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8외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네 번째 방한 12외교 - 대북, 대일 외교전쟁 군의 혼과 정신을 바로 세우다 아/ 대한민국!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18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22 한국안보문제연구소 김희상 이사장 26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 28조희완 칼럼 30 선진 대한뉴스 포럼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4사회어른을 찾아서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 38수신 -퇴계학연구원 이용태 이사장 40제가 -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장 42치국 - 태평양시대위원회 김동길 이사장 44수상 - 한국자치발전연구원 김안제 원장 경제와 사회 48 단체 - 한국YWCA연합회 52 협회 - 서울마주혀회 56 CEO - (주)가인글로벌 이용섭 대표 58CEO - 화인코리아 박성희 대표 62CEO - 바이오더마 코리아 하주현 대표 64 금융- 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 72 기업 - 삼화인터내셔널/ 풍류도 문화 레저 76 초대석 - 국민가수 김부자 80 음악기행 - 브람스 84 공연 - 오페라페스티벌
[인터넷 대한뉴스] 서양인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장기를 뇌라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동양인은 심장이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동서양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마음, 가슴, 심장이라는 연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심장의 질병 즉 동맥경화증, 대사증후군, 협심증, 심근경색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만, 뇌에 관하여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제 뇌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사람의 뇌의 무게는 1,500 gram 정도이고, 체중과의 비율은 약 1/40로 동물 중 인간의 뇌가 체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무게는 체중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산소와 포도당의 소모량은 20%를 상회합니다. 다른 장기에 비해 단위 체중 당 10배나 많은 영양분을 공급받는 셈이지요. 다른 장기는 지방이나 포도당을 분해해 에너지를 얻지만 뇌는 포도당만 사용합니다. 약 3억개의 신경세포는 태어날 때 형성된 모양 그대로 평생을 보냅니다. 뇌는 크게 앞쪽 뇌와 뒤쪽 뇌로 구분할 수 있고 뿌리에 해당하는 뇌간, 소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쪽 뇌는 전두엽이며 고도의 정신, 창조 기능을 담당하는 인간이 가진 고등의 뇌입니다. 뒷쪽 뇌는 감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기자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밥상을 사이에 놓고 가족이 둘러앉아 ‘밥상머리교육’이란 기본 식사예절을 통해 자식들의 인격형성 교육을 해왔다. 우리나라에서 밥을 같이 먹는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가족을 의미하는 것이다. 가족들이 함께 밥을 먹으며, 같은 생각과 같은 공감대를 느끼며 하나라는 연대의식을 갖는다는 데서 우리나라의 식사문화는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 또 하나의 밥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오랜 기간 서로 떨어져 살고 있는 식구들이 한 자리 모여앉아 한 식구라는 것을 확인하고 같은 공감대를 소통하고 싶어 하는 사람, 북한 출신으로 북한음식에 대해 전문가이자 우리나라의 유일한 북한전통음식연구기관인 사단법인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 이애란 원장을 통해 북한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북한음식의 특징으로는 서해안과 동해안, 산간지역 등 지역별로 차이가 많다. 동해안 지역은 양념이 강해 짭짤하고 매운 반면, 서해안 지역은 양념이 약하고, 음식색깔도 희고, 백김치 등의 음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양강도,
[인터넷 대한뉴스] 엘리트의 탐욕과 무책임성 그리고 대중의 무모함과 타락으로 가득 찬 상황은 척추 없는 사회, 주인 없는 나라다. 우리는 정말 그동안 너무나도 빠른 변화속에서 생활해 왔다. 매일 세계에서 제일 긴 시간동안 일해 왔고 세계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수출시장을 개척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내일의 시계가 또다시 불명확하고 캄캄하다 하더라도 이를 슬기롭게 대처 해 나갈 수 있는 예지와 용기로서 우리에게 부과된 민족적 소명을 합리적으로 성취해 나가야 할 것이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5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 무엇보다도 자기 절제능력이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마, 말(馬) 없는 경마는 있을 수 없듯이, 국가에 세금을 년 약 1조5천억 원 납부하는 마사회는 마주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다. 말은 예로부터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상서로운 동물이며 올림픽에 유일하게 출전한다. 그 말을 가장 소중히 아끼며 인간의 반려자로 말 산업을 이끄는 곳이 마주협회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설화를 보면 말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했는지 알 수 있다.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는 말이 하늘로 승천한 그 자리의 알에서 태어났으며 고려시대 고려장 풍습을 없앤 설화에도 말이 등장한다. 신라시대 김유신장군이 말머리를 자른 이야기는 많이 회자되고 있으며 자동차 출현 이전 인간의 이동수단은 대부분이 말이었다. 그랬던 말이 지금은 경마장에서 그 명맥을 유지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경마가 국민축제의 장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총인구수 대비 소수의 사람이 절제 없이 도를 넘는 행동으로 파산하는 경우가, 본인의 책임이 아닌 경마의 사회안전망 책임으로 전가해 경마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은 것이 사실이다. 허나 경마를 관장하는 마사회는 국
