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소재)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25일 오전 10시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에서 농정원 귀촌창업교육을 통하여 영주로 귀촌∙귀농한 교육생들과 원주민인 지역민들이 모여 만든 소통의 장이다.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는 농정원 귀농∙귀촌창업 교육을 담당 하고 있는 남옥선 원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농정원 귀촌인 대상 창업 교육을 통하여 영주로 약 40명이 귀농∙귀촌하여 영주시에 보금자리를 잡고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 중 18명의 수료생이 같이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두돌을 맞이하면서 1년 동안 활동한 결과물과 성과 발표와 2023년 새로운 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개선해 나아가야 할 문제점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 20여명과 단체장들이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해 자리를 같이 했다. 김희숙 조합장은 이날 "저희들이 농정원 귀촌인 대상 창업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교육 받은 것을 사업화하여 마을기업으로 1년 동안 열심히 사업을 하였으며, 2년차 사업에서는 보다 한 단계 업그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 (사)소백산 천연염색협회 남옥선 원장은 22일 오후 4시 농정원 귀농, 귀촌 창업교육 1기생~ 4기생 교육을 수료하고 영주지역에 정착한 교육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송연의 밤을 크래프트 풍기 마을기업 로컬판매장에서 개최 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농정원 귀농, 귀촌창업 교육을 통하여 영주로 약 40명이 귀농, 귀촌하여 영주시에 보금자리를 잡고 힘차게 시골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 귀촌인 들은 밭작물부터 과수원 등 다양한 경제 활동으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도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골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농정원 귀농, 귀촌 창업교육, 2기교육생 (김희숙 59세)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공방을 풍기읍에 열어 많은 교육생을 수강하고 있으며, 4기교육생 (이덕재 66세)는 부석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역민들에게 농사용 드론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봉사 하고 있다. 또한 농정원 귀농, 귀촌 창업교육 후 소백산 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 참여해 풍기지역의 토박이 주민들과 귀촌교육생들이 함께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마을과 함께 성장 하고 있어 요즘보기 드문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날 농정원 귀농, 귀촌 창업교육 1기교육생 (
▲한복입기 캠페인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회장 황춘환)는 지난 17일 오전 강원감영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전통의상 한복 입기 캠페인을 벌였다. 황춘환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장은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한복을 즐기며 우리의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편안함을 자랑하는 한복처럼 전통의상을 체험하면서 우리의 복잡한 생활에 잠시나마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남)는 주민들의 여가 활동 기회와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2년 7월부터 5개 과목(줌바댄스, 색소폰, 국학기공, 탁구, 드론)에 대해 수강신청을 받아 12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이 개강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방역수칙도 준수하여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드론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 있으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강사 이덕재는 용인에서 영주시 드림타운에 입소해 4기로 수료하고 영주로 귀농한 모범적인 귀농인이다. 이덕재 강사는 인하대학교 이학박사학위와 드론 강사로 학교 학생들 드론교육 지도자 생활을 하다가 부석으로 귀농해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하여, 드론교육을 주민자치위원장과 논의 끝에 농촌지역에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가르쳐 보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동준(60)씨는 "부석면은 과수농가가 대다수이고 특히 사과라는 과수의 특성상 많은 일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수강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는 10일 오후 1시~4시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화 소외지역 작가체험 기술교육을 통한 '정년 없는 꿈 키우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 7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대상은 영주시 풍기읍에 거주하는 고령층이며 선착순 10명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수업한다. 1회차 부터 11회차 까지 천연염색부터 전통 인형 만들기, 전통 자수 소품 만들기. 도자기 핸드 페인팅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날 수업을 보기 위해서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조형학과 김현숙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4회차 수업은 유연희 작가의 전통 한복 인형 만들기 수업이 있었다. 시간의 흐름으로 수강생마다 자신의 인형 몸통이 만들어지고 아름다운 천연염색의 천들이 인형의 몸에 맞게 옷을 만들어 입혔다. 