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한뉴스]조애경 기자 | 자료 제공 Louis Vuitton Korea 탄생 157년, 전설이 된 실화 멋진 차가 남자들의 로망이라면, 여자라면 누구나 하나쯤 갖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명품 가방이다. 특히 거리에서 눈에 가장 많이 띄는 루이비통은 수많은 여자에게 이미 하나의 열망이고 동경이 된 지 오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실용성과 견고함의 가치는 어지간해서는 꿈쩍하지 않는 여성들의 ‘소유욕’을 자극했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모조품’이라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기도 했다. 탄생한 지 157년이 되는 루이비통의 대표 패턴 ‘모노그램 캔버스’가 100년 전에도 존재한 모조품을 방지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저 웃음이 날 수밖에. 세기의 명품, 루이비통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세기의 제작, 트렁크 가방의 지평을 열다 가구장인 부친으로부터 대패를 손질하는 법을 배우며 유년기를 보낸 루이비통은 이후 여행용 트렁크 제조자였던 무슈 마레샬 밑에서 도제 생활을 하며 귀족들의 여행 짐을 꾸렸다. 당시 수십 미터의 천을 늘어뜨린 드레스가 유행해 귀부인들은 여행 시 수십 개의 트렁크를 마차에 싣고 다녀야 했는데, 포장
[인터넷 대한뉴스] 글 조애경 기자 | 자료협조 (주)오드 아이앤씨 월드 뮤지엄 급 전시, 아시아 최초로 열려 일요일 아침이면 졸린 눈을 비비며 어김없이 TV 앞에 앉고는 했다. ‘디즈니 만화동산’ 때문이다. ‘일어날까 아니면 그냥 잘까’를 고민하다가도 시작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면 몸은 거의 반사적으로 움직였다. 굉장한 집중력으로 환상의 세계에 몰입하고 나면 단잠을 포기하고 디즈니 친구들을 선택한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했다. 전 세계인의 동심을 설레게 하는 디즈니 만화 속 주인공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지난 5월 14일부터 열린 ‘월트디즈니 특별전’에는 아티스트들이 예술이라는 마법을 통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과정도 엿볼 수 있다. 월트디즈니 왕국, 한국을 찾다 꿈과 환상의 스토리텔러 ‘월트디즈니 특별전’은 월드디즈니 산하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리서치 라이브러리(ARL)에서 직접 기획한 전시로 미국, 호주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렸다. 이번 전시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ARL이 소장하고 있는 6천만 여 이상의 작품 가운데, 1980년 월트디즈니 역사 안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현 기자 | 사진 연합뉴스 유럽·중남미 한류팬 늘어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그동안 주로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국한됐던 한류가 이제는 중앙아시아와 아랍권을 넘어 프랑스를 기점으로 한 유럽과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로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이끌고 있는 선두주자는 바로 한국의 대중음악인 K-pop이다. K-pop은 최근 유럽에까지 마니아층을 형성시키는 가운데 10~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호응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대중음악과 함께 영화, 드라마 등 한국의 대중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제 많은 이들이 한류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경향을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 한류팬들 열광적 반응 지난 6월 유럽 최초의 K-pop 공연이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졌다. 바로 ‘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 공연이 파리 소재 공연장 ‘르 제니스 드 파리(Le Zenith de Paris)’에서 열린 것이다. 이 공연에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5개의 국내 정상
[인터넷 대한뉴스]대담 김원모 대기자 | 정리 박혜숙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암 환자에게 듣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면역개선 2급 물질 금사목질진흙버섯 21세기 첨단의학도 암 앞에선 속수무책이다. 대한암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암 발생률이 매년 3%씩 늘어나면서 남성은 3명 중 1명, 여성은 4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와 가족들은 암 관련 민간요법에 대해 듣고 따라 해본 후 ‘상당한 효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과연 완치가 된 것일까? 일순간 생활을 방심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의구심이 생긴다고 한다. 본지는 얼마 전 금사목질진흙버섯이 신체면역력을 높여줘 암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에게도 좋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금사상황버섯농원(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금사리 278번지)을 취재한 바 있다. 