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의 2016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심사위원회는 5월 2일 2016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공모 문화평론분야-교육평론에 ‘교육의 목표 가치로서의 신성함(聖, holiness) ’ 으로 조혜옥 씨를 가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일 원고를 마감한 창작과 평론분야 33개 부문 공모 중 유일한 수상작이다. 박성원 심사위원은 “다수의 기존 작가가 최종심에 올랐지만 신춘문예 정신을 살려 배제했다”고 말했다.김병호 심사위원은“마지막에 기존 약속과 권위가 철저하게 무너진 모습에 놀랐지만 오히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이 시대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한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 점이 감사하다. 다만 논문으로서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점에 당선작 없는 가작을 뽑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장운 심사위원장은 “수상작은 ‘인간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지 어둠속에서 등대와 같은 빛을 밝히는 작품’”이라며 “이번 작품 선정 과정에서 이 나라가 과연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절망을 겪었다”고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김 위원장은 “작품의 이권에 눈 먼 자, 헬리콥터 아빠의 무지와 독선을 겪으며 이러다 ‘혹시 성인인 딸의
교통문화가 그 나라 문화수준의 척도이다 미국에서 잠시라도 거주하거나 여행을 하다 보면 부러운 것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름다운 국립공원들, 세계 최고 수준의 질 높은 대학들,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들, 그러나 필자는 그 무엇보다도 미국의 교통질서에 가장 부러움을 느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면 필자가 1998년 스탠퍼드 대학 연수 시절 샌프란시스코에 정전사고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그 복잡한 도심 사거리에서 교통신호등이 먹통이 되었는데도, 차량이 서로 얽히거나 정체되거나 하는 일이 하나도 없이 선입선출의 원칙(먼저 온 차가 먼저 나감)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교통이 소통되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다. 도심지를 도보로 걸을 때도 모든 것이 보행자 위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비록 신호등이 없는 거리라 할지라도 STOP 표시가 있으면, 사람들이 보든 안 보든 차량은 일단 정지한 다음 좌우를 살핀 후에 지나간다. 특히, 보행자가 건널목에 서 있으면 언제나 먼저 지나가라고 손짓을 해준다. 필자가 1년 이상 미국에 거주하면서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에 보행자가 서 있는데 차량이 먼저 지나가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 많은 다민족 사회에서
음주문화에 ‘2차’가 사라지면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가벼운 술자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색펍(Pub)’이 눈길을 끌고 있다.‘유니온스타 볼링클럽’은 볼링을 치면서 간단한 맥주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흥겨운 분위기에서 볼링을 즐길 수 있다. 볼링은 직장인 회식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좋은 장소다. 지하 2층에는 일반 볼링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도 인기다. 특히 여성고객을 고려한 파우더룸과 여성전용 흡연실이 별도로 있어 여성고객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새벽 3시까지다.‘더볼트’는 1시간 가량의 방탈출 게임을 마친 뒤 세계맥주와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방탈출 게임은 방에 갇힌 상태로 숨겨진 도구와 단서를 찾아 방을 탈출하는 일종의 추리게임으로 최소 2명에서 최대 8명까지 참여할 수 있어 연인이나 단체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다크존’과 다트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방탈출 게임 비용은 1인당 1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간 다섯 번째 ‘허벌라이프 웰니스 투어’를 진행한다. 국내에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재단 뉴트리션 자문위원회의 게리 스몰 박사가 방문, 뇌 건강과 관련된 폭넓은 식견을 공유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4년 4월 시작된 ‘허벌라이프 웰니스 투어’는 뉴트리션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자세히 알리는 행사이다. 올해 투어는 지난 회보다 확대된 14개국 2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또한 뉴트리션 교육 및 개발 부사장인 루이지 그라톤 박사와 스포츠 과학의 전문가 대런 버기스 박사가 투어에 처음으로 합류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국내에서는 약 1,200여 명의 회원 및 직원들이 투어에 참석한 가운데, 두뇌 건강 전문가이자 UCLA 정신의학 및 생체 행동과학 교수인 게리 스몰 박사가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공유했다. 게리 스몰 박사는 500건 이상의 과학 연구를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노인정식의학 학회의 ‘최고 연구자상’을 비롯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게리 스몰 박사는 먼저 지난 20일, 한국허벌라이프가 진행한 ‘건강한 노화’
봄을 맞이해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는 집이 많다. 먼지와 찌든 때를 깨끗이 제거하지 않는다면 가족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깔끔하고 효과적으로 집안 대청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일 년 이상 입지 않은 옷이나 짝이 맞지 않는 주방기구 등은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옷장의 겨울옷들은 한 번이라도 입었다면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한다. 옷은 분류해서 정리하면 찾기 쉽고 공간을 활용하는데도 유리하다. 서랍장 위칸부터 자주 입는 옷을 수납하고 손이 잘 닫지 않는 곳에 잘 입지 않는 옷을 수납한다.창틀에 쌓여있는 먼지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먼지와 찌든 때가 딱딱하게 굳어있어 제거하기 쉽지 않아 청소할 때마다 애를 먹었을 것이다. 창틀을 청소할 때는 신문지와 나무젓가락만 있으면 된다. 물에 적신 신문지를 창틀에 구겨 넣고 먼지를 불린다. 시간이 지난 후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젓은 신문지로 구석을 닦아주면 된다. 창문은 카처 ’WV50 PLUS’를 이용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WV50 PLUS는 습식 진공청소기로 유리창에 대고 문질러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창문의 얼룩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집안 먼지 제거에도 순서가 있다. 기본적으로 위