한복 저고리, 치마를 입혀 마무리 된 인형 모습은 참 아름다웠다. 교육생 변연희(61)씨은 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노년을 아름다운 도전의 기술교육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회장 육칠운)는 6월 3일 10시에 상주향교에서 유림,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단오 세시 풍속 및 전통혼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는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학교를 운영하여 창포물에 머리감기, 궁기 꽂기, 떡메치기,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우리 민족 고유의 단오 세시 풍속 재현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 풍속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서 혼인 30주년 기념행사로 상주향교 사회교육원 김명희 원장의 집례로 김홍희 상주시청년유도회장과 부인 안송자 여사 부부를 모시고 ‘모진 고통을 통해 만들어진 귀한 진주와 같이 부부가 진주처럼 사랑이 익어 빛난다’는 의미인 혼인 30주년 진주혼식을 치렀다. 육칠운 성균관여성유도회 상주지회장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알릴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대신한 주선동 행정복지국장은 “일 년 중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하다는 단오에 세시풍속 및 전통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회장 남기동)가 주관하는 제27회 부곡온천축제가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즐기GO! 먹GO! 보GO! 78℃로 지지GO!’를 주제로,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야외 체험과 공연 위주의 행사가 진행된다. 6일에는 부곡온천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온정제와 가수 류지광, 싸이버거 등이 공연하는 전야제가 열린다. 7일 개막식에는 혜은이, 이재성, 박구윤, 김희진 등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8일에는 박상민, 박혜신, 이병철, 김민교 등이 출연하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걷기와 부곡온천 족욕장 체험 및 사랑의 세족식 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곡온천 야외공연장 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3.5㎞ 구간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족욕을 통해 부곡온천수의 효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만큼 군민과 관광객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우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곡온천에서 온천욕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영천 성남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사 105명이 경북의 선비 정신과 전통문화를 배우기 위해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 입소했다. 지역의 자랑거리인 임고서원을 둘러보며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 정신을 배웠다. 전래놀이 시간에는 학우들과 함께하는 놀이 속에서 화합과 협동심을 배양했으며 학생 상호 간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체험학습이 순조롭지 못했으므로 오래간만에 가진 학생들의 교외체험 활동은 가뭄의 단비처럼 반갑고 귀한 시간이었다. 한편,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2013년 개원해 지금까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 함양과 우리 전통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 3월부터 지금까지 14개 기관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풍문화재단지에서 실시 중인 제천시의 특색있는 전통공연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이 완화되는 시기에 맞춰 지난 4월 초 부터 주말마다 우리의 전통무예인 택견시범과 관광객과 함께하는 무예입문, 품밞기 등 체험 활동을 비롯해, 전통국악소리마당과 자연치유제천관광홍보공연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머물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고유의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청풍문화재단지를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단지 내 가는 길마다 이용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목련, 매화, 비올라, 팬지, 산수유 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봄꽃들을 곳곳마다 식재해 오감이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공연은 7·8월을 제외한 토요일과 일요일 12시를 전후하여 진행되며, 10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최근 청풍으로 귀향한 한 주민은 “문화재단지에서 진행하는 특색있는 전통공연이 좋아 틈틈이 찾아와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대표시설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만한 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 2022년 춘계 죽령산신제가 거행됐다고 밝혔다. 죽령 산신제는 마을의 화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풍년을 기약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공동의식 축제로 오랜 옛날 죽령 일대에 출몰하던 산적을 일망타진하는 데 공을 세운 다자구 할머니를 산신으로 모시는 문화행사다. 이날 산신제는 초헌관으로 안성희 단양부군수, 아헌관은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김대열 단양문화원장이 맡았으며, 제수는 대강면 부녀회에서 준비해 진행했다. 안성희 단양부군수는 “다시 찾는 일상이 시작되고 있는 만큼 우리 단양에 무궁한 발전이 지속되고 주민의 무사 안녕과 화합 등 모든 면에서 태평성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