그때는 설마 하는 생각으로 과학적인 분석표를 근거로 기사화했다. 이번호에 다시 한 번 더 기사화하는 것은 환자에 대해 깊이 듣지 못한 관계로 병마와 싸우는 환자를 직접 만나 들은 내용을 기사화한다. 국내 유일 금사목질진흙버섯, 종양저지율 96.7% 전치율 87.5% 암 치료에 버섯이 좋다는 소리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자료협조 뉴칼레도니아관광청 꽃보다 남자’ 촬영지로 꾸준히 인기몰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럭셔리한 휴양지 뉴칼레도니아가 방영되자 한 달간 네이버 키워드 검색에는 ‘신혼여행’이 2만6,381건, ‘허니문’이 1만2,742건, ‘뉴칼레도니아’가 1만405건의 조회를 기록했다. 드라마를 통해 뉴칼레도니아의 투명한 바다와 유럽의 정취에 마음을 뺏긴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증거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확실한 입소문으로 늦여름 휴가지와 가을 허니문 여행지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는 뉴칼레도니아. 다가오는 허니문에서 당신도 구준표가 될 수 있다.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 뉴칼레도니아는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으로 불린다. 사연인즉슨 일본의 여류소설가 모리무라 가스라가 발표한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란 소설에서 여주인공이 천국 같은 섬을 찾아 뉴칼레도니아로 떠난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소설에 이어 제작된 영화도 크게 히트하자 이 섬은 정말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섬’으로 불렸고, 연간 3만 명 이상의 일본 관광객들이 지금도 뉴칼레도니아를 찾는다고 한다. 바게트 빵처럼 생긴 뉴칼레도니아는 호주와 뉴질
이집트 식스 옥토버 시티에 있는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왼쪽에서 첫 번째)의 얼굴 조각상이 훼손돼 있다. 무바라크 전 대통령 조각상 옆은 차례대로 노벨 화학상 수상자 아흐메드 즈웨일, 노벨평화상 수상자 안와르 사다트 전 대통령, 노벨 문학상 수상자 나기브 마푸즈
제10회 국제 미국 자동차축제가 열린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인근 코마롬에서 주문 제작한 자동차 ‘빅 풋’이 다른 차를 깔아뭉개고 있다
기존의 정수장을 활용하여 만든 수생식물원에서 수생식물들이 물을 정화시키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코스모스와 첫 사랑 서연 김원모 흰 구름 떠가는 청명한 하늘 아래 너를 닮은 코스모스가 내 눈을 잡으면 가냘픈 모습 나의 첫사랑이 떠올라.... 나를 보고 티 없이 수줍어하던 옛 정이 그리워 아득한 추억 속에 시선 한 번 더 머물면 분홍빛, 노란빛 고운 빛깔 수줍다 얼굴 돌리네 *신께서 많은 꽃 중에 코스모스를 제일 먼저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스모스가 그렇게도 한없이 여리고 가련한 것이겠지요.
[인터넷 대한뉴스]글 박혜숙 기자 | 사진 김윤옥 기자 , 사진제공 대우조선노동조합 노조상의 변화 이제는 소통의 시대 대한민국 조선산업은 세계 1위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력이다. 반면, 노사분규가 가지는 경제적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파업은 수천억 원의 경제적 손실과 납기 엄수가 생명인 국제 신용도에 먹칠하게 된다. 20세기 노조가 전쟁터였다면 21세기 노조는 소통과 화합의 시대다. 1989년 대우조선은 노사분규로 회사가 폐업 방침을 밝히면서 파국에 직면했으나 2011년 대우조선노동조합은 21년 연속 무분규 타결과 국내 최초 노조와 회사가 힘을 보태 경제효과 6조 원에 이르는 수주를 따내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노조가 어떻게 평화의 열매를 맺게 됐는지 이모저모에 대해 살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거제시 이태재 전 시의원이 소신이 뚜렷하다며 추천한 대우조선노동조합 성만호 제14대 노조위원장에게 여러 차례 인터뷰를 요청했다. 몇 차례 거절 끝에 어렵게 인터뷰가 성사됐다. 지난 8월 23일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대우조선노동조합을 찾았다. 분위기는 평온했지만, 조합원의 눈빛은 온화하면서도 날카롭게 살아 있었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제공 자동차 역사 이끌어온 최고의 자존심 세계 최초 휘발유차에서 출발한 125년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창업정신은 회사의 125여 년 역사를 지탱해온 원동력이다. 한 시대를 살았던 두 명의 천재 고틀리프 다임러(1834~1900년)와 칼 벤츠(1844~1929년)는 1886년 각기 휘발유 엔진을 얹은 4륜차와 3륜차를 동시에 만들어냈다. 다임러와 벤츠의 1호차 모두 세계 최초의 휘발유 자동차로 기록된다. 다임러는 1호차 개발 3년 뒤인 1889년 프랑스 파리 세계박람회에 V형 2기통 565cc 1.65마력 엔진을 얹은 개량형을 발표하고 그 이듬해 다임러자동차회사를 세웠다. 당시 다임러자동차회사의 캐치프레이즈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였다. 한편 입지전적인 기술자 칼 벤츠는 다임러보다 한발 앞서 1883년 독일 만하임에 벤츠사를 세우고 3년 뒤 984cc 0.7마력 엔진을 얹은 1호차를 선보였다. 벤츠는 이후 1893년 1기통 2,915cc 5마력 엔진을 얹은 4륜차 빅토리아를 발표하고 그 이듬해 세계 최초의 양산차 벨로를 내놓았다.
