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지난 7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포스터 공모는 총 150점이 접수되었고,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20점(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장려상 14)을 최종 선정하였다. 대상은 대전 문정초등학교 이다연 양의 <미래의 산타 할아버지 모습>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작품은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기 위해 지구온난화로 따뜻해진 겨울에 썰매 대신 뗏목을 타고 다니는 모습을 그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잘 표현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기후변화 모른 척, 결과는 대재난>과 <북극곰의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북극곰의 눈물>, <우리가 시원하면 지구는 더워요>, <우리가 지키는 아름다운 지구>가 선정됐으며, 14점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기상청은 선정된 우수작을 △전자책(E-book) △전시 액자 △엽서 등으로 제작하여 기후변화 문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실크로드 경주 2015’가 오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고대 문화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실크로드 주변의 20개국을 포함한 총 47개국, 1만여 명이 참여하며,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Eurasia Initiative)’를 문화적 영역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유라시아 이니셔티브란 유라시아 대륙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고 북한에 대한 개방을 유도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완화해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을 뜻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문명의 만남’, ‘황금의 나라 신라’, ‘어울림 마당’의 3개 주제 행사를 비롯해 각종 연계 행사 등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골든 로드(Golden Road) 21’은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전시로, 실크로드 신화 속 상상의 동물, 아라
▲ LG생활건강이 제주도의 천연 탄산수가 함유되어 번들거리고 늘어진 모공을 매끈하고 투명하게 가꾸어주는 모공 딥클렌징 라인 온더바디 스파클링 모공톡스를 출시했다.(사진제공: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청정섬 제주의 천연 탄산수가 함유되어 번들거리고 늘어진 모공을 매끈하고 투명하게 가꾸어주는 모공 딥클렌징 라인 ‘온더바디 스파클링 모공톡스’를 출시했다. ‘온더바디 스파클링 모공톡스 라인’은 폼클렌저, 모공마사지 젤폼, 버블폼, 클렌징워터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미네랄과 영양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제주 산방산 천연 탄산수가 함유되어 모공 속 메이크업 잔여물은 물론 미세먼지,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클렌징 해주고, 특허 받은 ‘모공세정 컴플렉스’는 모공 내 각질 및 미세 노폐물을 제거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정화해준다. ‘스파클링 모공톡스 폼클렌저’는 제주 탄산수가 함유된 미세 거품이 막힌 모공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딥클린 라인으로, 모공 청결도 개선 임상 실험을 완료했다. ‘스파클링 모공마사지 젤폼’은 제
농촌진흥청이 흰 무궁화 꽃 추출물이 골다공증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세포실험을 통해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전부터 무궁화는 항산화 물질과 설사, 위장염, 급성‧만성 대장염 등의 치료에 이용돼 왔다. 특히, 꽃이 큰 흰 무구오하 꽃은 사포나린이 많이 들어 있어 약용으로 사용해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사포나린 성분을 가진 흰 무궁화의 꽃이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에 관한 세포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흰 무궁화 꽃의 성분 분석 결과, 잎이나 줄기에서는 검출되지 않은 사포나린 성분과 함께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뼈 조직을 파괴하고 칼슘을 뽑아내는 파골세포에 세포안정성 수준의 농도로 잎, 줄기, 꽃 등의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100㎍/㎖ 농도에서 무궁화 흰 꽃에서만 골다공증 지표(TRAP)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60.26% 감소했다. 또, TRAP과 파골세포의 지표 중 한 물질인 칼시토닌 수용체의 유전자 발현을 막아 성숙한 파골세포 활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특허출원 했으며, 국내학술지인 한국약용작물학회지 6월호에 게재됐으며, 앞으로는 특정 성분 분리와 동물실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
행정자치부가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자치단체 공공시설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소유의 청사는 연휴 기간 3일 동안 민간단체 등의 광복 70주년 기념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유로로 운영 중인 박물관, 미술관, 체육시설, 자연휴양림 등에 대해서는 임시공휴일인 8월 14일에 무료 또는 요금을 할인하도록 권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곳은 대구미술관, 인천개항박물관, 울산대공원, 태백 용원동굴, 남원 광한루원, 무주자연휴양림, 완도수목원 등이며, 보다 자세한 지방 공공시설들은 8월 12(수)부터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료 개방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분위기 향상과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한 내수경기 진작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자치부는 지방 공공시설 개방시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만큼 해당 기관에서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정순 