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15일자 본지에 보도된 ‘구미 문화로, 일방통행로 역주행차량 웬 말’에 이어 집중취재를 했다. 구미시 문화로(24시간 전면 차 없는 도로)가 ‘조성당시의 취지와 달리 차량의 양방향통행으로 시민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우범지역으로 전락했지만 관련 기관들은 서로 제소관이 아니라는 말로 책임전가핑퐁게임만 연속하고 있다’는 시민제보가 꼬리를 물고 있다. 지난 21일 시 문화로 L모 점주는 “이 도로가 전면 차 없는 도로인 줄은 모두 모를 것”이라며 “질주차량이 무서워 애써 피해 다녔지만 시민신고의식을 확산시켜 불법차량은 무조건 신고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우선 문화로 조성당시 추진을 담당한 문화예술과 정책 계 담당자의 말이다. “문화로 차량단속은 시가 하는 게 아니라 관할 경찰이며 단속권을 가진 경찰에 지난해 협조공문을 보냈다”며 “문화로 관리는 현재 해결방안이 없다”는 성급한 판단을 내렸다. 경찰의 답변이다. “사람이 없는 주차차량단속은 시 교통과소관이며 사람이 있는 차량단속은 경찰에서 한다”며 “주차차량통제권이 없는 경찰서에 주차차량통제요청서를 공문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주차위반과태료를 시가 발부하고 있으니 시가 관리해야 한다”고 밝
파편사회서 공감사회로 가자는 중심에 ‘카더라는 편견의 장벽’이 있다. 국가 인권위가 혐오와 차별철폐의 칼을 빼 들었지만 정부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뒷짐을 지고 있어 같은 정부부처 간에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사회 편견의 장벽으로 만년 2등 시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여성과 성 소수자, 이주민, 장애인 그리고 종교인들의 외침이다.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이들이 차별 대접을 받지 않겠다는 것은 당연한 요구다. 그러나, ‘병력, 출신 국가, 언어, 가족 형태 또는 가족 상황, 범죄 및 보호처분의 전력, 성적지향, 학력, 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을 하지도 받지도 말자’는 당위성이 기득권자(다수)들의 편견에 밀려 나 있는 게 우리사회의 현실이다. 앞서 지난 2007년 법무부가 이 같은 8개 차별 사유를 들어 차별금지법안(삭제)을 발의한 적도 있었다. 이 같이 우리사회의 차별로 인한 갈등의 양상은 점차 커지고 있는데 국회나 국가는 뒷짐을 진체 손을 놓고 있다. 이는 곧 인권의 후퇴요 말살이라고 보여 지는 대목이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문제인 대통령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약속’을 한바 있으나 기득권 층의 반발에 밀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새해 평생교육프로그램과 커리큘럼(curriculum)을 정비해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9일간 평생교육에 참여해 기량과 재능을 발휘할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사모집분야는 영·유아·학생강좌, 인문교양강좌, 어학강좌, 취미강좌 등 4개 분야로 총27개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 자격은 해당분야의 자격증 소지자와 수상경력이 있는 자, 대학의 해당학과를 졸업한 자, 해당분야의 강의경험이 있는 자 등 해당분야의 자격을 갖춘 자로 하고 있다. 이번 강사공개모집은 서류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1일자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구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류양식을 내려 받아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와 강의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e메일(pyj110@gyo6.net)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평생교육담당자(450-7023)에게 문의하면 된다.
매서운 심산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자연보호운동발상지인 금오산 오름길 환경정비에 자연보호 여성회원들이 모여 구슬땀을 쏟았다.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여성봉사단(단장 이채우)30여명의 회원은 21일 오전 10시 금오산 대혜폭포에서 기해년 새해 첫 걸음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정화활동은 폭포주변 청소를 시작으로 자연보호운동발상지 기념현판의 녹물제거와 등산로 입구에 새워진 자연보호 기념 석과 헌장 비를 정비하며 자연보호운동의 소중한 정신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우 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연정화활동뿐 아니라, 크고 작은 자연보호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지역사랑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권영복 시 새마을과장은 “한파로 인해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정신으로 자연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여성봉사단 회원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했다.
