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2%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되면서 큰 호응을 일으켰다. 안심대출은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변동금리 대출을 서민들이 갈아탈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일종의 고정금리 특판상품이다. 서민 대상 상품인 만큼 대출 대상에 제한이 있고, 9월 29일까지 마감했으며, 대출 공급 총량은 20조원이다. 신청액이 20조원을 크게 넘어 주택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20조원까지만 대출해준다. 적용 금리와 실제 대환은 10월이나 11월 중이 될 전망이다.
9월 들어 두 태풍으로 한반도가 요동을 쳤다.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3명이 사망하고 소방공무원·경찰관을 비롯해 24명이 다쳤다. 농경지 7천여 헥타르에서 벼가 쓰러지거나 과일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고, 또 전국적으로 9천4백여 곳이 넘는 시설물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집중호우를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로도 수십명이 다치고 1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많은 농경지 피해는 물론 580여건의 시설물 파손과 2만7천여 가구의 정전 등 큰 피해를 입혔다.
정부는 9월 11일 일본이 지난 7월 4일 시행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제한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우리나라의 이익을 보호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교역을 악용하는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일본의 조치를 WTO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에 맞대응해 일본을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가)에 제외하는 조치를 9월 18일 단행했다.
올해로 전국체육대회가 100회를 맞았다. 지난 9월 22일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민족의 성지인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됐다. 전국체전은 1920년 7월 13일 조선체육회가 창설된 후의 첫 행사로 그해 11월에 배재고보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기원으로 삼는다. 올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35개 경기장에서 30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정쟁이 그치지 않고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8월 9일 후보지명 전부터 시작해 국회 청문회 개최에 따른 갈등과 9월 9일 임명 이후까지 자격논란에 휩싸여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아울러 조국 가족과 관련된 검찰의 수사도 빨라지면서 급기야 9월 23일 현직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편 검찰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조 법무부장관은 가족관련 수사에 발목이 잡힌 형국으로 향후 검찰의 수사결과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및 안보에 핵심 축으로써 추후의 흔들림도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양국 간 경제 협력을 호혜적이고 포괄적인 방향으로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고, 한반도 및 역내의 다양한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최근 북한의 대화 재개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정신이 유효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이마트 자양점에서 열린 ‘친환경소비 실천 캠페인‘에 참여하여 이갑수 이마트 대표,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남광희 한국환경기술원장, 발라카니야지 피앤지 대표, 에릭카와바타 테라사이클 대표와 지구에 나무를 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개최된 ‘미세먼지 현황과 국제공조 방안’ 세미나에 참석하여 환경 기술 개발 등 미세먼지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기업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4월 16일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유가족이 전남 진도 맹골수도 인근 사고해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4월 15일 저녁(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와 불길이 솟구치고 있다. 1163년 공사를 시작해 1345년 축성식을 연 노트르담 대성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과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의 장례식 등 중세부터 근대 현대까지 프랑스 역사가 숨 쉬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