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3년 5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 8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방한 한반도 비핵화 우선 12칼럼 박근혜 정부의 성공조건(III) 14정계개편 정계 빅뱅 신호탄 울렸다 “서민 중산층 위한 정치가 새 정치” 20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한국군의 미래를 책임진다” 세계 3번째 여단급 전투훈련 규모 구축 24윤재칼럼 26생활체육 삼육두유 카네이션 전국어머니 배구대회 대한민국 어머니의 건강이 국력이다 28공직자의 사자성어 30가족선물 IT제품 선물로 가정의 달을 풍성하게 34국가원수 전용차 국력 상징하는 최첨단 특수 차량 38완판녀 우아한 패션의 완성 경제가 ‘들썩' 42은퇴자산관리 “은퇴하면 뭐 먹고 살지?” 44문답으로 풀어본 4.1부동산 종합대책 올해 안에 집 사면 파격 혜택! 46인터넷 금융사기 ‘파밍' 당신의 금융 계좌를 노린다 50한방칼럼 52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자유민주주의 수호 거목 김동길 교수 56제19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더 화사해졌다!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난 전시회 58유근춘 나눔장애인복지회 회장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위키백과 로마가톨릭 제265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달 공식 퇴임했다. ‘신의 대리자’로서 종신직으로 여겨왔던 교황이 ‘완전한 자유의지’로 물러나기는 1294년 첼레스티노 5세 이래 무려 719년 만의 일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에 ‘교황’의 존재에 대해 세간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의 수장인 ‘교황’, 그는 누굴까. 베드로 후광, 신과 인간을 중재 교황은 기독교가 로마제국 전역으로 전파되던 시절 처음 등장했다. ‘교황(pope)’이란 용어는 라틴어로 아버지를 뜻하는 ‘파파(papa)’에서 유래했으며, 원래 이 칭호는 교회 내 여러 주교에게 통용되었다. 즉 초기 교회조직에서 교황은 로마 외에도 제국 곳곳에 설치된 주교구를 담당하는 고위 성직자 가운데 한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로마의 주교는 다른 주교들에 비해 우월한 지위와 명성을 확보했다. 교황은 예수의 수제자 사도 베드로의 직계 후계자이자 신과 인간을 중재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로마교회는 베드로가 세운 교회이며, 로마의 주교는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믿고 특별한 권위를 부
[인터넷 대한뉴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3년 4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싱그러운 꽃향기와 나른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기분 좋아지는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을 풀고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30~40년 전 ‘서울사람’ 치고 봄에 ‘창경원’ 나들이 한 번 안 가본 이가 있을까. 활짝 피어난 벚꽃구경을 하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창경원은 봄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벚꽃구경에 아이 잃는지 모르고 창경원은 국민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았지만 조선의 궁(宮)이 한낱 ‘사냥이나 놀이를 즐기는 나라의 동산’을 가리키는 말인 원(苑)으로 바뀐 것은 일제의 음흉한 계략이었다. 일제 치하였던 1909년부터 창경궁은 창경원으로 불렸는데, 일제가 창경궁의 위엄을 격하시키기 위해 벌인 일. 창경원으로 이름이 바뀐 후 창경궁의 전각이 헐리고 일본 벚꽃나무 수천 그루가 심기는 등 창경원은 그야말로 몸살을 앓았다. 순종은 백성들이 부담 없이 즐기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과연 그 속마음까지 그랬을까. 왕의 숙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된 만큼 사람들은 창경원에 열광했고 1924년부터 시작된 밤 벚꽃놀이는 경성시민의 10%가 올 만큼 그 인기가
[인터넷 대한뉴스] 8정치① 국민지탄 마지막 一適 ‘국회의원' 10정치② 국정 운영 마비시키는 국회선진화법 개정해야 마땅 12정치③ 人材 내쫓는 정치권의 21세기 쇄국주의 14칼럼 박근혜 정부의 성공조건(Ⅱ) 16중남미·아프리카 국가 대사 접견 朴대통령 제3세계 19개국 대사 접견 20육군 제23보병사단 “동해안 침투 시 추적하여 끝장낸다” 24생활의 지혜 26경북도청 도민과 함께 전진… 세계화 선봉장으로 ‘우뚝' 30문경시청 전국에서 가장모범적인 자치단체 문경, 이제는 세계가 주목한다! 34문경시민지원위원회 (사)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시민지원위원회 사비로 설립 42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국격과 군 위상 높인다” 44새재포럼 현대 사랑방 ‘새재포럼' 46홍기자의 사진Tip 야간촬영 48제7회 케이뷰티디자인월드콘테스트 K뷰티, 세계를 홀리다 52웨딩 한류 열풍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성장 전망 54기업의 봄과 겨울 봄날 기다리는 ‘공룡기업' 58크라우드펀딩 재능 있는데 돈 없다면? 