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 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43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지난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Do or Die'를 공개했으며, 10월 27일 부터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또 한번 전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
<대한뉴스>는 이전 극장에서 49년간 상영되던 ‘대한늬우스’가 1994년 12월 31일 종영된 이후 그 맥을 계승해 1995년 1월 19일 활자 매체 민영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인터넷신문 대한뉴스(www.daehannews.kr) 와 월간시사종합 대한뉴스는 발간 29주년으로 명실상부 국내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부하며 ‘정직․정론·정필’의 사훈아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보도 및 논평, 여론전파를 발행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본지 전국 지사와 용산 대통령실, 정부 각 부처 및 관공서, 군부대, 교육기관, 종교단체, 언론 매체에 고정으로 배포되고 있다. 이달의 표지 표지 ‘꽃과 여인’ 작품은 은백색의 화가로 유명한 김형근 화백의 작품 가운데 하나다. 김 화백은 공간과 구도, 거리 등을 무시하고 새로운 회화 세계를 구축했다. 자연묘사에서 추상성으로 다시 은백색의 독창적 색감을 구현했다. 1970년 국전에 출품한 ‘과녁’이 대통령상 수상했으며 그 작품은 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에도 실렸다. 화단의 거목 김형근 화백이 향년 93세의 나이로 큰 별이 되었다. 이제 작품으로만 만날 수 있어 표지로 선정했다.
▲2022년 경상남도공예박람회 개막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0회 경상남도공예박람회’ 행사를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10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도청 및 조합 누리집 공고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경상남도공예박람회 행사는 경상남도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예박람회 행사는 총 60여개 공예업체가 참가해 경남도내에서 생산되는 실생활에 사용되는 도자기와 목칠, 섬유, 한지, 금속 등 우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예품 제작 무료체험 행사와 대형도자기 및 물레성형 시연회, 경남의 명인, 명장, 공모전 수상작가의 우수 차도구 전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행사 등을 행사 기간 내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공예박람회는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제25회 온달문화축제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2주에 걸친 연이은 황금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글날 연휴와 함께 열렸던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단양을 대표하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로 펼쳐졌다. 지난 6∼9일까지 4일간 열린 축제는 가을 옷을 입고 있는 아름다운 단양과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축제는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풍물패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유아국악단-온달이 평강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양읍 공설운동장에서는 개막식과 인기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군량미를 확보하라!, 각기 선돌 봉치기 민속공연, 국화옆에서 가을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단양 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단양 한우 무료 시식행사가 진행돼 단양 한우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셋째 날인 8일에는 전사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9일(월), ‘2023계룡軍문화축제’에는 관람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청년드림 육군드림, 해병대·몽골·베트남 군악대의 전통 공연에 이어, 밴드, 색소폰, 트롯가수 김경민 공연과 비상활주로의 로드 퍼레이드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 보조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육군 특별공연 버스킹을 비롯해 오케스트라, 클래식, 전통무용, 오카리나, 합창, 국악, 댄스공연이 진행되었고, 오후 3시부터는 군가 부르고, 인생샷 찍고, 경품도 받는 스페셜 이벤트인 ‘전부 군가 잘함 육군 군가 노래방’이 이어졌다. 특히 ‘육군 특별공연 버스킹 및 육군 군가 노래방’은 눈앞에서 관람하기 위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온 팬들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찾아 온 열성팬들은 공연장 입구에서 전 날부터 수백m의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병영체험장에서는 고무보트 단정 도하, 외·두·세줄타기 등 다양한 장애물 체험, 마일즈 장비가 장착된 K2소총으로 실제 사격 체험, 서바이벌 장비를 착용한 가상전투 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은 제27회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을 기념하며, 지역 내 어르신을 150여명을 초대하여 축하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에는 오플쿱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공연단 <오!