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오전 10시 30분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 차려진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AI(조류인플루엔자)・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석표 부군수로부터 봉화군 방역상황을 보고 받은 김현수 장관은 “강원도와 충북지방에서 발생하고 있는 야생멧돼지 ASF가 경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홍석표 부군수는 가축방역과 관련해 AI 예방을 위한 계란 환적장 신규설치에 필요한 13억 원의 국비지원과 가뭄 상습지역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서벽지구에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에 필요한 20억 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축산관련 차량의 소독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며 “산란계 161만수를 사육하는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봉화도촌양계단지는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4단계 출입차량소독을 하고, 가금농가 전담관 32명을 지정해 예찰전화와 방역홍보를 하며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2021년 12월 28일 (화) 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업무제휴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 협약식에는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 4명, 한국수력원자력㈜예천양수발전소 박승철 발전소장 등 직원 3명,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 협의회 김종인 회장,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부의장이 참석하였으며, 사전환담(티타임), 참석자 소개, 법무보호사업 안내,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갔다. 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 노력, 법무보호대상자 대상 발전소 체험관 홍보 지원, 양 기관 상호 협력의 공동 사회공헌 방안 창출, 법무보호대상자 작은 결혼식 지원 등 가정 복원 지원,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대민 홍보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였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예천양수발전소는 경북지부 숙식제공을 지원받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하여‘양곡(10kg) 34포 및 일반 냉장고(507L) 1대’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예천양수발전소 박승철 소장은“연말을 맞이하
▲영양 일월산 일출 행사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은 28일 신년 일월산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군은 매년 1월 1일 일월산 해맞이 공원에서 군민들과 한 해의 시작과 화합을 다지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지난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새해 일월산 해맞이 행사 개최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확산될 가능성에 커짐에 따라 일월산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오창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맞이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돼 아쉽다.”고했다. 이어“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새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는 승진의결 28일자로 4급 승진 및 전보 3명 5급 승진의결 7명, 5급 전보 16명에 대한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 했다. 4급 승진 및 전보 : 3명, <행정 2명>△기획재정국장 정규진 △복지문화국장 정원채, <기술 1명>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 5급 승진의결 : 7명, <행정 3명>△차량등록사업소 직무대리 이종하 △삼성현문화박물관장 직무대리 김도온 △남천면장 직무대리 김윤관, <사회복지 1명>△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최순희, <시설(일반토목) <1명>△자인면장 직무대리 류한상, <시설>(지적) 1명>△토지정보과장 직무대리 김영도, <농촌지도관 <1명>△축산진흥과장 직무대리 최우섭, 5급 전보 : 16명 <행정 5명>△징수과장 전미경 △중소기업벤처과장 정영주 △복지정책과장 최윤정 △시민회관장 한규식 △진량읍장 최순환, <사회복지 <2명>△사회복지과장 박승일 △서부1동장 정원엽,<공업 1명> △남부동장 이상철, <농업 2명>△농정유통과장 신의범 △남천면장 김헌수, <시설(일반토목) 6명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8기 봉화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9일 장날을 맞아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하는 정책제안 및 참여’ 리플릿과 함께 마스크를 배부했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개인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6명의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제8기 봉화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올해 3월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위촉됐다.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제보, 행사․캠페인 참여, 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기는 오는 2023 년까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정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정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도정목표로 보육인프라 확충 및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행복도우미 지원, 보육아동 인성교육,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SMART교사 양성 등 29개의 특수시책을 개발·추진함으로써 영애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육정책 추진성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조현애 경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와 교사, 부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은 지난 26일 국민의힘으로부터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매년 국정감사를 분석 및 평가하여 뛰어난 의제 발굴과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국감의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에 앞장 선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시상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이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인 이만희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2016년 이후 올해까지 한해도 빠지지 않고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베스트리더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정책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만희 의원은 최근 머니투데이(더300)와 한국농정신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으로부터 이번 국정감사 기간 다양한 주제를 선점·주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잇따라 선정되었다. 