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 진평파출소는 첨단기술인 ‘정밀측위기술’을 활용해 자살기도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지난 9. 5. 11:40경 ‘집에서 자살하겠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고장소인 원룸 인근에 도착하였으나, 원룸밀집지역에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곤란하여 정밀측위기기인 ’이동형 Wifi 송신기’를 활용하여 자살기도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구조한 후, 재발방지를 위해 응급입원까지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긴급구조 정밀측위는 ‘이동형 Wifi 송신기*’를 소지한 현장경찰관이 요구조자의 스마트폰에 근접시, 매칭여부 및 신호세기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위치 특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로서, 경찰청의 현장 실증을 위한 시범관서공모에 구미경찰서가 응모하여 선정되었으며, 9. 1부터 진평파출소에서 시범실시 중이다. 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 치안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측위 기술개발 사업’ 및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 개발 장종근 경찰서장은 “치안에 과학기술을 접목하려는 경찰청의 노력과 현장경찰관들의 적극적․능동적 활용 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 진평파출소 경찰관이 낙동강에 직접 뛰어들어 자살을 기도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2023. 9. 6. 06:45경 “남자친구가 자살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는 112신고를 받고, 사라진 지점으로 의심되는 동락공원 인근을 수색 중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장시간 설득하였으나, 끝내 낙동강으로 뛰어들자 출동한 경찰관 2명(경장 김원근, 김시우)과 소방관 3명이 주저 없이 강으로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은 물가에 걸터앉아 있는 남성을 설득함과 동시에 물에 뛰어들 것을 대비하여 순찰차 내에 비치되어 있던 구명장비를 미리 착용하였기에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당시 현장을 지휘했던 신병주 팀장(경감)과 직접 뛰어들어 구조활동을 했던 경찰관들은 “경찰관이라면 누구나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주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8일 오후 2시 27분께 영주시 장수면의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인부 A모(60)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팔이 끼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A씨는 작업 도중 컨베이어 벨트에 팔이 끼여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며 "구조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업체를 대상으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영주서 풍기파출소 출동경찰관 실종자 구조 장면 영주경찰서 풍기파출소는 지난 22일 2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한 지체장애인을 구조해 극적으로 고귀한 생명을 구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께 풍기파출소로 “전모(62)씨가 지체장애인인데 집을 나간 지 4시간째인데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실종자의 배우자 A모씨가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풍기, 안정파출소 순찰차 2대, 형사팀, 119구조대 수색차량 5대 등 총 20여 명이 동원돼 위치추적 된 장소 주변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1시간이 지난 오후 7시 45분께 풍기읍 두산리 인근 하천에 쓰러져 있던 실종자를 풍기파출소 김대엽(54.경감)순찰요원이 발견해 구조됐다. 김경감과 경찰관들은 실종자가 고령에 지체장애가 있는 점을 감안해 우선 건강상태를 확인 후 119구급대로 병원에 안전하게 후송 조치했다. 최초 발견자인 풍기파출소 김대업 경감(남, 54세)은“‘산책하러 나갔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착안하여 하천 일대를 도보로 순찰하였고, 높이 2m가량 되는 하천 밑 풀숲에서 쓰러져 있던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실종자 수색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데, 소방과 협업하여 수색 장소를 나눠 수색한 탓에 조기 발
▲영주서에서 압수한 대마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9일 대마초를 불법으로 재배한 농민 G모(여.80)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G씨는 영주시 A모동에서 올 봄부터 불법으로 대마 1410여주를 대량으로 재배해왔으며 마약류 재배단속에 나선 형사팀에 의해 발견돼 대마 전량이 압수됐으며 재배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오늘 오후 19시 40분경 부산시 남구 용호동 섶자리 인근 폐가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차 20여대가 긴급 출동하여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였다. 진압 후 화재 원인들 파악하기 위해 어두운 밤인데도 불구하고 소방관들이 비탈진 산길을 오르는 모습을 본 주민들은 119대원들의 신속한 진압과 사후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박수와 환호로 답하였다. 