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이 가능한 안전운전 통합민원(www.safedriving.or.kr) 홈페이지 <사진제공=한국도로교통공단>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올해 포항권역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13만9천명으로 전년대비 42.4% 증가한 인원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해와 같이 연말에 집중되면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시 대기 시간이 4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상반기에 수검 완료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교통안전교육, 인지선별검사, 신체검사 등 여유시간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대기시간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http://www.safedriving.or.kr)”에서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77-1120)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26 18:33▲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2025년 2월 25일(화) 오전 10시 30분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는 5대범죄(살인·강도·성범죄·폭력·절도) 특별범죄예방대책 및 ’25년 3월 신학기·해빙기를 맞아 추진사항 점검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사진. 회의에서는 ’24년 한해동안 부산 內 5대범죄 발생현황을 정밀진단하고, 그에 따라 맞춤형 대응방안을 공유하였으며, 신학기 학교 내·외 어린이·청소년 안전활동 및 각종 사건·사고 위험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경찰‐지자체 間 취약지역 합동점검·순찰 재난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기능·경찰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부산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범죄로부터 취약한 빈집밀집지역 ’25년 부산청 CPTED 사업 활성화 방안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사진. 김수환 부
2025-02-26 18:33▲무허가 AIS 추정선박 경비함정이 직접 검문검색 실시하는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 24일 독도 동방 100해리 해상에서 무허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전파법 위반)로 어선 4척을 적발했다. 이들은 무허가 AIS가 추정돼 인근 경비 함정이 직접 검문검색을 실시하면서 적발됐다. AIS는 선박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연안 해역의 선박 운항을 모니터링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에 활용되는 무선설비이다. 전파법에 따르면 “AIS를 개설하려는 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무허가 AIS 설치는 어구를 선박으로 오인하게 만들어 해상교통에 혼선을 초래하고, 나아가 선박 간 충돌과 같은 대형사고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무허가 AIS의 무분별한 전파 사용은 어선 등의 정상적인 전파 이용을 방해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일부 어민은 어구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거나 보호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무허가 AIS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적발된 어선들은 국내 AIS의 높은 가격와 유지 비용 부담 때문에 중국산 무허가 AIS를 사용한
2025-02-26 18:33▲(가칭)사송고등학교 조감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6년도 개교 예정인 학교(유치원) 9곳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가칭)보람유치원 ▲(가칭)주동유치원 ▲(가칭)두룡유치원, ▲(가칭)주촌선천2초등학교 ▲(가칭)신진주역세권초중통합학교 ▲(가칭)감계2중학교 ▲(가칭)진해통합중학교 ▲(가칭)상문중학교 ▲(가칭)사송고등학교이며, 지역별로는 창원 3곳, 김해 2곳, 진주·양산·통영·거제 각 1곳씩 총 9곳이다. 유치원과 초·중학교 교명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의견을 수렴해 진행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교명 공모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고등학교 교명 공모는 경남교육청에서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간 도내 학교, 기관, 지자체 등을 통해 (가칭)사송고등학교 교명 후보 의견을 받아 3월 중 교명 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경상남도립학교 교명심의위원회 심의와 경상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8월께 교명을 확정한다. (가칭)사송고등학교 교명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경남교육청
2025-02-26 18:33▲모의범죄 실습실 개소 현판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 과학수사과는 25일, 전국 최초로 현대식 시설을 갖춘 『모의범죄 실습실』개소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설된 모의범죄 실습실은 지하 92.4㎡(28평) 규모로, 회의실과 주거용 생활 공간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개소식에 참석하여, 모의범죄 실습실 내에서 강력사건(살인사건)을 가상으로 설정한 현장감식 실습을 직접 참관하며 현장 증거 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문 채취와 혈흔 분석을 통한 DNA 감정 등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분야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부산경찰청은 다양한 범죄 장소별 실습실을 구축하여 현장에 준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감정 오류를 최소화하며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과학수사 부서에 신규 전입하는 과학수사관들을 대상으로 범죄 현장 관찰 재구성 등 감식 기초 교육을 제공하고, 외부 고객을 위한 청사 견학에도 활용함으로써 경찰 과학수사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6 18:32▲부산 강서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역균형개발의 핵심인 ▲제2 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총 2개 사업이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월 25일 밝혔다. 그간 GB해제 총량제의 한계로 사업에 속도가 붙지 않았던 지역 현안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부산 내 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중인 강서구는 대부분의 미개발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가 늘 걸림돌이 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으로 지역 최대 현안인 2개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도시 균형개발의 물꼬가 본격적으로 트이게 됐다.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대저공공주택지구, 부산연구개발특구에서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를 연결하는 남북 축 개발사업의 핵심으로서 미래항공, 디지털테크, 역세권 복합 MICE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토부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된 전국 총 15개 사업 중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으로서 사업규모 총 320만평 중 강동동, 대저2동 일원 283만평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조성사업은 가