지난 8월까지 국회 농해수위 간사를 맡았던 이만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농업인력 문제해소를 위한 밭농업 기계화 촉진 강조 ▲‘채소가격안정제’의 정비 및 확대 촉구 ▲‘탄소중립계획’에 의한 산림청 벌채 전면 재검토 요구 ▲어업활동 고려없는 무분별한 해상풍력 지적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의 어업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제3차 계절관리기간(‵21.12월~‵22.3월)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하여「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대기환경보전법」제59조(공회전의 제한) 및 제61조(운행차의 수시점검)에 따라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대형 경유차 등에 대한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지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제3차 계절관리제 시행기간(‵21.12월~‵22.3월)에 경상북도와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단속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명령 미이행 차량에 대해서는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며 공회전 제한지역 단속 시「1차 경고, 2차 과태료(5만 원)」를 부과한다. 한편, 배출가스 단속에서 자동차 운전자는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해야 하며,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한 경우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동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관내 운행경유차「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강변둔치 및 광역매립장주차장에서 실시하여 총137대를 검사하여 기준초과
(대한뉴스김기준기자)=2년 만에 열린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의 시작과 함께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개막식이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뿐 아니라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온라인 ‘메타버스 포항’을 통해서도 높은 호응을 보이며,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대면 시민참여 행사보다는 온라인 행사를 강화한 만큼, 20일 개막식 유튜브 생중계에만 15만 명이 실시간 참여했으며, ‘메타버스 포항’ 역시도 접속인원이 7만8천명에 이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개막식 미니불꽃쇼 전후로 행사장 및 영일대 주변과 송도일원 등에 경찰추산 최대 인원 5만명 가량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고, 20일과 21일 양일간 총 7만 명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인파로 인한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을 대비해, 개막식이 열리는 행사장을 비롯한 불빛테마존과 불빛마켓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은 3개의 입‧출입문에
경북 영주시에서 21일 학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나흘간 영주 풍기읍 학교발 연관 확진자는 총 102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초등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2명, 가족 및 접촉자 성인 3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3개 고등학교 중 한 곳은 며칠간 꾸준히 확진자가 나온 풍기읍 소재인데 비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나머지 두 곳은 도심에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도심 2개 고교 학생과 교사,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이날까지 영주의 누적 확진자는 320명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에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구직자들과 고졸 청년 인재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고졸청년 희망사다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65개사 71명에게 지원하고 선호가 높아 추경 확보하여 2차 모집에 59개사 121명 신청(3:1 경쟁률) 9월말 21개사 49명 선정하였다. 참여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지원 가능하여 청년이 근무하기 좋은 우수한 중소기업 확보하여 지원하고자 한다. 선정된 기업이 고졸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기업에는 최장 2년간 인건비(1인당 월160만원)와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 미취업자의 경우 대졸 청년에 비해 상대적인 어려움으로 취업 빈곤이 반복되어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미취업 고졸 청년이 노동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이 다양한 편의 시설과 놀이기구 대여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목적 운동장에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그늘막을 설치하고 바닥분수 운영은 물론 배드민턴, 축구공, 캐치볼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박물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주말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예천박물관은 여가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역사인물 학술대회와 11월 예천의 고지도 특별전을 개최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예천박물관 인지도를 높이고 예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지역 거점 시설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20일 새벽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근무 여건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연휴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생활쓰레기 처리에 힘써 준 환경미화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와 태풍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포항을 만들어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환경관리원들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연휴기간 중 일요일과 추석 당일은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그 외 연휴기간 동안은 평소처럼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공무원들은 2일 일손부족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에서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종합민원과(8명)는 정족리 김모(67)씨 농가에서 청기면 직원들과 건설안전과 직원들은 산운리(12명) 농가에서 홍고추 따기를 실시했다. 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8.44%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만성적인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도 어려워져 상황은 더 악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실정을 고려해 군은 지난달 중순부터는 노인 일자리사업도 잠정중단하고 있다. 이날 일손 지원을 요청한 청기면 정족리 농가주 김씨는“올해 아내가 암으로 사망해 수확기에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고, 지속 되는 장마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군에서 신속히 지원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코로나 방역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손 돕기에 참석한 공무원들도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군민들이 힘들어 할 때 공무원들이 공감하고 신속히 일손 돕기에 나서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 “다른 부서뿐만 아니라 군내 공공기관 등에서도 일손 돕기
대구 가톨릭대 종합병원 집단감염이 확산하며 누적 확진자가 120명이 넘었다. 이 병원은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의료진과 보호자, 간병인 등으로 확산해 엿새 만에 124명으로 늘었다. 병원 종사자는 36명, 환자 57명, 보호자 등 26명이다. 이 가운데 의사는 4명, 간호사는 9명이다. 방역당국은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 4천여명을 전수검사 중이어서 확진자는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대구시는 집단감염된 이들의 상태 악화를 우려해 지역 6개 감염병전담병원과 협의해 병상을 마련해놓기로 했다. 또 외부 감염원이 될 수 있는 간병인과 보호자는 주기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