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증명 사진.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자로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이정실 전(前)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이근희 전(前) 시 환경물정책실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사장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장 수여식인 오늘(12일)부터 시작되며, 각 3년이다. 임명장은 오늘(12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학계와 관광산업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그간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이룬 성과와 노하우, 부산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로 재임명됐다. 이근희 신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20여 년 공직 근무 기간 환경 분야 보직을 두루 거치며 관련 연구도 진행한 환경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도덕성과 조직 운영, 시와의 원활한 소통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증명 사진. 박형준 시장은 “관광은 부산의 미래 먹거리며, 환경은 부산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부산관광공사는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과 마이스산업 연계 및 목적형 관광상품 개발 등 부산 관광산
2025-02-12 19:4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경증 소아환자들의 의료이용 불편 감소를 위해 지역 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병의원이다. 운영 방법은 단일 병의원이 주 7일 운영, 주2~3일 운영, 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연합 운영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병원 여건과 지역 요구에 따라 운영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 동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환자를 진료한 경우 병의원에는 야간진료관리료, 약국에는 야간조제관리료가 각각 산정된다. 운영형태와 시간에 따라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현재 시에서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남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동구 율하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달성군 우리허브병원 3곳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등에 있는 병의원이 우선 지정 대상이다. 2025년 모집공고는 구·군별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의료기관 소재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소아환자 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2025-02-12 19:4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8조 6000억 원으로 정했다. 대구시는 1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한 2026년도 국비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 6000억 원으로, 2025년도 정부 총지출 증가율(2.5%)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 3569억 원에서 2500여억 원을 증액했다.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은 올해 확보액 4조 433억 원에서 1200여억 원 증액한 4조 1650억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국비전략 보고회에서는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 발굴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TK신공항건설(총사업비 2조 5768억 원) 달빛철도 건설사업(총사업비 4조 5158억 원) 등 남부권 거대 경제권 구축을 위한 기반 사업과 △글로벌 AX 혁신 기술개발(총사업비 6600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총사업비 1997억 원) 등 5대 미래신산업 관련 주요 현안 사업들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2025-02-12 19:46(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iM뱅크는 12일 경산시,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과 ‘경산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iM뱅크와 경산시는 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을 경북신보에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최대 72억 원을 경산지역 소상공인에 보증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은 iM뱅크 앱을 활용하거나 경북신보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경북신보가 100% 보증하는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경산시 이차보전(2년, 3%)을 결합한 저금리 여신 지원이 가능하다. iM뱅크는 지난해에도 포항시, 구미시와 총 110억 원 규모의 민관협력 출연을 진행하며,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섰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출연을 시작으로 지역 상생 목적의 다양한 금융지원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18:29▲가문비나무 사진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중 하나인 가문비나무 보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가문비나무는 2016년 산림청이 지정한 7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중 하나이다. 양 기관은 지난 2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현장 토론회에서 가문비나무 숲의 쇠퇴 원인 중 하나로 자생지 내 어린나무 감소를 제기했다. 가문비나무는 기온 상승과 병원균의 피해로 어린나무의 경우 초기 3년 이내 생존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산침엽수 유전다양성복원연구센터는 가문비나무 보전을 위해 가문비나무의 주요 병원균을 규명하고, 미생물과 특수 포트를 활용해 생존율을 1.8배에서 6배까지 증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도출했다. 이에 발맞춰 국립세종수목원은 멸종위기 침엽수종의 자생식물공급센터로서, 관계 전문가와의 논의를 통해 가문비나무의 기존 연구 결과를 적용한 건강한 양묘기술 개발을 오는 2025년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 국립세종수목원 남재익 식물소재사업실장은 “가문비나무뿐만 아니라 7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의 생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2025-02-12 18:2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12일 수성알파시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2025년도 ABB+가상융합 기업지원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가 인공지능(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AI 중심 인프라 확충과 산업 AI 전환(AX)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ABB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대구테크노파크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기업과 기업지원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25년도 대구시 ABB 기업지원 시책방향과 양 기관의 ABB, 가상 융합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기업들은 관심 분야에 대한 자격요건, 지난해 지원사업 등과의 차이점, 주요 지원내용 등을 질문했으며,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ABB관련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원내용, 추진일정을 종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다. 대구시는 올해 AI 산업 중심도시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AI 산업의 밑거름이 될 유망 ABB 기업을 위한 성장 기회의 문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시 ABB산업과장은 “지역 ABB 기업이 필요로 하는
2025-02-12 18:28▲영천호국원 홍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최윤정)에서는 2.11.(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이난영 원장과 고급관리자과정 연수생 등 50여명이 방문하여 국립묘지 현충탑 참배 후 무연고 국가유공자 故 김○일 님의 묘소를 방문하여 ‘2025 주요인사와 함께하는 국립묘지 무연고 묘소 릴레이 참배’를 실시했다. 영천호국원에서는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소의 꾸준한 관리를 위하여 작년 한해동안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2024 주요인사 국립묘지 무연고 묘소 릴레이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무연고 묘소 단체 참배와 MZ세대 군 장병 및 학생, 기업체 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국립묘지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통해 5,000여명이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소 관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천호국원 홍보 사진. 올해에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정책 실천을 위하여 주요 인사 및 제복근무자, 학생 등 국립묘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연고 묘소 참배 및 정화 활동 등을 확대·정례화 할 계획이다.
