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미뤄진 2020학년도 새 학기 개학이 4월 9일(목) 마침내 온라인을 통해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시작됐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따르면, 면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4월 9일 중학교 248교와 3학년 재학생이 없는 신설교 2교(매성고, 한국창의예술고)를 제외한 고등학교 142교, 특수학교 8교 3학년 학생들이 일제히 온라인 개학을 했다. 이날 전남 도내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1만 6,592명 중98.5%인 1만 6,343명, 중학교 3학년 1만 4,741명 중 99.5%인 1만 4,667명이 원격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 3만 1,333명 가운데 3만 1,010명(98.9%)이 원격수업에 참여했다. 미참여 학생은 기기장애나 사용미숙 때문으로 파악됐다.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컨텐츠 활용형, 과제수행형, 기타 학교장이 정하는 유형 중에서 학교 별로 여건에 알맞은 방식을 선택해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겨울방학에 들어간 뒤 4개월여 만에 맞는 개학을 기념하는 ‘온라인 개학식’을 하는가 하면, 본격 수업에 앞서 온라인 ‘담임 시간’을 운영하며 교사와 학생이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9일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시작하는 것과 관련 “최선을 다해 준비했을테지만 많이 부족할 수 있다”며 원격수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잘 알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용기를 내서 선택한 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선생님들이 정성껏 준비한 자료가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나 접속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며 “초기에는 수업의 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어쩌면 적지 않은 혼선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콜센터와 현장지원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장애학생 등 특수한 환경의 학생들이 원격수업에서 소외되거나 뒤처지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교육당국은 방과후 교사를 맞춤형 지원인력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별히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모두가 힘들지만 청년들의 삶은 더 어려워지기 쉬운 시기”라며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소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담양 공립 대안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8일(수) 목포시 옥암동 레이디벅스 별관동에서 대안학교 교육과정 편성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안학교는 대안교육 전문가인 민간위탁자의 역량을 공립학교에 접목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학교이며, 다양한 대안교육 희망학생,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특색과 미래지향성이라는 교육과정의 방향성 설정 △표면적 교육과정과 잠재적 교육과정과의 조화 △보통교과와 대안교과의 비율 조정 △교명 선정 공모 등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민․관이 협업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로 주변의 많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며, “치열한 논쟁과 많은 숙의과정을 통해 규격화된 제도권 교육을 넘어서는 미래형학교 설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안학교는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봉산초 양지분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40억 원과 전남도교육청 28억 원, 담양군청 10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9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에 맞춰, 선생님과 학생이 원격수업에 대비하여 지켜야할 실천 수칙을 마련하였다. 이번 수칙은 많은 학생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사용을 위해 동시에 몰릴 경우, 통신망 과부하로 인터넷이 연쇄적으로 끊길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다. 원격수업 10가지 실천 수칙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습 사이트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준수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두 가지 주제(원활한 사용, 안전한 사용)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원격수업 들을 때, 되도록 유선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이용하기▪e학습터와 EBS온라인 클래스 등 학습사이트 미리 접속하기(일시적인 접속 폭주로 인한 장애발생 방지) ▪학교여건에 따라 수업 시작 시간을 다양하게 운영하기▪교육 자료는 SD급(480p, 720×480) 이하로 제작하기 ▪교육 자료는 가급적 수업 전날(17시 이후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미취학·학업중단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배양 및 학습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학교밖 청소년 학력인정사업’을 올해 더 확대해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밖 청소년 학력인정사업 거점센터를 2019년 4지역에서 올해 5지역(광양시·영광군·곡성군·화순군·보성군)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7일(화)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위탁해 미취학․학업중단학생들이 의무교육단계인 초·중학교 학력취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업 복귀를 유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24세 이하의 미취학·미진학·학업중단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소 학습기간·최소 나이 충족, 기준 학습시간 이수 시 학력인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7일 영광군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에서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학력인정사업)을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과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공통운영지침의 변경 사항, 예산운영지침 등의 안내를 중심으로 경과보고, 진행사항 점검, 컨설팅, 사례 