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의 휴전회담이 추진되던 1952년 3.1운동 기념행사장의 참가 시민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번 삼일절 연휴에 자유통일당․대한의사협회 등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2. 29.(목) 15:00 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대응 방안을 점검하였다. 경찰청은 134개 경찰부대(3. 1. 80개 부대, 3. 3. 54개 부대 / 총 8천여 명)를 배치하여 신고범위를 벗어나 전(全) 차로를 점거하거나 장시간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불법행위를 할 경우 신속하게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법 집행 과정에서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을 방해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혼잡 등 심각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당일에는 집회 장소 외곽에서부터 차량을 원거리 우회 조치하고, 현장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함에 따라 교통소통․소음관리에 중점을 두어 관리하고, 불법행위 시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7일 IBK충주연수원에서 육군훈련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국군 최다 신병 배출기관인 육군훈련소 장병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기업은행은 교육 연수시설 확보 협조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경제교육을 지원하고, 육군훈련소는 기업은행 구성원의 국가관 확립 및 안보 교육, 병영체험 등의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금융경제교육이 군 장병들의 전역 후 사회생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사회초년생의 금융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20대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2024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과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노년준비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인생노트를 작성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 양성한 웰다잉 문화활동가 활용 및 추가 양성을 통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인생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진 장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 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을 마쳤으며, 다음 달 중으로 수탁기관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생노트 사업 수탁기관은 총 4개소로, 기관명과 구체적인 사업명은 △화성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마음결 자서전학교) △화성남부노인복지관(인생걸작-걸어온 삶이 작품이 되다) △화성서부노인복지관(행복한 삶의 기록 ‘해피 엔딩’) △화성동탄 노인복지관(인생여정 제작소)이다. 웰다잉 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8일 사단(공익)법인 동물사랑실천운동연합(이하 동실연)은 반려동물 양육문화 발전과 지역 반려동물 산업 진흥을 위해 동명대학교 김종기 교수를 반려동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했다. 김종기 교수는 반려동물 산업 디자인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동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반려동물 산업 디자인 교육 및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예술공학 박사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다수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김 위원장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반려동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기 위원장은 반려동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하여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이사장은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반자를 넘어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로 자리 잡았다며 반려동물 미래산업 발전을 통해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활동 사항은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 분석 및 미래 전망 연구, 혁신적인 반려동물 제품 및 서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올해부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업규모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1천 명으로, 이달 운영을 시작한 이후 한 달 여 만에 180여 명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는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수·발신 이력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알림이 통보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생활상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독거노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안부확인서비스를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대상자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상시 신청하면 되며,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으로 기초연금 대상자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어르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행복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에게 촘촘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하여 삼일절 폭주족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2000년대 들어 삼일절, 광복절 등에 폭주족이 기승을 부리다가 전국적인 일제 단속 등으로 대부분 자취를 감추었으나, 최근 방역 조치 완화 및 일상 회복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 다시 폭주족 활동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상습 출몰지역 및 112 신고 분석,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여 경력을 집중 배치, 사전 차단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더불어 경찰청에서는 휴대용 캠코더, 블랙박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불법 폭주 행위에 대한 증거 수집을 통해 폭주족이 현장에서 도망치더라도 사후 추적 수사를 통해 검거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소음과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는 이륜차의 폭주 활동은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8일 송도 컨베시아센터에서 현장과 본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 해양영역인식체계(MDA, Maritime Domain Awareness) 구축을 위한 “해양경찰 해양영역인식체계(MDA), 현재를 묻고 미래를 답하다”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해양경찰이 2022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영역인식체계(MDA) 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해양경찰에서 해양영역인식체계(MDA)가 나아갈 방향을 진단하고, 해양영역인식체계(MDA) 운영체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토론회 1부에서는 앞으로 정책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해양영역인식체계(MDA), 인공위성, 첨단무인체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 해양영역인식체계(MDA) 운영체제 시연 및 기술 설명 ▲ 인공위성 활용 및 기술적용 방안 ▲ 해양경비 특화 드론 도입, 운영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해양영역인식체계(MDA)를 현장에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별 현장직원과 본청 직원들 간 분임토의를 진행하였고, 종합토론에서는 해양영역인식체계(MDA) 추진체계와 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한화진 장관)는 2월 2일부터 19일까지 서면 방식으로 개최된 제29차 지질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에서 ‘화성시’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신규 인증하고,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국가지질공원은 총 16곳(울릉도·독도, 부산 등), 세계지질공원은 5곳(제주도, 청송 등),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는 3곳(경북동해안, 백령·대청, 단양)이 되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지질공원이고,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지질공원이다. 이번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화성시는 300개 이상의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국내 최대 공룡 산란지이다. 동아시아 지각의 구조적·변형적 특징과 그 상호관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되어 지질명소 8곳을 포함한 282.5㎢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인천광역시와 환경부 등 관계기관은 지질공원의 국제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을 올해 11월 말까지 유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초미세먼지 등의 대기질, 하천의 수질․수위, 날씨 등의 환경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환경정보(egis.me.go.kr/pos)’를 2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환경정보’는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생활 환경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그간 국민은 환경정보를 얻기 위해 환경부와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여러 사이트에 각각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예를 들어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에어코리아(airkorea.or.kr)’에서, 하천 및 댐 수위는 ‘한강홍수통제소’ 누리집(hrfco.go.kr)에서 확인해야 했다. 이에 환경부는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맞춰 각종 환경정보 데이터를 한 사이트에서 사용자 위치에 기반하여 제공하는 ‘우리동네 환경정보’를 구축하고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두 달여 간의 시범 운영을 끝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우리동네 환경정보’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필요한 환경정보를 골라 하나의 화면에 구성할 수 있고(위젯 기능), 원하는 정보를 지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