지방재정세세실장은 “지방 공공시설 무료 개방이 광복 70주년 축하분위기를 확산하고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 유이가 버버리와 함께하는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차 8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사진제공: 버버리 코리아)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의 열연한 배우 유이가 버버리와 함께하는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차 8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유이는 블랙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한 기본 스타일에 캐시미어 실크 머플러와 이번 시즌 가을 겨울 잇백인 ‘버킷 백’으로 포인트를 준 시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버킷 백’은 평평한 바닥, 직사각 모양의 바디와 동그랗게 말린 끈 형태의 가죽 손잡이가 특징으로, 어디서나 편안하게 들 수 있다. 한편 유이는 지난 7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종영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 (사진출처=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 생산소재를 활용한 착한교복 입히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화)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의 원단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복대자인 개발과 보급을 통해 양질의 교복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양질의 반값 교복 공급을 통해 교복구매비 부담을 경감, 다양한 교복디자인 선택의 기회, 섬유업계 상생발전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국내외 교복의 소재, 디자인 등을 조사하고, 시제품 품평회를 통해 학생‧교사‧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11월에 약 40종의 교복디자인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경기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22만 명이다. 이들이 학교에 입학해 새로운 교복을 입는 것은 학생들의 꿈, 희망, 즐거움이고 첫 시작을 하는 설레는 마음”이라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착한 교복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경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보성-목포(임성리)철도건설 및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이 올해 추경예산이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는다고 11일 밝혔다.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은 2007년 공사중단 이후 2015년 재 착공 예산에 52억 원(총 7개공구, 1개 공구당 평균 7억 원)이 배정되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또한 경기 화성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연장 90.0km, 총사업비 3.8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 올해 예산에 400억 원(총 10개 공구, 1개 공구 당 평균 40억 원)이 배정돼 보상비마저도 부족하여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추경으로 보성-목포 사업에 100억 원, 서해선 사업에 400억 원이 편성되어, 지역주민들의 용지 보상비 집행 등을 비롯해 정상적인 공사 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추경 편성분은 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전남 고흥·장흥·강진·해남·무안·목포 지역 및 경기도 화성·평택, 충남 아산·당진·예산·홍성 지역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광복 70년의 의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주요 언론인을 초청하여 취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6개국에서 11명의 언론인이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방한하여, 대한민국의 광복 후 70년 동안의 발전상과 한국사외의 현재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취재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되는 매체는 러시아의 유력 주간 신문인 노바야가제타(Novaya gazeta), 불가리아 공영방송 비엔티(BNT), 베트남의 공영방송이며 최대 방송국 중 하나인 호찌민 텔레비전(HTV), 스리랑카 발행부수 최대 영자지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 칠레 최대 판매 일간지 라 테르세라(La Tercera), 캄보디아 최대 민영방속국 시티엔(CTN) 등이 있다. 이들은 방한기간 동안 광복 70주년 기념 주요행사와 사업을 참관‧취재한다. 또한 경복궁, 통일연구원 및 비무장지대, 전쟁기념관, 경상북도 독립기념관, 안동 하회마을 등 한국의 사회, 문화,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이 취재한 내용은 8월 말부터 각국의 언론을 통해 한국특집 기사,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형식으로 현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러시아의 노바야
▲ 부자되는 집 빅&소프트 제품(사진제공: 모나리자) 모나리자가 36롤 대용량의 두루마리 화장지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나리자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특별 제작 제품 ‘부자되는 집 빅&소프트’는 100% 천연펄프의 부드러움과 3겹 엠보싱의 도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피부가 연약한 아이 및 자극에 민감한 이들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함께 출시된 모나리자의 고품격 브랜드 벨라지오의 ‘빅&소프트데코’ 역시 무색 무향의 순백 화장지로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깨끗하고 일반 화장지보다 3배 더 도톰해서 경제적이다. 