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강릉, 올림픽 성공 개최 7주년 기념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사)스마일강릉은 9일(일) 2018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준래 (사)스마일강릉 이사장, 최길영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 단체장과 스마일 강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7년 전의 감동을 되새기며 올림픽 유산 활성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 앞서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7일(금)부터 9일(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하는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스마일강릉은 2018 동계올림픽 당시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스마일 강릉 올림픽 시민운동’을 올림픽 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립된 단체로서, 스마일 캠페인 추진, 강릉 올림픽 뮤지엄 위·수탁 운영 등을 통해 올림픽 유산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준래 (사)스마일강릉 이사장은 “앞으로도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림픽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2025-02-10 13:59▲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증명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7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기업의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임금체불 청문회 후속 조치다. 조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8년간 임금체불액은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임금체불액은 1조 7,845억 원에 달했고, 피해 근로자는 27.5만 명이었다. 지난해 집계된 임금체불액은 2조 448억 원, 피해 근로자는 28.3만 명으로 확인됐다. 체불된 임금을 지급할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지배구조 재편, 오너 일가의 지분 확대 등을 일삼으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기업에 대한 제재 조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실제로 국회 청문회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골프장 매각, 사옥 매각 등으로 자금을 확보하고도 체불된 임금을 변제하지 않아 누적된 임금체불액이 1,200억 원에 이르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조 의원은 체불된 임금을 변제할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기간 이상 동안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에 합병, 신주발행,
2025-02-10 13:5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2020년 이후 지속 감소하고 있는 친환경 인증면적을 증가세로 전환시키고 농업의 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 직불 확대, 신규 친환경 벼 전환 촉진, 저투입농업 활성화 등 5대 주요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❶ 친환경농업 직불 확대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 단가를 인상하고 지급상한면적을 확대(5→30㏊/호)하는 한편, 신규 친환경 농가가 당해연도에 직불금을 받도록 친환경직불 신청을 위한 인증기간 요건을 완화한다. ❷ 신규 친환경 벼 전환 촉진 신규 친환경 벼를 일반 벼 대비 5%p 높은 가격에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최대 15만톤)한다. 벼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면적이 가장 큰 작물로서, 일반 벼를 친환경으로 전환할 경우 농업 환경보전과 쌀 생산감축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친환경벼 공공비축 매입 전량은 군급식‧복지용쌀로 공급하여 시장교란 없이 친환경농산물 공공 수요를 확대해나간다. 농식품부는 신규 친환경 벼 농가가 친환경 재배로 원활히 전환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친환경농업 의무교육과 친환경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신규 친환경 벼 농가가 당해
2025-02-10 13:5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은 환경 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환경측정분석(2월 10~14일, 17~21일)’ 및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2월 17~21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환경측정분석’ 과정은 환경전공 대학생들의 환경측정분석 분야 실무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관련 대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향상시킨다. 해당 교육과정은 수질, 온실가스, 소음·진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측정분석 이론 강의를 비롯해 이와 연계되는 시료채취 및 분석장비 활용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실무 중심의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 등 공공 연구기관이나 민간 환경전문업체에 속한 현직 전문가가 강의와 실습을 맡는다. 특히 학사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과정은 2021년부터 환경전공 대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진로탐색 과정은 환경산업 및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는 특강이 진행되며 환경부 및 환경 관련 공공기관, 환경분야 민간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
2025-02-09 19:1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HXD화성개발은 오는 2월말 입주를 앞둔 대구 북구 읍내동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의 야간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시공사인 HXD화성개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정우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공사기간 동안 입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성실히 수용하고, 입주예정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명품아파트 건설에 수고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구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이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5-02-09 19:1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올해 보육정책에 6178억 원을 투입해 촘촘한 보육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지난 6일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학부모,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올해 보육정책은 공보육 기반 확대로 보육 공공성 강화, 보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둔 5대 정책과제와 32개 시책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육정책 시행계획,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교육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 인건비 미지원 시설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부모부담 보육료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각 5000원 인상된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무상교육 차원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 실비부담 경비 수납한도액 중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는 국공립과 국공립 외 어린이집 구분 없이 단일화했다. 