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30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년 퇴임하는 이재현 총경, 윤경환 사무관, 문석신 주사와 가족,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국민의례, 약력소개,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정부포상 및 재직기념패 수여, 축하말씀, 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현 총경은 속초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서해해경청 기획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윤경환 사무관은 울산항VTS센터장, 목포항VTS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문석신 주사는 진도연안VTS와 목포항VTS 등에서 근무했다. 이재현 총경은 퇴임사에서 “37년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현직을 떠나지만 해경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청장은 “오랜 기간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펼쳐질 제2의 멋진 인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이날 승진 임용식과 모범공무원증 전수식을 진행했다. 모범공무원에는 기획운영과 조만용 경위가 선정됐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주식회사 비제이 배인숙 대표는 2022년 12월 28일(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를 방문하여 출소 후 새 삶을 시작하고자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법무보호사업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평소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재범방지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배인숙 대표가 연말을 맞이하여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 및 그 가족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1월 23일 개최된 제36회 합동결혼식 대상자 7쌍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주·부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배인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예년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한파로 인해 건전한 자립을 준비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몸과 마음이 더 얼어붙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오늘 이 전달이 보호대상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회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고규봉 경남지부장 역시 “평소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경남지부 운영위원장으로서 우리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등불이 되어주고 계시는 배인숙 대표님의 후원을 통해 생활고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부울경 지역발전 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부울경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해 마련된 자리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남해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전세계 관광수요를 이끌어내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국토부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철도 서비스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의 신설, 지역 발전축 연결을 위한 거제~부산간 도로 고속도로 승격과 지방도의 국도 승격, 방산‧원전 등 산업입지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지역주도, 정부지원의 균형발전 정책 틀을 정립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내 지역균형발전 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며, 금번 부울경 협력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의견을 모으고 지역 성장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원할 사항들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지속하겠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지난 11월 11일 명동 CGV에서 아시아기자협회 주관 ‘AJA Award 2022’시상식과 ‘아시아엔’ 창간 11주년 기념식이 성대히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CGV에서 박해일씨가 주연을 한 영화 <헤어질 결심>을 보면서 기념식을 치른 새로운 시도로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상기 회장은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이며 아시아엔·월간 매거진N 대표이사·발행인이다. 그는 "2011년 아시아엔 창간 후 한국어, 영어, 아랍어 3개 언어 발행과 앞으로 러시아어, 페르시아어 등 아시아인들의 현지어를 기반으로 하는 아시아엔의 미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는 한겨레신문 기자 시절 한국기자협회장을 2번 연임하며 정치·경제·사회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뼛속까지 투철한 기자정신이 박힌 언론인이다. 11주년 기념식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아시아엔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린다. 먼저 소감을 말해 달라. “대한뉴스 등 여러 매체와 독자들 그리고 광고주와 협찬해주신 분들이 때로는 응원하고 때로는 애정 어린 질책을 해주신 덕분에 창간 11돌을 맞았다. 2011년 11월 11일 첫 기사를 내고 한돌, 두돌...열한 돌을 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12월 8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창원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우수 자문위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며 시작되었고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축사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축사▲백덕호 주관지회장 인사 ▲이기완 창원대 교수의 주제설명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병원 분원(2센터, 23진료과, 550병상 규모) 건립 최종 후보지에 오른 창원시의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며 지역 균형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인근 경찰, 소방 인력수 등을 근거로 창원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연이어,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인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에 발맞추기 위해 한반도 위기관리 및 대북 견인방안 마련을 위한 창원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강점종 협의
(대한뉴스 강선자 기자)=US cruise 특별작가 초대전이 한강공원 잠원지구 내 US cruise 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행안부 산하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주최, US cruise · 갤러리 헤리티지 공동주관으로 보안관 발족식과 함께 NFT사업 진출 선포식을 통해 스포츠, 미술품 등을 NFT의 코드인증과 등기부 등록으로 소유와 자산의 가치를 구축하는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NFT(Non-Fungible Token)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뜻을 가진 약자이다. 즉 그림에 있어서 NFT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그림을 디지털화하여 그림 파일의 주소를 토큰 안에 담고 영구적으로 그 작품의 고유성을 보장받는 진품 증명서라고 보면 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대중과 소통과 공감을 위해 한강공원 us cruise(선상 크루즈 카페)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좀 더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하였다. 참여 작가는 화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원로와 중진 작가 60여 명이 참가했다. 특별작가 초대전시회 김종수(서양화가) 전시총괄운영위원장은 전시 기획에 대해 “디지털과 네트워크화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작품들을 블록체인과 NFT를 통하여 온, 오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는 진해 수돗물 유충 사태와 관련해, 진해구 피해지역 주민들이 8월과 9월에 사용한 수돗물에 대해 10월, 11월 수도요금 고지분에 50%를 감면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진해지역의 석동정수장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는 수용가에 적용되며, 사용요금의 50%를 감면받게 된다. 상수도사용요금, 하수도사용요금, 물이용부담금이 각각 50%씩 감면되며 이번 감면으로 인해 진해구 주민들은 10월 기준 8억5천만원가량의 감면 혜택을 얻게 된다. 앞서 시는 피해지역 수용가에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와 ‘창원시 하수도 사용료 사용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개정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감면시행은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사태로 인한 지역민에게 피해 보상 차원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의 불안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박광흠)는 2022년 09월 22일 (목) 안동시 소재 음식점에서 법무보호사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공단·보호관찰소 2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진우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장 등 보호관찰기관 실무자 13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박광흠 지부장 등 직원 11명,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공단·보호관찰소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애로사항 공유 등 2022년 법무보호사업 활성화 및 협력 기관과의 업무협조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법무보호사업과 사전상담 진행사항 공유를 시작으로 취업지원사업 및 법무보호사업 전반에 대한 협조 등에 대한 방안 논의와 더불어 법무보호사업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박광흠 경북지부장과 양진우 안동보호관찰지소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 자립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안동・영주・의성・청송・봉화・영양지역의 보호대상자의 취업률 증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2022년 9월 16일(금) 한품축산기업(대표 김은성)으로부터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1,400만원 상당의 한우 곰탕 및 육류 부식을 지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품축산기업 김동건 이사 및 경남지부협의회 이현녕 회장, 고규봉 경남지부장 등 직원 4명이 참석하였으며, 한품축산기업은 2020년 6월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동건 이사는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따뜻한 곰탕 한 그릇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고규봉 경남지부장은 “업무협약에 이어 후원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늘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 포항시 태풍피해현장 봉사활동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했다. 지난 8일 자원봉사센터 박경호 사묵국장, 이도현 센터 직원등 12명의 자원봉사은 포항시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자들은 피해지역의 침수 가옥 청소와 가재도구 세척, 마을 환경정비, 방역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을 펼쳤다. 선테 직원들은 “현장에 와보니 뉴스에서 보도된 내용보다 참담하다”며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추석 이후에도 피해복구 상황을 지켜본 후 포항 지역에 자원봉사자를 더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