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과학수사포럼” 행사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부산·울산·경남권 학습연구모임‘과학수사포럼’을 오는 11월 30일(목) 오후 13:00시 동의대학교 산학협렵관 1층 PRIME 컨벤션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수사포럼(회장 길경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은 부산·울산·경남의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17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는 과학수사관 및 연구자들의 학습모임으로 지난 2007년 3월 6일 창립되어 현재까지 16년간 운영되고 있다. 정부 부처 내 수많은 학습연구모임 중 부산경찰청 주관‘과학수사포럼’은 매년 왕성한 연구 활동과 대통령 표창 등 20여회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창출하며 전국 최고의 연구실적을 거둬 왔다. 올해 제33회 과학수사포럼 행사에는 「법과학·법의학 중심의 연구」와「화재 ·폭발 ·안전사건 사고 사례」를 주제로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부산·울산·경남경찰청, 남해해양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대학교, 고신대학교 등에서 8명이 그동안의 현장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지식을 공유한다. 이번 제33회 과학수사포럼은 과학수사분야 중 전문분야 2개를 선정하여 「법과학·법의학 중심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여수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국내외 방제 전문가가 함께하는‘해양오염 사고 대응 국제 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재난적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해, 국가 간 방제 기술 공유와 사고 대응 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열렸으며, 미국 해안경비대(USCG), 필리핀 해안경비대(PCG), 국제 유조선 선주 연맹(ITOPF), 기름오염 대응 전문기관(OSRL)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한국환경연구원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국제 방제 기술 개발 동향’과 ‘해양오염 사고 국제 협력 강화’등을 주제로 총 여덟 명의 전문가 발표가 이뤄졌으며, 참석자 간 토론을 통해 미래 해양오염 재난 시 국제 사회의 협력과 연대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발표자로 나선 필리핀 해안경비대의 로버트 파트리모니오 해양환경 보호 사령관은 지난 2월 필리핀해상에서 일어난 대규모 오염 사고 대응 결과를 공유했으며, 재난 복구를 위해 힘써 준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국제 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지난 필리핀 해양오염 사고 대응은 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범정부의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기간인 올해 12월에서 내년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에 대한 일제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12월에서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맞추어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하며, 유조선, 화물선, 어선 등에서 사용되는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선박 연료유에 포함된 황 성분은 항만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의 하나로 국내・외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중유)의 황 함유량 기준은 0.5% 이하로 적용하고 있다. 특히,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평택·당진항 등 우리나라 주요 5대 항만에서는 “항만 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일반해역보다 강화된 0.1% 이하의 황 함유량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만일, 선박에서 부적합 연료유를 사용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승환 해양오염예방과장은 “항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송윤용)에서는 ‘23. 11. 26. 15:00경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톨게이트에서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손가락 절단 환자를 발견하고 대구시 소재 전문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당시, 환자는 병원을 가기 위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톨게이트를 진입하던 중 앞서가는 순찰차를 발견하고 경적을 울려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 경찰관은 “직장에서 작업중 손가락이 절단”되었다는 요구조자를 안심시키는 한편, 직접 119에 문의하여 최인접 접합 수술이 가능한 전문병원을 안내받아 해당 병원에 대기 준비 연락을 취하는 등 조치를 한 후 주말 교통량 증가로 지·정체가 심한 교통상황과 119 도착이 지연될 것이라고 판단, 순찰차에 환자를 태우고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송윤용 고속도로순찰대장은, “긴급한 싸이렌 소리에 정체되었던 차량들이 한결같이 길을 열어준 덕분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병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며, 흔쾌히 협조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오늘 오전 고려대학교 본관 1층 회의실에서‘해양과학 수사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 정보보호대학원과 디지털포렌식 교육·학술 분야 상호교류 ▲ 의과대학(법의학교실)과 법의학적 감정·감식 등 법률 자문 ▲ 법학전문대학원생의 진로(변호사특채) 및 채용설명회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가 날로 고도화되는 시점에서 국내·외 해킹조직의 위협에 대응하려면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사이버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청과 고려대학교는 해양산업 분야 관련 학술교류 활성화를 통해 특화된 사이버수사 기법·장비 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대한 협업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는 2000년에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대학원을 설립해 보안 전문가를 길러왔다”며, “해양경찰청과의 협력으로 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3.11.27(월) 市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경찰, 대학교수 및 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로봇·드론 경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찰청 폴리스랩 2.0(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R&D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4족 순찰로봇과 드론 등 최신 장비의 치안 현장 도입 및 관련 법제 개선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컨퍼런스 의제는 ‘로봇과 드론 등 최신장비를 치안현장에 어떻게 접목될 것인가’이다. 