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이원필)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한컴은 이베이의 자회사인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이 출자한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5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린드먼아시아글로벌파이오니어사모투자 합자회사’로부터 100억 원의 투자를 받는 등 총 6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와 페이팔을 공동 창업한 피터 틸은, 페이스북, 링크드인, 에어비앤비, 스페이스X, 옐프 등 유망한 벤처 기업들의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며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에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2004년에는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팰런티어 테크놀로지를 직접 설립, 기업가치 약 24조원에 달하는 세계 4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경영인으로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투자를 위해 2012년 피터 틸이 출자하여 설립된 크레센도는, 한글과컴퓨터와의 투자 계약을 통해 실리콘밸리 벤처 기업들과의 연계, 해외 M&A, 해외 인력채용 등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크레센도는 2014년 서진시스템에 203억원을 투자해 2년 만에 매출액이 450
한컴지엠디(대표 김현수)는 드로젠(대표 이흥신)과 한국형 드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드론 레이싱 시스템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컴지엠디는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과 드론젠의 드론 원천기술을 결합하여 ‘차세대 한국형 드론 플랫폼(이하 한국형 드론)’을 공동 개발하고, 한국 드론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등 사업화에 나선다. 양사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드론 레이싱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이번 개발로 원격지의 사람들과 드론 대회가 가능해지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술은 내년 1월 미국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2015년에 설립된 드론벤처기업인 드로젠은 하드웨어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핵심 구동설비인 모터까지 개발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 레이싱 ▲ 장난감 ▲ 산업 ▲ 국방 등 다양한 용도의 드론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산업용 드론 렌털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융합콘텐츠센터를 신설한 한컴지엠디는 최근 분당차병원에 VR·AR을 이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재활훈련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국IDC(대표 홍유숙)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49만대, 노트북 51만대, 전체 100만대로 규모로 집계되며 전년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컨수머 부문에서는 인텔 코어 i5, i7 과 AMD 라이젠 5, 7 을 탑재한 게이밍 데스크톱의 보급이 확대 되었으며, 게이밍 노트북은 가성비가 뛰어난 엔비디아 GTX 1050 을 탑재한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데스크톱용 그래픽 카드는 비트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공 부문은 그간 지연되었던 노후 PC 교체에 적극적인 모습이며, 랜섬웨어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망분리 PC를 도입하는 등 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부문은 2016년 4분기부터 2017년 1분기까지 대규모로 PC를 교체하였기에 2분기 수요는 전년 대비 3.5% 감소했지만, 교체 잔여 물량이 남아있어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기업 부문의 경우, 대기업은 꾸준히 교체를 단행한 반면, 중소기업은 비용 절감 목적으로 교체 시점이 지연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근무자의 업
안랩(대표 권치중)은 유튜브 콘텐츠 파일 변환 사이트에 게재된 온라인 광고를 랜섬웨어 유포 경로로 악용한 사례가 발견되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공격자는 특정 ‘mp3 파일 변환 사이트’의 광고 지면에 정상으로 위장한 악성 광고를 해당 사이트에 노출시켰다. 이는 ‘멀버타이징’ 수법으로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유포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다. 공격자는 미리 제작해 놓은 위장 광고 서버에서 악성 콘텐츠를 전송하는데, 해당 서버의 도메인이 실제 광고 서버와 유사해 정상으로 착각하기 쉽다. 사용자가 파일 변환을 위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후 악성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 팝업창이 뜬다. 이 때 보안이 취약한 PC는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 방식으로 광고를 클릭한 것 만으로도 순식간에 랜섬웨어에 감염된다. 랜섬웨어 감염 이후, 사용자 PC 내 주요 파일(문서, 이미지 파일 등)들이 암호화 되고, 복호화에 대한 대가를 안내하는 문구가 뜬다.현재 ‘V3 제품군’과 ‘안티 랜섬웨어 툴’에서 해당 랜섬웨어를 진단 및 치료하고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PC 사용자는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과 함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양사는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그룹은 강동경희대병원이 보유한 의술과 자연친화적 치료 프로그램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VR 등 한컴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ICT를 접목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컴그룹은 올해 KAIST, 분당차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강동경희대병원의 치료·예방 분야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료와 ICT의 융합인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개인의 식생활 관리부터 활동기록, 원격진료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에 걸쳐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분야로, 최근 구글, 애플, MS 등 주요 IT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안랩(대표 권치중)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2017.07.31 기준)을 달성했다.