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021. 3월경부터 9월경까지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서 ‘○○○경마’라는 사설 경마사이트를 개설하고, 모집한 약 1,190명의 회원들로부터 도금 약 8억4천만원을 입금(충전) 받은 후, 국내외 경마 정보를 제공하여 경기 결과에 적중하면 한국마사회 또는 일본경마에서 제공하는 배당률에 따라 금원을 지급하고 적중하지 못하면 피의자들이 취하는 방식으로 운영한 사이트 운영자 A(40세,남,김해거주) 등 3명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구속3〕 적용법조 ‣한국마사회법 제50조 제1항 제1호, 제48조(유사행위금지)………… 7년 이하징역, 7천만원 이하 벌금 ‣형법 제247조(도박공간개설)……… …………………………………………… 5 년이하징역, 3천만원 이하벌금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년 5월 한국마사회로부터 ‘○○○경마’라는 사설 경마사이트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후, 사설 경마사이트에 사용된 IP 추적, 계좌추적 등 끈질긴 수사를 통해 피의자들을 특정한 후, 인터폴 수배와 여권 무효화 조치 등을 통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피의자들을 검거하였다. 피의자들은 ‘○○○경마’에서 한국마사회 등에서 제공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5월8일)을 맞아 4. 29~5. 8(10일간) 특별방범활동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의성지역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취약요소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선다. 의성서는 전통사찰 9개소를 중심으로 모두 59개소의 사찰·암자에 대해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불전함털이, 화재예방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사찰 및 암자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범죄취약요인 진단·개선 및 사찰을 탄력순찰에 편입하여 주기적으로 순찰, 교통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봉축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22일 오후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 일원 겹벚꽃 군락지. 만개한 겹벚꽃 앞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 대구에서 휴가를 내고 왔다는 30대 부부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처음 왔는데, 겹벚꽃도 활짝 폈고 사람도 많아 보기가 좋다”며 웃었다. 경주시는 시가지에서 진행되던 기존 벚꽃축제에 이어 불국사지구에서 이른바 경주벚꽃축제 시즌Ⅱ인 ‘2022년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불국사 겹벚꽃 축제’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경주벚꽃축제'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경주 도심에서 다시 열어 큰 호응을 얻었는데, 겹벚꽃 축제 역시 기대 이상의 인기를 모았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주 불국사 및 불국사 상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발 디딜 틈 없을 만큼 인파로 붐볐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주변 상가는 물론 숙박시설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 올해 축제는 버스킹공연, 벚꽃운동회 등의 오프라인 행사 대신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경주시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겹벚꽃 나무와 불국사 상가 일원을 배경으로 한 홍보영상을 제작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덱스터스튜디오, 문화유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신라 헤리티지 실감공간 조성사업 ‘계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 욱 덱스터스튜디오 대표이사, 김지교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이사, 류희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주 엑스포대공원에 신라 헤리티지 실감공간 ‘계림’ 미디어아트 뮤지엄이 조성된다. 계림은 명화와 추상적인 공간을 소재로 하는 타 미디어아트와 달리 신라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독창적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주시와 경북도, 문화엑스포는 사업부지 제공과 행정 지원 등을 맡고 덱스터스튜디오와 문화유산기술연구소는 콘텐츠와 하드웨어 구축·운영 등을 맡게 된다. 특히 아시아 최대 VFX스튜디오·실감콘텐츠 전문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와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헤리티지·문화유산 콘텐츠 전문기업인 문화유산기술연구소의 협업으로 어디서도 접할수 없는 독창적 역사문화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호진 권한대행은 “천년 신라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뮤지엄 건립으로 경주 관광
▲영주시장 장욱현 국민의힘 1차 컷오프에 대한 기자회견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장욱현(국민의힘) 영주시장예비후보는 23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1차 컷오프(22일)에 대해 불복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리에서 장 후보는 이날 오전 중앙당에서 컷오프 재논의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중앙당 방문의 뜻을 전했다. 또 장 시장은 “공정과 상식을 버리고서는 아무리 국민의힘이라 해도 명쾌하게 승리한다고 장담하기 어렵다”고했다. 이어 “자신에 대한 컷오프가 지역의 다자구도의 특수성과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한 부당하고 편파적인 결정이었으며 무소속 후보의 당선 가능성만 높여주는 자충수였음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당에 투신한 이래 16년간 단 한 번도 탈당하거나 당을 배신하지 않았다.”면서 “3선 도전이라는 이유만으로 기계적이고 가혹한 컷오프 기준을 적용해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낙마시킨다면 앞으로 당을 위해 충성하고 헌신할 사람을 찾아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 시장이 2차 컷오프 등 경선에서 탈락했을 시 정치행보에 대한질문(본지 기자 등)이 있었으나 답변은 ‘노코멘트’로 일축했다. 장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의 기회가 보장됨으로써 진정으로 시민과 당
