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사건 대응력 강화 위한 FTX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2.19(수) 10:00경, 함양읍 일원에서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아동 유인 및 실종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될 가능성이 높아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112상황실, 지역 경찰, 형사팀 간 협업을 강화하고 내부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실종아동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초동 조치부터 수색, 용의자 검거까지 전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훈련은 10:00경 학생이 등교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실종자의 신상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인근 지역 탐문, CCTV 분석, 수배차량 추적시스템(WASS) 입력 추적, 실종경보 발령 등을 통해 실종아동을 찾아내고 용의자를 검거하는 절차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CCTV 관제센터와의 실시간 공조를 강화하고, 실종경보 발령 시스템을 활용한 조기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또한, 훈련 후에는 문제점 분석 및 보완 대책을 마련하여 실제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했다. 이정열 함양경찰서장은 “실종사건은 초기 대응
2025-02-19 15:21▲기‧종점 노면표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도내 1,202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 점검과 함께, 등․하교 시간대 경찰‧협력단체 배치 등 어린이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먼저, 일제 점검은 경찰, 지자체,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2.20.~4.18.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노면표시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미흡한 부분은 관할 지자체와 협업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과 식별성 강화를 위한 기종점 노면표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하고, 차량의 보도침범에 따른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방호울타리 설치도 적극 검토한다. 또한, 등·하교 시간대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 위주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하고, 보호구역 주변 가시적 순찰활동과 불법 주·정차 및 과속·신호위반 등 법규위반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확보를 위해 동승보호자 미탑승,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 등과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도 집중 점검 및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노란색 횡단보도.
2025-02-19 15:20▲대전소방본부, 대전시립박물관 화재 안전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18일 대전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는 최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대전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장 유물의 화재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대전소방본부, 대전시립박물관 화재 안전 점검 사진. 대전소방본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장 유물의 신속한 반출을 위한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방차량 진입로 점검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비상 대피 교육·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2-19 05:38▲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8일(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선거 관리로 인한 사회적 논란과 이에 따른 심각한 국론 분열을 지적하며, 보다 엄중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제16대 경기 광주군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단 3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고, 역대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동일 득표가 나와 연장자가 당선된 경우도 9번에 달할 만큼 선거에서는 한 표, 한 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총장은 지난 제21대 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법원의 재검표 결과 294표가 무효 처리가 된 것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이 났으니까 아무 문제 없다라고 언급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처사”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응답자의 47%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투명하지 못하다라고 발표된 최근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선관위의 부실한 선거 관리로 초래된 각종 의혹으로 국론은 분열되고 나라는 반쪽이 됐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최근 10년 간 사회
2025-02-19 05:37▲시낭송의 이론과 실제 교재 표지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오랜 기간 많은 낭송가들이 애송했던 시들과 낭송하기 적합한 좋은 시들을 엄선하여 낭송의 이론과 실제를 접목한 시낭송 두 번째 교재를 2월 18일 발간했다. 이번 교재는 시낭송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전문 낭송가, 낭송 지도사까지 모두에게 유용 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재는 시낭송의 기본 이론과 실제 낭송시의 유의점, 시낭송 입문자를 위한 친절한 설명과 연습 방법, 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달 방법, 낭송 실력 향상을 위한 명시와 추천시, 낭송전문가 및 지도자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엮어져 있다. 배월영 대표는 "이번 교재는 시낭송을 배우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이론과 실제 낭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들을 담았다." 며 " 많은 사람들이 이 교재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실력을 향상시켜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낭송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시낭송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낭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누구나 바르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본다. 대한낭송협회는 시낭송아카데미를 열어 낭송교육을 지
2025-02-19 05: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올해 상반기 하수도사업 실집행률 목표를 70%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 협업 강화, △문제사업 집중 관리, △예산안 연계를 통한 재정집행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환경부는 ‘지자체 협업 강화’를 통해 지자체와 협조하여 공정률, 사업추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예산 교부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실집행률을 높여 건설 경기를 부양할 계획이다. 또한, 실집행률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내역조정 등을 통해 예산 우선 배정 및 교부 등의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문제사업 집중 관리’ 방식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매월 살펴보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재정집행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및 장애요인을 함께 해결한다.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분기별 재정집행 점검회의도 개최하여 개별사업별 진도관리, 전년도 이월사업 특별관리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예산안 연계를 통한 재정집행 관리’를 통해 하수도사업 예산 편성과 연계하여 실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내년도 예산을 감액 편성하여 지자체별로 조기 재정집행을 이끌고, 예산 이월과 불용을
