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2021년 하반기 팀장급 이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7.15.자로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 승진 임용 124명 ‣ 전보 536명 ‣ 신규 임용 46명 ‣ 팀장 보직임용 44명 ‣ 직제개편 23명 등 762명으로, 상생발전방안 합의내용을 존중하고 직원들의 고충해소와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고려하였다. 특히, 안전, 경제, 보건 등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문화, 관광, 교통, 환경 분야 등 시정 핵심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직원들을 고루 발탁 배치하여 “일과 성과 중심 조직”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함께 웃는 청주」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 실버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복지시설의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제천시실버복지관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든지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로, 고암동 공공실버주택 지상1층에 위치하여 연면적 1,047.4㎡(건축면적 760.6㎡)으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대강당,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카페, 식당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급격한 사회변화로 중요한 노인문제인 질병․빈곤․외로움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노인전문 상담사업 ▲위기 및 취약계층 어르신 사례관리 ▲지역사회돌봄사업 ▲건강생활증진사업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실버복지관이 지역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활동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지난 10일 제3기‘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2회 차 회의를 개최했다. 11세 ~16세 아동 24명으로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년 5월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달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줌(Zoom)으로 실시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안전, 보건과 사회서비스, 환경 분야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토론을 통해 정책 개선 방안 등 아동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토론, 자료 수집을 통한 정책 제안 등의 사회참여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우리 시 정책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크고 작은 일에 어른과 동일한 권리주체로서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모니터링 운영, 아동 정책 제안대회 개최 등 아동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예산군은 7월 정기 인사에 맞춰 산림 축산과를 축산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하고 4개 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 축산과는 산림 분야와 축산 분야의 업무 연계성이 적고, 산불 예방, 자연 재해, 가축 방역 등 비상근무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조직의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존 산림 축산 과를 축산 과와 산림 녹지 과로 분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군은 과 분리와 함께 축산 정책을 총괄할 축산 정책 팀과 공원 관리 팀을 신설한다. 또 군은 수도 과에서 추진하는 예산 군 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급수 관로 를 전담하는 급수 팀을 신설하고 군민 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삽교읍은 인구 1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생활지원팀을 신설한다. 이 밖에도 군은 본청 및 사업소, 읍·면 기능 쇠퇴· 감소 분야를 발굴해 정원을 감축하고 지역 현안 사업과 격무 기피 부서 등 신규 소요 분야로 재배치할 계획이며, 아동 학대 예방 및 현장 조사 전담 인력과 감염 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전담 인력 등 총 8명을 증원 한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금산군이 삼계탕에 대한 도시 이미지 선점을 위해 전국 최초 삼계탕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10일 부터 11일 까지 열리며 금산 인삼관 광장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에 온라인 콘텐츠를 가미한 온·오프라인 복합형으로 추진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우리 가족 삼(蔘)캉스, 금산 약초 마켓, 약초 전시·체험, 금산 삼계탕 판매 코너, 가족 여름 문화 체험, 여름 쿨(Cool) 음악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가족 삼(蔘)캉스 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가족 단위 별로 안전한 바캉스를 축제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개별 풀장과 삼계탕 구매 쿠폰, 수박 등이 제공되며 지난달 총 40 팀 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금산 인삼약령시장회에서 주관하는 금산 약초 마켓과 약초전시·체험에서는 삼계탕의 재료로 사용되는 약초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맥산 첩 만들기, 쌍화탕 첩 만들기 등의 체험과 약초에 대한 효능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삼 쉐이크, 오미자 냉 차, 약초 튀김, 약초 뻥튀기 등이 판매된다. 금산 삼계탕 판매 코너를 통해서는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삼계탕과 닭백숙을 맛볼 수 있으며, 가족여름문화체
