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2019 한국불교지도자 신년 하례법회에 참석했다. 김정숙 여사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대웅전에서 기도를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4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최근 스포츠계의 성폭력과 폭력이 잇달아 드러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쇄신책을 체육계가 스스로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성적 향상을 위해 또는 국제대회의 메달을 이유로 어떠한 억압과 폭력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푸른 새벽으로 열리는 새해 일출이 장관이다. 태양이 온 세상을 물들여 가면, 살아있는 생명들은 가슴이 참 따뜻해지겠다. 촬영/ 본지 김정복 사진국장
오는 2020년부터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의 색이 남색으로 최종 결정됐다.
올가을 설악산에 첫눈이 내렸다. 10월 18일 소청대피소 야외탁자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눈은 오후 3시 현재 중청대피소 19㎝, 소청대피소 15㎝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황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7일 오후(현지시간) 교황청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의 집전으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미사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함께했다. 미사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주제로 연설했다.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올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는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메아리로 울려 퍼질 것”이라며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오늘 우리의 기도는 현실 속에서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기필코 평화를 이루고 분단을 극복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는 10월 11일 오전 3시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10월 11일 새벽 3시 중청대피소의 최저 기온은 -3℃, 체감 기온은 -9℃, 풍속 3~4m/s로 관측됐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첫 얼음은 2015년 10월 2일, 2016년 10월 9일, 2017년 9월 29일에 관측되었으며, 올해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12일이 늦다. 김종완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첫 얼음이 발견되기 시작하는 단풍철 산행은 급격한 기온 차이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새벽 산행은 낮은 기온으로 탈진과 저체온증에 주의해야 하고 고지대 산행의 경우 비상식량, 보온의류, 각종 장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월 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축하연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등 내빈들과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축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건배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과 건배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 유해 봉환행사에서 64위의 6.25 참전 국군 전사자에 대해 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고국으로 돌아온 64위의 용사들은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한의 함경남도 장진, 평안남도 개천지역 등에서 북·미가 공동발굴해 미군에서 감식을 통해 한국군으로 추정되는 유해이다.
육군이 경기 용인 3야전군사령부에서 군 부사령관 주관으로 드론봇 전투단이 예하에 편성된 지상정보단 창설식을 한다고 9월 28일 전했다. 드론봇 전투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활주로에서 드론과 로봇 운용기술을 숙달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