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프랑스 본사 루이비통(LVMH 社)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루이비통(LVMH 社)를 대표해 프랑스 본사 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발레리 소니에(Valerie Sonnier) 등 3명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발레리 소니에 총괄이사는, “이번 해양경찰에서 검거한 약 1조 5천억 상당의 위조 상품 밀수조직 검거는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해양경찰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K-컬처 등 우리나라 지식재산권이 보호받기 위해서는 타국의 지식재산권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며, “해양경찰은 해양을 통한 밀수단속 강화 등 대한민국 내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10월 중국에서 생산한 유명브랜드 위조 상품을 미국·일본 등으로 가는 환적화물에 은닉해 국내로 유통한 밀수조직 17명을 검거한 바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환경 변화에 발맞춰 미래 해양오염 예방업무의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해양오염 예방업무 미래발전 컨퍼런스(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에 활용 가능한 우수정책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최신 기술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기 위한 ‘미래발전 방안 전문가 강연’ 등 2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내·외빈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KTX광명역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먼저 제1부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장기계류선박 누수·화재 무인 경보장치 설치·활용 사례’, ‘다중 시스템을 활용한 유해화학물질 세정수 불법배출 단속사례’ 등 해양경찰청 소속 지방관서에서 추진했던 6건의 엄선된 창의적 업무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순위를 가려 상장과 부상품 등을 시상했다. 또한, 이 날 발표된 다양한 업무사례들은 향후 신규 임용직원 교육과 업무 강의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전국적인 확대 시행 여부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어서 제2부 ‘미래발전 방안 전문가 강연’에서는 ‘위성을 활용한 해양광역 감시망의 국제동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1월 16일 오전 6시부터 부산시내 60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및 기동대 경찰관 등 955명을 배치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올해 수험생은 26,740명으로 전년 27,628명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추운날씨 등의 영향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어 어느때보다 철저한 교통관리가 필요하다. 전국 504,588명(전년 508,030명 대비 3,442명 감소, 0.6% ) 이에 따라,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교통관리구역으로 설정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의 시험장 진입로를 최우선 우선 확보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싸이카 신속대응팀(14명)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분산 배치하여 교통사고나 고장차량 등 돌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부산경찰청은 시험 당일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수험생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수색구조 정책·제도 발전과 해양경찰 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제3회 해양 수색구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한국 해양경찰학회 및 사단법인 한국 응급의료학회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었으며,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을 위한 수색구조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수색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 장비 개발 방안’ 등 3개 세션, 미국 해양경비대(USCG) 및 보조대(USCG Aux)를 소개하는 특별세션으로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 재난 선박 초동대응을 위한 선체 내부 수색용 네비게이션 시스템 개발, ▲ 구급 교육센터의 구축을 위한 필요성 연구, ▲ 선박 인양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체계 개발 등이다. 발표자로 참석한 목포해양대학교 이윤호 교수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수색구조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해양 수색구조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설 수 있어서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색구조 정책·제도 발전과 역량 강화에 보탬
▲함양서, 필봉산 등산로에 지능형 비상벨 설치(늘봄가든 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필봉산 등산로’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지능형 비상벨 3대를 설치했다. 이번 비상벨은 강력범죄가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등산로․둘레길 등)에서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지원으로 설치했으며, 설치 장소는 필봉산 등산로 ∆ 늘봄가든 뒤 ∆ 천년의 정원 정상 부근 ∆ 항노화관 인근이다. ‘사물인터넷(IoT) 비상벨’은 ∆ 비상 상황시 비상벨 버튼 직접 푸시(Push)를 통한 시스템 작동 ∆ 비상벨 작동시 경보 발생(장비 자체 경보멘트 및 경광등작동), 비상상황 자동 접수 ∆ 비상벨을 통한 비상통화(신고자와 112지령실 경찰관) 자동 연결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범죄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서, 필봉산 등산로에 지능형 비상벨 설치(천년의 정원 정상 부근) 한편,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이상동기범죄 등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세밀한 범죄환경분석을 통해 불안 요
