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 대회 인사말 모습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후 2시 30분 성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중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0회 우리 역사 바로알기 중학생 도전 골든벨 대회’에서 인사말 후 문제를 공개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 2일 우리 역사 바로알기 중학생 골든벨 대회 격려 사진. ▲골든벨 대회 격려 사진.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회는 우리 학생들에게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참가한 여러분 모두가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학습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양경찰서장 장학금 기탁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는 지난 30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함양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제78대 함양경찰서장인 이정열 서장은 함양군의 치안유지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지역의 노인 사기 피해 및 특별방범 활동을 통한 범죄 발생률 감소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이정열 서장은 “학창 시절 받은 도움을 후배들에게 돌려 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선비골 함양에 대한 애정이 타지역보다 남달라 지역 교육 인재 발굴과 후학 양성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 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함양군장학회 이사장)는 “함양군을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에 감사하다.” 며 기탁해 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울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유에코(UECO)에서 울산의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첨단 기술을 대대적으로 선보일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World Advanced Vision Expo)는 울산에서 시작된 혁신의 파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460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하며,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삼성에스디아이(SDI), 현대자동차, 에스케이(SK)에너지, 에쓰오일, 고려아연, 엘에스 앰앤앰(LS MnM) 등이 있다. 박람회는 ▲울산배터리테크플러스(U-BATTERY TECH+) ▲뉴런 에이아이플러스 (Neuron AI+)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미래에너지 ▲새싹기업(스타트업) 등 총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전기차 배터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 자율주행 차량, 수소 에너지, 신생 스타트업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울산배터리테크플러스(U-BATTERY TECH+) 관’은 이차전지 전주기 실물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며, 전기차 배터리 생산의 핵심 기업
▲홍보 웹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 전용우)은 인류가 직면한 세계적(글로벌) 현안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2024 부산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시작한 ‘부산유엔위크’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세계적(글로벌) 포럼이다. 부산유엔위크(UN Weeks in Busan)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공통의 국제기념일인 유엔의 날(10.24.)을 시작으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11., 턴 투워드 부산)까지 약 3주 간 유엔 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오늘(1일) 누리마루 에이펙(APEC)하우스(2층)에서 '전쟁 없는 세상: 세계평화와 협력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 원년으로 선포된 해다. ‘세계평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이 이번 포럼을 통해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일과 2일 이틀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다. 이 행사에는 육아 전문가·셀럽 초청 강연, 오픈 토크쇼, 교육정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1일 오후 2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운영하는 초청 강연에는 조선미 아주대 교수와 신애라 배우가 강의에 나선다. 2일에는 구채희·유정임 작가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쇼’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열린다. 이 밖에도 벌룬&버블쇼, 어린이 인형극, 아이 행복 코스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우수한 부산교육 정책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교육 공감존 및 공교육 체인지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 범시민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력체인지, 아침체인지, 독서체인지, 부산형 늘봄학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양산시 상북초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관식을 열고, 지역 중심 공간으로의 재탄생을 알렸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40년 이상 오래된 학교를 친환경 시설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사업을 말함. 상북초등학교는 경남교육청의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40개 학교 중 25번째 학교이다. 예산 107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해 지상 2층, 총면적 2,650㎡ 규모로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 교육 공동체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상북초는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복합 커뮤니티 공간은 학교의 심장부이자 문화의 광장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창의적인 활동을 돕는 최적의 공간이다. 넓은 광장과 함께 독서 공간, 미디어 센터, 공연 무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지난 30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재난 대비 역량 강화와 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킴과 동시에 범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상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소방서·경찰서 등 9개 기관·단체 120여 명과 함께 통합 연계 훈련을 진행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 단계별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확립했다. 훈련 중점 사항은 △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전파 △초기 화재 진화 및 인명 대피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 설치·운영 △관계기관 합동 재난 대응 등이다.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으로,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 주재로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실내체육관에서는 통합지원본부장(부군수) 주재로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이 진
▲국회 방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박종우 시장과 거제시 공무원들은 30일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 설명과 주요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지역구 서일준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성무 국회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사업, △송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절차 진행 중인 사안으로, 국가정원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내년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종우 시장은 “정부의 내년도 긴축예산 방침으로 국비 추가 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거제시의 주요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
▲2024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내달 2일 오전 10시 동백공원 등지에서 3~5세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200가족을 대상으로 ‘2024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교육체인지(體仁智)와 연계한 다채로운 가족 활동으로 유아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모두 함께 걸어요(體) ▲가족과 즐겁게 놀아요(仁) ▲그림책을 나누어 읽어요(智) 3개 분야로 행사를 운영한다. 아침체인지 활동과 연계한 ‘모두 함께 걸어요(體)’는 가족과 동백공원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고 건강을 다지는 ‘공원 건강 걷기’, ‘환경 지키미 플로깅’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가족과 즐겁게 놀아요(仁)’는 가족이 부대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중점을 뒀다. 자연 속 보물찾기, 소꿉 박스, 엄마 손잡고 균형잡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체인지 활동과 연계한 ‘책을 나누어 읽어요(智)’는 북피크닉, 공연관람, 원화 전시 등 다양한 책 놀이
▲김해시 양대 체전 성공 의료지원 일익 의료지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30일 장애인체전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양대 체전 기간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은 주 개최지 김해를 방문한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촘촘한 의료지원은 각 경기 종목별 선수, 관람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당하며 체전 성공 개최의 큰 역할을 했다. 김해(서부)보건소는 이번 양대 체전을 준비하면서 의료지원과 행정지원 인력에 대한 응급처치와 행정처리절차 등의 직원 직무교육과 함께 사전경기가 있는 지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의료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또 사전에 경기장별 상황을 고려한 의료지원부스 설치와 구급차를 배치해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양대 체전의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33개 종목별 경기장의 의료지원을 위해 투입된 인력은 총 710명이다. 전문 분야별로 보면 김해시보건소 의료인력과 행정인력 226명, 민간의료 인력 313명이며 이외에도 구급차 171대가 투입됐다. 이를 통해 경기 기간 동안 현장치료 1,16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