[인터넷 대한뉴스]글 조애경 기자 | 사진 이주호 기자 임플란트 전문가를 교육하는 임플란트 전문가 약 기원전 600년 전의 것으로 보이는 여인의 아래턱뼈에서 조개껍데기를 꽂아 넣어 앞니처럼 보이게 한 흔적이 발견됐다. 마야 문명지에서 발견된 이 20대 여성의 미라에서 잃어버린 치아를 되찾으려는 인류의 노력이 포착된 것이다. 이처럼 상실된 치아를 복구시켜 음식을 잘 씹고 심미적으로도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인공치 연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류의 염원이었다. 인공치아 또는 제3의 치아로 불리며,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임플란트는 이미 치과치료방법으로 널리 시술되고 있다. 하지만 종류, 가격, 기능이 제각각인 탓에 ‘나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나라 최초로 임플란트 기술을 도입한 엔와이유 치과 김진환 원장을 만나 임플란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김진환(60) 원장과의 일문일답. 임플란트에 대한 개념도 희미했을 당시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임플란트과를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슈바이처 책을 읽고 나니 남을 도울 수 있으면서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의사’라는 직업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편집국 사람의 운을 바꾼다는 산삼 세트 판매 산삼은 천년이나 묵은 것이었는데 자식의 효심에 감동하여 산신령이 보낸 것이었다는 옛날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렇듯 산삼은 생명을 구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의 운을 한 번 정도 바꾼다는 말도 있다. 심마니는 목욕재계하고 산을 오르며 꿈만 잘못 꿔도 산을 오르지 않는다. 그만큼 산삼이 영험하고 귀하다는 의미다. 8~9월이면 산삼과 각종 버섯종류가 제철이다. 좋다는 소리만 듣고 먹는 것과 이것저것 알고 먹는 것은 차이가 크다. 이에 본지는 심마니에게 약초의 신비에 대해 체험과 육성을 통해 직접 들어보기로 했다. 산행의 좋은 벗이며 다른 사람이 채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준다는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자연산 악초 장수촌(건강원)의 이계백 심마니를 찾았다. 기자의 취재 요청에 한사코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이 많다며 손사래를 쳤다. 가을산행에 대한 조언을 부탁하자 말문을 열었다. 산에서 주의할 점, 길 잃었을 때의 대처법 등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보자. 심마니가 된 동기 동호회 따라 산을 찾게 된 지는 약 13년 정도 되었다. 2006년도 전치 2℃의 화상으로 피부를 이식하
[인터넷 대한뉴스]글 김병헌 기자 | 사진 연합뉴스 데스크탑 신주류 ‘일체형 PC’ 어때요 멀티터치 패널 적용으로 인기 ‘UP’ 일체형 PC가 침체된 PC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라는 기본적인 장점에다 최근엔 PC 조작에 서투른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멀티 터치 기능이라는 날개를 달면서 데스크톱 PC의 틈새 제품에서 벗어나는 추세다. 전 세계 일체형 PC시장이 매년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일체형(All-in-One) PC란 본체와 모니터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으로 일본을 비롯 해외에선 대중화로 성공했으나 게임PC 선호도가 높은 국내에선 일체형 PC의 저사양, 확장성의 한계로 그동안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들이 속속 신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사양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또 HP와 MSI의 저가형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선전하면서 전반적으로 일체형 PC시장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일체형 PC는 좁은 공간을 활용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신혼부부, 여성, 젊은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언제부터 시작했나? 일체형 PC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