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가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119안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홍천소방서 남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은아)는 11일 119안전체험장에서 포토존,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남면여성의용소방대는 이은아 대장, 유현주 부대장, 최순애 총무부장, 신정희 현장관리반장, 김옥수·김도이·김혜숙·이은희 대원 등이 축제장을 방문한 가족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119안전 체험·교육과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홍보 등을 병행했다. 이은아 대장은 “홍천과 남면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 캠페인과 지역상생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홍천군을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들이 119안전체험장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자 공동주택 단지 내 기반 시설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2024년 속초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156개 단지 31,557세대의 공동주택으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 규모는 353백만 원(시설 보수비 283백만 원, 보안등 전기요금 70백만 원)으로, 시설 보수비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세대수에 따라 총비용의 50~90% 내에서 최대 1천5백만 원~4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안등 전기요금은 준공 경과년수 관계없이 9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다음 달 16일까지 속초시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소규모 단지에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체육활동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남구 연포초등학교(교장 송영철)가 2023년 인성체육예술교육 학교체육활성화 분야 유공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연포초는 아침체인지와 365+체육온활동을 연계한 학생맞춤형 체육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연포초는 지난해 아침체인지와 365+체육온활동을 연계한 전교생 아침 걷기와 줄넘기, 전래놀이 프로그램 및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등 10개의 학생맞춤형 단계별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메타 스포츠 SCHOOL : 온라인 체육교실’, VR·AI 건강체력교실 등 미래형 스포츠 프로그램 자율동아리도 운영하는 등 학교 체육 활성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학생 건강체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학생은 크게 증가하고, 4등급 학생은 38% 감소하였다. 또한,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여자 배드민턴 교육감배 대회 3위 입상하는 등 4개 종목에서 수상했다. 송영철 연포초등학교 교장은 “학생의 신체활동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학생맞춤형 체육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학생들이 자기 성취감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문화올림픽 전시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1월 10일 오후 2시 평창(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 및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을 주 관람층으로 두고, ‘생물다양성’, ‘기후 위기’, ‘지속 가능성’ 등 세부 주제를 토대로 우리가 사는 생태계의 중요성, 글로벌 이슈인 환경문제와 미래를 위한 그린 액티비티(Green Activity) 담론이 다루어진다. 국외 작가 5개국 5명, 국내 작가 21팀(45여 명)의 작품 총 28점을 만나 볼 수 있다.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에서의 전시 “미래로 가는 디지털 강원”은 총 18개의 강원 지역을 아우르는 예술, 문화,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콘텐츠화”하여 작품으로 선보인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관동팔경(關東八景)의 아름다운 경승지 속 다양한 문화유산을 상상의 풍경으로 구현한 이예승의 〈증강 팔경〉(2024), 강원지역의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삼은 김기라의 〈아리랑_정선〉(2023-202
(대한뉴스 김기준기자)=‘100세 인생’을 맞아 80대 이상의 나이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많다.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가요무대’ 진행을 맡고 있는 김동건(85) 아나운서, 데뷔 5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연극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이순재(89), 신구(88) 원로 배우 등이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년기에도 일을 통한 보람과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의 대수술을 이겨내고 80세의 나이에 서예 작가면서 시인이자 시낭송가, 동화구연가,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등 다양한 악기연주, 시니어 모델 등 다방면으로 삶을 즐기며 봉사하는 양옥선 작가를 만나 보았다. 지금 예술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약력을 보니 우체국장으로 퇴직을 하셨는데 어떻게 그 일을 하게 되었나요? 여고를 졸업하고 곧 결혼을 했답니다.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어머니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셨어요.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으신 시어머님을 외며느리로 13년간 병간호했는데 시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에는 자녀들을 위해 뭐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 우정 업무를 할 수 있는 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115억 원의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부산시는 1월 15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5천615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3천억 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1조1천500억 원 등 정책자금 총 2조 11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자금 5천억 원, 육성·시설자금 600억 원, 창업특례자금 15억 원 등 총 5천615억 원을 지원한다.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 최대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육성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7%,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1%, 창업특례자금은 1억 원 한도로 2.7%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600-1714)에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4년 1~6월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991개사의 운전자금 2천480억 원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연장기간 동안 1~2.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도 지원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부품 ▲준재해재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新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HU공사 ESG 경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화성시 100만 인구 달성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새롭게 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전 임직원의 전사적 업무추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경 부문(E)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기반 확대 ▲환경경영체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전략과제로 삼았고 사회 부문(S)에서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고객 중심 경영 고도화 ▲인권경영 고도화 ▲지역상생발전을 목표했다. 또한 지배구조(G)에서는 ▲K-ESG 경영체계 도입, 반부패·윤리경영 고도화 ▲노사협력 시스템 강화를 중점계획으로 수립하였다. 선포식에 앞서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이행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김근영 사장과 근로자 대표가 선언문에 서명하고 노사 공동 선언을 실시하며 신 ESG 경영전략 이행에 결의를 나눴다. 김근영 사장은 “노사 협력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만들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세계는 ESG 뿐만 아니라 DEI(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은 9일 함박눈이 내리는 대설주의보에도 홍천군노인복지관 사례관리가구에 사랑의 반찬 및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은 사계절 매주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9일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박인숙 재단분과위원장, 박서우 청소년분과위원장, 차영화·곽기현 로타리안 등 4명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계층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박인숙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 재단분과위원장은 “매주 도시락과 봉사자를 기다리는 독거 및 사례관리가구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날씨는 관계없다”며 “일주일에 한번 찾아뵙지만 항상 고맙다는 말과 환한 웃음을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다음달 29일까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 2024년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받는다. 지급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K-13)과 오산 공군비행장(K-55)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2023년 미신청자이다. 소음대책지역은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일부 지역으로 국방부 군소음 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는 1월 초까지 각 세대별로 보상금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접수처인 화산동·기배동·양감면 행정복지센터 및 동부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31-5189-1801), 화성시 군소음피해보상 홈페이지(http://noise.hscity.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에 수거함을 비치해 시가 정기적으로 방문 수거할 계획이다. 보상금액은 △1종 지역 월 최대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으로, 전입 시기·실 거주일·근무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5월 말까지 개별 통보되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을 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노노카페 정조효노인복지관점은 전통을 테마로 한 한옥풍의 특성화 카페로 꽃차와 한방차를 제공하며, 복지관 내 중앙정원과 독서공간을 활용해 노노카페 이용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시는 메뉴 선호도, 개선점 등을 반영해 오는 4월 정식 개점할 예정이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노카페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니어클럽은 2024년 현재 노노카페 44개 매장과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