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이륜차의 신호・속도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도입한 후면 무인 단속 장비의 효과를 확인함에 따라 기존 단속 장비에 후면 단속 기술을 접목하여 전후면을 동시 단속하는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를 개발, 11월 13일부터 시범운영 한다. 이번에 도입하는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는 후면 무인 단속 장비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후면 무인 단속 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됨에 따라 이륜차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장비이다. 양방향 단속은 무인 단속 장비가 2개 차로 이상을 검지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접근 차량(정방향)은 전면번호판을, 후퇴 차량(역방향)은 후면번호판을 동시에 식별할 수 있어 번호판이 후면에 부착된 이륜차의 과속・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도 단속할 수 있다. 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후면 무인 단속 장비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설치 전보다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가 18.9% 감소했다.”라고 하면서, “이륜차의 속도위반율이 사륜차보다 38배나 높아 이륜차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무인 단속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의 개발 배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11월 7일 오후 대구대학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3년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경북경찰청 주관으로 대구대학교, 경북도청, 제50사단, 경북소방, 구미합동방제센터 등 7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보듯이 공격수단으로 현실화한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 위험물질의 살포, 무장한 테러 집단의 다중시설 점거시도 등 복합적인 테러를 상정하고 진행했다. 특수 장비를 이용한 경찰특공대 작전 투입과 화생방 대응장비 활용 등 실전과 같이 진행된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테러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테러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평온한 국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테러 발생시 국민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주원 청장은 “테러 대응 책임기관으로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테러로부터 경북도민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 (대한뉴스 이영호기자)= 62대 제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임경호 서장이 지난 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취임한 임서장은 취임사에서“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받는 경찰 활동과 중대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포부로 밝히며 그간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천을 만들기 위한 치안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을 비롯하여 강·절도 등 5대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왔다. 그 결과, 10월말 기준 제천시 관내 보이스피싱 발생은 41건으로 동기간 대비 31% 감소하였고, 누적 피해액은 전년 대비 약8억3천만원 감소하였으며, 전년 대비 전체 교통사고는 10.5%, 교통사고 사망자는 29% 줄어들었다. 강·절도 등 5대 범죄 발생도 감소하여 동기간 대비 1,006건에서 665건으로 34% 줄었으며, 검거율은 오히려 86%로 상승하고, 9월 치안고객만족도는 10단계(도내 12위→ 2위) 상승하는 등 각종 치안지표가 대폭 향상되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안정적으로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경찰과지역 사회전체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11월 2일(목)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23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정치‧행정, 해양 과학기술, 범죄수사, 의료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신규위촉된 자체평가위원 7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정책 방향성 정립 및 성과관리 전문가로서의 임무를 당부하였다. 또한, 해양경찰 국정과제「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와 주요정책 이행의 노력사항 및 성과를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부업무평가를 대비하였다. 위원회는 해양경찰의 노력이‘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라는 미션에 잘 부합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조직과 제도의 개선을 지속하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편의를 제공하는 해양경찰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내부시각의 한계를 벗어나 외부에서 해양경찰을 바라보며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보완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의 수립으로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을 위해 개방화장실과 민간화장실 12곳을 정해 안심 스크린 26개를 설치했다. ‘안심 스크린’은 화장실 옆 칸막이 하단부의 열린 공간을 막아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시설물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성안심환경 조성은 경찰관이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범죄취약지, 남녀 미분리 화장실을 비롯하여 이용객이 많은 영화관·병원 등의 여성화장실을 선정했다. 정승화 여성청소년과장은“성범죄는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환경개선을 통한 사전 예방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공간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에서는 11. 4.