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남학생교육원(해남읍 소재)에서 도내 일반고 1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설계 및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에 맞는 학교생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애니어그램 검사, 스마트 종합검사 결과 분석 및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 진로-진학-학습 종합 역량을 파악하고, 진로 특강,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에 참여해 관심 진로와 전공에 대해 깊이 있게 안내받게 된다. 특히, 학생 희망 전공 별 10개 분임으로 나눠 늦은 밤까지 대입현장지원단(3명)과 대학 입학사정관(1명)으로부터 학생부기반 자기소개서 설계 및 1:1 학교생활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수능 출제위원 특강 및 영역별 대표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교과 학습과 2022 수능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과 위경종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개척해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내년부터는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전 한마당’인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순천에서 개막해 열전 3일에 돌입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8일(수) 오후 3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 교육부 관계자, 전남교육 가족과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까지 사흘 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효산고등학교(제1경기장), 순천청암고등학교(제2경기장), 벌교상업고등학교(제3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직무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도전의 무대이자 큰 잔치이다. 이번 대회는‘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도를 대표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 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경진 분야 10종목과 경연 분야 3종목, 시범 1종목 총 1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경진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전라남도교육청 소속으로 도내 유일의 시각장애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은광학교가 2020 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유치원(정원 4명), 초등학교(6명), 중학교(6명), 고등학교(7명), 의료재활전공과(10명)이며 오는 11월 4일(월)부터 12월6일(금)까지 원서를 교부 및 접수한다. 은광학교 학생들에게는 △의무교육, 무상교육 실시 △생활시설(기숙사 ) 무료 △각종 대외 장학금 지급 △통학버스 운행 및 통학생 교통비 지원 △저시력 보조기기, 확대 독서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무상 대여 △재활치료 및 치료지원 △대학 진학대상자 특별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고등학교 및 전공과 졸업자는 국가인정 안마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알선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영암군 삼호읍에 소재한 은광학교는 시각장애인 교육과 재활을 통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바탕을 토대로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열정을 다하고 있다. 1951년 목포맹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유치원 18회, 초등학교 57회, 중학교 40회, 고등학교 27회, 이료재활전공과 12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무엇보다 유치원에서 초중고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이 17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급식 농식품의 안전관리, 정보공유 등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고,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합동 검수·점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사전 관리를 강화해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검사, NON-GMO 제품 생산업체 점검 등에 합동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에 대한 원산지 식별요령 안내, 농식품 안전관리 교육 지원에도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안정적 공급망 확충으로 학생, 학부모들의 급식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합동관리체계가 구축돼 전남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현장학습을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16일 오후 여수시 소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전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9월 23일 호주, 24일에는 중국으로 떠난다. 이번 글로벌현장학습에는 호주 6개 영역 18명, 중국은 2개 영역 26명이 참여하게 되며, 학교장 추천, 영어시험, 원어민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글로벌현장학습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청도 지난 5월 선정돼 호주 브리지번에서 18명의 학생이 12주 동안 글로벌현장학습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호주사업단은 영어교육(6주), 직무교육(2주), 산업체인턴십(4주)을 현지에서 실시하며, 현지취업을 목표로 운영하는 후(後)취업형 글로벌체험학습이다. 또한, 중국 북경에서도 5주 동안 26명이 참가해 현장학습을 진행하는데, 이는 전라남도교육청 자체 사업이며 올해 처음 실시한다. 중국사업단은 선취업형 글로벌현장학습으로 국내 취업(CJ푸드빌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평가를 지필고사 중심의 획일적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다양한 평가로 전환하기 위해 현장 교사들의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19 초등 교사별 과정중심평가 직무연수’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2학기 첫 연수는 9월 4일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10개 교육지원청 582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2학기 연수는 상반기의 장양점(長養點)과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연수 방법의 효율성, 연수 과정의 적절성을 보완해 더 알차고 진전된 내용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 속에서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2019학년도 전남 초등 학생평가 개선 방안’을 마련해 현장 적용에 나서고 있다. 5월 초 평가전문 교원들이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 현장적용을 위한 직무연수 자료를 개발한 뒤 본격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1학기 동안 총 13회 21개 장소에서 12개 교육지원청 874명의 초등교원이 직무연수를 이수했다. 연수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연수 내용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역량강화에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월 1일‘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폭법’)개정안에 따라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새롭게 정비한 데 이어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9월 16일부터 실시한다. 16일 순천, 17일 나주, 20일 목포에서 권역 별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총괄을 맡고 있는 교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폭법 개정안에 따라 9월 1일부터 전담기구가 ‘학교장 자체해결’심의 권한을 갖게 되는데,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담기구 운영 방안을 전달한다. 