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지역사회 홀몸어르신을 위한 맛나눔 장담그기 봉사를 실시한다고 8일(수) 밝혔다. 서울 강북구 번3동 적십자봉사원 15명은 3달 전부터 직접 된장을 담그고 숙성시켜 간장과 된장찌개 밀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봉사 현장에는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과 곽인혜 대표의원, 허광행 의원이 함께하며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중랑구 적십자봉사원은 가구별 된장 2kg과 깨소금을 준비해 평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해주던 적십자 결연 246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오는 겨울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은 홀몸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전한다. 정혜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번3봉사회장은 “된장 담그는 일이 손이 참 많이 가지만, 기뻐해 주실 어르신들 생각에 즐겁다”며, “우리 곁에 홀로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원들은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은 “오늘 적십자봉사원님들의 나눔활동이 홀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602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11월 8일에 개봉한 영화 '뉴모멀'을 통해 스크린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사업이다. 한국 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어 감사하다.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수 정동원
도시나무 시리즈를 그려오던 김종수 화백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평강AI박물관에서 제28회 개인전 '김종수의 풍경스케치전'을 연다. 김화백은 그동안 자연에서 비춰진 느낌을 자기만의 표현기법 방식과 현대적 시각으로 작품 속에 표현해 왔다. 이번 평창에서 열리는 전시는 김화백이 젊은 시절 전국 산하를 구석구석 그려오던 풍경 스케치 그림들로 준비했다. 긴 세월동안 풍치가 아름다운 곳이면 전국 어디든 찾아다니며 그림을 현장에서 스케치해 한자리에 모았다. 김화백은 계절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이른 봄부터 산수유 꽃을 시작으로 유명한 전라도 구례 산촌마을과 광양 지리산밑 섬진강이 보이는 매실꽃 마을 그리고 전라남도 나주배 꽃 경상북도 영덕 복숭아 꽃등을 찾아 화폭에 담았다. 또 계절따라 전국 산천을 누비며 여름이 오면 유명한 계곡과 시원한 바다를 주로 소재로 삼아 찾아 다녔고 가을이면 황금 들판과 알록달록 단풍을 즐겨 그렸고 또 겨울에는 강원도 평창과 인제,정선.화천등지에 눈을 찾아, 겨울이 주는 계절에 아름다운 자연을 스케치를 통해 전국 산하를 그림속에 영혼과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세계유산도시 고령군에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 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0년 만에 최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지산동 고분군을 보다 가깝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령군․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11월 10일(금)과 11일(토) 열리는 금번 ‘고령에 가야행’은 첫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의 야간행사 개막식과 특별행사 가얏고 음악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가수 김현정과 홍진영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 문화누리 일원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문화유산등재 축하 특별공연과 대가야를 기반으로 한 환상음악극 ‘가야의 노래’ 갈라쇼, LED를 활용한 야간 퍼포먼스공연 트론댄스가 펼쳐진다. 피날레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내린다. 또한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대에서는 양일간 고분군 트래킹과 가야금 버스킹이 상시 진행되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준비되는 야간상점도 상설 운영된다. 금번 행사 중에는 대가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0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해 총 4,652만 원의 누적 기부 금액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최근 문제부 장관 표창 수상과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첫 정규앨범 'ONE'(원)의 타이틀 곡 '풍등'으로 베스트 뮤직 봄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방송에서 꾸준히 활약을 하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지원사업으로,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이 군 복무 중 머리에 심각한 부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7126부대 안일병과 매달 생활비 후원 약정을 맺었다. 생활비 후원을 약정받은 안일병은 평소 성실하고 적극적인 임무수행으로 타 병사에게 모범이 되는 우수한 인원으로 지난 5월 포술경연대회 중 K-9 자주포 포탑에 머리를 충격하여 두개골 골절 및 안면부 개방성 골절을 겪었다. 이에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국군장병이 사고로 인해 얻은 생활의 어려움과 간병이 필수적으로 필요해 경제활동을 모두 중단한 안일병 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생활비 후원 약정을 결정했다. 이재원 이사장은 복무 중인 군 장병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에는 군 장병들의 생활 환경을 고려하여 군대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 방역 마스크를 대대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지난2022년에는 지뢰 폭발 사고로 부상을 당한 박우근 상사에게 후원을 약속하며 그의 재활을 도왔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성실히 군 복무를 하다 안타까운 사고로 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일병에게 이번 후원 약정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화 향이 넘실대는 창원의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이 피어올랐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23회 마산국화축제 ‘합포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지난 3일 오후 7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해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5천여 명의 시민 및 관광객이 불꽃쇼를 관람하기 위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3·15해양누리공원을 찾았다. 시는 혹시 모를 인파 사고에 대비해 공무원과 경찰, 소방 인력과 안전관리 요원 등 220여 명을 행사장 일대에 배치해 행사 시작 전부터 종료 후 귀갓길까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후 7시 사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불꽃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매직쇼와 라이브공연팀 비스타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사회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본격적인 불꽃쇼가 12분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제23회 마산국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바다 위로 솟아오른 불꽃은 희망, 사랑, 행복, 도약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맞춰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아기자기한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5천명이 넘는 인파에도 불꽃쇼는 작은 사고 한 건 없이 마무리됐다. 앞서 시는 마산국화축제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에 등극하여 받은 상금 20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0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630만 원에 이른가수 임영웅은 지난 달 9일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한 뒤 27일부터 3일간 전국 투어 서울 콘서트를 대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임영웅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를 지원함으로써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많은 인기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돕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노브랜드(No Brand)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기구와 생활용품이 담긴 ‘사랑의희망박스’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정읍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노브랜드 구본기 상무, 이학수 정읍시장, 참좋은푸드마켓 유영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희망박스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상자에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굿피플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굿피플과 노브랜드는 지난 5월부터 저소득 국가유공자, 이주배경 아동, 자립준비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사랑의희망박스 릴레이 지원을 이어왔다. 겨울을 앞두고 두 기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기난로와 각종 생활용품을 담은 사랑의희망박스 200박스를 준비했다. 200박스 중 50박스는 정읍시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150박스는 정읍 참좋은푸드마켓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750여 명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해서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굿피플과 노브랜드는 1억2천만원 규모의 사랑의희망박스 릴레이 지원을 마쳤다. 두 기관은 지속적
▲이승우 부산시의원, 박종철 부산시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의회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디자인기업이 수행하는 과업에 대한 ‘제값’을 명확히 규정한 조례를 냈다. 지역 디자인 기업이 공공영역에서 수행하는 과업에 대한 명확한 지급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공정한 가치평가를 실현하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다. 31일 지역 디자인업계에 따르면 부산시의회는 공공분야 디자인관련 계약체결시 산업디자인 대가기준을 준용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부산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최근 개정했다. 이번 조례는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시의원과 해양도시위원회 박종철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공공분야에서 지역 디자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 기준'을 따르도록 해 과업에 대한 명확한 지급근거를 마련토록 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지역 디자인 업계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디자인과업에 대한 명확한 지급근거 마련을 통한 △디자인 품질 개선 △업체 수익성 보장 △건전한 디자인 거래환경 정착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조례 발의자인 이승우 시의원은 “국내 디자인 산업규모가 22조원까지 성장했고 종사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