(토) 개최되는 ‘제18회 부산불꽃축제’ 행사가 안전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총력대응 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경찰은 광안리해수욕장 및 해운대 마린시티 등 불꽃축제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관기동대 16개 중대와 1개 제대 및 경찰관 521명 등 총 1,500여명을 동원,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파혼잡 및 교통소통 관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전담 경찰관기동대를 지정하여,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가시적 순찰 근무를 실시함과 동시에 인파관리 업무를 병행할 예정이고, 미아·치매노인, 습득물 관련 경찰현장민원센터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특공대를 현장 배치하여 행사 시작 전 지하철역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드론 테러 등에 대비, 드론탐지기 및 재밍건도 휴대하여 불시 테러에 대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11. 2.(목) 14:00경 부산경찰청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베트남 하이퐁항에서 한국 해양경찰에서 퇴역한 고속단정 2척과 수상 오토바이 2대를 베트남 공안부에 공식 인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윤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시 수행했던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또 럼 베트남 공안부 장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한국 해양경찰의 퇴역함정과 장비들을 베트남 측에 공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인계인수는 연내 고속단정을 비롯한 일부 장비에 대해 우선적으로 인계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결정으로부터 진행된 것이다. 해양경찰청은 창설 70주년을 맞는 올해 ‘해양주권과 안전 수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실을 키우는 동시에 외부 환경에 대한 협력관계 확대’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정부의 한국형 인도 태평양전략을 연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첫 단추를 베트남 공안부와의 협력관계에서부터 끼우는 것이다. 한국 해양경찰에 있어 베트남은 16년간 이어온 베트남 해양경찰(베트남 코스트 가드, VCG)과의 협력관계 외에도, 지난해 첫 만남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베트남 공안부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더 두터운 관계로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긴 국가의 균형발전과 산업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MZ세대의 참여잇기(챌린지) 문화를 활용하며, 해양경찰의 건전한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적당해(海)’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적당해(적극 행정은 당연히 해양경찰) 참여잇기(챌린지)는 적극 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된 업무 담당자가 해양경찰청 누리소통망(SNS)에 직접 출연하여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팻말(피켓) 참여잇기(챌린지)를 실시하고, 자신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 업무 처리 사례를 직접 국민에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딱딱한 조직문화 속에서 수직적으로 적극 행정을 지시하는 방식을 탈피하고 MZ세대의 참여잇기(챌린지) 방식을 도입하여, 부드럽고 유연하게 적극 행정 문화를 해양경찰 내부에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참여잇기(챌린지)답게,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1번 주자로 적극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팻말(피켓) 참여잇기(챌린지)를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독려하고, 지속해서 다음 사례를 순차적으로 지목하여 적극 행정 참여잇기(챌린지)가 진행될 예정이다. 직원들 스스로가 다음 사례를 찍는다는 관점에서 확실한 동기가 부여되고, 국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31일 마약류 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 예방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마약류 범죄 척결」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 가까이하면 큰일 납니다’라는 메시지로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콜택시와 택배차량,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내·외부에 부착하고, 차량 운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시내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류소에도 마약 근절 동영상이 송출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도 같은 내용의 포스터를 게시했다. 앞서 제천경찰서는 지난 5월에도 지역 롯데마트와 협업하여 마트 카트를 활용한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매체를 활용해 마약 근절 홍보 활동을 해왔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 확산을 끊을 수 있다”며“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시민의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짜 전자제품 판매사이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조직적으로 가짜 쇼핑몰사이트를 개설한 후, 인기 가전제품을 할인판매 중이라고 광고 후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에게 현금 결제를 하면 추가 10% 할인해 준다고 속이거나 중고 물품거래를 빙자한 사기 범행을 벌인 20대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영주경찰서(총경 안문기)는 사기 등 혐의로 조폭 출신 사기 조직원 A(20대)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8명은 불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짜 가전제품 판매사이트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가짜 유명 가전제품 쇼핑몰사이트를 개설한 후, 할인행사를 진행 중인데 현금으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대포 통장으로 송금받거나, 인터넷 중고 물품거래를 빙자한 사기 범행으로 피해자 639명을 상대로 5억 1,915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초 인출책 2명을 지난 5월 검거한 후 추가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주도한 주범 A씨와 역할 분담을 한 공범들까지 모두 검거했다. 피의자 A씨는 사기 조직에 대포 통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다가 공범이 검거되자 A씨가 직접 사기 범행을 주도한 사람과 대포 통장을 제공하는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