최근 알바천국이 따르면 데이트 지출항목으로 식사비와 디저트, 술을 제외하고 ‘영화’가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한 데이트 코스가 없이 카페와 영화관을 가는 데이트 문화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 된 색다른 재미를 찾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색 데이트 코스가 떠오르고 있다. 방탈출 카페는 홍대를 중심으로 강남과 신촌 등지로 붐을 이뤄나가고 있는 뜨는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이다. 2명 이상의 인원이 제작된 방으로 들어가 추리와 관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암호와 힌트를 풀어나가야 한다. 가격은 1인당 2만원꼴로최소 1주일 이전에 예약을 해야할 정도로 젊은 대학생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심리치유 카페는 전문 심리상담사가 운영하는 카페로 음식과 음료를 즐기며 성격과 유형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홍대에 위치한 힐링카페멘토는 애니어그램 검사 응답지를 통해 커플의 성격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인과의 유형 검사 외에도 심리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볼링펍은 볼링을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성수동에 위치한 유니온스타 볼링장 지하 1층 볼링펍은 사이키델릭한 조명과 대형 스피커에서 쏟아져 나오
카페 코나퀸즈(대표 이성균)가 빙수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신 메뉴는 ▲클래식 빙수, ▲망고 빙수, ▲그린티 빙수, ▲밀크티 빙수 등 4종과 ▲클래식 컵빙수, ▲망고 컵빙수, ▲그린티 컵빙수, ▲밀크티 컵빙수 등 컵에 담아 나오는 빙수 4종이다.클래식 빙수는 우유 얼음에 달콤한 팥, 여기에 견과류와 쫄깃한 인절미를 넣은 오리지널 팥빙수다. 그린티 빙수는 녹차 브라우니와 함께 달콤쌉싸름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망고 빙수는 얼음을 아이스크림처럼 갈아 쌓아 푸짐한 망고와 크랜베리를 올린 상큼한 맛이 매력적이다. 또한 밀크티 빙수는 진한 밀크티와 치즈 브라우니의 조화가 일품으로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페 코나퀸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토핑 추가 이벤트 및 뮤지컬 티켓을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토핑 추가 이벤트는 코나퀸즈 빙수 메뉴 구입 시 증정하는 스티커 5개를 모으면 아이스크림 한 스쿱, 큐브 브라우니, 팥 중 선택하여 토핑을 무료로 추가 제공받을 수 있는 행사다. 또한 신메뉴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코나빙수'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
‘나인픽셀즈(대표: 김정호)’가 오늘 2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 내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만화와 기술의 만남: 인터렉티브 웹툰’를 강연 소식을 알렸다.나인픽셀즈는 2013년 설립된 4년차 스타트업으로서 모션툰 플랫폼 “곰툰”을 운영하면서 모션툰 500여 편을 제작했다. 대표적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의 <비정상회담>을 ‘비정회담툰’이라는 모션툰으로 제작했다. 모션툰이란 움직이는 웹툰으로서 사용자가 한 장면씩 넘길 때마다 애니메이션 효과가 들어가 인물이 움직이거나 성우가 대사를 읽어주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만화 형태이다.이번 강연은 웹툰 및 기술 콘텐츠 분야 종사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VR. AR 등 최신 트렌드 기술과 웹툰 콘텐츠의 융복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문화창조융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1종의 ‘가정의 달 특별 선물세트’를 출시한다.한국허벌라이프는 매해 특별한 선물세트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가정의 달 특별 선물세트’는 새로운 구성이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패키지에 담은 ‘토탈 뉴트리션 선물세트’, ‘활력증진 선물세트’와 ‘허벌 알로에 겔 선물세트’를 비롯해 총 11가지의 다양한 종류로 제공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토탈 뉴트리션 선물세트’는 ‘Formula 1 Healthy Meal 건강한 식사’와 ‘인스턴트 허벌 베버리지’를 휴대하기 간편한 1회 분량으로 15포씩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균형 잡힌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섭취하기에 적합하다. 기능성 발포정 드링크 ‘리프트오프’의 2가지 맛으로 구성된 ‘활력증진 선물세트’는 비타민을 간편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다. 한편, ‘허벌 알로에 겔 오렌지’와 ‘망고’ 2가지 맛이 포함된 ‘허벌 알로에 겔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3개 세트 모두 허벌라이프 로고가 새겨진 물병이 포함되어 있다.이외에도 ‘허벌 알로에 핸드 & 바디 선물세트’를 비롯한 4종의 아우터 뉴트리
유럽침대산업협회 EBIA가 지난 1월 유럽 주요 10개국에서 각 국가당 500명,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유럽 전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매트리스는 폼 매트리스인 것으로나타났다.지난 해 조사에서는 42%가 메모리폼, 라텍스를 비롯한폼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스프링 매트리스는 15%에 그쳤다. 이는 선진국 유럽의 침실문화가 100년이 넘는 역사의 스프링 매트리스에서 수면과학의 발달과 함께 최근 기능성 폼 매트리스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것으로 분석된다. 또, 구매 시 전체의 11.5%만이 제품의 인지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변해 매트리스 구매에 있어 브랜드의인지도 보다는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폼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은 미국에서도확인할 수 있다. 국제수면제품협회에 따르면 폼매트리스를 사용하는 전동침대 도매제품 출하량이 2014년 77만 7358대로 2013년에 비해 36%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침대 브랜드도 많이 늘어난 상태다.국내에서도 폼매트리스와 모션 침대에 대한 관심이 해마다 증가하고있으나 아직까지는 스프링 매트리스 점유율이 약 6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