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오는 20일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CES 2025 리뷰 & 모빌리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CES 2025에서 공개된 첨단 기술과 산업 동향을 지역 기업들과 공유하고,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CES 2025리뷰, 산업전망, 기업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ES 리뷰는 신동형 알서포트 이사와 배옥진 전자신문 차장이 연사로 나와 혁신적인 기술이 사회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산업동향은 이세연 드림에이스 CCO가, 로봇부문은 감병우 대동로보틱스 경영총괄이 발표자로 나서 산업전망과 대응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기반 글로벌 진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미래차 사업재편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EXCO와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 4개 기관이 올해 시행하는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앞서 SDV
2025-02-18 20:0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해 경북도가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해 지난해 연말 대구시의회 통과와 특별법 준비 등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국회 세미나와 중앙부처 협의도 중요하지만, 경북도의회 통과가 최우선인 만큼 경북도가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2월 23일 열리는 ‘2025 대구마라톤’과 관련해서는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우승 상금, 국내 최대 규모,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한다”며 “각 실·국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2년 반 만에 35명 정도 국장급 승진을 시킨 결과 대구시가 많이 젊어졌다. 이를 통해 ‘대구혁신 100+1’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냈고 대구시가 달라지고 있다는 인식 변화도 생겼다”며 실·국장들에게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 앞서 홍 시장은 황순조 기획조정실장(홍조근정훈장), 서경현 미래혁신정책관(근정포장), 변순미 행정과장(대통령표창) 등
2025-02-18 20:0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등 11개 유관 기관과 함께 영구임대아파트 ‘희망 꽃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인비둘기아파트를 비롯한 달서구 지역 6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유휴부지에 꽃나무를 식재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사는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1만6000여 그루의 꽃나무를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식재와 유지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역시 참여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명섭 사장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달서구 외 영구임대 거주 주민들의 입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20: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입주 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원기업에게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간 무료 지원,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책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광운대학교는 광운창업지원센터, DDM청년창업센터, 도봉청년창업센터, 구리청년내일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 등 5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창업패키지 사업, 브릿지3.0 사업 등을 통해 매해마다 교원창업, 학생창업자를 포함해 스타트업 150여개에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운대학교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건홍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원하는 창업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25-02-18 20:05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1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상인원인 100명보다 훨씬 많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이천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설명회에서는 이천시의 기업자금 지원사업, 수출·통상 지원사업, 기술 관련 지원사업 등 총 19개의 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120분간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이천시는 이천시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책자 1,600부를 제작하여 사전에 관내 1,200여 개 업체에 우편발송을 완료하고 설명회 당일 참여업체에 배부하여 지원사업 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아울러 이천시를 도와 각종 지원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설명회의 실질적인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들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단하여 기업수요에 최대한 부합하는 사업을 찾아주는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도 했다. 사업설명회
2025-02-18 17:07(대한뉴스 조선영 기자)=단양군이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재난 단톡방’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군에 따르면 320여 명의 단양군 직원이 가입된 재난 단톡방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설 연휴 폭설 대응에서는 단톡방을 통해 주요 도로와 고갯길의 제설 우선순위를 즉시 조정하고, 교통 통제 및 취약계층 지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기민한 대응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군은 주요 고갯길 20곳에 회전형 CCTV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군청·읍·면사무소·소방서 등 관계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 단톡방의 효과는 폭설뿐만 아니라 각종 긴급 상황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단양읍 나룻재 정상 국도변에서 벙커C유를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추돌해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단톡방을 통한 신속한 보고와 초동 대처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같은 해 4월 2일 밤, 매포읍 평동리 회전교차로 인근 주차장에서 탱크로리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돼 화학반응으로 온도가 상승하며 폭