2025-02-12 18:27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올해 호법면 후안3지구, 율면 신추3지구 총 184필지(71,059㎡)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11월과 12월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결정 기준, 조정금 산정, 기대 효과 등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는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을 위한 기준점 설치와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맹지 해소,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국비 3,800만 원을 지원받아 수행하며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현실 경계 위주로 토지 경계를 설정해서 면적 증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소유자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없애는 방향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2025-02-12 17:22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니어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관련 지원 사업 보고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 추진 현황 보고 ▲신규위원 확대 선발 및 소위원회 구성 등을 담은 운영 규정 심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안건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1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만7천606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인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60세 이상 노인 및 복지, 교육, 의료,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해 시정의 방향성과 노인복지 증진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받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내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을 내 부
2025-02-12 17:22충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4,262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조치다.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도 확대 사업(1,665억 원) △노후 관로 정비사업(1,029억 원) △도심 침수 예방 빗물하수관 공사(1,568억 원) 등 총 4,262억 원을 투입해 3대 분야로 진행되며, 도시 전역의 하수 기반 시설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공공하수도 및 노후 관로 정비사업은 처리시설 확충과 함께 규모가 작고 낡은 시설을 통합·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운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271억 원) △운교 하수관로 정비(262억 원) △엄정·토산 등 5개 지역 하수관로 정비(102억 원) △살미면 재오개리 하수관로 정비(48억 원) 등이 있으며, 총시공 구간은 40km에 달한다. 또한, 2022년부터 △주덕 하수관로 2단계 정비 △동 지역 하수관로 3단계 정비 △앙성2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86km 구간의 하수 처리 능력을 향상하게 시켰다. 이에 따라 읍․면 지역과 단원동 풍동 등 도농복합 지역을 포함한 12개 지
2025-02-12 17:22익산시 다이로움 밥차가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지역 곳곳을 힘차게 누빈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밥차가 한 달여간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중앙동에 위치한 이리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규선)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올해 첫 다이로움 밥차는 한 달간 기다렸을 300여 명의 취약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마음마저 든든하게 채워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밥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건강을 살피고,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웃음 치료와 레크리에이션을 마련해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소통하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다이로움 밥차는 매주 수요일(혹서기·공휴일 제외) 취약계층에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2월은 이리침례교회에서 운영되고, 3월부터는 구역별로 이동 밥차와 문화 밥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이용자는 "매주 다이로움 밥차 시작을 기다렸다"며 "도시락만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마음마저 받아 갈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 봉사자는 "300인분을 준비하고 배부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도시락을 받아 가는 분들의 행복한
2025-02-12 17: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월 12일 오전 수도권자원순환센터(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이순환거버넌스)과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e-모빌리티)’ 순환이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이행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는 현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비대상으로, 강화플라스틱 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 전국 200여 개 회원사 판매대리점과 물류센터에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수거 거점을 마련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200여 대의 폐전기전자제품 운반 차량을 활용해 무상 회수하여 재활용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해당 재활용 실적을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 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연간 전기자전거(25kg 기준) 약 14만 대 분량을 재활용하여 철, 알루미늄 등 유가자원 약 3,400톤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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