크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위키백과 로마가톨릭 제265대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지난달 공식 퇴임했다. ‘신의 대리자’로서 종신직으로 여겨왔던 교황이 ‘완전한 자유의지’로 물러나기는 1294년 첼레스티노 5세 이래 무려 719년 만의 일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에 ‘교황’의 존재에 대해 세간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의 수장인 ‘교황’, 그는 누굴까. 베드로 후광, 신과 인간을 중재 교황은 기독교가 로마제국 전역으로 전파되던 시절 처음 등장했다. ‘교황(pope)’이란 용어는 라틴어로 아버지를 뜻하는 ‘파파(papa)’에서 유래했으며, 원래 이 칭호는 교회 내 여러 주교에게 통용되었다. 즉 초기 교회조직에서 교황은 로마 외에도 제국 곳곳에 설치된 주교구를 담당하는 고위 성직자 가운데 한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로마의 주교는 다른 주교들에 비해 우월한 지위와 명성을 확보했다. 교황은 예수의 수제자 사도 베드로의 직계 후계자이자 신과 인간을 중재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로마교회는 베드로가 세운 교회이며, 로마의 주교는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믿고 특별한 권위를 부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싱그러운 꽃향기와 나른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에 기분 좋아지는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을 풀고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30~40년 전 ‘서울사람’ 치고 봄에 ‘창경원’ 나들이 한 번 안 가본 이가 있을까. 활짝 피어난 벚꽃구경을 하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창경원은 봄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벚꽃구경에 아이 잃는지 모르고 창경원은 국민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았지만 조선의 궁(宮)이 한낱 ‘사냥이나 놀이를 즐기는 나라의 동산’을 가리키는 말인 원(苑)으로 바뀐 것은 일제의 음흉한 계략이었다. 일제 치하였던 1909년부터 창경궁은 창경원으로 불렸는데, 일제가 창경궁의 위엄을 격하시키기 위해 벌인 일. 창경원으로 이름이 바뀐 후 창경궁의 전각이 헐리고 일본 벚꽃나무 수천 그루가 심기는 등 창경원은 그야말로 몸살을 앓았다. 순종은 백성들이 부담 없이 즐기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과연 그 속마음까지 그랬을까. 왕의 숙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된 만큼 사람들은 창경원에 열광했고 1924년부터 시작된 밤 벚꽃놀이는 경성시민의 10%가 올 만큼 그 인기가
[인터넷 대한뉴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3년 4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인터넷 대한뉴스] 8정치① 국민지탄 마지막 一適 ‘국회의원' 10정치② 국정 운영 마비시키는 국회선진화법 개정해야 마땅 12정치③ 人材 내쫓는 정치권의 21세기 쇄국주의 14칼럼 박근혜 정부의 성공조건(Ⅱ) 16중남미·아프리카 국가 대사 접견 朴대통령 제3세계 19개국 대사 접견 20육군 제23보병사단 “동해안 침투 시 추적하여 끝장낸다” 24생활의 지혜 26경북도청 도민과 함께 전진… 세계화 선봉장으로 ‘우뚝' 30문경시청 전국에서 가장모범적인 자치단체 문경, 이제는 세계가 주목한다! 34문경시민지원위원회 (사)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시민지원위원회 사비로 설립 42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국격과 군 위상 높인다” 44새재포럼 현대 사랑방 ‘새재포럼' 46홍기자의 사진Tip 야간촬영 48제7회 케이뷰티디자인월드콘테스트 K뷰티, 세계를 홀리다 52웨딩 한류 열풍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성장 전망 54기업의 봄과 겨울 봄날 기다리는 ‘공룡기업' 58크라우드펀딩 재능 있는데 돈 없다면? 크
[인터넷 대한뉴스]글 송방원, 조애경 기자 | 사진 홍성준 기자, 연합뉴스, 모두투어 무스타파 나지 사르비쉬 대사(오른쪽 두번째)가 대한뉴스에서 선물한 한복을 입고 오정현 비서(오른쪽)의 통역을 통해 본지 김원모 발행인과 추 아이비 기자에게 터키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1950년 한국에서 발발한 6·25전쟁에서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 규모의 참전 병력을 지원한 나라 터키. 오래전부터 ‘형제의 나라’로 따뜻한 정을 나눠온 터키와 한국이 FTA 체결 이후 새로운 발전 국면을 맞고 있다. 터키는 유럽권에서 드물게 고속성장을 하는 국가다. 국민의 높은 소비성향, 젊은 인구층, 상대적으로 안정된 정치상황,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정학적 위치 등 신흥시장으로서의 요건을 두루 갖춘 포스트 브릭스(post-BRICs) 국가이기도 하다. 