이번 ‘V3 모바일 시큐리티’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 돌파는 제품 출시(2016.1) 이후 1년 6개월 여만이며, 지난 5월 말 400만건 다운로드를 돌파한 후 2개월 여만이다. 안랩은 “글로벌 인증 테스트인 AV-TEST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이어오는 V3모바일의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성능에 개인정보클리너, 부스터(프로세스 및 메모리 최적화) 등 사용자가 원하는 편의기능을 꾸준하게 강화한 것이 사용자에게 호평을 받는 이유라고 본다”고 말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500만 누적 다운로드 돌파 시점 기준 평점 4.5점(5점 만점), 카테고리(도구)인기순위 2위에 오르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슈프리마(대표 송봉섭)는 자사의 스마트용 지문인식 솔루션인 바이오사인이 최근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J5 2017 및 SK Telecom향 갤럭시 A7 모델에 탑재되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는 대만의 지문센서 전문업체인 이지스 테크놀러지와 제휴를 맺고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통합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슈프리마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7에서 BioSign 2.0을 선보인 바 있다. 최신 인공지능(AI) 기술로 보강된 BioSign 2.0은 초소형의 지문센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인증속도,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 구애 받지 않고 유지되는 뛰어난 인증 성능,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지문센서를 지원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이라는 강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초소형의 지문센서를 지원하여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압도적인 인증속도로 저사양 프로세서(AP)에서도 높은 지문인식 성능을 제공할 수 있어서, 중저가대 스마트폰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확산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솔루션이다. BioSign 2.0 은 고사양 프로세서를 적용한 하이앤드 스마트폰에서는 50ms 이하의 초고속 인증이 가능하며, 저사양 프로세서에서도 100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OptiMOS™ Linear FET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제품군은 trench MOSFET의 탁월한 온상태 저항(RDS(on))과 planar MOSFET의 넓은 안전 동작 영역(SOA, Safe Operating Area)을 결합하여, RDS(on)과 선형 모드 기능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해결한다. OptiMOS Linear FET는 인핸스먼트 방식 MOSFET의 포화 영역에서 동작할 수 있다. OptiMOS Linear FET 시리즈는 텔레콤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에 많이 사용되는 핫스왑, e퓨즈 및 보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이다. 디바이스의 견고한 선형 모드 동작과 높은 펄스 전류는 낮은 전도 손실, 더욱 빠른 스타트업을 달성하면서 다운타임을 감소시킨다. OptiMOS Linear FET는 단락 회로가 존재할 경우 높은 돌입전류를 제한하여 부하에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방지한다. OptiMOS Linear FET는 현재 100V, 150V, 200V 전압, D2PAK 또는 D2PAK 7핀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들 산업 표준 패키지는 풋프린트 호환되므로 드롭인 교체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IDC가 2017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18개를 선정했으며, 최우수 수상국에는 뉴질랜드와 싱가포르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국가는 총 14개 항목 중 각각 4개와 3개 부문 수상자가 나옴에 따라 2년 연속 스마트시티 최우수 수상국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에서는 대전광역시의 '119 긴급구조서비스'가 ’공공안전' 부문을, 인천광역시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행정' 부문 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IDC는 3년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의 진화 및 발전적 토대 마련을 위한 ‘스마트시티 발전 지수’(Smart City Development Index)를 론칭했으며, 본 연구의 일환으로 아태 지역내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선별하여 ‘스마트시티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Smart City Asia Pacific Awards, SCAPA)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어워드는 'IDC Government Insights' 연구그룹의 스마트시티 개발지수 프레임 워크를 사용해 스마트시티를 14 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분야별로 3개 후보자를 선
안랩(대표 권치중)은 가트너의 2017년 7월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 등재(niche players 영역)됐다고 밝혔다.안랩은 지난 2014년부터 가트너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 보고서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등재됐다. 안랩은 자사의 차세대 방화벽 ‘트러스가드(TrusGuard)’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클라우드 기반 자체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악성 URL 탐지, 파일 평판 검사 등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기능, VPN(가상 사설망), C&C 탐지 및 차단, 바이러스 탐지, 스팸차단, 데이터 유출 방지(DLP)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고도화된 애플리케이션 제어 기능으로 P2P, 웹하드, 메신저, SNS 등 수 천 개의 글로벌 및 국내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실시간 분석/차단/허용 등 ‘행위 제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매직 쿼드런트’는 가트너가 매년 각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들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등을 평가해 발표하는 보고서다. si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