율동에서,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변경하는 임 모시(40세 여)가 운전하는 차량을 뒤에서 들여 받는 방법으로 고의사고를 내는 등, 안산, 시흥 일대에서 차선변경을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차선변경시 고의로 뒤에서 충돌하는 방법으로 공범 한 모씨(20, 남) 등 12명과 같이 43회에 걸쳐 보험 합의금 5천만원 상당을 편취하였다. 경찰은 동네조폭 허모씨를 구속하고, 보험사기 가담자 한모씨 등 12명에 대해선 불구속하였으며,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 종자를 밀반입하여 수도권 하천에서 몰래 재배한 후, 채취한 대마를 판매하고 흡연한 해외교포 및 유학생 등 2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검거하였다. (구속 1명, 불구속 22명) 검거된 피의자들 중 상당수가 해외교포 및 유학생들로, 이들은 해외 체류 증 손쉽게 대마를 구해 흡연한 경험이 있어, 국내에 입국해서도 마약을 끊지 못하고 클럽 등에서 만난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끼리 대마유통 정보를 교환하며 대마를 흡연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특히, 유학생 P(37세)씨는 캐나다에서 7년간 유학하며 대마를 흡연하다가, 귀국할 때 아예 대마종자를 밀만입해서 수도권 하천 주변에서 몰래 재배한 수 직접 이를 흡연하고 지인들에게 판매까지 하였다. 경찰은 앞으로, 해외교포, 유학생들이 마약 관련 정보를 주로 교환하는 클럽 등 유흥가를 대상으로 수사활동을 강화하여 이들의 마약류 유통을 단속하는 한편,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 경찰청) 11월 24일(월) 경찰청 태극홀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강신명 경찰청장 가족 등 지휘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장채소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올 겨울 빨리 시작된 추위와 더불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 대해 경찰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찰청은 이번 행사 외에도 매월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금,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받고 있는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행복을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제2의 UAE원전’ 수출 길 열릴지 주목 ‘알시시 대통령, 안국의 대북 정책지지 입장’ 밝혀 한-이집트 ‘경제협력협의체’ 구성해 경제협력 강화해나가기로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현재시간) 이집트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에 제안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메홀레브 이집트 총리가 배석한 가운데 알시시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데 이어 메홀레브 총리와 별도 회담을 갖고 “우리의 원전 기술을 이전하고 이집트의 원전 인력 양성을 도울 용의가 있다”면서 이집트 원전건설 참여의사를 밝혔다. 알시시 대통령은 “한국이 원전 건설 제안서를 제출하면 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제안서는 내년 3월쯤 원전 입찰이 공고되기 전인 1~2월쯤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이집트가 처음으로 건설하려는 원전 규모는 4,000~6,000메가와트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건설 중인 200억 달러 규모의 원전 4기와 비슷한 것이다. 정 총리는 이날 회담에 배석했던 산업통상부 최경림
(사진=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24일 전북을 방문하여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 지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탄소소재의 미래 먹거리 산업화와 전북지역 전통문화, 농식품 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강조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 “전라북도는 유구한 문화유산과 농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산업이 싹트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통적인 농업 기반 위에 농업진흥청과 14개 농생명 혁신기관이 이전해 오면서 농생명 산업의 혁신벨트로 거듭나고 있고, 효성 공장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제조업의 기본 소재였던 철을 대체할 ‘미래 산업의 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도 농생명과 탄소소재 산업분야의 R&D 기관과 기업들이 집적돼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에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이끄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