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7일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융․복합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민선8기 첫 투자유치 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이날 도청 VIP실에서 ㈜대우건설, ㈜엠디엠자산운용의 합작법인 ㈜전남인프라에너지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민선8기 1호 결재이자 공약인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달성의 힘찬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임상업 ㈜전남인프라에너지 대표, 임상업 ㈜엠디엠자산운용 박재용 대표, 조승일 ㈜대우건설 본부장이 참석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 이후 투자금액이 가장 큰 이 사업은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엠디엠자산운용의 자금력을 결합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전남인프라에너지는 오는 2026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최첨단 스마트팜 등 융․복합 시설을 구축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2026년까지 사업 기간 월평균 500여 명의 건설인력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33만 세대가 1년간 사용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박홍률 목포시장이 공직자들에게 “민선8기 공약의 현실화와 내실화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5일 7월 시정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시정현안회의는 매달초 목포시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해 한 달의 각 부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진행됐다. 각 부서장은 7월 중 주요 현안사업과 함께 민선8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활기 넘치는 젊은 도시로 만드는데 전직원이 온 힘을 쏟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공약 추진을 위해서는 행정 절차, 예산 확보 등이 중요하다. 공약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때까지 수정·보완해 현실화와 내실화에 만전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무더위 쉼터, 그늘막 등 폭염 대비 시설 관리에 힘쓰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하수도, 우수시설, 급경사지 등에 대한 사전 점검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 강효석 부시장이 이임하고, 신임 소영호 부시장이 취임했다. 목포시는 5일 오전 강효석 부시장 이임식을 개최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지난 1995년 지방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강효석 부시장은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 전라남도 감사관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1월 1일 제48대 목포시 부시장에 취임한 뒤 1년 6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 한국섬진흥원 유치, 목포문학박람회 개최, 문화도시 지정, 민선8기 출범 등에 기여했다.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강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웠던 순간마다 함께 한 공직자 덕분에 물의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목포시가 열린사고와 적극행정,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문화생산도시, 다양성이 공존하는 협력도시로 발전하길 기원한다. 찬란한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복지를 아우리는 희망의 도시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비록 몸은 떠나지만 목포에서 근무했던 시간이 강효석 부시장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목포와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오후에는 제4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2022년산 단호박 100톤을 일본으로 수출한다. 신안 단호박 일본수출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이 10년째이다. 올해 지도읍 및 하의·신의·장산 작목반(40농가)와 수출 대행업체와의 600톤 계약재배를 통해 5억~6억의 농가 소득이 예상된다. 청정해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단호박은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노화억제와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체지방 감소 및 대사질환 예방 등 웰빙식품으로 수요가 높다. 올해 신안군은 단호박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자 종자, 멀칭비닐, 비료 및 시설지원 등 9천여만원을 지원하였다. 박우량 군수는 단호박의 체계적인 작목환경 및 수출물량 증대를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전국 제1의 수산도로서 연간 수산물 생산 4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과 소비 현황 분석을 통한 미래 정책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 전남 수산물 생산액은 3조 1천억 원 규모다. 전남도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전남 수산인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전남 수산관측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수산관측 전망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이광일․박원종 도의원, 지구별 수협장, 수산 관련 단체와 수산 현장에서 어촌을 이끌어가는 전남지역 어촌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 수산관측 전망대회는 2019년 첫 출발해 올해 2회째다. 전국단위의 ‘해양수산 전망대회’ 중 전국 최대인 전남수산의 중요성을 인식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 주요 수산물의 생산과 소비, 유통부분을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관측․분석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도는 ‘해양수산 주요업무’와 수산물 생산 4조 원 달성을 위한 ‘전남 10대 핵심 품종 산업화’를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 수산물의 59%를 생산하는 전남에서 제2회 수산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직원 연수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5일(화) 오전 열린 일일정책회의에서 “주민직선 4기 핵심정책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먼저, 현재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전문직원 임용전 특별연수의 재검토를 지시했다. 학기 중에 이뤄지는 교사의 장기간 연수로 인해 담임 및 교과교사 교체, 기간제교사 채용, 학교교육과정 운영 어려움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김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해서는 미래지향적 안목을 가진 교육전문직원 양성 연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연수 운영의 기간과 시기를 조정해 학교교육과정 운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김 교육감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이 미래교육 연수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중·장기 연수계획 수립’을 제시했다. 또한, 교직원들의 미래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환경을 조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박홍률 목포시장이 공직자들에게 “더 큰 목포를 향해 힘차게 뛰자”고 강조했다. 박홍률 시장은 4일 민선8기 첫 정례조회인 ‘7월 정례조회’를 주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4년 만에 공직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면서 “2년여간 지속되는 코로나에 대응하느라 정말로 수고가 많았다”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박 시장은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민선8기 시정 목표를 집중 설명했다. 박 시장은 “우리는 늘 희망을 갖고 포기하기 않고 난관을 극복해 가야한다”며 ‘희망찬 도약’의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청년은 연령으로 구분짓는 세대가 아니라 20·30대 청년을 포함해 일할 수 있는 분들을 칭한다”면서 “청년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AI, 로봇, IT 등 첨단산업중심의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이 찾으면 취업 인구 유입 뿐만 아니라 결혼·출산 등 인구 증가로도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또 “큰 목포는 신안군과의 통합도 의미한다. 통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법령을 디테일하게 파악해야 하고, 자매결연 등 민간의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후 박 시장은 목포종합경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에 있는 현충탑, 남악에 있는 김대중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 지사는 일자리․경제 대도약과 도민 소득․행복 증대의 즉각적인 시행을 위해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계획 ▲어려운 도민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계획 ▲고품질 쌀 산업 육성 종합계획, 3건을 결재한 뒤, 직원 500명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도민제일주의와 혁신행정을 당부했다. 본 행사인 비전선포식은 2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 역대 도지사, 시장․군수, 전남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출향도민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지역 미래 비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남인의 단결력을 보여줬다. 