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스포츠·레저 참여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관련 산업 역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지만, 안전한 스포츠·레저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 산업화를 이끌어 내려는 노력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21개의 스포츠·레저 관련 단체들은 지난 4월부터 ‘스포츠·레저 안전네트워크’에 대한 사전 회의를 5회에 걸쳐 진행하여 관련 과제를 도출하고, 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온 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스포츠·레저 안전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스포츠·레저 안전네트워크’는 출범식 직후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스포츠안전재단, 한국시설관리안전공단,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관련 단체의 현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안전 관련 정책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김종 차관은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국민 체감도가 높은 효과가 창출됨으로써, 국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레저를 통해 건강한 삶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은 9월 2일 오후 7시 대학로에서 ‘가족사랑의 날’ 관련 정책간담회를 한 후 가족애를 주제로 한 연극 ‘녹차정원’을 관람한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직장인 엄마·아빠 1,000명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사랑 위시리스트: 일과 후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은?’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가족사랑 실천을 위해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현장의견을 청취한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에는 정시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일·가정 양립 실천 캠페인으로, 지난 2009년 시작한 이래 민관이 합심해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김 장관은 “정시퇴근 문화 조성을 위해 네덜란드 ‘헬데르그로엔’이란 디자인회사는 오후 6시면 책상을 아예 천장으로 올려 버린다”며,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높은 유럽에서도 이런 파격적인 방법을 쓸 정도로, 직장문화 개선에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이 확대되어가는 추세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비롯하여 ‘가족사랑의 날’을 실천하는 직장 또한 많아지고 있다”며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며 가족친화적인 직장문
커리어(대표 강석린)는 구직자 984명을 대상으로 ‘구직자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구직자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언제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가’라는 물음에 ‘면접을 볼 때’ 라고 답한 구직자가 66.6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지인을 통해 정보를 얻을 때’ (25.0%), ‘합격 후 연봉 협상할 때’ (8.33%) 순으로 나타났다. ‘스스로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52.0%가 ‘아니다’고 답했다. ‘그렇다’고 한 사람은 48.0%였다. ‘커뮤니케이션 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28.0%가 ‘말투와 태도’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아이 컨택 및 경청’ (24.0%), ‘논리 정연한 대화’ (20.0%), ‘상대방의 감정/심리 파악’ (16.0%),’정확한 정보에 대한 공유’ (12.0%)라고 답했다. . ‘그렇다면 어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고 싶은가’라는 물음에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캐치하는 능력’이라는 답변이 41.67%로 가장 많은 결과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능력’ (29.17%), ‘공감
IFA 2015 개막에 앞서 올해 전시 콘셉트 등을 미리 예고하는 삼성전자의 티저(Teaser)영상 중 캡처(사진제공: 삼성전자)삼성전자가 올해 IFA 2015에서 온라인, 가상현실에서도 전시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시도한다. 지금까지 전시관에 한정되어 있던 기존의 전시를 공간의 경계가 없는 온라인, 가상 공간으로 확장함으로써,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없는 고객들도 어디서든 쉽게IFA 전시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삼성전자는 IFA 2015 개막에 앞서 올해 전시 콘셉트 등을 미리 예고하는 티저영상을 독일 현지시간으로 28일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IFA 2015에서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에 대한 새로운 전시를 준비했으며, 전시회 현장과 온라인·가상현실을 통해 삼성전자 전시관이 눈 앞에 펼쳐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초대의 메시지로 구성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9월2일부터 베를린 시내 주요 명소에서 가상현실 체험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베를린을 대표하는 쇼핑 플레이스 ‘불러바드’, 모바일 제품 매장과 카페가 결합된 다목적 공간 ‘카페 베이스 캠프’, 삼성의 커넥티트카 협력파트너인 BMW의 베를린 쇼룸
법무부(장관 김현웅)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5. 8. 27.(목) 11:30 법무부에서 숲체험을 통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사회성 및 자아존중감 회복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지원하고자 보호관찰 청소년 숲체험 프로그램인 ‘숲이 좋아 숲으로 가자’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이 좋아 숲으로 가자’는 보호관찰 청소년들 또래집단이 어울려 숲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배려․소통․공감 등 관계능력을 기르고, 숲에서 청소년들 스스로 자아성찰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2014년도에 운영한 시범사업 사례를 분석한 결과 참가자 중 67.4%가 스트레스 감소를 보였으며, 숲교육 참여 이후 자기 통제력이 강화되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 행복’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3.0 실현의 일환으로 법무부의 보호관찰 전문처우 프로그램과 산림청의 숲교육을 융합한 부처 간 협력 사업으로, 숲교육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믿음의 법치와 산림복지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법무부와 산림청은 양 기관 간 협력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캠핑의 취지를 살려 나가기 위해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1988년 야영장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은, 안전사고의 발생소지를 줄이고, 건강한 캠핑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의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안전 캠핑문화 캠페인 민관협의회’가 8월 27일 발족했다. 