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협약 체결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달 29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해군본부(참모총장 양용모)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의 필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관,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0개교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3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35~45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과 해군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칭)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설립/운영에 필요한 예산·교사 확충 지원 등에, 해군본부는 해군 부사관 학생 선발 과정, 특별전형 통한 임관 후 장기 복무 시 학업 기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부산시, 국립한국해양대 등도 학교설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025년 해운대공고를 전환해 문을 열 ‘(가칭)부산해군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4월 1일부터 충령당 제2관 1층 로비에서 전쟁기념관이 주관하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사업 이동전시물 순회전시’로 2020년에 제작된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의 곁을 지킨 무기들」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물에는 M1,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이 사용했던 개인화기의 실제 크기 모형과 무기의 사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실제 무기들을 사용했던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기록을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국원을 찾는 방문객과 MZ세대 군 장병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 학교에서는 국립영천호국원 현충과 전례팀(☎054-330-08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레저보트 점검 및 안전문화확산 홍보활동 및 교육중인 동해해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4월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위해행위 집중단속 등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봄 행락철은 바다낚시, 카약 등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는 시기로 매년 전복, 표류 등 레저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신고는 23년도 1~2월 121건에서 3~4월 186건으로 46%가 증가했다. 특히 이시기에는 해무 등 저시정, 운항부주의, 장비점검 소홀로 3년간 109건의 수상 레저사고 중 기관고장 표류사고가 가장 많은 75건 68%로 차지한다. 또한 3년간(21~23년) 55건의 위반행위 중 운항규칙 미준수(23건, 41.5%), 안전장비 미착용(8건, 14.5%) 순으로 안전분야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동해해경은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및 사고다발지역 순찰강화, 수상레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수상레저 활동객과 사업자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홍보활동 및 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 급증 추세인 서핑 강습 및 활동이 이루어지는 사업장 및 주요활동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이하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이를 포함하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중점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45조의 지정요건에 따라 지정된 분야별 특화단지로, 특화단지에 있는 선도(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집적,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기술 자립화를 지원해 소재부품장비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 지난해 7월 부산을 포함 전국에서 5곳이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부산에서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단 일원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부가 오늘(3일) 발표한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방안은 지난해 7월 지정된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5개 단지 공통으로 ▲수요-공급기업 공동 연구개발(R&D)(200억 원)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200억 원) ▲소부장 인력양성(15억 원) ▲금융․기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소부장 특화단지 단지별 지원방안 주요 내용, 산업통상자원부 > 분야 주요 내용 충북 오송 · 수요-공급기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경로당의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세척 사업을 시행한다. 경로당 173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내 에어컨을 분해하여 살균 세척하고 실내기 필터와 냉각펜 이상 유무 확인 및 냉매 누기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달 말까지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유형과 수량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마을기업과 연계하여 에어컨 세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에어컨 세척 사업은 에어컨 기능 향상을 통한 냉방 효율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공간이자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에어컨 세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해해경청, 미래 국민안전 지킴이를 꿈꾸는 학생들 위한 견학 프로그램 진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2일 경찰관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광주여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을 위해 견학행사를 마련하고 해양경찰 역할과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해해경청 청사를 방문한 광주여대 경찰행정학부 학생 및 교수 40여명은 해양경찰 업무 소개를 비롯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해상시뮬레이션 사격과 감식장비, 거짓말 탐지기 등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서 목포광역VTS를 방문하여 항행선박 관제 절차와 관제 장비를 체험하는 등 해양경찰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 학생은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관들이 수행하는 업무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해양경찰관들의 업무를 이해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은 미래 해양경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해뜨는 서산, 서산시는 (시장 이완섭) 2024년4월 4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HD현대오일뱅크 후원으로서산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제12회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HD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와 함께 지역의 고등학생들의 고민인 대학입시와 진로문제등을 설명하는 뜻깊은 입시설명회 행사를12년째 개최하고 있다. 서일고. 서령고. 서산여고. 중앙고 등 서산지역고등학교와 지역의 학부모 등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고 대학입시의 문제점 등을 쉽게 설명하는 대학입시전문가 이영덕소장을 초빙하여 설명과 강의를 듣고 학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은 4. 2.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맞이 나무심기 행사 및 묘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원 전 직원이 동참하여 대나무(오죽) 100주, 철쭉 120주를 충령당제1관 옹벽 주변에 식재하고, 묘역 주변 쓰레기 및 폐조화를 수거하는 등 봄 맞이 환경 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 했다. 최윤정 국립영천호국원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더욱 푸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유가족 자긍심 고취와 공원화된 국립묘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월부터 실시 중인 「민생금융지원방안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 지원에 이어, 총 694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은 보증료 캐시백 지원 등 416억원의 ‘은행자체 프로그램’과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및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 등 278억원의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은행은 ‘은행자체 프로그램’으로 ▲청년·장년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보증부대출 보증료 캐시백 지원(197억원), ▲소상공인 초저금리대출 금리감면 지원(204억원), ▲다문화가정의 생활보조금과 학업 장학금 지원(15억원)을 실시한다. 보증료 캐시백 금액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기업은행이 대상고객을 선별해 지급할 예정이다. 약 6만 9천여 개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여러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8일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체결됐으며, 기업은행은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피해보장 보험가입, ▲피해자 생활비 지원과 심리 및 법률상담, ▲경제교육 및 자영업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지역사회 기관에 강사를 파견해 소상공인·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교육수료자에게는 보이스피싱 피해보장(보장액 최대 1천만원)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로 인해 생활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활비, 주거비, 임대료 및 대출이자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해 피해회복을 돕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과 같은 민생침해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