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최동규)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 European Unio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5 한-유럽공동체(EU) 지식재산권 컨퍼런스(KOREA-EU IPR Conference 2015)’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유럽의 지식재산권 발전상황’이란 주제로 우리나라와 유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EU 지재권 제도의 최근동향과 지재권 보호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올해로 3회째 열리며, 특히 유럽특허청(EPO : European Patent Office)이 공동개최 기관으로 참여하여 상표·디자인 제도뿐만 아니라 EU 단일특허 제도 등 특허분야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표 주제로는 ▲창조경제기반강화를 위한 국가 지식재산전략 ▲특허 및 발명 활성화를 위한 유럽특허청의 사용자 중심 전략 ▲유럽연합 상표 디자인청의 상품분류시스템 ▲한국특허청 현황 및 지재권 정책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위조상품 근절, ▲상표 및 산업 디자인, ▲특허 분야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일반용역계약특수조건’을 개정하고 ‘퇴직급여충당금’과 관련해 ‘퇴직급여 사후정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청소·경비 등 공공용역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퇴직급여가 보장되고, 제대로 지급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해당금액만큼 국고로 환수하게 된다. ‘퇴직급여충당금’은 매월 평균임금의 1/12만큼 미리 적립하는 것으로서 정부의 ‘예정가격 작성기준’에 따라 계약금액에 포함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공용역사업 계약업체들이 근로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퇴직급여충당금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공공용역 참여근로자를 1년 이내에 해고하고, 퇴직급여충당금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조달청은 이 제도의 시행으로, 계약기간 중 공공용역 근로자의 부당한 해고가 줄어들어 고용안정이 정착되고, 근로자에게 지급하지 않는 일부업체의 부당이득을 환수함으로 정부 재정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변희석 신기술서비스 국장은 “사회적 약자가 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공공조달부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살아남아라’ 특별 전시회를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천광역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잡아먹거나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서로 경쟁하는 포식자와 피식자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예시를 들어 소개한다. 살아남기 위한 동물들의 어떻게 영양분을 섭취할 것인가, 천적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먹히지 않을 것인가를 위해 발달한 동물의 예민한 감각기관, 특화된 신체부위, 특이한 형태와 행동 등을 전시한다. 포식자인 동물의 경우 사냥할 때에 발달된 시각, 후각, 청각 등 뛰어난 감각기관을 사용하는 상어의 예민한 후각, 맹금류의 뛰어난 시각,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적외선을 감지하는 뱀 등 많은 동물들의 생존전략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김상배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동물들은 오랜 기간 진화를 통해 공격과 방어 전략을 발달시키면서 생태계 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계기로 관람객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물다양성의 세계를 살펴보고 보전의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 덕수궁 석조전 야경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김정남)와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늘 28일과 11월 25일 저녁 7시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 고종 황제의 생신 연회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음악으로 역사를 읽다’를 주제로 음악회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남성 성악 아카펠라 그룹 ‘펠리체싱어즈’를 비롯하여 테너 백광호, 소프라노 하연주 등이 피아노 연주에 맞추어 ‘선구자’, ‘아버지’ 등 정겨운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 친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후원 기업인 신한카드와 함께한다. 음악회 신청접수는 10월 28일 공연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11월 25일 공연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진행되며, 매회 선착순 120명을 접수한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는 오는 10월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5 두근두근 늦바람 청춘제’(이하 청춘제)를 개최한다. ‘청춘제’는 전국 노인 복지기관에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느낀 삶의 변화와 일상의 경험을 공유하는 축제로서, 지난 2011년 ‘청춘 연극제’란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후 매년 분야를 확대하며 개최돼 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청춘제’는 총 5개 분야(연극, 무용, 미술, 음악, 사진)의 공연, 전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현대극, 뮤지컬, 창작무용, 공예, 설치미술전 등 다양한 예술 분야로 표현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과거에 비해 길어진 노년의 생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은 친구이자 가족, 동반자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문화로 삶을 즐겁고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등, 고령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데 문화예술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 지난해 10월 25일, 호국영령과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추모제에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병열 회장 새마을봉찬위원회(총재 석혜성스님)는 박정희대통령 서거 36주기(26일)를 맞아 고 박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 추모제를 25일 오후 2시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봉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모제에서는 고 박 대통령 부부는 물론 건국 이래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 6.25참전 유엔군 용사 호국영령 위령대제도 함께 봉행한다고 설명했다. 