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가운데)과 교육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5년 이하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하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처음 실시한 이 교육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시행됐다. 교육은 시의 전반적인 현안 개요 설명으로 시작되어,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와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산업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풍기인삼 소공인들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순흥저수지(배점저수지) 데크로드와 폐교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여우골 글램핑장을 탐방했다. ▲조한철 영주호개발과장이 교육 참가자들에게 주요 사업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또한, 영주호를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설된 영주호개발과의 주요 사업을 부서장이 직접 소개하며, 영주호 관광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등의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영주 어드벤처 캐슬과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의 웹툰 방탈출 테마파크 체험이 포함되어, 직원들이 직접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HXD화성개발이 2025년도 대졸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직으로 나뉘며 건축, 품질관리, 사업개발 부문이다. 신입사원 모집은 건축 부문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건축기사 자격 보유자가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모집은 건축, 품질관리, 사업개발의 기술 부문이며, 지원 자격은 각 부문별 건축 관련 전공자다. 건축 경력직의 경우에는 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품질관리 부문은 건축 실무경력 5년 이상으로 사후관리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사업개발 부문은 사업개발 유경험자로 건축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며, 서울지사 근무 가능자는 4년 이상의 건축 실무경력(견적, 인허가) 및 건축 현장 2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3일까지 화성개발 홈페이지 인재채용 온라인지원(www.hsdvp.com)을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HXD화성개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XD화성개발 관계자는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HXD화성개발과 함께할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와 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은 6일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 기관이 지난 3월 광주에서 체결한 ‘달빛동맹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가진 첫 봉사활동이다. 가을철을 맞아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자매결연지인 군위군 부계면 사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노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주도시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지역 농민들과 특산품 작황, 판촉, 달빛동맹 상생협력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달 중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완료하고 자매결연지의 특산물인 쌀 2000kg과 사과 1000kg를 구매해 자매결연지 및 대구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사랑의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광주와 대구가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1일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안전조직간 협업 활성화를 통하여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실현하고 산업단지 등 대형화재 취약지역에 화재안전기반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자율단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경산시민의 안전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을 위해 각종 화재예방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하는 단체이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주요 소방정책 및 당면 현안 설명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안내 및 협의회 역할방안 토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지역사회 화재 예방 활동 방안 협의 ▶기타 소방안전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토의 등이다. 아울러 법령 개정사항 문의 및 경산 지역의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 단체 사진. 박기형 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에 협조하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민·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안전한 경산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임고면은 1일 임고서원에서 임고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성호)와 임고면 각 단체, 산불감시원, 임고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고면 산불예방 및 군부대 유치 기원제’를 실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임고면(면장 이남융)은 1일 임고서원에서 임고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성호)와 임고면 각 단체, 산불감시원, 임고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고면 산불예방 및 군부대 유치 기원제’를 실시했다. 1일부터 산불예방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된 기원제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해의 예방과 방지뿐 아니라 임고면의 군부대 유치를 염원하는 자리로, 임고면 각 단체의 협력체계 구축과 화합 및 소통을 위한 기회로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남융 임고면장은 “오늘 기원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작되는 산불예방기간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또한, 군부대 유치를 위해 온 면민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임고면은 이날 기원제를 시작으로 수성리, 사리, 삼매리 등 산불취약지를
▲정부예산분석 직원특강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 1.(금), 군청 대가야홀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정부예산안 분석 직원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층 분석하고,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요 부처별 신규사업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공모사업을 발굴,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국고보조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정책 이슈이자 주요 예산 수립의 트렌드인 ‘인구 특별법 및 저출생’ 관련 신규사업과 ‘청년’, ‘유휴/폐시설‧공간’, ‘스마트’ 등 핵심 키워드를 담고 있는 대표 공모사업들이 소개되었으며, 특히 국가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재원확보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교부세 대폭 삭감 등 정부예산 확보가 더 어려운 실정”이라며, “특강을 통해 고령군에 반드시 필요하고, 또한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다양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후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이 정수경 행복황촌 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행복황촌’ 마을호텔 만들기 프로젝트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이 머무르게 하는 등 공공에서 활성화 구역을 지정함은 물론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집수리를 통해 마을호텔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여기에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에 따라 마을기업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내국인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 현재 행복황촌에는 공공이 조성한 행복꿈자리(게스트하우스) 등 거점시설 6곳과 예비 마을기업 조합원이 참여한 13곳이 황촌 마을호텔로 운영 중이
▲구미시 성별영향평가 도내 유일 2관왕 쾌거…경북 최고 입증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지난 31일 경상북도청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가 정책 개선 건수와 여성 참여율 증대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준 결과다.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실적, 전년 대비 증가율, 위촉직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44건의 개선 과제 중 10건을 정책 개선해 도내 시·군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윤세영 주무관의 ‘구미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구미시의 노력과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건수 역시 전년 대비 증가하며, 2022년의 112건에서 2023년 129건을 기록해 개선을 이루었다. 위원회의 위촉직 여성 비율도 40.4%까지 증가해 양성평등 확대에 기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경상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두 부문 모두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
▲영양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부터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행시간을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보행상 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평소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리프트와 전동 회전시트를 장착한 특수승합차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운행 범위는 관내 및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경상북도 전역이며, 기존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로 8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11월 1일부터 6대로 증차하면서 운행시간도 8시부터 22시까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하려면 보행상 장애인인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 65세 이상 고령자인 경우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진단서를 구비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영양군지회(☎054-683-0373)에 이용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방법 등은 등록 신청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영양군은 이용차량 및 운행시간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 포항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가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수소연료전지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포항을 국내 최초의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소특화단지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만 240㎡ 규모로 조성, 수소연료전지 생산·수출 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소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포항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3관왕을 달성하면서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 산업을 한발 앞서 선제적으로 육성한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수소특화단지에 지정된 포항시는 단기적으로 2028년까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사업으로 기업 지원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이후 2035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부품·소재 기업 육성과 전·후방 산업 밸류체인망 구축, 대·중·소 기술협력 지원으로 수출산업화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앵커기업을 비롯한 수소 기업 70개 사를 유치해 소부장 연계 강소기업 20개 사를 집중 육성하고, 연료전지 부품·소재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