▲튤립이 만개한 수목원 풍경 (대한뉴스김기준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과 진화인력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산불로 피해를 받은 울진군, 삼척시 주민과 산불 진화에 힘쓴 경북·강원권 소방관 및 산불진화대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여름 ‘봉자 페스티벌’ 풍경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4월부터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할 예정이며, 여름과 가을에는 자생식물이 만개하는 꽃축제 ‘봉자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산불피해 주민과 진화대가 수목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회복의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이 꾸준한 노사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일 봉화군청 2층 총무과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의 ‘2021년, 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엄태항 봉화군수와 김규봉 위원장(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이 노사 대표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2022년 2개년도 협약을 동시 체결함으로써 매년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시간을 단축했으며, 이는 노사간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등급제 공무직 보수 2020년 대비 1.5% 인상, 2021년 대비 1.5% 인상 △수영강사, 보일러관리사 등 조정수당 지급 △코로나19 근무 공무직에 대한 비상수당 지급 등이다. 봉화군 공무직근로자는 2022년 4월 현재 141명으로 이 중 130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공무직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생의 협력적 노사문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상호 이해와 신뢰로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규봉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봉화군청 직원의 일원으로 군정 발전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필자가 근무하는 함양경찰서 관내는 농촌지역으로 차량 운전을 하고 가다가 보면 도로 위에 다니는 어르신들을 보곤 하는데 차량에 대해서 전혀 반응하지 않고, 걸어가는 모습이 대다수다. 보행자들은 자동차가 알아서 피해가겠지, 운전자는 보행자가 알아서 피해가겠지, 서로 생각하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데 매우 위험한 습관이다. 4월 20일부터 도로교통법이 달라진다. 도로교통법 제27조 제6항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아니한 도로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의 옆을 지나는 경우에는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하여야 하며,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할 때는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3,081명 중 보행자는 1,093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발표하는 OECD 회원국 28개 나라 중 27위라는 성적표는 대한민국 교통안전 수준의 부끄러운 민낯이다. 보행자 사망사고의 57%가 길을 건너던 중 발생했고, 65세이상 비율이56%나 된다는 점 또한 큰 문제이다. 이제는 도로를 원래의 주인인 보행자에게 되돌려줘야 한다 . 자동차 중심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면편취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의성군에서 6건·피해액 6천여만원의 사건이 발생하였다. 주요 범죄 유형은 2가지인데, 첫 번째 저금리 대환대출사기이다.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줄 것처럼 피해자를 속인 뒤 현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두 번째는 검찰·경찰을 사칭하여 피해자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 되어있으니 계좌에서 돈을 현금으로 찾아서 전달해달라는 방식이다. 주민들께서는 위 두가지 사항의 전화·문자를 받으시면 절대로 현금을 인출하여 전달하면 안된다. 특히, 의성경찰서에서는 15일(금) 검찰사칭 전화금융사기 피해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팀직원이 2시간여만에 현금수거책을 검거하여 피해액 900만원을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KBS대구방송총국(총국장 이재오)과 주관방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주관방송사 간 상호 신뢰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방송 홍보를 위해 계획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 이재오 KBS대구방송총국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주관방송 업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국‧내외 방송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엑스포 관련 방송·취재 활동을 서로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공영방송사인 KBS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주관방송사로 선정돼 엑스포 성공 개최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다”며 “영주에서 처음 개최하는 엑스포인 만큼 KBS가 가진 방송 관련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엑스포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오 KBS대구방송총국장은 “엑스포가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지역민은 물론 전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KBS가 확보하고 있는 전국 방송망과 인지도 높은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지난 4월 14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온라인 판매 Top기업 40여개 및 온라인 판로·트렌드 전문가들과 함께 Top기업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경북세일페스타에 참가 중인 3개사의 온라인 판매 성공사례 발표,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및 경제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였다. 