기업인, 도전 청년, 숨은 의인, 장한 장애인 등도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가 직접 발표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은 구체적 목표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박홍률 목포시장이 제41대 목포시장으로 취임했다. 박 시장은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목포시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오전 5시 30분 환경실무원과 함께 평화광장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청소차량에 함께 실으며 취임 첫날 일정의 문을 열었다. 이어 8시 부흥산 현충탑을 참배한 뒤 10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불필요한 식전행사를 생략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해 화합하는 분위기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소박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큰 목포를 만들어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면서 “목포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잘 알고 있다. 민심을 받들어서 옛 명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큰 목포를 만들어가겠다.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새로운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꼭 만들어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겠다”면서 “최첨단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키워내 목포에 젊은 청년들이 터를 잡고 기반을 닦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민선8기 제49대 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7월 1일(금) 취임했다. 김희수 군수는 이날 오전 진도향교 단군전 봉심 등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취임식은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개최됐다.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꽃다발 전달, 군민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라는 군정 목표에 따라 진도군민과 향우 등 각계 대표를 초청, 민선 8기 공약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희수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이라는 5대 군정 방침을 발표했다. 또 진도군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5대 혁신을 위해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미래를 키우는 교육 혁신 ▲품격높은 예술문화, 찾아오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위민행정 혁신 등을 제시했다. 특히 김희수 군수는 “생산·가공·판매·체험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민선 8기 강진원 강진군수의 취임식이 7월 1일, 강진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800여 명의 군민과 향우,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취임식은 기존 의전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강진군정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지역 곳곳의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듣고 군수가 직접 나서 민선 8기의 비전과 철학, 핵심 과제 등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약력 소개, 내빈 소개, 꽃다발 증정은 생략하고 내실 있고 신속한 진행으로 민선 8기의 비전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는 평가이다. 취임식에는 강진 출신의 골프선수 이재경, 국악인 김준수, 미래에셋 최현만 회장, 법무법인 세종 대표 명동성 변호사, 파버나인의 이제훈 대표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각계각층에서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행사 끝에는 더 멀리 더 높이 아름다운 비상을 시작하는 ‘강진호’를 상징하는 종이비행기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취임식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강 군수는 취임 선서 이후,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을 통해 지역 곳곳의 다양한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이 지난 6월 27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갯벌에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시키기 위하여 압해읍 송공지선 등 6개지선에 고소득형 패류 14톤을 살포하였다. 이번에 살포한 패류는 서해안 갯벌에서 자연 성장한 약 3cm 이상의 건강한 바지락과 모시조개(가무락) 2종의 품종으로, 병성감정실시기관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검증된 종패이다. 특히, 이번 살포지선은 어촌계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품종별 서식 환경특성과 자연산 종패가 자생하는 점 등을 고려, 적지를 선정하는 등 패류의 생존율을 높였다. 신안군은 금번 패류 살포를 통하여 관광객 체험관광 활용과 함께 자원량 회복으로 어업인 소득 창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패류 자원을 조성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안군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패류 자원량 증강을 위해 갯벌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소득형 패류로 바지락, 가무락, 백합 등 120여톤을 살포하고 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김종식 목포시장이 민선7기 목포시장직을 마무리했다. 민선7기 목포시정을 이끌어온 김 시장은 임기 마지막날인 30일 목포시청에서 이임식을 갖고 시민, 공직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임식에 앞서 김 시장은 목포시장으로서 최종 결재인 사무인계서에 서명했다. 이임식은 주요업적 소개, 재직기념패·유관기관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 시장의 이임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 시장은 “목포의 미래 100년을 생각하며 오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경제를 다시 살려야 한다는 고민에서 민선7기를 이끌었다”면서 “낭만항구 목포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4대 전략산업 육성과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해왔다”고 지난 4년을 되돌아봤다. 이어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문화산업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고 1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역동적으로 추진해가고 있다”면서 “남의 것을 가져다 베끼는 벤치마킹이 아닌 목포만의 특성을 살리는 새로운 상품과 정책을 만들어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창조의 길을 연 시장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목포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현존하는 보안기술 중 가장 안전한 통신 암호화 방식으로 평가받는 ‘양자암호통신(Quantum Cryptography Communication)’ 기술을 내부 통신망에 적용해 사이버 침해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인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핵심기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국가행정․통신망, 의료․금융 등 공공․민간통신망에 구축해 실증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양자암호통신 장비고도화와 양자융합기술 활용 응용서비스 발굴 등으로 관련 산업 초기시장 창출을 유도한다. 전남도는 LG유플러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 본청(무안)과 떨어진 곳에 있는 동부지역본부(순천)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한 전용회선을 구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내 행정기관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양자암호통신은 빛 알갱이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양자(퀀텀)를 생성해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이 가능한 암호키를 만들어 해킹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제31회 전국무용제 예선전에 오르는 16개 광역시·도 대표자회의가 지난 27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지회장을 비롯해 경연에 참가하는 단체팀 대표와 솔로·듀엣 안무가들이 참여했으며 김종식 목포시장, 대한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 제31회 전국무용제 박수경 집행위원장, 한국예총 전남연합회 임점호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 등도 참석해 목포 방문을 환영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전국무용제 본선 경연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경연 순서를 결정하고, 공연장 무대를 현장 답사했다. 박수경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31회 전국무용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1회 전국무용제는 오는 9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7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등을 비롯한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단체부문 대상에 대통령상과 개인부문 안무상 등이 걸려있어 뛰어난 무용수 선발, 예술인의 자부심 고취, 무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무용을 알리고 선보이는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