자유한국당 7명, 무소속 2명 등 총9명으로 구성된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캐나다 지역 연수기간 중 돌발적 가이드 폭행사건이 전국으로 일파만파 확산되자 이들 의원들에 대한 성토와 지방의회 무급봉사 제도부활안을 주창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 애써 폭행사건을 미화하는 게 아니라 항간(巷間)에서는 ‘이 나라의 장래를 위해 어느 지역의 그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을 예천군의회 박 부의장이 총대를 메고 해 냈다’는 칭송마저 흘러나오기에 이른 실정이다. 이는, ‘박 의원, 가이드를 폭행’이라는 나라망신의 불상사가 불거진 이후 일선 광역시·도와 기초 시·군의회의 방만한 운영에 제동이 걸렸고 그동안 안하무인격이었던 지방의원들이 애써 몸을 낮추는 모습들이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풀뿌리민주주의시발점으로 탄생한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7월 1일 1대 무급 봉사 직으로 출발해 지난 2006년 7월 1일 4대 때부터 유급직으로 전환이 된 후 그동안 이들 의원들은 세비인상에서부터 해외연수 등 국회의원들이 해오던 짓들을 그대로 모방해 왔다. 특히, 이들은 그동안 주민을 위해 지역예산을 챙긴다는 명분아래 집행부에 압력을 행사하며 직권을 남용하고 지자체발주의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이성수)가 새해 황금돼지해를 맞아 18일 지역 향토방위에 앞장서고 있는 제5837부대를 방문해 돼지고기 400kg(1,140인분, 시가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지부장은 “지역의 튼튼한 안보태세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이 ‘우리지역 돼지고기 돈’으로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는 지난 2013년 이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7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5,200만원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우리군 장병에게 전달된 돼지고기는 지난 2011년 2월 25일 ‘돈’ 상표등록을 한데 이어 2013년 7월29에는 ‘구미돼지고기’라는 이름으로 지리적 표시단체표장등록을 한 제품이다. 이는, 특허청에서 한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을 일괄 등록해 주는 제도로서 구미의 경우 현재 20농가에서 6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21일 신규 소방공무원 8명과 전보자 8명의 임용식을 개최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찬 출발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새내기로 임용된 8명은 경북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현장 활동, 소방전술 등 강도 높은 신임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구미소방서 일선 현장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업무를 맡게 된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신규 임용된 소방관들에게 “소방인의 길에 들어선 만큼 함께 노력해 구미시의 재난방재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소임을 다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새해 들어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가 공기업의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7일 구미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기부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단체의 도시락 기부활동은 “한 숟가락 모아, 2달마다 3가지 반찬을 4가정에게 전달”하는 기획활동으로 찬거리의 준비에서부터 완성된 도시락 배달을 비롯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을 해드리는 과정으로 돼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경본부의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창출을 반영해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도시락이 기부된 곳은 구미 소재 강동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독거노인 네 분을 대상으로 했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매분기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강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석유관리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유관리원 대·경 본부는 복지 사각지대 개선뿐만 아니라 대·경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등 기관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추진함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민간분야 고용창출에 기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새해 들어 준법질서 차원의 구미시 행정집행이 본격 가동되고 있다. 시는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사무실에서 불법현수막수거 정비반 20명을 대상으로 현수막 철거에 따른 제반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5시 실시된 교육의 개요는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이용한 불법현수막이 도심에 집중적으로 내 걸려 시민의 통행불편은 물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정비반 소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들 정비반원들에게 불법현수막을 안전하게 철거하는 요령과 철거한 현수막의 조치방법, 철거구역(3개조 20명)의 지정, 철거과정에서 야기 될 것으로 예상되는 민원대처방법에 이어 현장에서 발생 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예방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불법현수막수거보상제도는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협약으로 매주 토·일, 공휴일에 3개 구역 20명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주요 대로변과 고속도로·국도 나들목에 중점 정비를 하는 것으로 현수막 1매당 3㎡이상/2,000원, 3㎡미만/1,000원으로 수거보상이 운영되고 있다. 황진득 도시재생과장은 “주말과 공휴일에 불법광고물 정비에 힘쓰는 정비반원들이 있어 구미시 거리미관이 더욱 깨끗해
구미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최태봉)가 시 관내 원평1동을 비롯한 6개 읍·면·동 2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여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17일 오전10시 구미시새마을회, 직․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회원과 원평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이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고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연탄250장씩, 총22가구에 5,500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눴다. 