군은 18세 미만, 임산부를 제외한 전 군민 83,314명에 대한 접종 완료를 통한 집단 면역 확보를 목표로 예방 접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9월까지 45,23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AZ, 안센, 모더나 등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우선 AZ백신의 접종 연령 제한에 따라 AZ백신의 신규 접종 금지 및 2차 접종 대상자 중 50세 미만의 화이자 교차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2분기 1차 AZ접종 5,392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은 화이자 로 교차 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예약 급증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접종이 취소된 고령층(60~74세)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접종 기회를 부여해 접종 일정에 속도를 낸다. 또한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과 고교 교직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 중학교 교직원 등 교육,보육 종사자 2,061명에 대한 접종을 8월 초까지 완료해 9월 대입 수능 모의 평가와 2 학기 전면 등교 등 하반기 학사 일정의 정상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7월 말부터는 50대 16,195명에 대한 모더나 신규 접종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2일 부터 17일 까지 55~59세, 19일 부터 24일 까지 50~54세 순으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미술계 활력을 제공하는 ‘2021 천안 아트 페어’가 삼거리 갤러리(차량 등록 사업소 3층)에서 열리고 있다. 천안 문화 재단(대표이사 이 성규)은 지난 6일부터 침체된 미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술계 발전을 위한 ‘2021 천안 아트 페어’를 열고 지난 7일 전만권 천안 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2021 천안아트페어는 올해 처음 개최해 한국 화, 서양화, 조소, 공예·디자인, 서예, 문인 화 등 59명의 참여 작가 작품 및 아트 상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 전시가 아닌 천안 지역 미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며, 특히 성장 가능한 작가에게 첫발을 내딛는 출발점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기부된다. 아트페어는 오는 17일 까지 휴일 없이 정상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의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누리집(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사전컨설팅감사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적극적 감사 추진 등으로 도민과 공무원의 어려운 고민을 해결해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는 2019년부터 2년 연속 사전컨설팅 감사 표창(대통령상, 행안부장관상)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2021. 2.10일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사전 컨설팅 감사 조례를 제정하여 도민과 공무원의 제도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특수 시책으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전 컨설팅감사 집중추진기간(5.3~5.14) 운영하고, 도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다수 부서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한 사전 컨설팅감사 ‘전문가심의단’을 구성‧운영했다. 이와 함께 법령해석 등 단순 경미한 사안의 경우에는 처리기간을 10일에서 평균 3일로 단축하여 각종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특히, 기업‧소상공인 관련 집중추진 기간 동안 직접 기업간담회에 참석(진천, 음성)하고 상공회의소(청주,충주)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기업‧소상공인들과 상담을 통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슬로건 ‘다짐 : BE JOYFUL’을 반영한 공식 포스터는 아름다운 청풍호, 의림지 등 제천의 호수를 표현한 ‘제천 블루’와 제천시의 상징물인 개나리의 ‘제천 옐로’를 키컬러로 활용하여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다운 경쾌함을 담아냈다. 공개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한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세계 대중문화 트렌드를 고려해 한글 자음을 디자인화하여 독창성을 부여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자음을 직사각형, 삼각형, 원 등으로 한글을 단순화한 ‘ㅅ(시옷)’, ‘ㅇ(이응)’에서 느껴지는 다채로운 리듬감은 영화와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결의가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식 포스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천의 산과 호수, 영화를 상징하는 필름 케이스를 모티브로 한 타이포그래피로 완성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전달한다. 또한, 블록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듯한 형상을 취하는 포스터는 블록을 쌓아 올리며 느끼는 기쁨(JOYFUL)의 의미를 담아내 올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전할 색다른 즐거움을 기대케 한
6.25 전쟁 당시 한국군 최초의 전승을 기록한 ‘동락 전투’ 기념행사가 7일 신니면 동락 전승비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 째 를 맞는 ‘6.25 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 및 안보 결의 대회’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지회 장 손기오) 주관으로 동락 전투를 기념하고 안보 의식을 함양코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공승배 공군 제 19 전투 비행 단장, 김기환 제 37 사단 112 여단장, 6.25 참전 회원 등 9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호국 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감사 편지 낭독, 안보 결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손기오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락 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