현장학습비는 연 1만원, 차량운행비는 월 2000원 각각 인상된다. 특성화비용, 행사비, 급식비 등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5-02-09 19:1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에스컬레이터 이용객 전도사고 저감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 결과, 사고 발생 건수가 94% 감소하는 큰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7개월간 ‘승강기 안전사고 저감 TF팀’을 구성·운영했다. 최근 5년간(2019~2023) 에스컬레이터 593대에서 발생한 전도사고 총 1174건에 대한 사고 유형별 빅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전도사고의 절반에 가까운 541건(46%)이 64개소(11%) 에스컬레이터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사고의 주된 원인은 노약자의 신체 불안정 및 음주, 손수레와 같은 외부 요인이 97%였고, 상행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 대부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맞춤형 대책을 시행했다. 우선, 전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의 속도를 하향 조정했다. 에스컬레이터 옆에 계단이 있는 곳은 15m/분으로, 계단이 없는 곳은 20m/분으로 조정했다. 전도사고 대다수가 60대 이상 노인에서 발생하는 점을 감안, 그림이나 사진을 활용한 안내표지를 제작해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에스컬레이터 진입부에 손수레나 보행기를 이용하는 노약자
2025-02-09 19:1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산격청사에서 미분양 주택해소를 위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주택시장을 분석하고, 정부의 주택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별화된 대책 마련으로 미분양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 전면 보류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시 미분양은 2023년 2월 1만 4000여 가구에서 2024년 12월 8800여 가구로 감소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역 미분양 적체와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가 건설투자 위축과 향후 건설업계 유동성 문제 등 지역 건설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 자리에서 비수도권 맞춤형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대출규제 완화, 특례대출 확대, 세제지원 강화 등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에 올해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를 지방에 한해 연기하고, 지방 미분양 주택 취득 시 DSR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안됐다. 또 법인 및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완화,
2025-02-09 19:1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파워풀 청년 Job캠프’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오는 27~28일 양일간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청년 Job캠프’에 참가할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캠프와 다르게 해커톤 방식을 도입해 1박 2일 동안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답변 및 스피치 연습, 입사지원 준비, 조별 면접시뮬레이션 모의면접 해커톤, 모의면접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대구시 거주 19세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및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캠프는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 후 2년 이상 미취업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취업캠프, 지역 5대 신산업 기업탐방, 1대1 매칭 취업 모더레이터 지원, 인사담당자와의 타운홀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
2025-02-09 19:1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가 5대 미래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혁신 100+1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인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일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연간 8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민간투자연계형 R&D (2개사 내외)와 창업초기기업 R&D (6개사 내외)로 나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및 대구창업허브(DASH) 홈페이지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스턴기어와 ㈜무버스 등 8개사를 지원해 사업화 매출액 약 39억 원, 신규고용 29명, 특허출원·등록 14건, 투자유치 약 42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로보아이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TIPS)에 선정돼 최대 7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2025-02-09 19:1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2월 3일부4일간「시니어승강기안전단 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올해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사업에 참여하는 582명을 대상으로 사업소개, 승강기 기본교육, 응급조치 요령 및 심폐소생술, 승강기 점검 요령, 승강기 응급조치 및 안전계도 홍보요령을 교육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2월부터 서울교통공사 관할 49개 역사에 배치되어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사업은 2022년 8개 역사 65명을 시작으로, 23년 20개 역사 282명, 24년 33개 역사 491명, 25년에는 49개 역사 582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양 기관은 각 역사 소재지 관할 시니어클럽, 복지관 등과 협업해 교육, 간담회, 안전용품 배부, 휴게공간 제공 등 ‘시니어승강기안전단’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이근희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교통공사와 적극 협력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8 22:0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국내 생성형 AI를 선도하고 있는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이세영)와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인 ‘i-ONE JOB’ 내에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 챗봇 서비스와 전용관을 구축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건홍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이력서, 면접준비,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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