▲사격술(실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같은 국지적 무력분쟁과 테러 기도 가능성에 대비, 원자력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을 경계하는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대테러 활동 및 현장조치 중심의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30일(월)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1월 9일(목)에는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참석하에 교육수료식을 함께 개최했다. 교육에는 경주․울진 원자력발전소와 방산물자 제조시설, 경북도청 등 자치단체를 포함하여 경북도내의 주요시설 20개소에서 근무중인 청원경찰관 59명이 참가했다. 현재 도내에는 주요시설 136개소에서 945명의 청원경찰이 근무하며, 시설보호를 위해 청원경찰법에 따른 경비임무를 수행중이다. 금년도 청원경찰 기본교육은, 청원경찰로서 필요한 사명감 및 직업정신에 대한 교육과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이론수업을 실시하였으며, 현장근무에 필수적인 총기 사격과 무도훈련 등의 실습훈련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국가중요시설 대상의 테러나 공격상황에 대비하여 국가중요시설 경계업무에 필요한 현장조치와, ‘드론 테러’와 같은 새로운 위험요소 대응전술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습과 함께 새롭게 편성했다
▲범죄예방진단팀 활동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최근 화명생태공원 주요 산책로 1㎞ 구간 6곳에 방범용CCTV 2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은 화명신도시와 인접해있고, 축구장‧야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연간 93만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넓은 면적에 비해 CCTV가 부족하고, 지난해 10월에는 6차례 방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도 있어 방범용 CCTV 증설 필요성이 컸다. 이에 위원회는 북부경찰서, 낙동강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공모에 참여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화명생태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화명생태공원 CCTV설치 사업개요> - (기 간) ‘23. 2~10월 - (장 소) 화명생태공원 산책로 상 ‘유소년야구장 ~축구장 구간(약1KM)’ - (내 용) 방범용CCTV 6개소, 22대 설치(회전형 6, 고정형 16) - (예 산) 총 2억원(특별교부세) 위원회는 이번 방범용 CCTV 증설로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7일(화) 포항시 동빈항, 8일(수) 영일만항에서 집단 계류 어선 화재를 원활히 대응·대비하기 위해 민·관 합동 소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 동빈항에서는 평소 215여척의 어선과 관공선, 레저기구 등이 계류하고 있어 정박어선의 밀집도가 높고, 대부분의 어선들이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건조되어 있기 때문에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다. 영일만항은 다중이용선박 낚시어선 27척이 계류·운항중이고, 컨테이너 부두에 외국적 화물선 및 컨테이너선, 여객선이 정박하는 곳으로 인화물질이나 폭발성 위험물질에 의한 화재사고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다. 이에, 포항해양경찰서는 선박 밀집도가 높은 동빈항·영일만항에 계류중인 선박 화재 발생 시 인접 어선으로 불길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육·해상에서 동시에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화재선박을 신속히 분리하는 등 신속한 초동조치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훈련 주안점을 뒀다. 합동훈련에는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 포항북부소방서 덕산·흥해119안전센터 소방차량, 민간해양구조대 어선 5척 등이 동원하였다. ▲사전회의 ▲소화기 및 배수펌프를 이용한 초기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 고용생산 시설에서 만든 물품 또는 용역 등의 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의무화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제공을 지원하는 제도다. 해양경찰청은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소액물품 구매 전용 쇼핑몰」 운영 등 적극적인 구매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양 하였다. 특히, 정부 업무평가(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 분야에 쇼핑몰 내 사회적 약자 제품 카테고리를 운영함으로써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로확장에 기여한 결과 5년 연속 우선 구매율이 증가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 및 생산품 구매 독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국민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카모프 헬기 노후화로 인한 장비 가동률 저하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중형헬기 2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도입되는 헬기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리온’ 기종으로, 탐색 레이다, 광학 열상 카메라, 구조용 호이스트 및 탐조등 등 최첨단 장비가 장착된 주야간 해상임무 수행이 가능한 수색구조용 중형헬기이다. 특히, 치안유지 및 사고 예방임무 역량 강화를 위해 탐색레이더와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연동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장착했으며, 원활한 가동률 유지를 위해 예비품 획득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해양경찰은 지난 ’16년도부터 중형헬기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계약으로 총 8대의 ‘수리온’ 계약을 체결하였다. 수리온은 2019년 해양경찰청에서 최초 도입할 당시 고유 애칭을 전 직원 공모를 통해 ‘흰수리’로 명칭 한 기종이며, 현재 3대는 제주·양양·부산항공대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고 5대는 제작 중이다. 이번, 계약한 헬기는 3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11월경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병철 장비기획과장은 “흰수리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