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은 4월 9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김창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노동조합위원장(일곱 번째) 등과 함께 ‘KEITI 청렴·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의 청렴 가치와 혁신 계획을 공유하고 내부 청렴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선포식을 통해 청렴, 정직, 소통 등 중심 가치를 강조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노사가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4월 한달간 봄철 자전거길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 이용환경 조성을 목표로 영산강·섬진강 자전거도로 268km 중 제방 자전거길 103km는 영산강청에서, 그 외 고수부지 및 무제부 자전거길은 관할 지자체에서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전거길의 노면 포장, 배수시설, 구조물, 교통안전시설, 안전난간 등 주요 시설물 관리상태로 사고위험 요인 사전 차단을 통한 사고 예방과 자전거 이용자의 이용 편의에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 중 4월 11일 청 직원 약 50명이 참여하여 나주 영산포부터 광주 극락교까지 영산강 약 24km 구간에 대해 직접 자전거길을 주행하며 위험 요소 및 불편 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안전점검과 더불어 영산강 제방을 따라 부유물과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하천변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 중 경미한 손상에 대해서는 직영작업을 통해 응급보수를 실시하고, 급커브 위험 구간 및 노후 포장 개선 등에 대해서는 예산확보를 통해 점진적으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동산 작업 대출을 빙자하여 그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단말기와 유심을 처분하고 단말기 할부 대금 등은 명의자들에게 전가하는 수법으로 총 15억 8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이른바 ‘가개통폰’* 사기 조직 총책 A씨(47세, 남) 등 87명을 검거했다. 휴대폰을 실제 사용할 목적 없이 개통만 해서 중고시장에 되팔기 위해 개통한 단말기 A씨는 휴대폰 대리점을 위탁 운영하면서 각 지역의 모집책들을 동원하여 ’20. 7월경부터 ’23. 5.월경까지 약 3년여 동안 영세상인 등 총 319명의 피해자 명의로 896대의 가개통폰을 개설하여 중고폰 업자에게 팔아넘기고, 통신사로부터는 개통수당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 범행수법】 지난 2020년경 전국적으로 일어난 부동산 시장 투기 과열에 따라 각종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등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매매가 안되는 건물을 임대하여 전세대출을 받아 주겠다. 대출 시 본인인증을 위해 휴대전화 개통이 필요하다.”고 속이고, 이들에게 휴대폰 개통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이를 통신사에 제출하여 정상적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경찰서는 8일 오전 안동시 육사로 탈춤공원 강변둔치 주차장에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및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신고필증 부착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등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씩 이루어지고 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오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도서지역 투표함 수송 및 호송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해양주민의 참정권 보호와 해양치안 서비스 제고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보고 차질 없는 선거업무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 및 해상경계 강화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투표 전날인 9일 오전부터 투표함 수·호송 종료시까지 해상경계를 강화하는 한편 해경함정 17척을 동원해 전남·북 지역 54개 도서의 67개 투표함에 대해, 5개 투표함은 직접 수송하고, 육지로 이송되는 나머지 투표함 62개에 대해서는 근접 호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해상경계 강화에 따라 서해해경청 소속 기휘관 등은 지휘통제선상에 대기하게 되며, 함정과 항공기, 특공대 및 구조대 등은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국 14개 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7척을 동원하여 80개 도서지역의 104개 투표함을 해상 수송·호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투표함이 안전하게 육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인천·군산 해역의 연평도·어청도 등 14개 도서 지역에 경비함정 7척을 동원하여 23개 투표함을 직접 수송하며, 30척의 경비함정이 43척의 수송선을 근접 호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질 없는 투표함 호송을 위해 ▲ 항로 사전답사 등 준비작업 ▲ 항로별 책임 함정 지정 ▲ 수송선과 함정 간 통신망 구축 ▲ 비상 상황 시(기관고장, 기상불량 등) 대체 경비함정 투입 등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선거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투표 당일 소속기관별「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함 수・호송 상황대책팀」을 편성하여 투표함 이송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만일 사태를 대비하여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은 “투표함 이송 종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투표함이 안전하게 수·호송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하반기 육성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금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업종의 제한은 없으며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혁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갖춘 총 8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지방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광주센터 육성기업도 함께 모집한다. 선발기업에게는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기업은행 거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 사업 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일(14시)까지 4주간 모집 예정이며 6월 중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센터별 상세 모집일정 확인 및 지원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www.ibkchanggong.com)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24년이 IBK창공에게는 국내 및 해외로 그 영역을 확장하는 의미있는 해”라며 “IBK창공과 함께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I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미군 전사자의 유해를 한·미가 공동으로 찾아 나선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미 국방부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과 공동으로 4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 4주간 경북 문경, 강원 춘천·홍천·평창·횡성 일대에서 미군 전사자의 유해 소재를 조사한다. 양 기관은 2011년「한미 전사자 유해발굴 등에 관한 협정서」를 근거로 지금까지 매년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의 유해 소재를 찾고 발굴지역을 조사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계기로 한·미 유해발굴 협력이 더욱 강화되었고, 올해 공동조사 기간은 지난해의 2주에서 4주로 확장되었으며, 지역도 기존의 3곳에서 5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6·25전사자를 끝까지 찾겠다는 한·미 양국간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미 DPAA는 역사‧인류학자 등 총 12명의 조사인력을 파견하였으며, 국유단도 조사 전문인력을 투입한다. 이번 공동조사는 참전자들의 증언과 과거 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에서는 4월 9일(화)부터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 ‘존엄한 삶의 마무리, 눈이 부시게’ 사업을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별에 대한 치유를 목적으로 개설되어 웰다잉 교육, 미술·영화 치유 활동, 장묘문화 체험, 장수 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22회기 동안 진행한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죽음을 단지 슬픔과 두려움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긍정적으로 정리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으로 변화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4년도 상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12명을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체험형 인턴은 지역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일자리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채용 전형이다. 공사는 2021년도 7명, 2022년도 12명, 2023년도 10명의 청년 체험형 인턴을 꾸준히 채용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입사지원서 접수 시 희망근무부서를 제출받고 개인별 경험·경력 및 자격사항에 맞는 부서로 배치했다. 근무시작 후에는 오리엔테이션 시행과 전담 멘토 지정, 다양한 교육경험 제공 등 공사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청년 인턴들의 취업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섭 사장은 “일자리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요구가 커지는 만큼 신입사원 채용, 하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 등 지속적 채용과 다양한 채용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함께 힘쓰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