세션은 총 4개로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4족 로봇을 활용한 치안 R&D 기술개발과 현황’ 세션2에서는 ‘치안 로봇의 사회적 수용과 경찰의 수용요인 비교’ 세션3에서는 ‘로봇 치안 활용시 관련 법제 개선 방안’ 세션4에서는 ‘드론테러 현황과 대응방안’을 대학 교수들이 차례로 발표하고 참석자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전시부스 운영으로 미래치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경찰과 지역대학, 민간 업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로봇·드론 등 최신 장비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3년 연안 체험활동 안전교육 우수 위탁기관으로 전국 19개 연안 체험활동 안전교육 위탁기관 중 3개 대학을 선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연안 체험활동 안전교육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 체험활동 운영자 및 안전관리 요원이 위탁기관에서 수상형, 수중형, 일반형, 통합형 등 4가지 유형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였다. 연안 체험활동 안전교육 우수 위탁기관 선발을 위해 ▲ 위탁기관별 교육 횟수(40점), ▲ 위탁기관별 교육 이수 인원(40점), ▲ 현장점검(10점), ▲ 가점(5점) 등으로 안전교육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하였고, 그 결과, 한경국립대학교, 한서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가 상위득점을 기록하여 ’23년 연안 체험활동 안전교육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발되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5월 위탁기관 교수・강사 등 대상으로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2022년 대비 542명의 교육생이 증가(60%)하는 등 안전교육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위탁기관에서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11.23.(목)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상주 화서파출소를 방문하여 협업단체 및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화령시장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주 화서파출소는 2002년도 준공한 관서로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난 11. 6. (월) 준공한 바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인 주차장을 확대하고, 파출소 내 민원·사무공간을 분리하는 등 주민 편의를 높였으며, 경찰관 휴게실 개선을 통해 경찰관들도 더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 청장은 파출소를 둘러보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민원인은 물론 경찰관에게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길 당부했다. 이어진 화서파출소 협업단체 및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서는 “근무환경이 좋아진 결과물이 ‘주민들의 안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고, 협업단체 간담회를 통해서는 도민들이 가장 원하는 경찰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에는 협업단체 및 경찰관들과 함께 화서파출소 인근의 화령시장을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디지털‧데이터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선보이는 해양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해양경찰청은 ‘안전한 사회’ 전시 구역에 ‘해양정보융합플랫폼(MDA), 해양 경비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 테마로 ‘해양경찰 빅데이터 플랫폼’, ‘해양 인명구조(VR)’, ‘해양주권 수호(포토존)’ 등 해양경찰의 일하는 방식 혁신 및 해양경찰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청년들이 열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 및 ‘정부혁신 성과와 비전’ 등 개막 및 본행사에 해양경찰 청년세대 직원이 참여하여 범정부 혁신성과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25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혁신 퀴즈쇼’에 해양경찰 홍보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제공, 퀴즈를 맞힌 국민에게 해양경찰 특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해양경찰의 정부혁신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해양경찰이 제공하는 정부혁신 서비스
▲함양서, 함양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2023. 11. 23(목), 함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함양시니어클럽(관장 하성훈)’과 안전한 함양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범죄가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공원․등산로 등)에서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치안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고 부족한 경찰력은 보안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보제공 및 협업체계 구축 ∆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 ∆ 범죄취약지역 순찰을 위한 시니어클럽 인력 지원 등이다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양군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며,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시는 시니어클럽 회원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