특히 온라인 판매 성공사례를 다른 기업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기업들이 온라인 판매 히스토리, 차별화된 판매 전략, 전략적인 유통채널 선택 및 입점 등 노하우를 공유하고 경북세일페스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경산소재 ㈜와룡식품의 김경도 대표는 ”맛과 품질이 좋은 제품생산으로 경쟁사 대비 판매가격이 높았지만, 프리마켓, 맘카페 등을 통한 입소문을 시작으로 마켓컬리와의 접점을 만들었으며, 작년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쿠팡채널을 통한 판매도 좋은 결과를 창출하고 있다.“라고 하였으며, 칠곡소재 ㈜케이마스크의 정진곤 이사는 ”동일제품 생산 시 채널별 가격 충돌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차별화된 제품·포장 생산을 통해 해결하였으며,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뿐만 아니라 폐쇄몰
▲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국민의힘 오도창(62) 영양군수 예비후보는 9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영양시장 동서상가 네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박형수 국회의원, 안효대 전)국회의원, 권영택 전)군수을 비롯한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당직자, 지인, 지역주민이 참석해 오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 당직자들은 오도창 예비후보가 지난 4년간 군정을 이끌어 오는 동안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 추진과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 확정 등 영양발전을 위해 힘써 온 노고를 인정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받았으며,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그 의견들을 수렴해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군민들의 말씀과 고민을 담아 85가지 공약을 만들었으며 군민들을 위해 할 일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너무나 많기 때문에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일 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김구 선생의 호 백범(白凡)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주경찰서(서장 변인수)는 3. 25.(금) 9:30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치안성과 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 생활 방역 및 치안성과 향상’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 보고 · 생활 방역 및 치안성과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앞으로 대응방향 등을 강구했다. 변인수 서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생활 방역에 더욱 철저히 하고, 기본 업무에 충실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치안성과 향상에 더욱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조현일 전 의원(국민의힘, 경산3, 교육위원장)이 23일 오전 11시 경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찾아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앞서 조현일 예비후보는 22일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도의원 직을 내려놓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는 당일 바로 수리됐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이날 선관위 방문에 이어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하며 본격 선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지난 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당선인의 선거를 위한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자신의 도의원 사무실 현수막을 철거까지 하면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선거 임하는 모습을 보여, 언론과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은 바가 있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차분하게 도의원으로서 그리고 교육위원장으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예산, 행정, 정치, 대선, 지선 등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라며, “이제는 준비된 시장 후보로 당당히 시민 여러분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특히, 조현일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 보건소(소장 김익찬)는 올해 희귀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1,110개 질환에서 1,147개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진료비 부담이 높고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환자 가구 중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10%를 경감시켜 주는 제도이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은 산정특례 등록자에 한하여 등록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며, 건강보험가입자는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수준을 평가하여 기준에 합당하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 대상자는 희귀질환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ttps://helpline.kdac.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 대상자와 그 가족이 사회경제적・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과 같이 지역주민들에게 이로운 지원 사업이 기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