한편, 모나리자는 19일까지 공식 블로그 ‘벨라지오 스토리’에서 벨라지오 녹차가 좋은 화장지를 갖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제품을 발송, 추후 후기를 남긴 이들 중 3명을 선발해 10만원 상당의 마사지샵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리랑TV 글로벌 토크쇼 <NEWSTELLERS>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회에는 스티븐 브로윅(캐나다), 존 파워(아이랜드), 프레드릭 오자디아(프랑스), 아따(스페인)기자가 패널로 참석한다. 사전 인터뷰에 참여한 외신 기자들은 현재의 한국을 만드는 데 기여한 가장 큰 요인을 두고 민주화와 경제 성장을 두 축으로 뽑았다. 제프리과 도널드은 한국의 민주주의 달성이 평화적이었다고 언급했으며 알렉산더는 경제 발전을 위해 희생한 세대의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패널들은 동료 외신기자들의 말에 동의했는데, 아따는 “남미 국가들이 한국을 모델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국가 수상들의한국 방문 사실을 언급했다. 스티브는 민주화의 측면에서 한국이 정치적 투쟁이 덜 심각한 이유로, 당시 독재정권 정부가 미국과의 유대관계 유지를 위해 국외 반응에 민감했던 사실을 뽑았다. 존은 중국과 달리 경제성장과 동시에 민주화를 이룬 것은 축복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을 덧붙였다. 중반부에서는 한일 양국 간의 역사 및 영토 분쟁과 이와 비슷한 외국
▲ (사진출처=산림청) 한반도 자생식물 영어이름 목록집 표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식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반도 자생식물의 영어이름을 새롭게 정리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한반도가 소나무 분포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 민족과 함께 해 온 ‘소나무’의 영어이름은 현재 ‘재패니즈 레드 파인(Japanese Red Pine)’이다. 일본의 소나무가 서양인들에게 먼저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국립수목원은 식물주권 확보를 위해 「국가표준식물목록」 중 자생식물 4,173종에 대해 영문이름을 재검토하였다. 따라서 한반도가 식물분포의 중심지임에도 다른 국가명이 들어간 식물, 우리 문화‧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식물, 한반도에만 살고 있는 특산식물, 세계적으로널리 분포하지만 특정 국가명이 들어간 식물 등을 찾아, 올바른 영어이름으로 고치거나 새로운 이름을 짓는 방식으로 검토하고 한글 발음을 명사화하여 우리말 이름을 그대로 영어이름으로 제안하였다. 바로 잡은 영어이름은 ‘한반도 자생식물 영어이름 목록집’으로
메르스 사태 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각 시‧군과 함께 11억여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이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이다. 경기도는 우선적으로 도지사 표창이나 각종 평가 등의 시상금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7천 5백만 원을 구입하였고 하반기에도 약 3억 원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도청직원들에게 상반기 연가보상비를 조기 지급을 통해 약 8천 4백만 원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의 자율구매를 유도했다. 도내 시‧군들과 공공기관에서도 각각 약 6억 2천 9백만 원어치와 7백만 원어치를 구입했다. 강승호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메르스 종식 이후에도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와 시‧군, 관계기관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온누리 상품권은 5%였던 할인율을 9월 25일까지 10%로 확대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기업음행, 수협은행, 신협, 우리은행, 대구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각막염(H16)’으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과 총진료비 모두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2배 높았으며, 연평균 증가율도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진료인원은 2010년 132만 1천명에서 2014년 174만 3천명으로 422천명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7.2%이며 남성이 6.3%, 여성이 7.7%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10년 681억원에서 2014년 1,051억원으로 370억원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1.4%이며 남성이 9.9%, 여성이 12.2%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0만명당 진료인원 비중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부터는 진료인원과 그 비중이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전체 진료인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70대 이상은 2010년 15.5%에서 2014년 20.0%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0만명당 진료인원 변화를 연령대별·성별로 비교해 보면, 70대 이상의 연평균 증가율이 13.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60대 10.5%, 50대 9.6%,
경찰청은 7일 오후 경찰관 성범죄 등 성비위 근절을 위해 강신명 경찰청장 주재로 개최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한 뒤, 경찰관 성범죄에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폭력‧성추행 등 성범죄는 ‘배제징계(파면‧해임)’와 ‘수사의뢰’ 의무화를 원칙으로 하게 된다. 또한 성희롱도 ‘정직’ 이상의 중징계하고 행위 유형에 따라 형사처벌이 가능한 경우 ‘수사의뢰’를 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의 경각심 고취와 인식전환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 직원 대상 사례 중심 성비위 예방 교육’도 8월까지 앞당겨 마무리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팀장 이상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관서별 별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청은 성비위 신고‧상담을 활성화해 성비위 심리를 차단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따라서 관서별 성희롱 고충상담 직원을 활용해 정기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온라인 피해신고 창구도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