코로나 19 고위험군에 고령, 기저 질환자, 암, 비만, 장기이식, 흡연자가 포함되어 있어 흡연자의 금연 실천은 매우 중요한 상황으로 시는 단체 및 기관, 기업체를 대상으로 금연 의지가 있으나 바쁜 업무로 금연을 미루고 있는 흡연자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직장이 신청 가능하며, 4 주간 주 1회 보건소 금연 상담 사가 방문해 개별 상담과 금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흡연량에 따라서 금연 보조제인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과 비타민, 은단, 향 파이프 등의 행동 강화 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코로나 19 방역 수칙 및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3개월 금연 유지자에게는 구급 함 및 마스크 등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며, 6개월 후 소변 검사로 금연 성공이 확인된 참여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금연은 개인 건강은 물론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도 중요한 만큼 참여자 모두가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의 지원을 받아 금연 성공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하여 면역력 강화,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 금연 환경
충북 단양군이 전국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자체 생산한 쏘가리 치어를 단양강에 방류하며, 내륙 어촌 재생 사업에서 첫 결실을 이뤘다. 군은 지난 6일 영춘면 상리 단양강 일원에서 류한우 단양 군수, 김형준 남한강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위원장, 이완옥 민물고기보존협회장과 지역 주민 및 어업인 등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쏘가리 치어 3천미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쏘가리 치어는 영춘면 상리 민물고기 축양장의 우량 종자 생산 시설에서 생산됐으며, 지난해 해수 부 공모 사업인 ‘내륙 어촌 재생 사업’의 민물고기 생태 교육 및 종자 생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민물고기 보존 협회 연구팀(이 완옥 박사)과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군 자체 인력만으로 쏘가리 치어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둬 관심이 집중됐다. 단양군은 종자 생산을 시도한 첫 해에 채란, 부화 및 방류 크기인 3cm까지 쏘가리 치어를 키우는데 성공해 끊임없는 노력과 집념이 이뤄낸 쾌거로 평가 받고 있다. 방류된 쏘가리 치어 는 향후 2∼3년이 지나면 상품 성 을 갖춘 성어로 자라나 지역 어업인 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쏘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구석기 동굴유적인 점말동굴을 전국적인 선사시대 대표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제천 점말동굴 유적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다양한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남한 최초로 발견된 구석기 동굴유적이자 화랑의 수련처 등으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되었다. 시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우수한 지역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방치되던 점말동굴 유적에 대하여 그 가치를 재정립하고 의림지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사업의 일환으로 관람객 편의 도모를 위해 예산 10억 원을 투입하여 26면의 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322m 길이의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상반기 동굴체험관 건립(500㎡), 산책로 정비(800m), 체험장(3,000㎡), 전망대 등의 시설을 담은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 등 현재까지 23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은 7월 7일 10시 30분 제천시 명륜로 동제천 새마을 금고 교동지점을 찾아가 보이스피싱(전화금융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A직원(20대, 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6월 30일 10:00경 피해자 B씨는 자동차 대출 할부금 이자를 낮춰 대환 대출을 해준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기존 대출금 1,100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주거래 은행인 위 금고를 찾아가 문의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금고 직원이 곧바로 금융범죄 예방관에게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하였고, 출동한 금융범죄 예방관은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코드를 삭제한 후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귀가시켰다. 경찰은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대출금을 직접 현금으로 요구하는 금융기관은 없다고 밝히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양구군이 해안면에 추진하고 있는 DMZ 펀치볼 지방 정원 조성 공사가 지난달 말 착공 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양구군은 이 사업에 내년까지 도비 65억 원 등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계획기간 내에 완공한다는 방침 아래 가장 먼저 경관 작물 원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경관 작물원은 기존의 야생화 밭 부지에 구절초 와 금계국 등 다년생 초화류 20만 여 본을 식재 하는 공사로, 양구군은 이 공사를 시작으로 재배 작물 원 과 관수 공사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DMZ 펀치 볼 지방 정원 조성 사업은 23㏊의 부지에 미석 정원과 해안 습지 원, 화이트 가든, 해안담, 산마루 원, 송림 원, 양구 바우 원 등의 테마 정원과 방문자 센터, 주차장, 야외 무대 등 각종 부대 시설, 체험 및 편의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DMZ 펀치 볼 지방 정원이 조성되면 국립 DMZ 자생 식물 원, 야생화 밭, 펀치 볼 둘레길 등 해안 면이 보유한 기존의 산림 생태 관광 자원, 그리고 을지 전망대, 제 4 땅굴 등의 안보 관광지와 연계돼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DMZ 펀치 볼 지방 정원이 국가 정원으로 지정되면 정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