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한다. 이 기간에는 검사가 진행 중인 중앙신체검사소와 지방병무청의 10개 병역판정검사장이 모든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나, 병역처분변경원 신청은 가능하다. 휴무 기간 중에는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과 함께 안전한 병역판정검사장 운영을 위해 검사장 소독, 방역제품 비치 등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병역판정검사는 8월 1일부터 재개된다. 병무청 관계자는“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21일(목), 부임 인사차 국방부를 방문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를 접견하고,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장관은 골드버그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미국 외교관 신분으로서는 최고위 직급인 ‘경력대사’로서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골드버그 대사가 부임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정부 간 소통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주한 미 대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 장관은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서 골드버그 대사가 양국 정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골드버그 대사는 현 상황이 한반도 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하면서, 주한 미 대사로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영광이라고 하였다. 골드버그 대사는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핵심적으로 기여하는 한미동맹의 역할과 기여를 높게 평가하였다. 아울러, 골드버그 대사는 한미 공동의 번영과 안보 증진을 위해 우리 정부와 긴밀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21일(목) 육군회관에서 군 책임운영기관 운영성과 공유 및 성과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군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국방부 및 각 군, 군 책임운영기관장, 군 책임운영기관 운영위원회 및 운영심의회 위원 등 약 11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전년도 성과평가 결과를 환류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중단되었다 재개되는 행사이다. 국방부 신범철 차관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군 책임운영기관의 성과창출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운영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군 책임운영기관의 지속적인 성과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2021년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육군종합보급창」,「공군82항공정비창」등 6개 기관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군 책임운영기관 관련 업무 유공자 7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육군종합보급창」은 청구처리기간 단축 및 군 최초 저장관리 최적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품 이동거리 및 작업시간을 단축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공군82항공정비창」은 군직정비 전환 및 군직정비기술 개발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2023년도 입영할 카투사를 오는 9월 15일 14시부터 9월 21일 14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920명으로 지난해 1,760명보다 160명이 늘었다. 입영계획이 없는 3월을 제외하고 1월부터 6월까지는 각 174명, 7월부터 12월까지는 각 175명씩 선발한다.지원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4. 1. 1. ~ 2004. 12. 31. 출생자) 현역병입영 대상자 중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일정한 수준 이상의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 후 10월 21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 다만,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하고 있어 2021년도 이전 지원한 사실이 있는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 여부는 11월 3일 전산 공개 추첨으로 결정되며, 선발된 사람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지원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월에 입영하게 된다. 카투사 지원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병무민원상담소(☏ 1588-9090)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20일(수) 오후 해군 제7기동전단을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이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기동전단은 특정해역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든지 신속히 전개하여 북한의 도발을 단호하게 억제·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민군복합항은 ‘통합과 평화의 상징’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이 장관은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을 격려하고, “이지스함이라는 첨단 무기체계가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정신적 대비태세와 장비운용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언제든지 싸워 이길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對탄도탄작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20일 서울 대방동 소재 공군호텔에서 국회 안규백, 신원식, 강대식, 김병주 의원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미래발전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2년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이후 10년간의 주요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선제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병무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석기 박사(한국국방연구원 국방인력연구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현 실태를 분석하고 병무사범 단속체계 개선을 위한 직무 범위 확대와 조직 운영 개편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 김슬기 대전대학교 교수는 점차 다양화되고 지능화되는 병역면탈의 현 추세를 진단하고 그 예방과 단속을 위한 수사기법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자로 나선 승재현 한국형사법무 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병역 기피·감면목적으로 행방을 감춘 경우에 대한 수사권 확보와 효율적 행방불명자의 소재 파악을 위해 필요한 개인정보의 범위와 종류를 병역법에 명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범철 국방차관은 영국 방문 이틀차인 7월 19일(화) 오후(현지시각) 판보로 국제 에어쇼(FIA, 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현장에 방문하여 제레미 퀸(Jeremy Quin) 영국 국방부 획득차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영국 ‘리아트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거머쥔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을 격려하였다. 신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현장 개최된 판보로 에어쇼가 항공분야 국제 방산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퀸 차관은 블랙이글스 대표팀의 판보로 에어쇼 참가가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양 차관은 지난 6월 한-영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를 구체화하기 위해 방산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신 차관은 고도화 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방향을 설명하였으며, 퀸 차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포함하여 과학기술 및 방산협력을 포함한 양국의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였다. 또한, 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신범철 국방차관은 7월 18일(월)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애나벨 골디(Annabel Goldie) 영국 국방부 국무차관과 제1차 한-영국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였다. 양 차관은 금번 한-영 국방전략대화가 지난 6월 한-영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를 국방 분야에서 이행하기 위해 최초로 개최된 것이라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신 차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를 설명하면서 북한의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영국 측의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골디 차관은 영국은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해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하였다. 또한, 골디 차관은 영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한국의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골디 차관은 영국이 인태지역에 대한 관여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역내 전략적 파트너 국가인 한국과의 국방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신 차관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영 양국협력의 잠재력이 크다고 하였다. 한편, 양 차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문제를 포함한 유럽 안보상황에 대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8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역이행 응원’ 캠페인「자랑스럽군(軍) 챌린지」를 진행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자랑스럽군(軍) 챌린지」캠페인은 병역이행 자긍심 고취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병역이행을 앞두고 있거나 현역, 보충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병무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식 병무청장의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연예인 출신 병사, 배우, 가수 등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우리 청년들의 성실한 병역이행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하는 원동력이다.” 라며, “병무청은 청년들의 병역이행이 희망찬 내일로 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고,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이하 국유단)은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으로부터 봉환된 유해의 신원을 고(故) 박진호 일병으로 확인하였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20년 고인의 남동생이 농·축협 업무를 보던 중에 6·25전사자의 유가족임을 알게 된 농·축협 관계자의 권유로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면서 이루어졌다. 국유단은 동두천시 보건소를 통해 채취한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분석하여 가족관계 가능성이 있는 유해를 특정하였고, 추가검사를 진행한 결과 ’22년 6월, 6·25전사자 유해와 유가족이 서로 형제 관계임을 확인하였다.이번 신원확인으로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개시된 이후 총 193명의 6·25전사자 신원이 확인되었다. 고 박진호 일병의 유해는 북한지역에서 발굴되어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에 넘겨진 후 한국으로 봉환되었다. 고인의 유해는 1990~1994년,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이 북한으로부터 인계받은 유해중에서 국유단이 공동으로 신원확인 과정을 거치던 중 국군전사자로 추정되어 2020년에 조국으로 봉환되었으며, 북한에서 미(美)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 하와이지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