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가 14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시는 지난 2013년 12월 도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이 된 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여성의 대표성, 경제활동, 돌봄, 안전, 인프라 등 1단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말 재지정을 신청 한 후, 서류심사, 현장점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고, 내년 1월 협약을 체결하게 돼 2단계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단계 사업에서는 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 등 여성대표성 향상, 양성평등 보이스단 운영, 여성안심 무인택배․안심 마을 조성 등 여성 안전관련 사업, 구미 형 가족정책 사업인 가족행복플라자 건립, 시민모니터 단 운영 등 지역맞춤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 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가면서, 구미 형 여성친화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7기 시정 핵심 중 하나인 약자배려 차원에서 20만 명이
농촌지역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영양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장학금을 전달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된데 이어 올해도 2명의 대상 아동에게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은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아이들이 향후 고향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란 기대가 담겨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장학금을 전달받은 아동들은 “이 장학금이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커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희망찬 꿈을 담은 감사의 편지를 전달해 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군정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도 신기루를 세우며 땀의 결실을 맺은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있다. 대구청풍달구벌 줄다리기팀원선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올해 연말을 맞아 지역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장표창을 비롯해 우수지도자에게 주어지는 공로패와 우수단체상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일 오후 대구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18년 체육 유공자 시상 및 체육인의 밤'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내빈 및 체육계 인사5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체육유공자 86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65명에게는 5,5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해 대구시는 크고 굵직한 국내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지역선수들이 시의 위상과 명예를 크게 높인 한 해였다”고 치하했다. 권 시장은 “내년에도 대구FC 전용축구장, 체육회관, 훈련시설 및 합숙소건립 등 체육 인프라구축과 선수육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산 등 체육인들과 시민들이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수상소감에서 황병익 대구시 줄다리기협회장은 “대구청풍달구벌과 함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줄다리기의 진면목을 국제사회에 알려
구미시가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보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경주에서 개최된 이날 평가 보고회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신 기후체제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응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이다. 도는 23개 시·군의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비롯한 탄소포인트제가입현황과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캠페인추진 등 7개 항목을 기준한 추진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중 우수 시·군의 사례를 공유·전파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평가보고회를 열고 있다. 올해 우수상을 받게 된 구미시의 경우 저탄소생활화를 위해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활동에서 245가구에 대한 컨설팅 결과 목표로 삼았던 230가구가 초과 달성됐다. 또, 연중 탄소제로교육관 운영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와 친환경 명절 보내기, 친환경 교통주간, 쿨(cool)맵시 및 온(溫)맵시 참여 홍보 등 다양한 녹색실천캠페인을 벌여왔다. 특히, 비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중 하나로 시행되고 있는 탄소 포인트제는 현재 7만3,552세대가 가입해 참여한 결과 도내 1위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이로써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2018년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 및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3일 서울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연대 운영부문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앞서, 군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통해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군은 올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을 위한 지도를 제작‧배부하고 성범죄에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는 3가정을 선별해 블랙박스를 우선 설치했다. 특히, 군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인형극공연과 초․중․고등학생에게 폭력예방교육과 지역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준 지역연대 참여 기관 및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기관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4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장환)는 당초예산보다 514억 원 증액 편성된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로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예산6억 8,022만 4,000천원을 삭감 처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가결하고 19일간의 정례회를 마쳤다. 