[인터넷 대한뉴스] 엘리트의 탐욕과 무책임성 그리고 대중의 무모함과 타락으로 가득 찬 상황은 척추 없는 사회, 주인 없는 나라다. 우리는 정말 그동안 너무나도 빠른 변화속에서 생활해 왔다. 매일 세계에서 제일 긴 시간동안 일해 왔고 세계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수출시장을 개척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내일의 시계가 또다시 불명확하고 캄캄하다 하더라도 이를 슬기롭게 대처 해 나갈 수 있는 예지와 용기로서 우리에게 부과된 민족적 소명을 합리적으로 성취해 나가야 할 것이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5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준호 기자 최근 미술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미술치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사)한국아동미술치료협회(하민철 이사장)가 주목받고 있다. 아동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한 유형으로, 미술매체를 이용한 심리적 표현놀이 활동이며, 무의식의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고 본능적 욕구를 승화, 발산하도록 하며, 아동의 균형 잡힌 감각, 정서, 인지 등의 발달을 발전시킬 수 있다. 미술치료는 주로 정서적인 성장과 연관되어 있듯이, 특별한 관심과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 장애로 고통 받고 있다거나 견디기 힘든 상처로 힘들어하는 아이들, 그리고 일그러진 마음으로 자기 자신과 타인에게 분노를 토하는 아이들 모두 미술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서장애, 발달장애, 자폐증, 사회성 부족, 학교 부적응, 발달지연, 주위산만 등의 문제를 가진 유아나 아동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아동기는 기본적인 가치관이 성장기에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그림을 통해 문제발생 원인을 미리 파악하여 현재 진행 중인 잘못된 요소를 바로잡고 사고력과 행동양식을 변화시켜 올바른 인간상을 만드는 것이 아동미술치료의
[인터넷 대한뉴스] 우리나라 근현대사 중 100년 가까이 활동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개혁하고 발전시켜온 단체가 있다. 바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이름, 한국YWCA연합회다. 올해로 92주년을 맞이하는 한국YWCA연합회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대학생, 청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의 지나온 발자취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일제시대인 1922년 4월 20일 3인의 조선 여성 주도로 조선 여성의 인간다운 삶을 회복하고, 불우한 상황에 처한 온 국민과 특히 여성들의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기독신앙에 입각한 조선여자기독교청년회연합회가 조직되면서 한국YWCA연합회의 역사가 시작된다. 조선 여성이 여성단체를 설립한 것은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출발점으로 당시 봉건사회의 가부장적 억압과 일제 식민에 의한 억압이라는 다중적 고통으로부터 여성들을 해방시키겠다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선언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해방 이전까지 한국YWCA연합회의 활동을 크게 나눠보자면, 농촌계몽운동과 문맹퇴치운동, 조혼 및 공창폐지운동 등을 주도하게 된다. 1
[인터넷 대한뉴스] 태국 '북방의 장미'로 불리는 치앙마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여행지로 태국을 손꼽지만 대부분이 방콕이나 파타야, 푸켓 등 남쪽의 해안지방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4월 중순 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송크란 축제가 펼쳐지는데 그중에서도 북쪽 지방 치앙마이가 가장 유명하다. 치앙마이는 방콕에서 700km 거리에 있는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고대 라나왕국의 고도시로 미스 유니버스가 2차례 배출된 미인의 도시이다. 그래서 북방의 장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북부 불교의 중심으로 풍부한 문화자원과 화려한 축제가 있고, 뛰어난 수공예품을 만드는 곳이다. 치앙마이 공항에 내리니 오전 8시 30분인데도 열기가 느껴진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에는 송크란 물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송크란(Songkran)은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말로 이동, 장소 변경 등을 뜻한다. 태국 달력의 정월 초하루인 송크란은 4월 13일로, 이 날 태양의 위치가 바뀐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송크란 축제는 사찰에 공물 바치기를 비롯해 미스 송크란 선발대회, 음식축제, 전통문화 공연 등 지역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준호 기자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밥상을 사이에 놓고 가족이 둘러앉아 ‘밥상머리교육’이란 기본 식사예절을 통해 자식들의 인격형성 교육을 해왔다. 우리나라에서 밥을 같이 먹는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가족을 의미하는 것이다. 가족들이 함께 밥을 먹으며, 같은 생각과 같은 공감대를 느끼며 하나라는 연대의식을 갖는다는 데서 우리나라의 식사문화는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 또 하나의 밥상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고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오랜 기간 서로 떨어져 살고 있는 식구들이 한 자리 모여앉아 한 식구라는 것을 확인하고 같은 공감대를 소통하고 싶어 하는 사람, 북한 출신으로 북한음식에 대해 전문가이자 우리나라의 유일한 북한전통음식연구기관인 사단법인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 이애란 원장을 통해 북한음식에 대해 알아봤다. 북한음식의 특징으로는 서해안과 동해안, 산간지역 등 지역별로 차이가 많다. 동해안 지역은 양념이 강해 짭짤하고 매운 반면, 서해안 지역은 양념이 약하고, 음식색깔도 희고, 백김치 등의 음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양강도,
