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안군보건소는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달 6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군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경남농아인협회 수어통역센터 소속 전문 강사(한소희)가 교육을 맡아 공무원의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인 중 청각·언어 장애인을 보다 원활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수어 표현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기본적인 인사말과 일상 표현부터 민원 처리 시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까지 단계적으로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공무원이 수어를 익혀 민원인과 보다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 장벽을 낮추고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8 21:3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수도권 소재 통합환경관리 사업장 148개를 대상으로 오염물질 적정 관리를 위해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통합환경관리제도는 대기, 수질 등 매체별로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사업장 단위로 허가를 받고 통합 관리하는 제도로써, 그간 업종별로 순차 적용되었던 통합허가가 지난해 모두 완료되어 수도권대기환경청 관할 사업장은 총 236개(서울 20개, 인천 43개, 경기 173개)로 확정되었다.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사항은 △허가조건 이행여부, △배출·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 △자동 측정기기 관리현황, △자가측정 이행 여부 등이며, 사업장 특성에 따라 대기, 수질, 악취,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의 배출농도를 측정하여 허가배출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개선명령,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등을 조치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는 171개 사업장 중 139개 사업장을 점검하여, 환경법령 위반 43개소를 적발 및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한 바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
2025-02-08 21:37▲강릉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 50여 명은 동해선 개통과 연계하여 2월 8일(토) 11시 부산역에서 민관 합동으로 강릉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는 친절ㆍ정직ㆍ깨끗한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동해선과 연계한 강릉 관광 설문조사, 강릉 관련 퀴즈 이벤트,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기념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3,500만 명이 방문하는 강릉시는 이번 홍보 활동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1,500만 잠재 관광객이 항상 설렘을 가지고 있는 강릉을 방문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이 되길 기대하며, 올해 중 부울경 관광객 500만 명을 유치하여 4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한편, 올해 1월 1일 개통한 동해선은 동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일 연휴 및 주말에 매진되는 등 새로운 관광 요소로서 강릉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동해선 개통과 연계하여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친절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강릉을 많이 찾아주길
2025-02-08 21:36▲동해해경,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발령 홍보물.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2. 7.(금) 10: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2. 7.(금) 오후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9~20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4.0m(최대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고되었다. 이에 따라 갯바위・방파제 일대 상습적인 월파가 발생하고 해안가 일대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유입이 될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야 하며,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가까운 해양경찰파출소에 신고를 당부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해상기상이 수시로 변경되
2025-02-08 21:35▲사천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사천시는 미취업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사천형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감소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한달간 총 25명의 ‘2025년 사천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7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사천시인 18~39세 미취업자 중 최종 학력이 중·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의 졸업·중퇴·수료자이다. 그리고,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주 근로시간 30시간 미만 청년이어야 한다. 단, 재학생, 휴학생, 창업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기존 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및 타 지자체 유사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동일유형(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참여자도 제외된다. 이번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자격 요건 및 방법이 유형별로 상이하므로 반드시 시대표 누립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선
2025-02-08 21:34▲제2기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2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양군 청년정책 네트워크(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2기)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군정 참여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함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18~49세의 다양한 분야의 청년 25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회원 소개와 함께 단장과 분과장 선출에 이어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안 논의,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회원들은 △일자리 창업 △주거복지 △농업 △문화 여가 등 4개 분과에 소속되어, 올해 말까지 청년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역량 강화, 다른 시도 청년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추적인 함양군 청년정책 민관협력 동반자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의 역량 강화와 분과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분과별 청년 맞춤 우수 정책을 발굴하여 주민참여예산 공모 신청 등
2025-02-08 21:34▲거제 해금강마을 청년회 발대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도장포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에 30년 만에 청년회가 부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열린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도장포권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청년 참여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해금강 마을 청년회 조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열린 청년회 발대식에는 해금강어촌계장, 마을이장, 개발위원, 부녀회장을 비롯한 마을리더들과 청년회를 결성하는 데 매개 역할을 한 앵커조직(주식회사줆)이 함께 참여했다. ▲마을 비전 워크숍 사진. 청년회 6인은 이번 청년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총회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윤창만 청년회 회장은 “오랫동안 애써오신 마을 리더분들의 활동을 이어 활력있는 해금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청년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마을 비전 워크숍 사진. 한편, 도장포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정주여건이 열악한 어촌소멸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주민생활 서비스를 개선하고 마을경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해양수산부 공
2025-02-08 21:34▲경상남도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 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예산 세입·세출 운용 상황 등 8개 분야 32개 지방교육재정 공시 항목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은 시·도교육청이 교육기관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재원으로 각 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공시 제도에 따라 재정 운용 현황을 주민에게 매년 공개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의 2025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 공시에 따르면 2025년 살림 규모는 기금 포함 총 7조 4,237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조 1,285억 원이 감소하였으며, 재정자주도는 88.3% 달성하였다. 통합재정수지(당해 연도의 순수 세입에서 순수 세출을 차감한 수치) 또한 3,765억 원으로 2024년과 같이 적자이지만 적자 폭은 3,296억 원 줄어들었다. 재정 공시 내용은 12일부터 경남교육청 누리집(정보공개-교육재정-지방교육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지방교육재정알리미(www.eduinfo.go.kr)에서도 전국 시·도교육청의 살림살이도 확인할 수 있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지방교육재정 공시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알권리를
2025-02-08 21:32▲부산시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윤병하 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윤홍)은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등 443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2월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유·초등 216명, 중등 127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되었고 유·초등의 경우 교(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67명과 전보 36명 등 103명이, 교(원)감은 승진 및 전직 49명과 전보 64명 등 113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 공모, 전직 및 중임 48명과 전보 15명 등 63명이, 교감은 승진 및 전직 47명과 전보 17명 등 64명이 각각 임명(용)됐다. 이와 더불어, 학력신장, 인성교육 등 2025년 새로운 부산교육정책 추진을 통해 부산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46명, 중등 교육전문직원 54명도 승진·전직·전보 임명 배치했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의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부산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2025-02-08 21:32▲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방문 현장 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6일 김해시 진례면 시례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장을 방문해 방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허동원 위원장, 권혁준 부위원장, 권요찬 의원(진영읍, 한림면), 조봉환 의원(주촌·진례면, 장유2동) 등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해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방제 작업을 수행하는 관계 공무원, 산림 보호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허 위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림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철저한 방제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도와 시가 협력해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방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현재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목 제거, 예방적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방문 현장 점검 사진. 이날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점검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
2025-02-08 21: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025년 홍천군 봄철 산불 조심기간 운영이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까지 설정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홍천읍내 화재취약지구 및 등산로 등을 선정하여 산불조심 홍보물을 게첨하고 한파 속에서도 매일 순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백승순 총무부장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등 산불 취약지역에서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대원들의 조편성으로 지정된 장소를 매일 순찰 및 예찰활동은 물론 산불조심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하여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 등 입산자의 취사행위금지, 관습적인 소각행위 금지 등 지속적인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봄철은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을 위한 소각 행위,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8 21:3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디지털 편의성을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IBK인증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23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기업용 간편인증서 정부 인가를 받은 바 있다. ‘IBK인증서’는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되며 인증서 복사 절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BK인증서’는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금융거래,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전자입찰 시 사용 가능하다. 향후 보다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인증서’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인증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인증서는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신뢰받는 인증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8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