올해 7월2일 출범한 제8대 구미시의회는 3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 등 총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장의정은 재난안전대책 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각종 시설을 현장 방문해 발 빠른 시정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 예산안을 원만하게 처리했으며 43만 시민의 생활권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이전 반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등 각종 현안에도 적극·신속히 대응했다.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올해 제8대 구미시의회가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구미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19년 기해년에
지역의료기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저변 취약계층 환우들에게 사랑의 온정과 재활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4일 어려운 환우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병원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외래 간호사주관으로 직원들이 기증한 생활용품과 의류, 도서 등 양질의 후원 품이 저렴한 가격에 전시돼 환우 및 내원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이날 판매수익금전액은 취약계층 환우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전달됐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협력기관인 구미제일 MJF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충호, 2004년 협약)과 구미고아라이온스클럽(회장 권종일, 2013년 협약)은 매년 1~2회 꾸준히 취약계층 의료후원금을 기탁해 왔다. 이들은 올 연말에도 병원을 방문해 취약계층 의료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연말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임한혁 병원장은 “각계각층에서 연말연시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 저변의 취약계층 환우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재활의 희망을 잃지 않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감사 말을 전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수봉)는 13일 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사례 수기발표를 시작으로 유·청소년 치어단 ‘청풍’팀의 식전공연을 갖고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시상,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9년 자원봉사 활성화’의 각오를 다졌다. 시상에는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문영희 씨가 영예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경북도지사 상은 문창기씨(구미 임오 손길봉사단)와 박정태씨(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미시장상 자원봉사 대상 개인부문에는 이정숙 씨(기운차림봉사단 구미지부)가 단체부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가 선정돼 수상을 했다. 이어 정용길, 박경화, 황태남, 전용수, 유성희, 김봉순, 홍연자, 박숙희 씨가 개인부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시장 상을 받았고, 민들레봉사단과 구미신천지자원봉사단이 우수자원봉사단체
클래식음악보급으로 명품문화도시 만들기에 앞서고 있는 하늘뮤직앙상블 제3회 정기연주회가 (사)대한어머니회의 조손가정장학기금조성 기부음악회로 열렸다. 지난 11일 저녁 7시 구미예술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에 정례행사로 열리는 여타음악회와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이날 음악회는 대구경북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치솟는 이혼율로 발생되는 조손가정을 후원한다는 취지아래 사회자 우동민 청년의 진솔한 경험담으로 시작됐다. 사회자는 “골육종이란 병마와 싸우기 위해 항암치료로 학업을 포기해야했던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머니의 지극정성 끝에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사)대한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토대로 청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첫 무대는 천년의 사랑을 소망하는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의 주제곡 ‘A Thousand Years’와, 겨울왕국의 OST ‘Music From Frozen’을 배근형 피아니스트의 연주곡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은빛소리 팀의 플롯연주가 돋보인 ‘Don't Forget to Remembr’과, 김희겸 단장의 이태리가곡 토스티의 기도 ‘Preghiera’는 주님께 자비를 베풀어 달라는 간절함을 청아한 목소리에 담았고.
영양군(군수 오도창) 민선7기 공약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수 공약 군민평가단’과 실과단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을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약사업 확정 과정에서, 처음으로 순수 민간으로 구성된 영양군수 공약 군민평가단을 참여시켜 총 7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가졌다. 또, 3개의 분과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군민평가단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민선7기 영양군수 공약은, 군정목표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이끌어갈 3개 분야, 15개 목표, 92개 공약사업으로 구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채소전문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농업보조금 지원율 70%까지 인상, ▷산나물 축제장 이전, ▷영양읍 구시가지 도시재생사업 추진, ▷전통시장 장보따리 배달제 실시,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등이다. 이 공약들은, 대규모 시설사업보다는 군민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돼 ‘행복영양’이라는 군정 목표가 단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군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군민평가단의 임시권 위원장은 “군민의