2025-02-18 15:15(대한뉴스 백선동 기자)=심덕섭 고창군수가 17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 안규백 의원, 이성윤 의원을 만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서해안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또한, 3월 중 개최 예정인 국회 정책포럼에 참석해 서해안철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은 고창군을 비롯한 호남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서해안철도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호남 서해안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국가 균형발전과 경쟁력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지난 12일 한국교통연구원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는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철도는 고창군 뿐만 아니라 서해안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라며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여 국가계획에 성공적으로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8 15:15▲제3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2월 18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민원과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의료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심야 약국 운영 및 소아 응급 진료 부족 문제를 지적했으며, 달빛 어린이병원 도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준 의원은 “이동보건소급 지역 관련해서, 북평동 지역이 보건 서비스가 취약하다.”며, “사업비 증액 및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금연 지원 사업이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지만, 단순히 금연 성공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은 식품 접객 위생 안심 문화 선도와 관련, “동해시 어판장 내 횟집에도 CCTV 설치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라며, “이를 통해 위생과 투명성을 강화하면 방문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신규 사업인 미혼
2025-02-18 15:14▲동해해경, 풍랑주의보 기상악화 속기관고장 선박 예인구조 작업중인 모습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17일) 독도 동방 188km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조난선박이 발생해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2.17) 21시 16분께 독도 동방 약 188km해상에서 A호(53톤, 승선원 11명)가 냉각장치 이상으로 기관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제주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접수받았다. 동해해경은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으로 사고발생 가능해역에 최단시간에 대응할수 있도록 경비함정을 전진배치 했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중으로 18m/s 강한 바람과 3.5-4m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다. 신고접수 즉시 동해해경은 사고위험 해역에서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22시 40분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은 악천후 속 기상이 불량해 예인구조 작업이 힘들었지만 00시 10분께 예인줄을 조난선박에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동해해경은 해양안전 특별경계기간 속 신고부터 구조작업까지 3시간만에 구조했다. 현재 울릉도로 예인 구조중인 동해해경은 실시간으로 승선원 11명의 건강상태와 구명조끼 착용
2025-02-18 15:14▲제31차 이사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김오영)는 2월 17일(월)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38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 관리단체 지정결의 취소, 회원종목단체 등급 심의, 각종 규정 제·개정, 2036 하계올림픽대회 국내 유치 신청도시 평가결과 등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대한체육회는 ▲임원 사임, ▲회원단체(종목) 회장 인준 결과, ▲2024년 체육단체 혁신평가 인센티브 지급 결과, ▲2025 국제종합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 결과 등 4건의 보고사항을 접수했다. 아울러 ▲대한테니스협회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관리단체 지정 효력이 정지된 후 채무관계 소멸이 확인되어 관리단체 지정결의를 취소하였고, ▲ 203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선정된 대한서핑협회를 한시적 준회원으로 승격하는 등 회원종목단체 등급 심의 안건을 의결하고, ▲국가대표 및 선수·지도자 지원 강화 및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제도의 개선을 위한 직제규정 및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의 설립 및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한 규정을 제정, ▲2036 하계올림픽대회 유치희망도시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한편
2025-02-18 15:14▲강원, 제106호 전국동계체육대회 믹스더블 컬링 우승 사진. (최신뉴스=김기호 기자)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은 팀 강원(대한민국 믹스더블 컬링 대표팀 / 강릉시청 임명섭 감독, 강릉시청 김경애 선수, 강원특별자치도청 성지훈 선수)이 이번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믹스더블 컬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팀 강원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라이벌들을 연달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직전년도 우승팀인 전북과의 8강전에서는 7:2로 이기며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대구를 10:1로 가볍게 누르며 결승전에 올랐다. 2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서울과의 결승전에서는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 끝에 10:7 스코어로 최종 승리를 확정 지으며 관중들에게 짜릿한 명승부를 선사했다. 경기 중반부 위기 상황에서는 성지훈(강원도청) 선수의 정확한 드로우로 찬스를 만들고, 김경애(강릉시청) 선수가 결정적인 테이크아웃을 성공시키며 팀의 위기를 극적으로 반전시켰다. 두 선수의 뛰어난 호흡과 기지가 빛나며 팀 강원은 흐름을 되찾았고, 결국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강릉시청 관계자는 “이번 우승
2025-02-18 15:13▲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2025년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에 예산을 대폭 확대 지원(국비 6,781억 원, 277개 사업)한다. 수계기금(137억 원)을 포함하면 6,9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하수도 시설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물환경 보전 등 수질환경 및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환경기초시설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역민 모두에게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우리 지역은 농어촌 지역이 많아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하수도 보급률’은 평균 90.7%(전국 평균 95.4%)로 4대강 수계 중 가장 낮고, 그중 전남·경남(남해, 하동) 지역은 약 8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농어촌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함께 지역 간 하수도 보급률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남·경남 지역에 예산(국비 4,658억 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처리시설 증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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