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컨퍼런스(2030 High-Level Conference on Korea-Africa Partnerships)에 참석,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필두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컨퍼런스는 국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주최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한-아프리카 간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아프리카 주요국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윌리엄 투토 케냐 대통령을 비롯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인 아프리카 25개국, 그리고 아프리카 2개 기관에서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먼저 현지 시각으로 5일,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김진표 국회의장 등과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만나 케냐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계속해서 지지해주고 있음에 대한 감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기후변화, 디지털격차 등 글로벌 과제 극복을 위한 비전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온천천, 학장천, 삼락천 등 주요 하천에 긴급 비상대피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천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시민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지난 9월 20일 돌발성 집중호우로 온천천 급류에 의한 실종 등 하천수위 급상승에 따른 시민 고립사고는 올해 7월 이후 3차례 발생해 5명이 고립돼 3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된 바 있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1억9천만 원을 들여,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0미터(m) 간격(사다리까지 실제 이동거리는 50m 이내)으로 주요 하천 양 호안에 비상대피용 수직사다리 38개를 설치한다. 온천천에 26개, 학장천에 7개, 삼락천에 5개가 설치된다. 시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주거 밀집지와 인접해 주민 이용이 많은 대천천, 학장천, 감전천, 좌광천 등 4개 하천에 시 재난관리기금 26억6천만 원을 투입해 진·출입 자동차단시설(133곳)을 설치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친수공간이 조성된 모든 하천에 대해 출입차단시설, 하천변 CCTV, 탈출사다리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관련 예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
▲캠페인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후 5시 서면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이재웅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회원,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과 함께 ‘청소년 불법 게임·도박·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오늘 캠페인은 불법 게임·도박·마약의 피해와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우리 교육청도 체계적인 예방 교육과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내일(12일)부터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짓부산패스는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교통카드 기능까지 연계돼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패스로, 글로벌 관광시장이 재개되는 올해 상반기에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2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시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비짓부산패스 24시간 권과 48시간 권이 34,543장 판매돼 판매목표를 230% 달성했다. 또한 세계적(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별점은 4.8점을 기록했고, 긍정적 사용 후기가 92%에 달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97%가 가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시범운영을 마치고 글로벌 관광시장의 추세(트렌드)와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개별여행객의 기호를 반영해 비짓부산패스 상품 4종*을 내일(12일)부터 정식 출시한다. 시간제한형 24시간권(49,000원), 48시간권(69,000원) / 수량제한형 BIG3(45,000원), BIG5(65,000원)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부산 학생들이 특상 4점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전국 학생들의 과학발명 활동 장려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며 특허청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지방 예선대회를 거친 총 300작품에 대하여 지난 8월 16일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부산 학생 20명이 20작품을 출품해 특상 4점, 우수상 7점, 장려상 9점을 수상하였고,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 3작품이 선정돼 우수상(2명), 장려상(1명)을 각각 수상했다. 특상 작품은 ‘안짱다리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보조 장치’, ‘로프 및 부력체로 구성된 물빠짐 사고 긴급 구조용 난간’, ‘인공지능 자동 세척 세면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참여형 플랫폼’ 등 4점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에 대한 학생들의 긍정적 학
▲2023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이종진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기증은 생명 나눔의 실천으로 끝을 알리는 ‘END’가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연결하고 이어가는 ‘AND’로 향하는 소중한 일이다”며 “오늘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2029년 개항할 가덕도신공항 운영의 핵심 항공 인재 양성과 부산형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직접 나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서부산권 제2집무실(부산도서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3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열고 지역 항공분야 인재 양성과 항공산업 본격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13차 서부산 현장회의 개최> ○ (일 시) ’23. 9. 5.(화) 14:00~15:30 ○ (장 소) 서부산공업고등학교(현장방문) → 서부산권 제2집무실(부산도서관) ○ (내 용) 서부산공고 부산항공고 전환 추진, 지역항공산업 기반 인재양성 등 ○ (참 석) 시장주재, 소관 실․국, 신라대 항공운항학과장 등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24일 가덕신공항 기본계획(안) 발표와 2024년 국비 정부안에 5,363억 원 확보로 명실상부한 남부권 관문공항 건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 항공산업의 밑거름이 될 항공 전문 인재 양성을 부산이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안)’은 올해 3월 대통령 특별지시로 발표된 ‘2029년 조기개항 상세 로드맵’을 확정한 것으로
▲부산교육청전경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교육청이 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 권한을 보장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1일부터 시행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의 원활한 교육 현장 안착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 규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고시 공포 및 시행은 지난해 12월 ‘초·중등교육법’과 올해 6월 ‘같은 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당한 학생생활지도 권한 보장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것이다. 고시의 주요 내용은 반복적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에 대해 보호자의 인계를 요청할 수 있고, 필요한 범위 내에서 물품 조사뿐만 아니라 학생 분리, 물리적 제지 등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등이다. 부산교육청은 고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T/F 및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고시를 근거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르면 10월 중순부터 컨설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곽정록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고시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를 위한 가이드 라인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6일 부산지역 125개 고등학교와 27개 지정 학원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 1,141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4,936명 등 모두 2만 6,077명이 응시한다.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6일 치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한다. 또 전년도 수능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변경된 생활 방역 세부 수칙에 따라 일반 수험생과 동일한 시험장(실)에서 평가를 치를 수 있다. 다만, 확진자는 반드시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점심은 일반 수험생과 분리된 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2023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11개 직렬 총 238명으로 △교육행정 137명 △전산 4명 △사서 11명 △공업 14명 △보건 4명 △식품위생 11명 △시설 22명 △기록연구 1명 △조리 7명 △운전 14명 △시설관리 13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되었다. 응시자 1,746명을 대상으로 1차 필기시험을 진행할 결과, 254명이 합격했다. 이후 면접시험을 통과한 238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은 146명(61.3%), 남성은 92명(38.7%)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46명(61.34%), 30대 63명(26.47%), 40대 28명(11.76%), 50대 1명(0.42%)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0세(교육행정), 최고령 합격자는 50세(시설관리)로 확인되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의 ‘알림마당/시험정보/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9월 6일~7일에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하여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