민관협의회는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는 캠핑단체, 캠퍼동호회, 학계, 연구기관, 환경단체, 공공기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친환경 캠핑문화 캠페인 추진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캠핑동호회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체부는 친환경 캠핑 등 다양한 캠핑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공급자 위주의 캠핑장 운영방식은 캠핑산업 발전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다양한 형태의 캠핑장에 대한 모델을 개발․제시하여 수요자 중심의 캠핑장 운영을 유도할 예정이다. 향후 친환경 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으로 침체된 공연예술계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공연티켓 원 플러스 원’ 지원 사업이 8월 27일(목)에 주관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연티켓 원 플러스 원’ 지원 사업이란 관객이 지정예매처에서 5만 원 이하의 공연티켓을 1장 구매하면, 관객에게 플러스 티켓 1장을 더 주는 사업으로, 국고보조금으로 플러스 티켓 판매 금액을 지원한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문체부는 사업 수혜단체와 관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공연 중 99개 작품을 선정, 원 플러스 원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일부 공연은 원 플러스 원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기도 하였다. 이번 1차 공식 티켓 오픈 대상이 되는 작품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291개 공연작품으로, 적격성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지원 사업 해당 작품은 공연티켓 원 플러스 원 공식 누리집(plusticket.or.kr)과 주관예매처인 인터파크 ‘원 플러스 원 존’(www.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
내년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 평가에 학업중단 학생정보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연계비율을 포함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방안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제70회 국가정책조정회의(‘15.8.27)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실효성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여성가족부, 교육부, 고용부, 법무부, 경찰청 등 5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방안은 학교를 떠난 이후 사회의 보호 없이 방치되는 청소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보를 어떻게 지원기관에 연계할 것인지, 그리고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파악조차 안 되는 청소년들을 어떻게 찾아내 지원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실효성 제고 방안으로는 내년부터 교육청 평가에 학업중단 청소년 정보연계 비율을 포함한다. 또한,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한 학습멘토링, 검정고시 이수 지원이 강화되며,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대학입시 정보 및 수시입학 컨설팅 제공으로 맞춤형 대학입학 진학 지원 등이 이뤄진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매년 약 6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새로이 학업을 중단하는 게
아리랑TV(사장 방석호) 신개념 라운드테이블 토크쇼 <Shooters>가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개입, 온당한가에 대해 심층토론하다. 이번 주 토론주제는 ‘정부가 내 침실문제(싱글세, 육아정책, 출산장려책 등)에 관여할 수 있나?’이다. 최근 일본에서 40대 숫총각이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국내는 물론 여러 국가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영국 텔레그래프는 ‘떠오르는 일본의 중년 동정남’이라는 기사에서 30~40대가 될 때까지 성관계를 경험하지 않은 동정남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같은 사회적 현상은 결혼, 출산율이 감소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아정책, 출산장려책, 싱글세 등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싱글세같이 논란이 되거나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렇게 국가가 개인의 성생활 문제에 관여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일까? 또, 이런 사회제도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이에 대해 슈터스는 양쪽 의견으로 나뉘었다. 안젤리나 포스는 “지금은 여성들 대부분이 직장이 있기 때문에 아이를 낳고 안 낳고는 개인의 선택문제지 의무가 아니다.” 찰스박은 “출산율을 증
YKBnC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유모차 브랜드 지비(gb)에서 2.9kg 초경량 유모차 에어스마트의 패턴그레이 컬러 출시를 기념에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8월 30일까지 네이버카페 레몬테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단 모집에서는 총 10명을 선발해 30만원 상당의 지비 에어스마트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참여 방법은 지비 블로그를 이웃 추가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블로그에 스크랩 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덧글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당첨자는9월 한달간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사용후기를 남기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로 유명한 ‘지비’는 이번에 한정판으로 패턴 그레이 컬러를 새롭게 출시 했으며 북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패턴 디자인과 블랙&화이트의 조합이 더욱 눈에 띄는 제품이다. 또한 2.9kg 가벼운 무게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1초만에 접히는 원핸드&원터치 퀵 폴딩 기능을 가지고 있고 메모리형 이너시트로 되어 있어 아이가 누웠을 시 아이의 신체를 감싸주어 포근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주행 중 발생하게 되는 충격을 감소시켜 오랜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도록 제작되었다.