[인터넷 대한뉴스] 서양인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장기를 뇌라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동양인은 심장이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동서양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마음, 가슴, 심장이라는 연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심장의 질병 즉 동맥경화증, 대사증후군, 협심증, 심근경색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만, 뇌에 관하여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제 뇌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사람의 뇌의 무게는 1,500 gram 정도이고, 체중과의 비율은 약 1/40로 동물 중 인간의 뇌가 체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무게는 체중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산소와 포도당의 소모량은 20%를 상회합니다. 다른 장기에 비해 단위 체중 당 10배나 많은 영양분을 공급받는 셈이지요. 다른 장기는 지방이나 포도당을 분해해 에너지를 얻지만 뇌는 포도당만 사용합니다. 약 3억개의 신경세포는 태어날 때 형성된 모양 그대로 평생을 보냅니다. 뇌는 크게 앞쪽 뇌와 뒤쪽 뇌로 구분할 수 있고 뿌리에 해당하는 뇌간, 소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쪽 뇌는 전두엽이며 고도의 정신, 창조 기능을 담당하는 인간이 가진 고등의 뇌입니다. 뒷쪽 뇌는 감
[인터넷 대한뉴스] 태국 '북방의 장미'로 불리는 치앙마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여행지로 태국을 손꼽지만 대부분이 방콕이나 파타야, 푸켓 등 남쪽의 해안지방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4월 중순 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송크란 축제가 펼쳐지는데 그중에서도 북쪽 지방 치앙마이가 가장 유명하다. 치앙마이는 방콕에서 700km 거리에 있는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고대 라나왕국의 고도시로 미스 유니버스가 2차례 배출된 미인의 도시이다. 그래서 북방의 장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북부 불교의 중심으로 풍부한 문화자원과 화려한 축제가 있고, 뛰어난 수공예품을 만드는 곳이다. 치앙마이 공항에 내리니 오전 8시 30분인데도 열기가 느껴진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에는 송크란 물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송크란(Songkran)은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말로 이동, 장소 변경 등을 뜻한다. 태국 달력의 정월 초하루인 송크란은 4월 13일로, 이 날 태양의 위치가 바뀐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송크란 축제는 사찰에 공물 바치기를 비롯해 미스 송크란 선발대회, 음식축제, 전통문화 공연 등 지역
[인터넷 대한뉴스] 8외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네 번째 방한 12외교 - 대북, 대일 외교전쟁 군의 혼과 정신을 바로 세우다 아/ 대한민국!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18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22 한국안보문제연구소 김희상 이사장 26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 28조희완 칼럼 30 선진 대한뉴스 포럼 수신제가치국평천하 34사회어른을 찾아서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 38수신 -퇴계학연구원 이용태 이사장 40제가 -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장 42치국 - 태평양시대위원회 김동길 이사장 44수상 - 한국자치발전연구원 김안제 원장 경제와 사회 48 단체 - 한국YWCA연합회 52 협회 - 서울마주혀회 56 CEO - (주)가인글로벌 이용섭 대표 58CEO - 화인코리아 박성희 대표 62CEO - 바이오더마 코리아 하주현 대표 64 금융- 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 72 기업 - 삼화인터내셔널/ 풍류도 문화 레저 76 초대석 - 국민가수 김부자 80 음악기행 - 브람스 84 공연 - 오페라페스티벌
[인터넷 대한뉴스] 수십 년 전 명상음악을 만든 김영동 교수에게 물었다. 1.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말하기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요즈음 같이 빨리 변하는 세상에서는 더욱 그렇다. 스스로 나의 존재를 확인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리라. 나라는 존재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것을 중심에 두고 세상의 흐름에 상관없이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중요한 ‘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잊혀져가는 것일 수도 있고 주변의 관계성 속의 가족, 즉 아내, 자식, 그리고 나이지만 역시 나라는 존재에 관한 것은 여간해서 알기 어려운 것이다. 그것은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것도 아니고, 나를 드러내기 위한 것도 아니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소중할 때가 있다. 혼자만의 시간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은 나의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그래서 상상을 하기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 2. 명상이 불교나 소수의 사람들만이 관심을 가질 때 이미 명상 음반을 출시했습니다. 계기가
[인터넷 대한뉴스] 글: 김윤옥 사진: 최경미 삶의 즐거움은 배고픈 상태에서 배부른 상태까지 가는 과정에 있다 3월호 ‘사회어른을 찾아 이어령 선생’을 취재하며 지면관계 상 미처 못 실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적는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젊은이들의 가장 약점은 자기가 늙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노인들을 보면 거기서 자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젊은이들은 자기가 절대로 늙지 않을 것처럼 생각하고, 젊음을 산다는 거예요. 만약에 자기도 그 사람들처럼 늙고, 마지막에는 두발로 걷는 힘 조차도 없어지는 늙은이가 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젊은이의 그 순간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영원히 젊다고 생각하면 젊음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젊음이 빨리 스쳐 지나간다고 한다면, 어떻게 1초, 2초 그 값진 젊음의 순간들을 그렇게 낭비할 수 있겠습니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욕을 먹을지 모르지만, 요즘 젊은이들이 ‘우리에게는 일터가 없다, 왜 일터를 안 만들어주나, 우리들에게 희망이 없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나는 속이 상할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프로세스는 목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