공유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7일(화) 오전 청사 5층 상황실에서 4월 9일(목) 시작되는 단계적 온라인 개학과 관련한 수업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9개 교원단체·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교총(회장 송재준), 전교조전남지부(지부장 김기중), 한교조전남본부(본부장 진태종), 전남전문상담교사노조(위원장 김우영), 전라남도교육청 공무원노조(위원장 기백관), 한국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지부장 박영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남교육청지부(지부장 박금자), 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남지부(지부장 김신자), 전국여성노조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경미) 등 9개 교원단체·노조 대표와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급 학교에서 시작되는 단계적 온라인 개학 성공을 위해 원격수업 및 탄력적 학사운영 등에 대한 도교육청의 학교 지원 방안과 학생, 교사들의 원활한 준비를 위한 세부 내용이 논의됐다. 장석웅 교육감과 교원단체·노조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단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등교 개학 대비를 위한 학교 감염 예방, 돌봄교실 운영, 학교급식 문제 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활한 원격수업 운영을 위해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 훈령)을 개정하고, 단위학교별 처리 원칙과 방법을 담은 원격수업 시 출결, 평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재 지침을 마련하여 4월 7일(화)에 안내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단위학교의 안정적인 원격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원격수업은 법령*상 학교장이 운영할 수 있는 수업의 한 형태이나, 등교수업과는 달리 그동안 출결․학적․평가에 대한 구체적 처리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에, 이번 신학기 온라인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전국 공통의 지침을 마련하였다. 이번 지침을 바탕으로 각 시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운영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일선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침을 학교 원격수업 운영 계획에 반영해 운영하게 된다. 학생 출결 관리 기준원격수업의 출결은 교과담당교사가 차시단위로 ‘출석’ 또는 ‘결석(결과)’으로만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교과담당 교사는 수업 당일 기준으로 담당 차시별 학생의 출결을 확인하여 이를 출석부 등 보조장부에 기록하고, 담임교사는 각 교과 담당교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국면 속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학생의 배움과 학교교육 혁신을 위해 교원이 함께 연구·실천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2020학년도 전문적학습공동체 2,189팀을 구성했다. 이는 작년 1,816팀보다 373팀(20.5%)이 늘어난 것으로, 더불어 함께 배우고 나눠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한 전남 교사들의 열정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배움중심수업 실현 △동료 교사와 동반성장 △공감과 소통의 학교문화 조성 △집단역량 발휘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전남교육청의 역점시책 사업이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배움중심수업 실현을 목표로 공동연구·공동실천·협력배움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성찰·나눔이 이루어지는 학교 내 협력적 수업나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장기간의 휴업과 사상 초유의 ‘온라인개학’ 상황에서 원격수업 국면을 주도하고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등 그 진가가 드러나고 있다. 안산중학교는 지난달 31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초등학교 1, 2학년이 스마트기기 없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4월 6일(월))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EBS 방송을 케이블(EBS 플러스2) 외에 지상파(EBS 2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국어, 수학 등 초등학교 1, 2학년 대상의 교과 관련 방송은 물론, 통합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관련 프로그램 까지 방송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 2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는 4월 20일(월) 이후에도 관련 EBS 방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습꾸러미와 EBS 방송을 활용하면 초등학교 1, 2학년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현재 일부 교육청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우편 등으로 제공하고, 담임교사가 보호자 상담을 진행 하는 등의 원격수업 방식을 17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교육부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원격수업 기간(4월 20일(월)~)에 TV를 활용하여 EBS
(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맞게 되는 학교현장에서 교육 소외계층인 장애학생에 대한 학습지원 및 가족지원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초·중·고 단계적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장애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학습 및 관련 서비스 지원과 상대적으로 심리적 소진이 큰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일(금) 밝혔다. 우선,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중심 수업 등을 안내하고, 특히 다양한 콘텐츠 활용을 위해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을 적극 이용하도록 했다. 장애학생 온라인 학습방은 시각, 청각, 지체, 발달 등 장애유형 별로 개설돼 있다. 도교육청은 또, 도내 초·중·고 특수교사 33명으로 온라인 학습지원단을 구성해 학습콘텐츠 제작과 현장 지원을 돕도록 하고 있다. 장애로 인해 원격수업 참여가 어렵거나, 온라인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가정 또는 생업 혹은 조손가정 등의 이유로 원격수업에 도움을 주는 가족이 없는 장애학생에게는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가정방문 지도에 나서고 있다. 특수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