웨이투텍이 360도 전방위 감시가 가능한 12메가픽셀 반달 프루프 Fisheye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한다IP 카메라 업체 웨이투텍(대표 류근장)은 Ultra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360° 전방위 감시가 가능한 ‘12메가픽셀 반달 프루프 Fisheye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Fisheye(어안)렌즈를 장착하여 360° 전방위 감시가 가능할 뿐 아니라 2분할 파노라마, 4분할 등 다양한 화면 모드로 음영지역 없는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기존의 여러 대의 카메라로 감시한 영역을 WTT-VD470F 한 대로 커버가 가능하여 설치 편의 및 효율성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12메가픽셀(4000x3000)의 초고해상도(Ultra HD) 이미지를 통하여 4분할 시에도 4개의 영상이 각각 HD급을 유지하여 기 출시된 경쟁 제품들의 약점을 획기적으로 보안하였다. 화면 분할 및 왜곡보정 기능을 내장한 Viewer는 분할된 각각의 이미지의 Pan/Tilt/Zoom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넓은 영역의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양방향 음성 및 각종 디지털 입출력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다양한 모니터링 시스템과의 연결이 가능하다. 웨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8월 24일(월) 이관섭 제1차관 주재로 ‘2015년 혁신산업단지 추진협의회’를 열고 올해 선정한 15개 혁신산업단지의 사업 구체화 방안을 관할 지자체와 함께 논의했다. 이 회의는 17개 혁신 산단 중 15개 단지를 올해 7월에 선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관섭 차관은 노후 산업단지 혁신은 산업단지의 기술과 생산성 혁신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를 젊은 인재들로 채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수출 부진과 청년층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 중심이 결국 산업단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차관은 혁신산업단지는 선정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선정한 것을 계기로 구체적으로 사업을 실행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한 지자체, 입주기업, 민간의 참여와 협업을 강조했으며, 적극적인 투자 사업 발굴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번 혁신산단추진협의회는 10개 광역자치단체, 10개 기초자치단체에서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고, 15개 혁신산단별 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 앞으로 추진 방안 등을 점검하고, 관련
50세 이상 부모들 대형병원 진료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전성기’가 50세 이상 성인 500 명을 대상으로 대형병원 진료의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부모가 아플 경우 병원의 크기가 효도의 척도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는 8%, ‘그렇다’는 36%로 집계돼, 전체 응답자의 44%가 대형병원에서의 진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효도와 ‘전혀 상관 없다’는 응답은 7%, ‘꼭 그런 것은 아니다’라는 응답은 35%로, 42%의 응답자가 병원의 크기는 효도의 척도가 될 수 없다고 응답해 병원의 크기와 효도를 연관시키는 인식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 부모 세대는 병원 진료 시 의료진의 설명이 어렵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로, 35%가 이해하기 어려운 생소한 의학 용어를 꼽았으며, 11%는 너무 빠른 말투를, 20%는 대기 환자가 많아 다시 질문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의사 앞에서 이유 없이 긴장해서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17%, 결과에 대한 불안감에 설명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응답이 17%로 집계돼, 병원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겪는 심리적 요인이
내년 하반기에는 서울 시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 지점의 축산물 코너에서 목장갑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시내 총 11개 대형 유통업체, 88개 지점과 협력해 축산물 코너에서 육류를 취급할 때 목장갑 대신 라텍스 등 일회용 위생장갑을 사용하는 ‘서울시 대형유통업체 목장갑 치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개 업체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농협하나로클럽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한화갤러리아 ▴AK플라자 ▴이랜드리테일이다. 올 상반기 이마트 성수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코스트코 양재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AK플라자 구로본점 등 23개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전체 지점(88개소)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가 목장갑이 위생적으로 취약한 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했고, 유통업계 역시 이를 깊이 공감하고 있어 추진될 수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목장갑은 대부분 공업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미세한 섬유 틈 사이로 피 등 오염물질이 스며들기 쉽고 수시로 교체하지 않
배달음식점 통합 운영 플랫폼 철가방(사진제공: 헬로월드)헬로월드(대표 서민수)가 SBI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세종벤처파트너스 벤처 투자사 3곳으로부터 총 3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헬로월드는 배달음식점을 위한 통합 운영 플랫폼(주문-접수-배달대행-현장결제)을 프로그램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며, 배달음식점 운영과 관련된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철가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헬로월드는 B2B 기반의 주문 접수 프로그램,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4년차 스타트업 기업이다. 철가방은 기존 O2O 스타트업 업계가 집중하고 있는 B2C 영역(배달앱 등)에서 벗어나 실제로 배달음식점이 느끼고 있는 고충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월드는 ‘소상공인을 위한 all in one 플랫폼’이라는 정의 아래 앞으로 배달대행, 식자재 공동 구매,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LG U+와 전사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투자를 이끈 SBI 인베스트먼트 이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