석혜성스님은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성공과 발전의 역사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이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혜성스님은 20여 년간 故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일 하루 전인 10월 25일에 맞춰 서울 중구 신당동 박정희 대통령 가옥에서 위령대재를 봉행해왔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는 2012년 8월 1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 총 3년간 생성된 블로그, 트위터, 인터넷 커뮤니티의 게시글 2천6백만 건에 대한 분석을 의뢰하여,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 분야 및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문화시설과 기업 등을 발표했다.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 분야는 영화, 공연, 전시였으며, 문화시설도 영화관, 미술관, 박물관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과 가장 많이 연관되어 나타난 대상은 어린이와 가족이었으며, ‘문화가 있는 날’을 선택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료 및 할인 혜택으로 나타났다. 2014년 1월 ‘문화가 있는 날’ 시행 이후 1년간 문화시설에 대한 총언급량은 4,207,731건으로 2013년(3,526,811건) 대비 19% 증가하였으며, 시설별로 보면 영화관 49%, 박물관 29%, 문화재 14%, 공연장 13%, 도서관 8%, 미술관 7% 등 모든 문화시설에서 언급량이 증가하였다. 트위터의 경우 북촌생활사박물관, 서창도서관, 소래역사관, 국립중앙박물관 순으로 언급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북촌생활사박물관의 경우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엘린저)는 11월 1일까지 ‘1955파이어세트’와 ‘1955스모키세트’를 하루 종일 할인된 ‘맥런치(McLunch)’가격에 제공한다. 7,200원에 판매되던 ‘1955파이어세트’와 ‘1955스모키세트’는 행사기간동안 6,000원에 판매되며 각 셋트는 버거단품과 후렌치 후라이, 음료로 구성되어 있다. 1955파이어와 1955스모키는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비프버거인 1955버거에 적양파와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등 의 재료가 추가된 제품이다. 양파의 알싸함과 133g의 두툼한 패티가 잘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맛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에서 어느 버거가 더 맛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기도 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고객들이 하루 어느때나 합리적인 가격에 1955파이어와 1955스모키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며, “이번 행사기간동안 친구, 가족들과 함께 부담없이 더욱 특별해진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비프버거의 풍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뜻을 같이하고자 10월 19일 오후 14시 올림픽공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학교 밖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축하공연 외에도 체력측정과 스포츠 관련 진로상담, 다양한 스포츠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서는 체육활동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향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관련 직업군에서도 미래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상대적으로 체력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또래 친구들과도 단절될 우려가 컸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팀워크를 기르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직접 만나보니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 이들이 즐겁게 뛰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스포츠 관련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16일, (주)크루셜텍(대표 안건준, 김종빈)을 방문하여, 월드클래스 300 기업들의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월드클래스 300 기업은 매출이 400억~ 1조원인 중소·중견기업 중 심사위원회의 선별을 통해 이뤄진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뜻한다. 이날 간담회는 중견기업연합회, 월드클래스 300 기업협회 및 월드클래스 300 지원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지식재산전략원 등과 함께, 13개 월드클래스 300 기업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주)크루셜텍의 해외마케팅 전략 소개, 수출 애로 및 업계 건의사항 청취 등 폭 넓은 논의를 가졌다. 한편, 월드클래스 300 기업 대표들은 수출보험한도 증액, 해외법적분쟁 지원, 인력부족, 해외시장 정보제공 확대 등 현장의 경험과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수출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중기청은 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월드클래스 300 지원기관들과 함께 업체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부처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충분히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할 부분들은 반영토록 하겠다고 했다.