2025-02-18 20:1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세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투자시장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 현황을 주제로 2월 19일 오후 3시 ‘제23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투명경영과 지속가능금융이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투자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최진석 한국투자공사 팀장은 정책 및 규제 변화에 따른 환경·사회·투명경영 투자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고 세계 금융시장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 요소가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공유한다. 이어서 김남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주요 개정 내용을 공유한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는 친환경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기준으로 6대 환경목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개 환경목표(③~⑥)에 대해 개정된 바 있다. 10개 경제활동 신설 및 21개 경제활동 개정·보완에 따라 기업의 경제활동에 대한 녹색투자 기준의 적용 방안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 방법과 접속 주소 등
2025-02-18 20: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지난 2월 15일 영일만항 등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원거리 조업선 등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지한 서장은 최근 해상 기상악화로 他 지역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전복·침몰 등 선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주요 항포구 등을 방문하고 어선의 구명설비·통신장비·위치발신장치 등 각종 장비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어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포항해경은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밀집해역에 경비함정을 증가배치 하고 서장 및 각 부서 과장 중심으로 원거리 조업선,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포구 등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한 서장은 “해상에 기상 특보 시 어선은 조업을 중단하고 안전해역으로 대피,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어선의 위치발신장치의 SOS 버튼을 누르고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구조 요청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18 20:1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비상금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쿠팡 와우 멤버십 구독료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선착순 1만 명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쿠팡 와우 멤버십 구독료(월 7890원)를 최대 5개월 동안 캐시백(최대 3만9450원) 받는다. 이벤트는 비상금박스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계좌에 평균 300만원의 잔액을 유지하고, 쿠팡 와우 멤버십 월회비 결제수단을 비상금박스 연결계좌로 등록해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예치 한도는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기본 연 1%P 이자를 제공한다. 최초 고객의 경우에는 첫 로그인 후 31일 내 비상금박스 가입 시 추가로 연 2%P 우대금리가 더해져 연 3 % 금리를 최대 3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2025-02-18 20: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18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동국제강㈜ 인천공장에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 이행사항을 점검하였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고온의 열(전기로)을 이용하여 쇳물을 만들고 건축 및 토목공사의 기초소재인 철근(봉강)을 생산하며,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 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고 있다. 특히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4년12월~’25년3월) 자발적 협약을 통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에 대한 배출농도를 허가배출기준의 50% 이내로 강화하여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수도권에 소재한 대형사업장 중 하나로 미세먼지 저감 노력이 수도권의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장”이라며,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8 20:0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대구시 거주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업체와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방문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101명을 모집한다. 시는 1가구 1자녀 지원을 원칙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자녀와 신규 참가자를 우선 선정한다. 학습과목은 한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주 1회 방문학습 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학습능력 검사 후 수준에 맞는 1대1 맞춤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18 20:0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오는 20일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CES 2025 리뷰 &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기술과 산업 동향을 지역 기업들과 공유하고,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CES 2025리뷰, 산업전망, 기업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ES 리뷰는 신동형 알서포트 이사와 배옥진 전자신문 차장이 연사로 나와 혁신적인 기술이 사회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산업동향은 이세연 드림에이스 CCO가, 로봇부문은 감병우 대동로보틱스 경영총괄이 발표자로 나서 산업전망과 대응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기반 글로벌 진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미래차 사업재편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EXCO와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 4개 기관이 올해 시행하는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앞서 S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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