전국일등 곶감 주산지인 상주시외남면 곶감축제가 올해에는 크리마스마스 성탄주간에 열리게 돼 White Christmas와 더불어 시민의 달뜬 마음이 쏠리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4일간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상생경제축제로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축제로 선정한 바 있어 11일 현재 외남면 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세심한 축제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축제는 경북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에서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대한민국곶감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상주시와 시 조합공동사업법인, 남상주농협이 후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축제추진위원 대부분이 외남면 주민으로 이루어진 토종 지역축제이다. 축제현장에서는 방문객과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가운데 전통농경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윈윈 상생경제축제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8년째를 맞아 그동안 보여주었던 콘텐츠를 대폭 쇄신한 점이 눈길을 끈다.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예종 임금께 상주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주민 퍼레이드와 공연예술에 접
청도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와 아동급식위원회가 신년 사업추진계획의 효율적 운영방안으로 위원회를 열었다. 지난 7일 여성회관 동아리 실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군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11명이 참석을 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현재 군에서는 건강검진을 비롯해 기초학습지원과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회의는 올해의 드림스타트사업 실적보고에 이어 신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위원들은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밝고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청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 의회 부의장, 교육청, 학교, 음식업협회, 학부모, 각종 민간단체 대표 인 11명으로 구성돼 보호자가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306명에게 급식지원을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대상아동들에게는 신년부터 500원이 인상된 1인당 1식 4,500원의 한 끼 식사가 제공될 계획이다. 대상아동들의 토·일·공휴일과 방학기간 중에는 군 내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의 식당이용과
경북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확정된 내년도 국비예산에서 도는 ‘미래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분야에 국비 약3,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복지예산 확대 등 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신규 사업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5G 테스트베드 조성(4억 원),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10억 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기반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생태계 조성(1억 원) 등의 신규 사업을 국회에서 반영시켰으며 경량알루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시생산 기반구축사업(12억 원)이 국회에서 증액됐다. 또한 정부안으로 확정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10억 원) ▲백신상용화기술 지원기반 시스템 구축(7억 원) ▲재난현장로봇 활용지원사업(6억 원) ▲수중건설로봇 실용화사업(20억 원)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개발 사업(R&D)(30억 원) ▲고부가 인조흑연 원천기술개발(38억 원) 등 6건의 신규사업 111억 원도 정부안대로 확정이 됐다. 이로써 도는 10개의 신규 사업 국비예산을 확보하였으며 특히 차세대 핵심 신산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5G 산업과 신약개발 사업의 국비예산을 확보함
현 정권의 TK민심 챙기기 행보가 내년도 예산에 전격 반영된 것으로 드러나 도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의 활약과 정부여당의 TK챙기기 노력결과로 대구·경북 예산이 초과달성의 쾌거를 이뤄 냈기 때문이다. 김현권 국회의원 실에 따르면, ‘내년 경북도 예산은 국회 예산증액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증액규모 3,105억 원 보다 781억 원이나 더 많은 3,886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8월 29일 구미시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가 “대구경북을 전략지역으로 삼아 예산지원 등을 집중지원 하겠다.”고 밝힌바가 있어 집권당에 대한 경북도민들이 걸었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다는 결과다. 내년예산이 초과달성하게된 것은 지난달 7일 당 소속 국회의원 20여명과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및 자문위원 40여명으로 구성된 TK특위, 당대표, 대구시 이상길 부지사, 경북도 윤종진 부지사 등이 참석한 예산협의회에서 대구시34건, 경북도127건에 대한 증액요구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도 대구시 주요예산은 △물산업클러스터 유체성능시험센
각 지방자치 단체가 앞서 인구 늘이기 대책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상주시만은 인구가 3개월째 증가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10만 명 하향선 붕괴를 목전에 두고 내 걸었던 비상시책이 일단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상주는 지난 1965년 26만5천명으로 정점으로 인구가 계속 감소해 지금은 10만 명 선 붕괴의 위기 상황까지 와있었다. 하지만 지난 8월 말 10만62명이던 인구가 9월 말 10만67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10월 말에는 10만139명, 11월말 현재 10만,273명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인구가 증가된 원인은 시의 전 방위 노력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는 인구가 감소하면 경기 침체는 물론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경쟁력 약화와 미래성장 동력 사업 추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위기감에 따라 인구를 늘리기 위한 총력전을 전개해 가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시정의 최우선을 ‘사람 사는 상주시’ 에 두고 인구 증가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각각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지난 1월 미래전략추진단(지역인구정책담당)조직을 신설해 부서별로 분산․단절되어 추진됐던 출산, 양육, 인구시책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