지난해 8월 1일 터키 앙카라에서 한국과 터키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이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라는 말에 어울리게 더욱 깊어지면서 세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한뉴스>에 터키를 소개할 수 있어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홍성준 기자 대한뉴스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1기 대한뉴스 어린이 기자단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중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희망찬 2013년을 바로 앞두고 열린 만큼 그 호응도가 높았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자리한 대한뉴스 사무실이 시끌벅적해졌다. 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선발대회 참가자 중 총 13명의 학생이 제1기 대한뉴스 어린이 기자단 교육을 받기 위해 사무실을 찾은 것. 기자의 역할을 배우고 직접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에 한껏 상기된 얼굴로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학생들은 인성교육과 기사 작성, 인터뷰 기사 발표 및 피드백, 동영상기자 체험 등을 익힐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재미 만점’기자 체험 이번 교육에는 김원모 대한뉴스 발행인, 김윤재 현 대한뉴스 편집주간 및 전 한국일보 기자, 김윤옥 대한뉴스 편집본부장, 조애경 대한뉴스 편집부장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직 기자들에게 배울 수 있어 더욱
[인터넷 대한뉴스]글 송방원, 조애경 기자 | 사진 홍성준 기자, 연합뉴스, 모두투어 무스타파 나지 사르비쉬 대사(오른쪽 두번째)가 대한뉴스에서 선물한 한복을 입고 오정현 비서(오른쪽)의 통역을 통해 본지 김원모 발행인과 추 아이비 기자에게 터키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1950년 한국에서 발발한 6·25전쟁에서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 규모의 참전 병력을 지원한 나라 터키. 오래전부터 ‘형제의 나라’로 따뜻한 정을 나눠온 터키와 한국이 FTA 체결 이후 새로운 발전 국면을 맞고 있다. 터키는 유럽권에서 드물게 고속성장을 하는 국가다. 국민의 높은 소비성향, 젊은 인구층, 상대적으로 안정된 정치상황,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정학적 위치 등 신흥시장으로서의 요건을 두루 갖춘 포스트 브릭스(post-BRICs) 국가이기도 하다. 지난해 8월 1일 터키 앙카라에서 한국과 터키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이후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라는 말에 어울리게 더욱 깊어지면서 세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대한뉴스>에 터키를 소개할 수 있어
[인터넷 대한뉴스]글 이선아 기자 | 사진 홍성준 기자 대한뉴스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1기 대한뉴스 어린이 기자단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중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희망찬 2013년을 바로 앞두고 열린 만큼 그 호응도가 높았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자리한 대한뉴스 사무실이 시끌벅적해졌다. 제2회 한복어린이 홍보대사 및 모델선발대회 참가자 중 총 13명의 학생이 제1기 대한뉴스 어린이 기자단 교육을 받기 위해 사무실을 찾은 것. 기자의 역할을 배우고 직접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에 한껏 상기된 얼굴로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학생들은 인성교육과 기사 작성, 인터뷰 기사 발표 및 피드백, 동영상기자 체험 등을 익힐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재미 만점’기자 체험 이번 교육에는 김원모 대한뉴스 발행인, 김윤재 현 대한뉴스 편집주간 및 전 한국일보 기자, 김윤옥 대한뉴스 편집본부장, 조애경 대한뉴스 편집부장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직 기자들에게 배울 수 있어 더욱
[인터넷 대한뉴스] 한국최초 여류화가 정월 나혜석 (1896~1948) 최초 공개하는 30대 나혜석 자화상1933년, 경성, 국내 개인 소장 정월 나혜석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서양화가이며 독립운동가이다. 일본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19년 당시 대표적 여성지식인 김마리아, 박인덕, 김활란, 최숙자 등과 3·1만세운동에 동참했다. 1921년 서울에서 첫 유화개인전을 가졌고 이듬해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작품을 출품, 입선 및 특선 수상을 거듭하며 서양화계 홍일점으로 각광을 받았다. 미석 박수근 (1914~1965) 국내 개인 소장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로 가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간 서민들의 삶을 화폭에 담아 ‘민족의 화가', ‘서민의 화가'로 일컫는다. 어릴 적 프랑스 화가 밀레의 ‘만종'을 처음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밀레와 같은 화가를 꿈꿨다. 박수근은 미술 재료로 밥풀을 많이 썼다. 밥풀만 쓸 때도 있었고, 경우에 따라 밥풀과 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