2025-02-26 18:3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약자 보호와 자발적·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근로감독’을 목표로 두고 관내(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적․중대한 법 위반으로 다수 피해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근로기준-산업안전 합동 감독을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또한 근로감독 이후에도 법 위반이 지속되는 사업장은 재감독을 통해 시정기회 없이 즉시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상시근로자수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올해 매 분기말 2주간을 ‘현장 예방점검의 날’로 정하여 지청 소속 전체 근로감독관이 점검과 노무지도 컨설팅을 실시하여 관내 사업장들의 기초 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영심 지청장은 “관행이나 무관심에 의한 불법·부조리한 부분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근로감독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법과 원칙에 기반한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업장에서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25-02-26 18:32▲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대한낭송협회 배월영대표 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사)=국립해양박물관은 2월 26일 오전 11시에 대한낭송협회와의 협약서를 대회의실에서 체결하고 해양 문화 교류와 확산, 낭송 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아름다운 해양 문화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낭송협회는 해양도시 부산에서 바다와 함께하는 낭송 문화의 보급과 저변 확대를 위해 행사 및 공연, 교육관련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으로 협약서를 체결했다. 해양 문화유산과 관련된 낭송 콘텐츠를 개발하고 낭송 공연 및 낭송 강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해양 문화를 더 가까이 즐기고 참여토록 하기 위함이다. ▲국립해양박물관과 대한낭송협회, 해양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 체결 모습.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국립해양박물관과의 협약으로 시민들이 해양 문화을 더욱 깊이이 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낭송의 다영한 컨텐츠와 교육을 통해 해양 문화의 홍보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은 “대한낭송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
2025-02-26 16:2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25일 시 산격청사에서 ㈜아진카인텍과 수성알파시티 내 ‘본사 및 ABB기반 차세대 기술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진카인텍은 수성알파시티 내 부지 2247㎡(680평)에 232억 원을 투자해 경북 경주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고,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기반 차세대 기술 연구소를 설립한다. 수성알파시티에 건립할 연구소에서는 향후 미래형 유연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이를 실증한 후 자사와 아진그룹 계열사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진카인텍은 1976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첨단 안전 기술을 활용한 차량 경량화 부품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을 보면 2021년 493억 원, 2022년 668억 원, 2023년 716억 원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중호 아진카인텍 대표는 “대구는 자동차 부품 및 디지털 산업 핵심 도시로, ABB 기술과 결합한 미래차 산업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시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2025-02-25 20:02(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25일 대구대공원조성공사 현장에서 윤리경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CEO주관 청렴·안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암발파 대비 취약부위 사전 대책 수립 및 민원 대응, 해빙기 건설기계 전도사고 예방, 부패행위 방지 및 윤리경영 실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섭 사장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구조물 붕괴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근로자의 안전확보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현장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정 사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윤리경영과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25 20:0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iM뱅크는 2025 KLPGA iM금융오픈을 기념해 골프장 체크인 적금 출시와 고급 승용차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장 체크인 적금은 골프장 인증마다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7.7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등 상품으로 벤츠 E-CLASS를 증정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를 대회가 종료되는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스탬프 미션은 iM뱅크의 적금, 예금, 체크카드 등의 상품과 알림 동의, 자동이체 등 9개의 상품과 서비스 분야를 이용하면 응모권을 추가 증정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경품은 벤츠 E-200 아방가르드 1대를 비롯해 타이틀리스트 T200 아이언 7개 세트(2명), 스카티 카메론 팬텀5 퍼터(3명), 부쉬넬 SLOPE 거리측정기(4명) 등이다.
2025-02-25 20:0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돼 농수산물도매시장 달성군 하빈면 이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한층 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0.28㎢의 도매시장 이전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가능 총량에서 제외됐고, 신속한 그린밸트 해제 혜택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지역전략사업 공모에 신청한 후 사업계획 평가, 현장실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 필요성, 개발 수요 및 규모의 적정성, 그린벨트 내 입지의 불가피성 등 세부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3년 3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를 달성군 하빈면으로 선정하고, 이전지와 인근 지역을 ‘토지 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 방지와 토지 가격 급등을 예방하는 등 사업 준비를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10월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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