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6일 오후 7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등학생, 교직원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공연 관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연은 유쾌한 이야기와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희망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4대 부산도시공사 신임 신창호 사장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4대 부산도시공사 사장에 신창호 전(前) 시 디지털경제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은 오늘(5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제14대 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부터 3년이다. 신임 신창호 사장은 1994년 제37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30여 년간 주요 시책을 추진해 온 지역 행정 전문가다. 지난 22일 시의회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과 정책 수행 능력, 향후 공사의 비전 계획 등을 검증받았다. 신 사장은 공공개발과 투자유치, 기업지원, 경제 산업 분야의 지역 현안을 풍부하게 다룬 경험과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해 부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도시공사 사장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외자유치팀장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민자유치팀장, 투자계획팀장, 동부산개발부장, 관광단지추진단장, 투자유치과장, 산업통상국장, 미래산업국장, 디지털경제실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특히, 팀․부서장 재임 시 동부산관광단지 추진 업무를 추진하며 동부산관광단지의 미래 30년을 내다보는 밑그림을
▲포스터.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수능 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배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5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교사 등 900여 명에게 마약류 예방 뮤지컬 ‘플랫폼’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수능 이후 자기 계발 시기를 맞은 고등학교 3학년에게 마약류 위험성, 예방 중요성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 뮤지컬은 재활센터에 입소하게 된 마약중독자의 가정사·만남·상처 등 인생 전반과 그 과정에서 마약을 접하게 된 배경, 중독에 이른 이유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부산교육청은 마약류의 위험성을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예술을 통해 알려줘, 학생들이 예방 필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마약류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유해 약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능력을 키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표창 수상자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의원과 체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및 태권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룡시 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계공모 당선작 및 위치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독립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11개 업체의 설계안 중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상징성과 공간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당선자는 이번 선정으로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을 받게 된다. 당선작은 부산의 지역성과 독립운동역사,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공간을 기본 방향으로 기존 건축물의 공간구성과 구조를 가장 과감하게 재구성했으며,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을 갖춰 부산시민공원 속에 새로운 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기존 건축물의 맥락을 과감하게 재구성해 기념비적 규모와 다양한 활용성을 갖추는 등 외부공간의 구성이 뛰어나며, 분지형의 입지와 지형 조건을 활용해 1층은 기념비적 공간, 2층은 공원 속 일상을 즐기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2층 보행통로로의 진입을 주요 동선으로 설정, 입체적 접근 동선으로 계획해 진입, 전개, 고조, 환희, 회복이라는 관람 스토리를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박물관은 12월 14일과 2025년 1월 11일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뱀의 해가 밝아와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어린이들이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차례 총 4회에 걸쳐 2024년 용띠 해를 정리하고, 2025년 뱀띠 해를 맞이하며 열두 띠 동물의 특성과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의 장으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십이간지를 통한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열두 동물 시계를 만들어보고 2025년 새해의 목표와 소원도 정해본다. ▲울산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 사진. 교육 신청은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당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
▲2024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홍보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올 한 해 다양한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4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시정뉴스 투표는 한 해 동안 거둔 대전시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투표 대상은‘도시브랜드 빛났다’,‘대전투자금융 주식회사 출범’, ‘도시철도 2호선 착공’,‘베이스볼 드림파크 완공 눈앞’, ‘꿈씨 패밀리 꿀잼대전 높이다’ 등 20건의 성과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홈페이지(daejeonpoll2024.com) 또는 시 홈페이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접속해 후보 중 3건을 선정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400명을 추첨하여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장호 대전시 대변인은 “올 한 해 대전시가 거둔 성과를 돌아보면 일류경제도시에 한층 가까워진 대전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를 향한 대전시의 변화에 함께 해주시고, ‘2024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영천시 상수도사업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신진호)는 영천시 공무원 7명이 지난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시험에 도전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지식을 요구하는 상수도 분야 자격증으로, 정수시설 운영 인력을 전문화하고 정수시설의 규모와 대통령령이 정한 기준에 따라 법정 인력을 배치해 수돗물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도입됐다. 영천시는 이번 시험에서 2급 4명과 3급 3명의 합격으로 기술 인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한층 성장한 실무 전문성으로 영천시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영천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재와 강의 지원 등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동안 어려운 현장 근무 여건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직원들 스스로가 현장 실무와 이론 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성북구립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3일 이용자 및 주민 450여 명이 모여 일 년 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진행한 1부 작품전시회에 이어 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실버로빅부터 하모니카, 숟가락 난타, 라인댄스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에서 배움의 결실을 뽐냈다. 센터를 이용하는 최고령 회원인 임O옥 회원은 강사와 함께 하모니카 듀엣 연주를 선보이기도 하였다. ‘액티브 시니어’를 표방하는 200여 명의 회원들은 적극적인 노후를 즐기는 신(新)노년으로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큰 환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시작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후원릴레이를 통해 마련된 506만원의 후원금을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시니어들의 훈훈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기도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를 모은 253명의 회원들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월곡동에 위치한 예수비전교회에서 장소를 무상으로 대관해줌으로써 많은 이용자들과 주민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진입교량 경관조명등 설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1월 29일 문화예술회관 진입교량(문예교)에 대한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입교량 경관조명등 설치사업은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와 황부자며느리공원, 황지연못을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시는 앞으로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야간관광 개발 및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황지동 문예교 경관조명등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앞으로 준공 예정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타워와 연계해 새로운 태백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