문예단>의 난타장구 공연(오플난타장구), 낭독극(50+막독극)을 비롯하여 기타 공연(김대현), 에어로폰 공연(강신호) 등 우정 출연까지 더해져 어르신들께 다양한 볼거리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이후에는 노인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콩설기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고자 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이번에는 추석 연휴와 노인의 날이 겹치는 바람에 깜빡 잊은데다, 긴 연휴에 마땅한 왕래도 없어 마음이 적적했는데 재미있는 공연도 보여주고, 맛있는 떡까지 주니 오랜만에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멋진 무대를 준비해주신 오플쿱사회적협동조합과 <오!문예단> 공연팀에 감사드리며, 이번 노인의 날 행사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공릉종합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전라북도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4일(수) 11:00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도민 헌혈의 날』을 선포하고, 25일(수) 『전북 도민의 날』까지 7,000명 헌혈을 목표로 헌혈릴레이에 돌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하여 헌혈릴레이에 함께 하는 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등 주요 대학교의 총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행사를 후원하는 기업대표, 다회 헌혈자, 봉사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김철수 회장과 장예순 부회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식전공연(전북대학교 현악 4중주), 축하 공연(가수 요요미),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내빈소개, 헌혈선언문 낭독, 인사말과 축사, 선포식 퍼포먼스, 강원석 홍보대사의 헌시 낭독 및 액자 전달, 생명트리 희망 메시지 달기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 나누는 삶, 나눌수록 커지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전한 헌혈문화를 조성하고, 생명나눔 운동을 우리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고자 전라북도와
커피는 전 세계 여러 민족의 역사와 문화의 만남이다. 비행기를 타고 휴가 갈 곳이 마땅히 생각나지 않는다면 배를 타고 국화도로 떠나자.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국화도에 커피가?’라고 의구심이 생길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곳에 가면 베트남식 핀 커피를 만날 수 있다. 베트남 현지인이 베트남 원두로 직접 만든 커피다. 지난 9월 4일 취재차 국화도에 갔다. 절기는 가을인데 날씨는 아직 여름인 듯 몹시 후덥지근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시원한 팥빙수와 커피 한 잔이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니 약간 높은 지대에서 ‘베트남 커피 전문점,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팥빙수’라고 적힌 문구가 눈에 번쩍 뜨였다. 계단을 올라가니 왼쪽으로 빨갛게 익은 새끼손가락만 한 베트남 고추가 어서 오라는 듯 반겼다. 여기저기 놓인 초록 물결 화분들이 시원하게 느껴졌다. 미소가 예쁜 베트남 출신 여사장에게 팥빙수와 연유 라떼를 주문했다. 팥빙수는 얼음 그 자체로 시원했고, 연유라떼는 커피의 쓴맛을 줄여주고 달콤함을 선사했다. 커피 한 잔 속에 모처럼 한가로운 여유를 즐겼다. 이제 커피는 세계인의 음료이며 일상에서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과 함께 추석 명절맞이 송편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영등포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서울 문래동 공공부지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적십자봉사원 20여 명이 모였다. 이날 영등포구청과 적십자사서울지사가 함께 준비한 명절 선물 꾸러미에는 송편, 국수, 두유 등 먹거리를 채워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과 같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여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영등포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영주시 풍기읍(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평생교육원(남옥선 원장)은 9월22일 오전 10시에 교육원 강의실에서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EPLS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주관하는 귀촌인 농산업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도 5기 수료식을 맞이한 (사)소백산천연염색 평생교육원은 지금까지 100여명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날 수료식은 이정호(62세)씨 교육생 대표를 비롯한 교육생 20명과 동문교육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권영금 소장과 영주풍기인삼축제 이창구 위원장의 축사와 동문 귀촌인의 성공사례,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귀촌, 귀농창업 희망자대상으로 지난 5월 7일 2023년 농정원 귀촌인 농산업 창업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22일까지 풍기인견 천연염색 기술 및 제품생산, 로컬푸드 농작물 재배,천연염색 상품화, 농촌생활 등 이론과 현장 실습교육 100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풍기인견 천연염색 기술, 창업 절차, 선도농가 성공사례 발표, 천연염색 상품화 및 마케팅, 로컬푸드 농작물재배, 귀촌, 귀농 현지적용 등 창업과 판매‧유통 확대에 중점을 뒀다. 이날 2022년도 수료생 이덕재(6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