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엠케이트렌드 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착용성과 보온성을 높인 아우터 '하트풀 다운점퍼'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오리솜털 80%, 오리깃털 20%가 충전되어 보온성이 높였으며 입체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라쿤 퍼가 돋보이는 아웃도어 제품과 기본 디자인의 심플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의 포스터 3종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버커루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하트풀 다운점퍼 시리즈는 높은 보온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실용적 아이템"이라며 "하트풀 다운점퍼로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신설된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시로 추가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을 확정하여 10월 16일 관보에 고시했다. 이번 변경 계획에 따르면 청사의 수급상황, 업무 연계성을 우선 고려하여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를 이전하고, 이전기관 및 직원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정부청사관리소를 이전 대상기관에 포함하여 총 4개 기관 1,585명을 내년 3월말까지 이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다만, 국민안전처의 상황실 등과 관련된 인력은 해당 시설 설치 후 이전하게 된다. 이전 고시는 먼저, 육지와 해상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통합 관리 및 지휘체계 일원화를 위해 신설된 국민안전처가 현재 인천에 분리돼 있는 해양경비안전본부와 함께 이전함으로써, 재난 콘트롤타워로서 국민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무원의 복리와 후생, 처우개선 등을 담당하는 인사혁신처를 이번에 이전하는 것은 공무원 사회에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아울러 행정자치부내에서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책임지고 담당하는 정부청사관리소가 함께 이전하게 됨에 따라 세종시 이전기관 및 직원에 대한 고충처리, 업무 효율성 등에 대한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
김상규 조달청장은 10월 16일 오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를 방문하여 학생용 책걸상 및 회의용 탁자, 소파 등 가구류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12개 지역가구조합 이사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가구류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공공시장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간 공동기술개발 제품의 판로 지원 방안, 소기업 생산제품 우선구매 제도 및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의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최근 이케아(IKEA) 등 외국계 가구업체의 국내 진출로 중소 가구업체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하면서, “중소 가구업체가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해외조달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7일 한림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충북 충주시 내포마을을 찾아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고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시), 조길형 충주시장과 농촌진흥청,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영농 기술 전문가 등 68명, 한림대학교 의료원 의료진 20명, 주민 112명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농기계 수리 및 검진을 실시한다. 영농 기술 전문가들은 벼, 과수 등 주요 작목 재배 시 겪는 어려움을 분석해 해결 방안을 상담하고, 경운기, 분무기 등 고장난 농기계를 점검‧수리한다. 이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을 위해 사과 색깔내기를 돕고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전기시설도 점검한다. 한림대학교 의료원의 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봉사팀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와 의약품 제공, 농업인 건강 교육도 진행한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정부 기관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업전문가들이 농촌 현장에 찾아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병원 방문이
▲ 한국 보건복지부 양성일 장애인정책국장(왼쪽 4번째)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캄펭 사이솜팽 장관(왼쪽 5번째)이 장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했다.한국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장관 캄펭 사이솜펭)는 10월 14일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인천전략 이행 협력을 위해 ‘장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본 양해각서를 근거로 한국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장애인개발원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소관 라오스장애인협회(LDPA)는 ‘직업재활훈련을 통한 라오스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본 양해각서 및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 보건복지부와 재단법인 장애인개발원은 ‘직업재활훈련을 통한 라오스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에 연간 47,000$(USD)를 지원하게 된다. 이 날의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장애인정책국장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캄펭 사이솜핑(Khampheng Saysompheng)장관이 참석했으며, 합의서 서명식에는 재단법인 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과 라오스장애인협회 노안타 라트사봉사이(Nouanta Latsavongxay) 회장(대행)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직업재활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