화재는 섶자리 횟촌 뒤편 언덕배기에 있는 최씨 문중땅에 있는 작은 집에서 발생했는데 평소 사람이 살지 않다가 가끔씩 들러 기거하는 곳으로 그 옆에는 건축자재를 쌓아 놓고 있는 곳이였다. 주위의 횟집 상인들은 화재가 비가 온 뒤고 바람이 붙지 않는 날이라 장자산으로 불이 옮겨 붙지 않는 것을 다행이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한창 영업시간에 식사 중이였던 손님들은 ‘펑’하는 폭발 소리에 밖에 나와 시커면 연기와 소방차소리에 크게 놀랐으나 대형 주차장에 주차했던 횟집 고객들이 소방차가 올 것을 예상하고 신속히 자리를 비워주는 등 위기에 빠르게 대응하는 질서의식이 돋보였다.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불 진화작업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서 지난 3일 오후 2시 15분 발생한 산불이 발생 19시간 만인 4일 오전 9시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오전 6시 10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0대, 장비 97대, 인력 942명을 잔여 화선(1-9구역 등)에 투입하는 등 막바지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210㏊로 추정되며 산불은 전날 오후 2시 15분께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먹곡 저수지 뒤편 박달산 양봉장 내 전기제품 합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당국은 3일 오후 4시 40분 '산불 2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오후 8시 30분 '산불 3단계'로 격상했다. '산불 3단계' 적용 기준은 예상피해 100~3000㏊, 평균풍속 11m/s 이상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안전을 위해 한 때 주민 83명이 오운리회관(15명), 평온리회관(50명)에 대피했지만 현재 모두 귀가했으며 진화작업을 위해 투입했던 산불진화헬기 17대는 일몰 후 오후 9시께 모두 철수했다. 야간진화작업에는 산불진화장비 97대, 산불진화인력 566명이 투입됐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진해군항제 기간 향토음식관에서 판매하는 통돼지 바비큐가 ‘바가지’ 논란으로 말썽을 빚자 (사) 이 충무공 선양 군항제위원회(이하 선양회)가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4년만에 돌아온 진해군항제에 25일 오후 진해루에 설치된 향토음식관을 찾은 한 관광객이 5만 원을 내고 통돼지 바비큐를 주문해 먹었지만, 가격보다 양이 너무 적다고 온라인에서 비판의 글이 알려지면서 여론화됐다. 그는 통돼지 바비큐 사진과 함께 ‘눈퉁이 맞으러 가긴 했지만, 이 정도 심하다’라고 게시하자. 글을 본 많은 사람들은 ‘양은 반이고 가격은 배’라고 비난하면서 지금도 바가지 요금이 상흔 한다는것에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이 일자 선양회는 30일 제61회 진해군항제 음식 가격·수준 등 불만 관련 입장에 보도자료를 내고 사과 입장문을 내었다. 입장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해군항제을 주관하는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김환태)는 최근 인터넷커뮤니케이션에서 군항제 장터 음식의 비싼 가격과 수준이 떨어지는 저 퀄리티 등 보도와 관련해서 풍물 장터 관리 부분에 있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장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가격 및 음식
▲영주경찰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현주건물방화 예비범 P모(53.자영업. 영주시)씨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27분께 영주시 대학로 00스크린골프장에 방화할 계획으로 가솔린(휘발류) 1.7리터를 구입해 가져갔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보고 골프장건물 계단에 숨겼으며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P씨 골프장 동업자인 A모씨와 운영문제 등으로 갈등이 심화 되자 이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다툼 끝에 P씨가 격분해 방화를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골프장 인근주민들은 "새우싸움에 고래등 터지는 형국이었으며 대형화재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을 뻔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경북경찰청 청사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은, 경북지역 건설현장 공사업체에 ‘自노조 소속 지역 장비만 사용해라’는 취지로 협박하고 장비 임대비 명목으로 4억원 가량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 등)로 노조 간부 A씨 등 2명을 구속하는 등 16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경북지역 건설현장 3곳에서 공사업체에 일방적인 장비 임대를 요구하고 임대비 명목으로 약 4억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파트 등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공사업체에 타지역 장비가 진입하지 못하게 공사현장 입구를 막아 공사를 방해하고, 노조 소속 지역 장비만을 사용하도록 협박했다. 이외에도 피해 공사업체 타설공 책임자를 빼지 않으면 공사 진행을 못한다는 취지로 협박하여 타설공 책임자가 현장에 나가지 않도록 강요하기도 했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는 피해 건설현장이 다수이고, 피해금액이 다액인 점, 노조 차원의 조직적 방해라는 점을 고려해 노조간부 A씨 등 2명을 구속하는 등 16명을 검거하였으며, 추가 피해사실을 확인하여 수사를 확대할 방침에 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관련, 총 21건 90명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