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7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신임 시 감사위원장과 엠지(MZ)직원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가 함께 참여해 청렴 실천을 다지고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나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올해(2024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시 직원들의 노력과 응원에 감사를 표하고, 연말연시 전 직원 청렴 실천 다짐 등 건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편,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내 주목을 받았다. 민원인 대상 설문조사인 ‘외부체감도’와 내부직원 대상 ‘내부체감도’ 모두 광역시도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결과가 나왔다. 시는 올해 부패취약분야로 소극행정을 선정하고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청렴 선언 ▲시, 구·군 합동 소극행정 점검 ▲사전컨설팅 감사 운영 조례 제정 ▲적극행정의 날 신설 및 퀴즈이벤트 시행 ▲부산시 적극행정 슬로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인사말 하고 있다. ▲시상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23일 오후 5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수상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8회 선생님 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시상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단체사진.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사명감과 사랑으로 묵묵히 아이들의 꿈을 키워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품은 작은 씨앗이 큰 꿈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따뜻한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학년도 수료식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정보영재교육원(원장 이성환)은 12월 2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강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부산정보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선 중학교 1학년 80명, 2~3학년 145명, 고등학교 1학년 13명 총 238명의 정보 분야 영재 학생들이 수료했다. 이들 학생들은 SW·AI 교육 중심 기초 공통과정과 심화과정, 프로그래밍 언어·로봇·창작 영역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작년에 이어 이번 수료식에서도 본인들이 성취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수료식 사진. 이성환 부산정보영재교육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정보영재교육원의 학생 중심 맞춤형 영재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나아가 디지털 핵심 인재로 거듭나는 의미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년간 5,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부산정보영재교육원은 부산과 대한민국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정보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박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5대 분야에 대한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실·국·본부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부산이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양대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민생안정과 시민 행복에 더욱 집중함과 동시에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세계적 도시에 걸맞은 혁신역량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오늘 논의는 ▲[1차] 미래혁신 물류‧거점 ▲[2차] 디지털혁신·금융창업 ▲[3차] 저탄소 그린·시민안전 ▲[4차] 시민행복 문화·복지 ▲[5차] 시정 혁신 5대 분야로, 분야별 업무보고를 차례로 이어 진행해 내년도 업무계획의 집중도와 완성도를 높인다. [1차] 미래혁신 물류‧거점 분야에서는 부산의 혁신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 시
▲봉사 활동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누구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고, 빛나야 한다.’라는 신념을 지니고 10년간 꾸준히 미용 봉사를 이어온 엄순남 씨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한다. 부산 해운대에 사는 엄순남(67세)씨는 헤어디자이너로 일해오면서 따뜻한 손길로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주 주말마다 시각 장애인들과 지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무료 미용 봉사를 하면서 일일이 정담을 나누고 고충을 덜어드리는 등, 그들의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다듬고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봉사 활동 모습 사진. 엄순남씨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매번 딸이 오는 듯 기다리시고 반기시는 어르신들과 여러분들을 떠올리면 몸이 힘들어도 시간을 내서 봉사하는 일이 오히려 기쁨으로 달려가게 된다고 했다. 처음에는 주변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지만, 여러 장애인들과 외로운 어르신들의 외모를 가꿔드리면서 한분 한분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내고, 마음까지 정성껏 다듬어드리고 싶었다며 이제는 외로움을 나누고 함께 웃으며 살아가는 삶의 일부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통합재정운영평가' 분야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운용역량평가’는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세제 핵심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 와 기초자치단체를 그룹화해 종합적인 재정운용역량을 평가했다. 지방세 체납징수율, 지방보조금 절감, 행정운영경비 절감, 신속집행, 기금정비 실적 등 이에 시는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광역 1위로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도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체계적인 운용평가와 추진단계별 점검을 통한 보조사업 관리 강화’를 내세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시는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 2위로 행정안전부
▲창원특례시,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 표창 수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일사천리’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한 6개 부서를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에는 ▲최우수(1)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우수(2)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 장려(3)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성산구 산림농정과, 진해구 웅동1동이 선정되었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성가족과는 지속적 정부 건의를 통해 창원시 가족센터 진해 분관이 창원시 통합 15년 만에 ‘진해가족센터’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뤄 매년 국·도비 5억 원 이상을 확보하고, 진해 지역 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글로컬 대학30 선정 관련 관내 대학 체계적 지원과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계획 실행을 위해 지·산·학·연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축한 평생교육과, 도시 기능 정상화를 위해 산복도로 산사면 국·공유지 내 불법 경작지 원상복구에 주력한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여러 국비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
▲부산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127명, 전보 279명, 휴·복직 83명, 신규 61명 등 총 671명이다. 승진자는 계급별로 5급 26명, 6급 57명, 7급 41명, 8급 3명이다. 이번 인사는 4급 이상의 경우 고급 관리자 과정 파견 관련 인사만으로 최소화했고, 5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중심으로 시행했다. 5급 승진 임용자 직렬 및 인원은 교육행정·전산·시설 직렬 총 26명이다. 기관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임자를 배치했다. 신규 61명은 지난 8월 최종 합격한 신규 임용 후보자로서 10월~12월 실무 수습을 거쳤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 자로 임용되며 개인의 주거지, 근무 희망지를 고려해 임용했다. 김장훈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본청 내 인사는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실시하고, 학교·직속기관 근무자 인사는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 시행계획’을 적용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승진․전보 발령 (5급 이상 67명) 2025. 1. 1.자 ◆4급 파견 복귀(3명) ▲교육연수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잭트 홍보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시의회, 부산시 교육청, 구군, 소상공인, 관광업계,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 장기화와 고금리 지속에 가중된 국내 정치 상황 등 불확실성의 확대로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되는 지역 소상공인·관광업계 등 취약 분야의 집중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최근 경제상황 및 부산경제에 대한 영향에 대한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의 기조 발표 ▲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 발표 ▲현장 의견 청취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전문가 자문, 관련 업계 및 현장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4천500억 원을 투입하는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프로젝트는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내수 부진 장기화에 대비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5대 분야로 구성된다. [전략1]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한다.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해 동백전 캐시백 한도금액을 2개월
▲협약 체결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시설공단과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에게 상업, 교통, 공원 운영, 체육·문화복지시설 등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했다. 부산교육청은 강사료·차량 등 예산 지원에, 부산시설공단은 전문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과 직업인 멘토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동참해 주신 부산시설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반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 모습. 한편, 학생들의 꿈을 담아내는 기업을 뜻하는 ‘꿈담기’ 진로 체험프로그램에는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한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부산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에게 직무 중심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