최태봉 직공장새마을운동 구미시협의회장은 “혹한으로 힘들게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이 연탄 나눔 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나눠가겠다”고 밝혔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직장 내 건전하고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며 근로환경 개선 등 새마을정신을 근저로 경영합리화와 근로의욕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건설에 솔선해 시민의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경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행해 온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이용 율을 높여 활성화단계에 들기 위한 재 홍보전에 돌입했다.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란 본인이 서명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제도로 별도의 사전등록절차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서 본인의 이름을 전자서명입력기에 자필서명하게 되면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가 있다. 이 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지니며 사용용도와 수임인을 기재하므로 다른 용도로는 사용될 수 없다. 또한 대리발급사고 위험에 안전하며 인감도장을 만들어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시 전기석 종합민원과장은 법의 취지와 안전성을 강조하며, “부동산 등기·자동차이전·은행 대출·보험금 청구 등 모든 업무에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며 각종 인·허가와 신고 등에 인감증명서대신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그는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제도의 전국이용현황은 5%대며 최다이용지역은 20%대로 나타나 있다. 문경시는 12%대로 알려지면서 시민계도를 위
구미시는 구미지역자활센터주관으로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시청 제4별관 앞에서, 시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새 해 첫 1월의 클리닝 슈즈데이를 개최했다. 또 ‘오는20일 오전8시에는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마라톤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클리닝 슈즈데이를 갖는다’고 밝혔다. 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클리닝 슈즈데이는 구미지역자활센터의 ‘새하얀 운동화’ 명칭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활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한 해 동안 클리닝 슈즈데이를 개최해 시 산하 공무원과 구미마라토너 등 지역운동단체와 연계해 추진 해 왔다. 새해에는 클리닝 슈즈데이 참여자에게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가격을 더 할인 해 주고, 비정기적 베스트 부서와 베스트 개인을 선정해 깜짝 이벤트 선물을 제공한다는 것. 특히, ‘새하얀 운동화’ 사업단이 사회서비스형(3년)을 거쳐 시장진입형(3년)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6년 차가 되는 해로 자활사업단 자활기업으로 자립해야 하는 마지막 해로 알려져 있다. 시는 자활기업이 매출액이 신장돼야만 창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으며 구미지역자활센터(455-2134)와 구미시
지난해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업무보고 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 중 50개 기업이 동반 입주하는 120조 규모의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입지선정을 위한 지자체 간 사활을 내건 기업유치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시민 자발적인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SK본사방문,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편지 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 운동 등이 전개되고 있고, 지역 상공계에서는 유치 성명서 발표, 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구미의 경우 시민의 자발적인 노력과 더불어 시도 지난해 경북도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4일 오전 11시 도청에서 경제부지사, 부시장, 시‧도 투자유치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 내 ‘경북-구미시 투자유치TF팀 사무소’를 개설했다. 또한, 구미시청 내에는 시민유치위원회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체계적 대응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SK하이닉스 유치 시 제공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논의를 가진바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6일 오후2시 3층 상황실에서 김태근
구미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주택가와 원룸지역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통(通)하는 분리수거 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재활용품 분리수거 대를 탈피한 통통 튀는 제안으로 시작된 ‘통하는 분리수거 대’는 주택가와 원룸지역의 전봇대를 활용해 캔·플라스틱류, 비닐류를 배출할 수 있는 분리수거대로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설치에 따른 주민분쟁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이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1개동 109개소에 환경관리원을 중심으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협업을 통해 운영 관리중이다. 이는 지난해 3개월 간 시범운영으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혼합배출량의 감소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함으로서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현장 관리자의 쓰레기 수거 시간이 단축되는 효율성에 힘입어 도심전역으로 확충을 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을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은 시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에서 주민들이 “통하는 분리수거 대 운영으로 지저분하던 거리가 깨끗해져 동네가 쾌적해졌다”며 관심과 호응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장세용 시장은 “자원 순환을 위한 첫 걸음은 재활용품분리배출에서 시작됨으로서 주민들의 적극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들어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군은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기존 칸막이 행정을 접고 유관부서 실무자간 협의·조정하는 협업을 통해 각 개별 부서사업의 유사성을 확인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계획과 연관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사업계획,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쉼터 조성 방향,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와의 연계 방안, 기타 프로그램 운영 등 개별 사업들 간 유사성을 검토함으로서 중복사업을 줄이고 도시재생과 연계해 보다 효율적 운영․관리하는 방안이 논의 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협의회 실무자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계획수립과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시행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영양군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