더불어, 학교폭력 전담기구에 의한 화해조정 기회 마련을 위한 방안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16일 순천지역 연수에 참여한 교감은 이번 학폭법 개정안이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며 “공정한 절차와 합리적 관계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전담기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학폭법’개정 이전에 이미 지난 3월부터 개정안을 고려해 선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2일(월)부터 9일(월)까지 대안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국장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송용석 교육국장은 이 기간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청람중, 한울고, 한빛고, 영산성지고), 대안학교(성요셉상호문화고),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전남Wee스쿨 ‘이음’)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경청올레는 학업중단예방과 대안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학교)을 대상으로‘큰 길에서 집까지 연결한 좁은 마을길’이라는 올레길의 의미처럼 학교현장과 전라남도교육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청올레는 전라남도교육감이 직접 찾아가서 현장과 소통하는 사업이나, 이번 경청올레는 교육감의 시야가 미치기 어려운 학교현장에 교육국장이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경청올레는 교실증축, 교육기자재 확충, 운동장 천연잔디, 인건비 지원 등 예산 관련 현안사업 요청을 비롯 상담교사배치, 대입전형, 인사관리기준, 교육과정 자율권 등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청올레에 참석한 한 교원은 “도교육청에서 직접 학교현장의 소리를 듣기위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건의된 사항이 모두 일시에 해결되기는 힘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도교육청 직원 150여 명과 함께 11일 재래시장인 목포 신청호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되살리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 교육감과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명절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설, 추석 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실·과 별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을 지탱하고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버팀목”이라면서 “공직자들부터 자주 찾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선발인원은 유치원 67명, 초등학교 240명(지역 구분모집 51명 포함),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6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1명 등 총 344명이다. 전형방식은 서술 및 논술형의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뽑은 뒤, 2차 시험인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평가(영어평가는 초등학교 교사만 해당)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23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2차 시험은 2020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1월 30일(목) 발표한다. 한편, 이번 2020학년도부터 공·사립 동시지원제가 시행됨에 따라 여도초등학교에서 2명의 선발을 전라남도교육청에 위탁해 1차 시험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달렸다. 10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는 최근 민선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19년 8월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장석웅 교육감은 51.5%의 지지율을 얻어 2위 설동호 대전교육감(42.9%)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장 교육감의 지지율은 전월(50.3%)에 비해 1.2%p 오른 것이며, 전국 교육감 중 유일하게 50% 이상 지지율을 유지했다. 장 교육감은 취임 후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오다 지난해 11월과 12월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조사에서 1위를 되찾은 이래 4개월 연속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장 교육감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혁신 교육정책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역사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학교 내 친일잔재 청산’작업의 결과물이 최근 공개되면서 도민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 장 교육감의 핵심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 한마당’이 전남에서 펼쳐진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9월 18일~2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순천효산고등학교(제1경기장), 순천청암고등학교(제2경기장), 벌교상업고등학교(제3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직무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도전의 무대이자 큰 잔치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 개막식은 오는 9월 18일(수) 오후 3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도를 대표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 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경진 분야 10종목과 경연 분야 3종목, 시범 1종목 총 1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경진 종목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Enterprise Resource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안군-서울특별시 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서 이뤄졌으며 신안군과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재생 에너지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신안군 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전통·문화 체험 등 청소년 교류사업 △박물관, 미술관 교류협력 사업 △문화·예술 공연 교류 △귀농·귀어, 귀촌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우수 혁신정책 상호교류 등 7개 분야의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박우량 군수는 “전국 생산량의 80%인 천일염과 35%의 각종 수산물 그리고 친환경 유기농의 최적지인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이 천만 서울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머지않아 지방과 수도권이 동행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아름다운 풍광, 풍부한 일조량,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들이 우리나라 최대의 도시이자 소비처인 서울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남 지역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전남에서는 총 1만 5,993명이 접수해 전년(2019학년도)에 비해 1,737명(9.8%)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1,891명 감소한 1만 3,758명(86.0%), 졸업생은 130명 증가한 1,957명(12.2%),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4명이 증가한 278명(1.7%)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도 대비 903명 감소한 7,879명(49.3%), 여학생은 834명 감소한 8,114명(50.7%)이 접수했다. 영역별로는 국어영역 1만 5,930명(99.6%), 수학영역 1만 5,497명(96.9%), 영어영역 1만 5,852명(99.1%), 필수 영역인 한국사영역 1만 5,993명(100%), 탐구영역 1만 5,178명(94.9%), 제2외국어/한문영역 1,645명(10.3%) 등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역 지원자 1만 5,497명 중 ‘가’형 선택자는 4,984명(31.2%)이고 ‘나’형
목포시가 추석 연휴에 대비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시가지 청소업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일 까지를 중점 청소기간으로 정하여 주요도로 및 취약지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전량 수거․처리하고, 목포역‧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지에 대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동안 해상케이블카, 근대문화역사공간, 연희네 슈퍼, 평화광장 등 주요관광지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별도 ‘청소 기동반’과 ‘목포시 종합상황실 생활민원처리반(☎ 270-8102)’을 운영하여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9월 12일(목)과 13일(금)은 쓰레기 처리 공공시설 휴무로 생활쓰레기․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집안에 모아두었다가 14일(토) 야간부터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 시민들께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14일 야간부터 배출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